[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하락...2591.31 마감
저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에 투심이 몰리면서 반등하던 국내 증시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00포인트(0.92%) 하락한 2591.31에 거래를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7241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121억원, 1787억원씩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4.03%), 운수장비(1.14%), 종이·목재(0.90%) 등이 오르고, 운수창고(-2.43%), 서비스업(-2.02%), 증권(-1.61%)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4.85%)를 제외하고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0.39%)와 LG화학(1.30%)도 소폭 올랐지만, 네이버(-6.09%)는 크게 떨어졌다. 이외에도 반도체주인 삼성전자(-1.20%), SK하이닉스(-1.93%), 삼성바이오로직스(-1.40%) 등이 내렸다. 상승종목은 437개, 하락종목은 460개, 보합종목은 4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8포인트(0.83%) 내린 807.99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1758억원, 1192억원씩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3199억원 가량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를 보였다. 이날 신성델타테크(18.54%)가 급등세를 보이며 10위권으로 진입했으며, 엔켐(5.80%)도 크게 올랐다. 이외 에코프로비엠(-1.97%), 에코프로(-1.64%) 등 2차전지주와 셀트리온제약(-2.39%), 알테오젠(-0.65%) 등 바이오 관련주를 포함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6개, 상승종목은 585개, 하락종목은 960개, 보합종목은 92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2원 오른 1330.8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