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제1회 '통합환경관리 컨퍼런스' 여수서 개최

환경부가 11~12일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통합환경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환경관리제도란 대기오염물질을 연간 20t 이상, 또는 수질오염물질을 연간 700t 이상 배출하는 1400여 개 대형사업장에 대해 7개 법률 및 10개 환경 인·허가를 통합해 시행하는 제도다. 지난 2017년 도입된 이 제도와 관련한 법률 7개는 대기환경보전법과 물환경보전법, 토양환경보전법, 폐기물관리법, 잔류성오염물질관리법, 악취방지법, 소음·진동관리법이다. 지난해 말 기준 718개 사업장이 통합환경허가를 완료했다. 이들 사업장 내 시설에는 최적가용기법이 적용돼 초미세먼지 유발물질(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먼지)을 32.3% 저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는 통합허가사업장, 전문컨설팅업체(허가대행업), 허가 및 사후관리 관계기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통합환경관리제도의 지난 6년간 성과와 함께 여러 미비점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합환경관리제도 2.0시대 개편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통합환경관리제도 1.0시대는 2024년까지 최초 통합허가를 중심으로 제도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2.0시대에는 2025년부터 허가재검토 및 변경허가를 중심으로 제도가 적용된다"고 했다.

2023-09-10 12:00:05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SK에코플랜트,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MOU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첫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을 경주에 구축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경상북도, 경주시 등과 '경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추진을 위한 3자간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스크랩)과 수거된 이차전지를 파·분쇄해 블랙매스(Black mass)를 만들고, 여기서 이차전지 핵심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을 추출하는 처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산단 부지 및 기반시설 확보, 사업 인허가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시 강동면 강동산업단지 내 들어설 경주 공장은 SK에코플랜트가 국내에 구축하는 첫번째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이다. 이차전지 리사이클링은 전·후처리 시설로 이뤄지고, 이번 공장은 두 공정을 모두 갖출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경주를 이차전지 소재 국산화 메카로 구축하고, 회수한 희소금속을 배터리 원소재로 공급, 활용하는 등 완결적 순환체계(Closed Loop)를 실현할 방침이다. 인근에 위치한 이차전지 소재기업과의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글로벌 폐배터리 수거망을 확보한 SK에코플랜트는 이번 경주 리사이클링 사업 추진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10 10:58:27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우리카드·신한카드·비씨카드

우리카드가 트레블월렛 이용자를 위해 캐시백 및 추자적립을 지원한다. ◆ 6개월 무실적 고객 5만원 캐시백 우리카드는 '트래블월렛 우리카드'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가맹점에서 트레블월렛으로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을 위해서는 최근 6개월간 우리카드 이용실적이 없어야 한다. 행사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모든 이용자에게 국내가맹점 이용금액의 2%를 10만 포인트까지 적립한다. 기본 적립 서비스인 1%에 더해 최대 3%를 쌓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충전 잔액 걱정 없고 수수료 면제 등 해외이용 혜택이 가득한 '트래블월렛 우리카드'를 더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싱가포르항공과의 전략적 제휴사업을 진행했다. ◆ 연 1만5000마일리지 별도 제공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 멤버십 혜택을 담은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용금액 1500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한다. 해외·면세점·골프장· 싱가포르항공 등 추가 적립처에서는 1500원당 최대 3.5마일리지 제공한다. '부스터마일즈' 서비스를 이용하면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연간 1만5000마일리지를 준다. 1000만원 이상 이용 시 5000마일리지 쿠폰을 지급한다. 2000만원 이상 사용하면 2000마일리지를 추가로 쌓을 수 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금번 출시된 제휴카드는 합리적이고 편리한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 프로그램 운영 및 스타얼라이언스의 폭넓은 제휴처 등을 바탕으로 양사의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드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협업을 통해 QR코드 결제망 확대에 나섰다. ◆ EMV 규격 기반 1회성 결제정보 활용, 보안성 강화 비씨카드는 네이버페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과 함께 '네이버페이 해외 QR 현장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중국 등을 시작으로 유니온페이 QR결제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포인트 및 머니를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QR 현장 결제 화면에서 '해외결제'를 설정하면 된다. 별도 환전 필요 없이 현지 화폐로 전환한다. 보유 포인트 및 충전금보다 부족한 금액은 네이버페이에 연동한 계좌를 통해 자동 충전 후 결제한다. 김호정 비씨카드 상무는 "비씨카드는 선제적인 QR결제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네이버페이의 세계화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9-10 10:57:55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분양캘린더] 9월 둘째 주 전국 2624가구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2624가구(일반분양 237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인천 계양시 효성동 '제일풍경채계양위너스카이',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오목천역더리브', 광주 북구 동림동 '운암산공원우미린리버포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유보라마크뷰', 부산 남구 대연동 '더비치푸르지오써밋' 등 5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제일풍경채계양위너스카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전용면적 59~84㎡, 아파트 1343가구(A블록 5개동 777가구, B블록 4개동 566가구)와 전용면적 53~82㎡, 오피스텔 97실로 조성된다. 단지 앞에 효성문화공원과 효성수영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대형마트, 관공서 등 주변에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대연4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더비치푸르지오써밋'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8개동, 총1384가구 규모의 후분양 아파트로, 이 중 전용면적 59~114㎡, 39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이 위치했다. 주변에는 대학가 상권과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수변공원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경성대, 부경대, 남천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10 09:03:42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서울 아파트값 16주째 상승...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16주 연속 올랐지만 전주 대비 상승폭은 다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수심리는 26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2주 연속 하락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9월 첫째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1% 상승했다. 지난해 5월 첫째 주(0.01%) 이후 55주 만에 상승 전환돼 16주 연속 오름세다. 8월 셋째 주(0.14%)와 8월 넷째 주(0.13%)에 이어 이번주까지 2주 연속 상승폭이 줄었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에서 성북구(0.15%→0.14%)가 길음·정릉동, 용산구(0.19%→0.17%)는 도원·이촌동 주요 단지, 동대문구(0.20%→0.17%)는 장안·전농동 대단지, 광진구(0.12%→0.13%)는 자양·구의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서북권에선 마포구(0.19%→0.18%)가 염리·아현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서남권에서는 양천구(0.18%→0.17%)가 목·신정동 주요 단지, 영등포구(0.16%→0.14%)가 양평·여의도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동남권의 경우 송파구(0.28%→0.24%)는 송파·잠실동 대단지, 강동구(0.18%→0.17%)는 암사·명일동 구축 또는 대단지 위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급매물 소진 이후 매수자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매도희망가격 상승이 제한적인 상황이다"라면서 "선호 단지 위주로 간헐적인 상승거래 이후 매물 가격에 대한 상향 조정이 유지되면서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급매물 소진 후 매수자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2주 연속 하락했다. 9월 첫째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9.0으로 전주(89.2)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3월 첫째 주 이후 25주째 오르던 상승세가 멈추고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서울에서 월간 1% 이상의 가격 상승이 발생하는 등 높은 상승세 자체는 현재도 유지되고 있다"면서 "50년 만기 대출 상품에 대한 수요자들의 인기 등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하락세로의 전환을 논하기엔 아직 섣부른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와 같은 강한 가격 반등세가 유지될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10 09:02:40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아파트 청약경쟁률 높은 지역은 어떤 특징?

지방 분양시장의 침체와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는 청약 성적이 양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단지는 수요와 미래가치가 검증된 것이 특징이다. 10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지방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은 평균 85.39대 1을 기록한 전북 전주시 덕진구다. 이어 ▲대전광역시 서구 68.67대 1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32.31대 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28.36대 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27.75대 1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경우 110가구 모집에 9393건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쾌적하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지역민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는 산업단지를 품고 있다. 특히 청주시 흥덕구에는 약 380만㎡ 규모의 산업단지인 테크노폴리스가 개발중이고 올해에만 5만4640만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이는 올해 공급 물량이 나온 지방 도시 중에서도 가장 많은 청약자수다. 창원시 의창구는 LG스마트파크, 현대로템 창원공장 등 국내 대기업 생산공장이 위치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바로 인접해 배후 주거지로 꼽힌다. 지난 1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가 공급돼 1순위 마감됐다. 강원 춘천시는 최근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제2경춘국도 사업, 캠프페이지, 춘천역세권 개발 사업 등의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가 분양 성공한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 지역의 주요 신규 분양물량으로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10월 강원 춘천시 소양로2가 일원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 39~112㎡, 1039가구 중 85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춘천IC, 중앙고속도로 춘천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북한강, 봉의산, 춘천평화생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서 '청주 가경 6단지 아이파크'를 946가구를 분양한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 KTX 오송역 등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일원에 공급한 '둔산 자이 아이파크' 59~145㎡ 1974가구에 대한 계약을 오는 17일부터 진행한다. 단지는 대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둔산신도시 생활권으로 을지대학교 병원, 보라매공원, 남선공원 등의 공원도 생활권 내에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9-10 09:01:08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