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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1일자 한줄뉴스

<산업부> ▲ 삼성 강남이 강남대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기 브랜드들과 힘을 합쳤다. 강남대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인 '플레이 패스'를 제공한다. ▲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가 영국 탑기어에도 인정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5N이 '올해의 차'로, 기아 EV9이 '올해의 패밀리카'에 선정됐다. ▲ 카카오는 안전한 디지털 플랫폼 환경 조성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카카오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2023 금융안전보고서'를 최초 발간했다, ▲ 신산업 분야의 우수 초격차 스타트업에 티움바이오, 그리너지, 마키나락스 등 10곳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초격차 스타트업(DIPS 1000+) 테크 컨퍼런스'를 개막하며 이같이 밝혔다. <자본시장> ▲올해 3분기 은행권에서 신규 발생만 부실채권만 4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부실채권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통합 셀트리온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꼽히는 '짐펜트라'가 내년 2월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에 출시된다. 셀트리온 그룹이 꾸준히 진행해 온 완전 직판 체제로의 전환이 큰 시너지를 내면서 내년 실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공매도 한시적 중단이 시행된 이후 일평균 거래대금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순매수세로 전환되기는 했지만, 평균 거래대금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외국인 이탈에 대한 우려도 발견됐다. ▲이달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12월 상승장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산타랠리(연말 주가 상승)'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매크로(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등 증시 상승을 견인할 호재가 없기 때문에 한동안 숨 고르기 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30일 본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로 유지키로 했다. 지난 1월 기준금리를 3.25%에서 3.5%로 0.25%포인트(p) 인상한 이후 일곱차례 연속 동결 결정이다. ▲ 한국은행이 내년 6월까지 금융중개지원대출을 30조원 한도로 운용한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금융경제상황과 중소기업 및 지역 금융동향 등을 감안하여 은행에 저리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지난 11월29일(현지시간) 온스 당 2047.1달러를 기록해 6개월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금 가격이 지난 2020년 10월 기록한 역대 최고 가격인 온스 당 2074.88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3만8000달러 돌파 후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추가 상승에 대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적 하락 후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어 불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가상자산 전담조직이 신설됐다. 가상자산 이슈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규제체계 확립과 불공정거래 등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전망이다. ▲ 1세대 실손보험 보험료가 10년 만에 내려갈 전망이다. 백내장 수술 심사 강화 등으로 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이 개선된 영향이다. ▲ 정부가 2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구를 위해 '신생아 특별·우선 공급'으로 연간 7만 가구를 제공한다. 맞벌이 부부의 소득 기준은 월 평균 소득 200%까지 높인다. <정책사회>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줄어들었다. 특히 전(全)산업 생산은 42개월 사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별로 생산·소비·투자가 동시에 떨어지는 이른바 '트리플 감소'가 올해 들어서만 세 번(1, 7, 10월) 나타났다. ▲올해 4월 기준 '세부화된 산업별' 종사자 수 최다 업종은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98만500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관내 중학교 기간제교사 10명 중 7명은 담임을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권 추락으로 학생 생활지도나 학부모 소통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정규 교원들의 담임 기피 현상이 심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과 함께, 정규 교사 수가 부족한 근본적인 학교 현장 문제부터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자체가 육아휴직자에게 육아휴직 급여 외에 추가로 중복 지급한 장려금에 대해 환수규정을 뒀더라도 이를 확대해석해 환수하는 것은 위법·부당하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정부가 내년부터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를 위해 업종별 핵심 투자 프로젝트에 전담팀을 구성해 밀착 지원한다. 특히 기업 설비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세제·금융 혜택 확대 등 지원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선다. ▲서울시는 매년 '올해의 서울색'을 선정하고, 시내 주요 랜드마크 조명과 굿즈(기획상품)에 이를 활용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시가 공개한 '2024 서울색'은 한강의 분홍빛 하늘에서 추출한 '스카이코랄'이다. <유통&라이프부>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에서 대규모 투자가 늘어나면서 국가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유통 업계는 자기 계발뿐만 아니라 실내외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힐링 등 다양한 분야를 활용해 A세대 소비자층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출생률과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로 떨어지면서 아이들 보기가 점점 힘들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영유아식 시장 규모는 성장하고 있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파이터6' 종목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김관우 선수의 열기가 이번에는 광주에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3-12-01 06:00:2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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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KB국민은행장 연임…차기 행장에 단독 추천

KB금융지주는 3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이재근 현 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KB금융그룹 내 계열사 대표이사의 연임 사례와 동일하게 1년이다. 이 행장은 영업, 재무, 전략 등 주요 핵심 직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 및 고객과 시장, 영업 현장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별 정교한 성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강점을 갖추었다. 이와 함께 현장·실행 중심의 소통 경영과 세대를 아우르는 수평적 리더십, 안정적인 조직관리 역량 등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추위는 "이 행장이 지난 2022년 취임 이후 코로나19,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우수한 경영성과를 시현했고, 구상보다는 실행을 강조하는 리더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변화·혁신의 역량 및 리더십 그리고 경영전문성을 보여주었다"며 추천 사유를 밝혔다. 또 대추위는 "내년에도 쉽지 않은 경기 전망과 상생금융 구현 등 은행의 중요 현안을 대응하는데 있어서 안정적인 조직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과 장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경영전략 추진에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추위는 지난 2년간 안정적인 경영승계를 위해 은행장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내·외부 후보 풀을 상시적으로 리뷰·검증 해왔으며, 지난 10월 25일에는 은행장의 최초 2년 임기가 도래하는 상황에서 차기 은행장 후보 선정기준 및 절차에 대해 논의 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2월 중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자에 대한 심층 인터뷰 및 심사·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은행장 선임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안상미 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30 17:40: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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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대상, 마늘 소비 촉진 '상생마케팅'행사 내달 6일까지

농협경제지주는 대상과 함께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국산 마늘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생산량 증가로 인해 가격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30일 농협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는 염기동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 윤석훈 대상㈜ 리테일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대상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한 후원금을 재원으로 전국 주요 하나로 마트에서는 '농협 본마늘'을 봉지(1kg)당 15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대상과의 협력으로 우리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한 농산물 상생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함께 우리 농촌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산물 상생마케팅이란 민간기업 등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농산물 판매가격을 인하하고 생산농가에 해당 금액을 지원하는 것이다. 소비자에게는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판매금액을 보장하는 농어촌·기업 간 상생 협력 사업이다. 행사 진행 매장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행사 일정은 매장 운영상황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2023-11-30 15:25:33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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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aT사장, 제주 감귤 수출 확대 및 식품 안전관리 모색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난 29일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수출 감귤 선별 과정을 살펴보고 제주 감귤 수출 확대를 위한 공사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최근 제주 감귤이 뉴질랜드와 협상 24년만에 첫 수출길에 올라 오세아니아 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감귤 수출통합조직을 통한 고품질 감귤의 안정적 공급에 힘쓰는 한편, 공사의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농가소득 향상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어 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개최한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제38회 정기학술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또 공사가 주관한 'eaT 공공급식통합플랫폼 홍보관' 등 행사 부스를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식품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국민의 먹거리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기후위기는 먹거리 전 과정에 영향을 미쳐 식품위생과 안전도 위협할 수 있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으로 나와 가족, 이웃과 국가, 나아가 인류의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는 국민의 식품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1986년 출범한 학회로 농산물, 축·수산 식품, 기능성 식품의 안전성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11-30 15:22:31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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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장관상 백산미래축산영농조합

농협 축산경제는 30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한국초지조사료학회, 한국조사료협회, 지자체, 농·축협, 조사료 경영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최우수상)의 영예는 백산미래축산영농조합법인, 우수상 늘푸른영농조합법인, 장려상 한일영농조합법인이 수상하였다. 또한 농축협에서는 청송영양축협(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상)과 구미칠곡축협(조사료협회장상)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2023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결과에 따른 시상 행사로 생산자들의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 생산의욕 고취와 소비자 수요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품질경연대회에는 총 46점의 시료가 접수되었으며, 국립축산과학원과 서울대학교에서 1차 평가를 실시했다. 이후 농협·정부·학계의 조사료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평가위원회를 열어 2차 평가를 했고 최종 9개 소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를 통해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향상과 이용확대를 기대한다"며,"농협도 조사료 사업 활성화를 통해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1-30 15:19:2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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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전 농식품부 K-라이스벨트 추진단장, FAO라오스소장 부임

김경미 전 농림축산식품부 K-라이스벨트추진단장이 12월 1일부터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라오스 국가사무소장으로 부임한다.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1945년 설립된 이래 기아퇴치, 개도국의 농업 및 농촌개발 지원 등을 목표로 우리나라를 포함, 194개국이 활동 중인 유엔 산하 대표적 전문기구이다. 김경미 전 단장은 200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농업통상과장 및 K-라이스벨트추진단장 등 핵심 업무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공무원이다. 특히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농업통상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세계무역기구(WTO) 쌀 관세율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일등 공신으로 평가받는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쌀 식량원조 사업, K-라이스벨트 등 농림축산식품부의 굵직한 국제협력 업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라오스는 우리나라의 국제개발협력 중점협력국 중 하나이다. 농업이 국내총생산(GDP)의 약 15%, 고용의 약 60%를 차지하는 전통적 농업 국가로서 최근에는 여성 농업인 지위향상 및 기후변화 대응 등의 이슈도 부각되고 있다. 김경미 전 단장은 라오스 정부와 함께 20여 개의 농업·농촌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김종진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 등 유엔 식량농업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고위급들과 함께 국제기구에서 한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11-30 15:07:52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