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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하반기 투자전략 담은 신규테마 프리셋 2종 선보여

KB증권은 '적자탈출 예상 턴어라운드 전략'과 '코스닥 실적 성장주' 테마 2종을 프리셋으로 신규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적자탈출 예상 턴어라운드 전략(Active)' 프리셋은 최근 실적이 적자를 기록하거나 다소 부진했지만, 향후 흑자 전환이나 영업이익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위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다, 코스피·코스닥 내 시가총액 7000억원 이상, 60일 평균 거래 상위 20% 이내 종목 중 현재 영업이익 적자 혹은 역성장한 실적을 선별한 후, 올해 하반기부터 흑자 전환이나 분기 영업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들로 구성했다. '코스닥 실적 성장주(Active)' 프리셋은 코스닥 종목 중 과거 5년 대비 구조적 성장이 예상돼 향후 18개월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종목들을 엄선한 포트폴리오이다. 이익보다는 매출 증가에 집중해 일시적 비용 증감에 영향을 받지 않는 구조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중에서도, 실적 향상 기대감이 주가에 아직 반영되지 않은 종목을 2차적으로 선별해 구성했다. 신동준 KB증권 WM투자전략본부장은 "하반기에 관심을 가질 만한 신규 테마로 시의적절한 프리셋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미국 주식이나 오프라인을 통한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며 "KB증권은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등 제도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25 14:30: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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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 장관, 브라질 장관 면담...안정적 농식품교역 당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4일 오후 세종 청사에서 카를로스 엥히키 바케다 파바로 브라질 농축산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식량 공급망 및 스마트농업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장관은 작년에 기후변화,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 곡물의 공급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브라질 측이 곡물 수출을 안정적으로 지속해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 농식품 교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브라질 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 장관은 최근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안정적인 식량 생산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이 중요함을 설명하며, 양국 간 관련 정보교환과 협력을 이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파바로 장관도 식량안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농업기술 혁신 분야에서 양국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또 가축질병에 대응해 농식품 교역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양국 검역당국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희망했다. 브라질은 우리나라의 제 2위 콩, 옥수수 수입국이다. 정 장관은 지난 6월 브라질 상파울로시에서 남미 지역 최초로 '김치의 날'이 제정된 것을 환영하며 남미 지역에서 케이(K)-푸드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7년 우리 측이 요청한 한국산 딸기의 대(對)브라질 수출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브라질 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2023-07-25 14:30:0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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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IBK기업은행이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사랑의 밥차'를 현장에 파견해 무료급식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피해 기업과 개인 고객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대금 최장 6개월 간 청구유예를 포함한 특별금융 지원제도를 시행했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 지원제도를 마련해 ▲기업당 최대 3억원(운전자금 및 시설물 피해복구자금) ▲금리 감면(최대 1.0%포인트)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 여신(대출) 만기가 돌아온 경우 ▲원금 상환 유예 ▲대출만기 연장 등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 개인고객에 대해서는 예금 특별중도해지 우대 및 수신 수수료를 면제하고 500억원 규모의 긴급생계안정자금 지원안을 마련해 ▲가계대출(세대당 최대 3천만원) ▲금리 감면(최대 1.0%포인트) ▲원금 상환 유예 등 피해 지역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7-25 14:06: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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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는 국내 우주항공·위성 및 AI·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의 우주 산업을 아우르는 '스페이스테크'에 투자한다. 스페이스테크란 국가 주도의 우주개발사업이 민간 기업으로 이전된 '뉴 스페이스(New Space)시대'를 구현하는 테크 산업을 의미한다. 해당 ETF 기초지수는 'iSelect스페이스테크 지수'로, 국내 우주항공·위성, AI·로보틱스, 3D프린터 등과 관련도가 높은 20종목으로 구성된다. 24일 기준 국내 우주항공·위성 산업 비중 60%, AI·로보틱스 산업 비중 40%가량이다. 주요 종목으로는 한국형 발사체를 총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을 보유한 한화시스템, 위성 안테나 제조업체 인텔리안테크, 스페이스X에 부품을 공급하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 신규 출시를 기념해 해당 ETF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상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증권과 SK증권에서 대상 ETF 일 거래 및 순매수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승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매니저는 "2010년 테슬라가 상장하며 2차전지 시대가 개막한 것처럼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사업인 스타링크의 상장이 예고되며 본격적인 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릴 예정"이라며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가 2차전지를 이을 넥스트 빅 테마(Next Big Theme)인 스페이스테크, 나아가 미래 신성장 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25 14:02:0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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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로 번지는 개미와 공매도 전쟁

에코프로에 이어 포스코 그룹사 주식에서도 공매도 세력과 개인투자자 간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포스코 그룹주들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공매도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동학개미들은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포스코그룹주를 꾸준히 사들이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은 이달 들어서도 24일까지 포스코그룹의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를 1조8505억원을 사들였으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을 58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들은 포스코그룹주를 지속적으로 팔고 있다. 이달 들어 외국인은 포스코홀딩스를 1조6411억원을 순매도했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을 325억원 팔아치웠다. 개인들의 매수세로 인해 포스코그룹주가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공매도도 증가하고 있다.지난 20일 포스코홀딩스의 공매도 잔고 수량은 98만7253주로 지난달 초(6월 9일 22만2422주)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공매도 잔고 수량은 375만5792주로 지난달 초(222만6460주) 대비 68%가량 늘었다. 공매도는 없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해 팔고 나중에 빌린 주식을 갚는 투자기법으로, 주가 하락을 내다보고 베팅하는 투자 전략이기 때문에 주가에 부담을 준다. 다만 최근 공매도는 주가를 적정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역할을 했던 과거와는 달리 2차전지 관련주에 한해서는 숏 스퀴즈(공매도 투자자의 손실 회피를 위한 환매수)로 인해 주가를 오히려 급등하게 만들고 있다. 앞서 에코프로 그룹주도 개인이 꾸준히 매수세를 보인 상황에서 공매도가 증가했었다. 에코프로의 공매도 잔고 수량은 지난 3월부터 증가해 지난달 30일 166만주에 달했다. 에코프로는 공매도가 늘어났지만 주가는 120만원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를 두고 특정 종목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초강력 매수세로 숏 스퀴즈가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로 에코프로의 공매도 잔고 수량은 이달 18일 111만2000주로 급감했다. 이달 들어 감소한 공매도 잔고 수량은 54만8000주로 같은 기간 외국인 순매수(5528억원)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달 외국인 순매수액을 이 기간 평균주가 99만4000원으로 나눠보면 55만6000주로 추산된다. 일각에선 포스코그룹주도 개인투자자 위주로 매수가 몰리고 있어 외국인이나 기관의 '사자'가 더해질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점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도 포스코그룹주에 대한 공매도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에코프로처럼 주가가 오르자 숏 스퀴즈를 기대하는 눈치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에코프로와 포스코홀딩스는 둘 다 유사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면서 "포스코 그룹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공매도가 늘어나고 있어 이제 다시 주가가 오를 때는 자연스럽게 숏 스퀴즈도 잇따라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포스코그룹주의 급등세에 우려를 표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주가라고 하는 것은 미래의 현금 흐름을 현재 가치화한 것으로 보통 6개월에서 1년 뒤에 실적이 주가에 반영돼야 한다"면서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주가는 원래의 제자리를 찾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2023-07-25 14:01:34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