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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하락폭 다시 둔화...매수심리는 6주째 상승

최근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다시 둔화했다. 매매수급지수는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4월 둘째 주(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1% 하락했다. 하락폭이 전주(-0.13%)보다 0.02%포인트(p) 축소됐다. 7주 연속 하락폭이 줄어들다가 지난주에 전주와 동일한 낙폭으로 축소가 멈칫했으나 일주일 만에 다시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에서는 동대문구(-0.27%→-0.28%)가 제기·답십리·용두동 중저가 단지, 광진구(-0.18%→-0.19%)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하락폭이 커졌다. 강북구(-0.24%→-0.21%)는 번동 구축이나 소규모 단지 위주로 하락폭이 줄었고, 도봉구(-0.19%→-0.19%)는 창·방학·쌍문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폭을 유지했다. 서남권에서는 동작구(-0.04%→0.01%)가 지난해 6월 첫째 주(0.01%) 이후 10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관악구(-0.21%→-0.18%)는 봉천동 대단지, 강서구(-0.30%→-0.23%)는 염창·등촌동 구축 위주로 하락폭이 줄었다. 구로구(-0.14%→-0.18%)는 오류·온수동 중저가 위주로 하락폭이 증가했다. 동남권의 경우 송파구(-0.01%→0.02%)가 3월 첫째 주(0.03%) 이후 5주 만에 다시 상승 전환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용산구(-0.09%→-0.05%)와 서초구(-0.04%→-0.01%), 강남구(-0.10%→-0.01%)는 하락폭이 줄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역세권에서 중저가·소형평형 위주로 간헐적 수요가 발생해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일부 매물가격의 상승 영향으로 하락폭은 소폭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다시 줄어든 가운데 매매수급지수는 6주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10일 기준)는 71.9로 전주(71.4)보다 0.5p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둘째 주부터 계속 60선에 머물다 3월 넷째 주(70.6)에 70선으로 올라선 이후 계속 회복하는 모양새다. 매매수급지수가 회복하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16일 기준)은 총 2675건으로 지난 2월(2461건) 대비 8.7%(214건)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1월(731건)을 시작으로 12월 835건, 올해 1월 1417건, 2월 2461건 등으로 계속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의 혼조세 속에서 매도·매수자 간 눈치 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현재 특례보금자리론을 활용한 9억원 이하 급매물에 대한 수요 유입이 꾸준한 가운데 공시가격 조정에 따라 보유세 부담이 줄어든 주택 보유자들은 호가를 올리는 분위기도 확인된다"면서 "매수자와 매도자가 원하는 가격의 간극이 좁혀지는 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16 11:56:32 김대환 기자
하남(감일·미사), 위례, 양주 등 서울동부권 교통대책 보완

하남권(감일·미사), 위례, 양주권(옥정·회천), 과천 지식정보타운, 수원 광교 등 7개 집중관리지구의 광역버스를 신설하는 등 단기 보완대책이 마련된다. 1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하남 감일, 미사, 위례 지구에서 서울 진입이 편리하게 도로 정체, 버스 혼잡 등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교통을 보완한다고 밝혔다. 대광위에 따르면 하남 감일·미사 지구에 대해 시내버스를 확충하고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한다. 감일 지구는 인근 도시철도를 연계하는 시내버스 33번(5호선 거여역 연계)과 시내버스 35번(5·9호선 올림픽공원역, 2·8호선 잠실역 연계)을 각 1대 증차하고, 시내버스 38번(8호선 복정역 연계)을 2대 증차할 예정이다.또 3·5호선 오금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89번의 노선 조정을 진행해 감일지구를 경유하고, 이와 연계해 감일지구 남측에 버스 정류장 2개도 신설할 계획이다. 미사지구에서는 시내버스 81번(5호선 미사역, 상일동역 경유)을 2대 증차하고, 시내버스 87번을 6대 증차할 예정이다. 미사지구 내 이동 편의를 높이고 5호선 미사역과 연계를 위한 순환형 마을버스 노선(총 12대, 배차간격 10~20분)을 신설할 계획이다. 위례지구는 위례 북부 지역과 3·8호선 가락시장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노선, 위례 남부 지역과 8호선 남위례역을 연계하는 순환형 시내버스 노선이 각 1개씩 신설될 예정이다.위례 지구 인근의 도시철도역인 8호선 및 수인분당선 복정역을 연계하는 마을버스 노선도 신설한다. 하남 감일·위례지구에 대해서는 운행 적자 등 사유로 기존 시내·마을버스로는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인근 도시철도역(복정역, 장지역, 마천역, 올림픽공원역, 거여역 등)을 연계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Demand Responsive Transit)도 6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4-16 11:49:2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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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릴레이 디지털손보사…"시간이 약 될까?"

국내 보험시장에 혁신을 바탕으로 출범한 디지털 손해보험사가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익숙지 않은 만큼 정착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보험업계에서는 대대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EZ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등 온라인손보사의 적자 폭이 매년 커지고 있다. 지난해 손보업계는 평균 순이익 26.6% 증가라는 쾌거를 거뒀지만 디지털 손보업계는 부진을 피할 수 없었던 모양새다. 국내 최초 디지털 손보사인 캐롯손해보험은 지난해 79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폭은 전년 동기(-649억원)대비 18.3% 증가했다. 지난해 하나손해보험의 당기순손실은 702억원이다. 전년 동기 207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이어 2022년 또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모습을 드러낸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또한 상황은 마찬가지다. 261억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2021년 당국의 보험업 본허가를 승인받고 다음 해 야심차게 영업을 시작했지만 적자를 피하기는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신한 EZ손해보험은 1년 사이 순이익이 적자가 73억원 늘었다. 지난해 150억원의 적자를 냈으며 전년 동기(-77억원)대비 94% 증가했다. 지난해 손보업계는 차보험과 보장성 보험 부문에서 판매고를 올리며 순이익을 확대했다. 결과적으로 국내 4곳 디지털 손보사 모두 흐름에 올라타지 못한 모습이다. 이를두고 보험업계에는 당초 예상했던 결과라는 해석이다. 우선 미니보험 상품이 주를 이루는 탓에 원수보험료가 낮다. 같은 건 수의 계약을 체결해도 벌어들이는 수익이 기성 손보사 대비 적은 것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캐롯손보는 83만6000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수입보험료는 2185억 수준이다. 캐롯손보와 근접한 수준의 계약을 체결한 AIG손해보험은 76만4000건을 체결했다. 수입보험료는 4765억원이다. 같은 기간 하나손해보험은 149만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수입보험료는 4100억원으로 집계됐다. 농협보험은 137만건의 계약을 체결하고 3조2910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둬들였다. 미니보험 중심 판매가 적자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셈이다. 영업능력도 기성 손보사 대비 뒤처진다. 디지털 손보사의 특성상 보험설계사, 보험대리점(GA) 등을 통한 가입이 제한적이다. 보장성보험의 경우 지인을 포함한 설계사 영업이 여전히 과반 이상을 차지한다. 올해 주요 손보사들이 GA사와 설계사 교육을 통해 영업창구 확대를 예고한 것 또한 이같은 이유에서다. 가입자가 보장 내역, 약관 등을 직접 해석해야 하는 것 또한 걸림돌로 작용한다. 설계사가 방문해 보장혜택을 설명해주는 것 대비 상품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디지털 손보업계에서는 정착 단계인 만큼 적자는 불가피하다는 의견이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가입이 요구되는 만큼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은 필수다. 지난해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캐롯손해보험은 중간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체질개선도 준비하고 있다. 단기 미니보험 중심 라인업에서 장기보장성 보험 비율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MZ세대의 금융 트렌드가 대면 영업보단 비대면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경쟁력 확보에 유리한 셈이다. 한 손보업계 관계자는 "디지털손보사는 수수료 등을 절감해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만큼 분명 강점이 있다 "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6 11:46:5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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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흑자 전환'으로 수익성 입증...이용자 이탈 대책 마련 분주

국내 배달앱들이 지난해 흑자 달성에 성공하며 배달앱의 수익성을 입증했다. 그러나 배달 앱 이용자수가 지난달에만 20만명 가까이 줄어드는 등 큰 폭으로 이용자가 감소하면서 배달앱은 수익성 악화를 막기 위한 전략을 속속 마련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이 4월 초 지난해 4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낸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쿠팡이츠가 지난해 14억원 대의 영업이익을 낸 실적을 내놓았다. 이는 배민이 이미 시장에서 3년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한 끝에 흑자로 전환한 실적이며, 배달 앱 3위인 쿠팡이츠까지 흑자를 달성함으로써 만성 적자에 시달리던 배달 앱이 흑자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배달 앱, 프로모션 끝내고 배달비 인상해 수익성 '큰 폭 개선' 쿠팡이츠서비스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723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4억 1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은 12억 29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4%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된 것이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쿠팡의 자회사로 2019년 8월부터 배달 앱 '쿠팡이츠'를 운영하면서 출시 1년 만에 이용자수를 기준으로 배달 앱 3위에 오르면서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쿠팡이츠는 대규모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이용자들을 끌어모았고, 국내 최초로 단건 배달 서비스를 선보여 외형을 키웠다. 배민 등 배달 앱의 경우, 배달 라이더가 한 번에 여러 주문자의 음식을 배달했지만, 쿠팡이츠는 서비스 시작부터 라이더가 1번에 1명의 배달 건만 소화하는 단건 배달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배민이 2021년 6월 단건배달 서비스인 '배민1'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쿠팡이츠는 2021년 많은 비용 지출이 영업이익을 넘어서면서 약 2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인건비 5515억원과 서비스 이용 수수료인 393억원이 컸는데, 지난해에는 인건비가 6323억원, 서비스 이용 수수료가 790억원으로 2021년보다 더 커졌지만, 매출이 5959억원에서 7232억원으로 껑충 증가하면서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이에 앞서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매출액 2조 9471억원과 영업이익 42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7%나 급증했고 2021년에는 영업손실이 757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은 흑자로 돌아섰다. 배민에 입점한 식당 수는 2019년 말 기준 13만 6000여개에서 지난해 말 30만 여곳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2019년 주문 건수는 4억 건 정도였지만 코로나로 인한 펜더믹으로 주문이 껑충 증가하면서 지난해 11억 1100만건을 기록해 약 3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배민은 그동안 더 많은 비용 지출로 적자 행진을 이어왔는데 수익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흑자 달성을 이끈 원동력이 됐다. '배민1'을 내놓을 당시 진행하던 프로모션을 중단하고 배달비를 인상했기 때문이다. 배민은 배민1 요금으로 12%의 중개 수수료와 배달비 6000억원으로 요금을 구성했지만, 서비스 이용을 늘리기 위해 중개수수료를 1000원으로 낮췄고 배달비도 5000원으로 소폭 줄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이벤트를 중단했음에도, 배민1은 현재 배민 총 음식 주문 중 15%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이용이 늘었다. 하지만 배달 앱 2위인 요기요는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요기요 관계자는 "배달 앱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투자를 할 단계이며 아직 수익성을 높이기에는 이르다"며 "멤버십 할인 구독 서비스인 '요기패스'를 선보인 후 요기요 만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월 9900원을 낸 요기패스 이용자들에게 5000원 쿠폰 2장과 2000원 쿠폰 10회 등 총 3만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회사에서 이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달 앱 이용자 이탈 가속화...타개책은. 하지만 최근 코로나 상황이 종료됨에 따라 외식이 크게 늘면서 배달앱 이용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3월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는 총 2897만명으로 지난달 2922만명에 비해서도 20만명 이상이나 감소했다. 지난 1월 이용자수인 3021만명과 비교하면 무려 100만명 이상이나 줄어든 것이다. 이용자 감소세의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 시절 배달비가 2000원 안팎이었으나 최근에는 5000원 수준까지 급상승했기 때문이다. 배민, 쿠팡이츠는 이용자들의 이탈로 인한 매출 감소를 막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배민은 19일부터 여러 건을 묶어 배달하는 '알뜰배달'을 선보이고, 퀵커머스인 'B마트'와 e커머스 서비스인 '배민스토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배민 관계자는 "알뜰배달을 통해 음식 배달비가 3000원 미만으로 낮아질 것"이라며 "알뜰배달은 기존 배달과 달리 배민에서 전체 배달 상황을 관리하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배민은 B마트의 서비스 지역을 서울 및 수도권에서 벗어나 부산, 대구로 확대한 후 울산에도 진출할 계획을 세웠다. 또 배민스토어에는 입점 대상을 개인 사업자까지 늘려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쿠팡이츠는 쿠팡의 '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쿠팡이츠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나섰다. 이용자들은 와우할인 매장에서 횟수에 제한받지 않고 5~1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직은 와우할인 매장이 서울 송파구 및 관악구에 한정되지만, 점차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배민과 쿠팡이츠는 또 포장 주문 수수료 0원 혜택도 선보이고 있다. 당초 이들 회사는 지난해 12월 포장주문 이용료 무료 지원 이벤트를 3개월 연장해 3월 말에 끝낼 계획이지만, 이 기간을 1년 더 늘리기로 결정했다.

2023-04-16 11:26: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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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Q&A] 카카오톡 이용한 은행사칭 피싱 '소비자경보' 발령!

Q. 은행 직원이 카카오톡 상담 채널을 통해 연락을 해왔습니다. 대출 상담 진행을 하려면 개인정보가 필요하다는데, 제공해도 되는 걸까요? A. 최근 은행 상담 채널을 사칭한 카카오톡 채널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먼저, 구체적인 사기 수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기범은 인터넷 상에서 대출상품을 검색한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은행 직원을 사칭하며 대출 상담을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편취합니다. 상세한 대출상담 등을 위해 필요하다며 은행 상담 채널을 사칭한 카카오톡 채널로 접속할 것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실제 금융회사의 로고를 사용하는 등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운영하는 상담 채널인 것처럼 소비자를 기망하고 있으니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융회사 사칭 전화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에서 대출 상담을 이유로 개인정보 제공을 요구하는 것은 무조건 거절하세요.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직원의 재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카카오톡 공식 인증 채널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정보 확인이 완료되지 않은 채널'로 안내되며 주의를 요하는 메시지가 표시되는 경우 금융회사의 공식 인증 채널이 아니며 금융회사 채널명 우측의 인증 뱃지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금융사기 피해가 발생했다면, 개인정보 유출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의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을 활용하세요. 개인정보가 유출될 경우 본인도 모르게 계좌가 개설되거나, 핸드폰 개통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 및 '명의도용 방지서비스'를 통해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16 10:37: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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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삼성화재·한화생명

교보생명 기업가치 평가를 허위로 꾸며 재판에 넘겨진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A씨가 항소심에서도 유죄 선고를 받았다. ◆ 투병 생활, 범죄 전력 없어 형량 감소 교보생명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3형사부는 13일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회계사 A씨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FI의 의뢰를 받아 교보생명 풋옵션 가치평가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FI로부터 전달받은 안진회계법인의 가치평가 보고서를 자신이 직접 작성한 것처럼 꾸민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여러 사정에 비춰 볼 때 보고서는 주체 등에 허위 기재가 있다고 봄이 타당하다"면서 "피고인은 안진회계법인의 평가 가격을 원 단위까지 그대로 썼고 오류마저 따라 기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이번 사건은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 중에서도 가장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단 한 번도 범죄 사실을 인정하거나 사과, 반성의 뜻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판결이 업계의 투명성과 윤리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보험설계사를 통해 제휴 서비스, 감사 선물 등을 제공한다. ◆ 차량 무상 점검, 와이퍼 교환 등 제공 삼성화재는 4월 꽃 피는 봄을 맞이해 고객 감사 방문 캠페인 웨이브(WAVE)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보험설계사(RC)로부터 받은 모바일 쿠폰을 통해 전국 441개 애니카랜드에 방문하면 엔진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0여 가지 차량 점검과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와이퍼브러쉬를 교환할 수 있다. 대관령 양떼목장,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 전국 다양한 명소의 입장 할인권도 제공한다. RC로부터 받은 모바일 쿠폰을 보유해야한다. 카카오톡 전용 웹진 '알(R)림'도 운영 중이다. 봄꽃 명소를 소개하고, 앱테크 등 고객 관심도가 높은 자료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삼성화재 RC가 항상 고객 곁을 지키며 고객들의 삶에 함께한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2만여 삼성화재 RC들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산불 피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 보험료 납입 및 대출 상환 유예,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 제공 한화생명은 강원도 강릉 지역의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 대출이자 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도 확대한다. 산불 피해로 입원 및 통원 치료를 한 경우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청구 금액과 무관하게 모바일, 홈페이지, 팩스, 스마트플래너 등 비대면 채널로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상환 유예를 원하는 고객은 고객센터 및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역단을 방문해 자필로 특별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한화생명 융자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재해피해확인서(시장, 군수, 구청장 등 지자체에서 발급 가능)와 신분증, 가족관계확인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신청 기간은 내달 26일까지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6 10:35:5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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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KB국민카드

하나카드가 대구시민의 가계 부담 절감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 대구로앱에서 배달, 포장, 택시 호출 결제 시 최대 10% 할인 하나카드는 대구시 공공플랫폼인 '대구로'의 운영사인 인성데이타와 함께 '대구로-하나카드' 출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로는 택시기사의 호출 및 배달 수수료 절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 중인 대구시의 공공플랫폼이다. 출시 1년 7개월 만에 누적 주문 건수 400만건을 돌파했다. 내달 초 출시 예정인 대구로하나카드는 대구시 지역에 맞춘 생활서비스로 기획했다. 주요 서비스는 '대구로'와 '대구로택시' 앱에서 카드 결제 시 최대 10% 할인혜택이다. 이외에도 대구 이월드, 쿠팡, 11번가, 홈쇼핑, 대중교통, 통신요금, 스타벅스, 커피빈에서 5% 할인 및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5% 할인을 월 최대 1만 5000원 내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성욱 하나카드 대구센터 과장은 "택시비 인상,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대구시민, 소상공인, 택시기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카드상품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해외여행객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4월 말까지 해외여행 예약 사이트 이용 시 할인·캐시백 제공 KB국민카드가 해외 이용금액 캐시백 및 주요 해외여행 예약 사이트 이용 시 할인 및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홈페이지, KB페이(Pay) 앱에서 응모 후 4월 말까지 해외 이용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1%를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트립닷컴, 부킹닷컴 등 주요 해외여행 예약사이트에서 KB국민 국제브랜드카드로 결제 시 즉시 할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트립닷컴에서 7월까지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4%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부킹닷컴에서는 이달 말까지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2%까지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 아고다 이용 시 최대 10% 할인, 쿨룩의 액티비티 6% 할인, 렌탈카스닷컴의 렌터카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해외 제휴가맹점에서 건당 20만원 이상 사용하고 할부 전환 신청 시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대상 가맹점은 아고다, 부킹닷컴, 트립닷컴, 호텔스닷컴, 렌탈카스닷컴, 쿨룩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여행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16 10:35:2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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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실천' 업무 협약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13일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E-순환거버넌스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6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와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이날 협약식에 참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기를 앞둔 전기·전자제품 약 600여대를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해 친환경 회수·재활용 기반을 마련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친환경 재활용 처리 공정을 거쳐 플라스틱, 알루미늄, 구리 등 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할 예정이다. 이 모든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이 처리 적정성을 검증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자원순환 동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활동을 인정받아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탄소 저감 활동 확인서, 순환자원 생산 기여 확인서, 사회공헌 활동 확인서를 발급받는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증권사 최초로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4-16 10:15: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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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G 스마트TV에서 통신사 관계 없이 영상 콘텐츠 볼 수 있는 ‘FAST 채널’ 론칭

LG유플러스는 LG전자 스마트TV에서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 없이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는 'FAST 채널'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란 개방형 OS가 탑재된 스마트TV를 통해 구독요금이나 수신료 없이 미디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IPTV,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OTT와 달리 스마트TV와 인터넷만 있다면 광고를 시청하면서 원하는 영상 콘텐츠를 마음껏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4대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콘텐츠 전담 사업조직을 만들고 자체 콘텐츠 제작에 힘쓰는 한편, IPTV 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FAST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LG유플러스는 점점 증가하는 국내 스마트TV 사용자들을 위해 LG전자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FAST 채널 기획 및 플랫폼을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FAST채널에서 제공한 적 없는 실시간 채널과 LG유플러스 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 라인업을 갖추고자 노력했다. LG 웹 OS로 구동되는 LG 스마트TV에서는 ▲실시간 채널 5종 ▲U+오리지널 콘텐츠와 차별적인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제공하는 채널(아이들나라, U+홈트, U+Stage, 더트래블, 더엔터, 더스토리) ▲WWE/빌리어즈 인기 콘텐츠 등 18개 FAST 채널을 볼 수 있다. FAST는 인터넷만 연결되면 장소를 불문하고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유플러스는 LG 스마트TV 외에도 다양한 시청환경에서 차별화된 FAST채널을 시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의 FAST 채널 협업을 통해 내수시장을 넘어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정교한 개인화 광고모델을 적용해 불편하지 않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청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서비스 출시 시점에는 아이들나라, 홈트 등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시작으로 사내 콘텐츠 전담조직 '스튜디오 X+U'에서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FAST 채널에 공급하고 종편, 케이블 인기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장은 "OTT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콘텐츠를 더욱 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많은 고민을 해왔고, FAST 채널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통신업과 유료방송 등 기존의 한계를 넘어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FAST 채널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6 10:08: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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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국주식 커뮤니티와 키움영웅전 그룹전 공동 개최

키움증권이 미국주식 커뮤니티인 '미국주식이 미래다'와 '키움영웅전 그룹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16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키움증권의 게이미피케이션 플랫폼 '키움영웅전'에서 치러진다. '미국주식이미래다' 운영자는 "2016년에 카페를 개설한 이후 회원들을 상대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최초"라며 "그동안 커뮤니티만을 위한 또는 동호인을 위해 자유롭게 개최 및 운영 가능한 실전투자대회 플랫폼이 없었으나, 키움증권이 키움영웅전 게이미피케이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비로소 대회 개최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6주간 치뤄진다. 신청은 그보다 이른 4월 13일부터 5월 19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팀불(bull) vs 팀베어(bear)' 2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회 종료 시점에 수익률이 높은 팀이 승리하게 된다. 승리팀과 패배팀 각 3위까지 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을 하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치킨 50개와 커피쿠폰 100장과 같은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네이버카페 '미국주식이미래다'에서도 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을 위해 자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기간동안 키움영웅전대회 중계를 위한 전용 게시판을 열어 회원 간 활발한 소통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키움증권 모바일앱 '영웅문S#'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카페 '미국주식이미래다'에서 확인 가능하다. 키움증권 영웅전 담당자는 "이번 콜라보를 시작으로 서학개미가 있는 동호회나 단체가 키움 플랫폼에서 자체 투자대회를 열고 싶다면 기꺼이 키움의 영웅문 플랫폼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며 "커뮤니티 특성에 맞는 맞춤형대회 개최에 관한 의견을 주시면, 대회 성격에 따른 상금, 경품, 개발지원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6 09:59:05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