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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오는 11일 기준금리 결정…연 3.5% 동결 무게

오는 11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현재 3.50%인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은 고용시장의 열기가 식으며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은이 실제로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지 관심이 쏠린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오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현재 기준금리는 연 3.50%다. ◆ "4월 금통위, 금리 동결 유력" 시장에서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지난해 7월 6.3%까지 올랐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올해 2월 전년 대비 4.8%로 낮아진 뒤 3월 4.2%를 기록했다. 조영무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준금리 인상의 명분은 무엇보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력"이라며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만에 가장 낮은 4.2%로 내려와 금리인상 압박이 많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도 늦춰질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월 구인건수는 993만1000건으로 한달전과 비교해 63만2000건 줄었다. 1000만건 이하로 내려간 것은 2021년 5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일자리가 일을 구하는 사람보다 많으면,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임금이 오른다. 임금이 오르면 물가가 올라 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다. Fed가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는 분석이다.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면 한은의 금리인상 부담도 낮아지게 된다. 앞서 한은은 지난 2월 기준금리가 충분히 긴축적인 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에 향후 물가 둔화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했다. 한은의 예상치에 부합하게 물가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한차례 동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한은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둘 것으로 보인다. 아직 기준금리 인상 행보를 종료하기에는 불확실한 변수가 많이 남아 있어서다. ◆ 한미 기준금리 격차 1.5%포인트 현재 국내 소비자물가는 상승세가 둔화했지만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상승률은 4.0%로 전월과 동일하다. 또 산유국 모임인 오펙 플러스(OPEC+)가 지난 2일 '깜짝 감산'을 발표하면서 국제유가는 배럴당 81달러(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기준)까지 오르면서 요동치고 있다. 한국과 미국 간 기준금리 차이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 기준금리는 4.75~5.00%로 한국 기준금리와의 차이는 1.5%포인트(p)다. 한은이 이번에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미국이 내달 초 금리를 0.25%p 올릴 경우 금리격차는 1.75%p까지 벌어진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300원 안팎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세도 이어지고 있어 자본유출현상도 없는 상황이다. 다만, 기준금리 격차가 1.75%까지 벌어질 경우 원·달러 환율의 상승(원화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외국자본의 유출로 이어질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시중은행의 채권관계자는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경우 한국과만 금리 격차가 벌어지는 게 아니라 모든 국가와도 동시에 금리 격차가 벌어진다. 한미 금리 역전이 최대이면 미·일 금리 역전 폭도 최대라는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금리차에 따른 국가 간 자본이동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4-09 11:52: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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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롯데손보·KB라이프생명

삼성화재가 보험료 할인 혜택을 통해 안전운전 습관을 마련한다. ◆ 티맵 착한운전 특약 및 자녀사랑 할인특약 삼성화재가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보험의 특약을 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티맵 착한운전 할인특약 적용대상과 할인율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1인 또는 부부한정자만 할인이 가능했다. 개편안에는 운전자한정 상관없이 안전운전 점수에 도달하면 할인이 가능하다. 부부한정 가입자는 기존 8%에서 10%로 할인율을 상향한다. 그 외 운전자한정 가입자는 7% 할인을 적용한다. 자녀사랑 할인특약의 대상도 확대한다. 5월 1일 계약부터 운전자한정 무관, 태아 또는 만 6세이하 자녀가 있다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녀사랑 할인 특약은 자녀의 나이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상품파트 관계자는 "안전운전을 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사고예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이 모우다와 손을 잡고 단체상해보험 서비스 제휴에 나섰다. ◆ 50% 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 1억원 롯데손해보험은 '의료금융 플랫폼' 모우다와 제휴를 맺고, 모우다의 '청년닥터' 대출서비스 고객을 위한 '청년닥터:safe' 대출안심보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닥터'를 통해 대출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출을 받은 고객이 보험기간 동안 상해로 사망하거나 50% 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 최대 1억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양 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청년의사들이 상해 시 겪을 수 있는 원리금 상환 부담 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청년닥터:safe 단체상해보험 서비스를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청년 의사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투자고객에 대한 보호 역시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의 고객 맞춤형 제휴를 통해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이 조혈모세포 기증 확대 및 인식 개선에 나섰다. ◆ 조혈모세포 기증에 동참 유도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는 백혈병 등 혈액질환 환자들의 유일한 완치수단인 조혈모세포 기증 확대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총 16명이다. 기획팀과 홍보팀으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주요 활동은 조혈모세포 및 생명나눔 관련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오프라인 기증희망등록 캠페인 기획 및 진행, 정기모임 및 회의 진행 등이다. 모든 활동을 완료하면 우수활동자 시상과 함께 위촉장 및 수료증,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VMS) 봉사 시간을 발급한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활동에 관심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09 11:45:0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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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현대카드

신한카드가 봄나들이 계절을 맞아 가족 단위 소비자를 정조준한다. ◆ 놀이공원 및 여행사 이용시 청구·즉시할인 신한카드는 가족 여행 시기를 맞아 서울랜드, 롯데월드, 에버랜드 등 놀이공원과 모두투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서울랜드·롯데월드·에버랜드 등 놀이공원에서 신용·체크카드 회원 모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랜드는 내달 7일까지 종일권은 57% 할인한 2만900원에 판매한다. 오후권은 1만7900원에 동반 1인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어 롯데월드에서는 내달 말일까지 종일권을 45% 할인 적용한 3만4100원, 애프터(AFTER)4권종의 경우 2만7500원에 제공한다. 에버랜드에서는 5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종일권을 45% 할인된 가격인 3만7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장 결제 시에는 35% 할인해 4만42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모두투어 홈페이지 및 앱에서 내달 말일까지 50만원,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2만5000원·5만원·10만원·15만원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가 4월을 맞아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 체크카드 이용때 캐시백 KB국민카드는 체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캐시백 및 상품권 증정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4월 한달간 '월간KB체크 캐시백 기다리셨죠'를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KB국민 체크카드로 ▲건당 20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5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10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학생증 체크카드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KB국민 학생증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 전원에게 GS25 모바일 쿠폰 3000원권, 해피머니 상품권 3000원권, 뚜레쥬르 3000원권 중 한 개를 100원에 제공한다. 슈퍼에서 피크닉 준비를 할 때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KB페이(Pay)에 등록한 카드로 6만원 이상 이용하면 CU편의점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KB국민 체크카드 이벤트는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4월을 맞이해 실용적인 이벤트들로 준비했다"며 "KB국민 체크카드와 함께 활기찬 4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카드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승했다. ◆ 11년 만에 상향, 현대차 파트서십 효과 현대카드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 꼽히는 '피치(Fitch)'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BBB 안정적(Stable)'에서 'BBB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했다고 9일 밝혔다. 피치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관련 보고서를 통해 현대카드가 현대차·기아의 한국 내 신용카드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전략 파트너인 점을 감안해 이번 전망 상향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현대차그룹의 금융사다. '블루멤버스', '기아멤버스'와 연계해 특화 포인트 적립·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차·기아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운영 중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을 통해 보다 견조한 재무 상황을 구축해 고객에게 더욱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09 11:43:0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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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4월 둘째 주 전국 2476가구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2476가구(일반분양 196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파크릭스', 경기 파주시 목동동 '파주운정신도시디에트르센트럴', 광주 남구 봉선동 'e편한세상봉선셀레스티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엘리프미아역',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신도시금강펜테리움6차센트럴파크',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대성베르힐' 등 5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55BL에서 '동탄파크릭스' 2차를 분양한다. 총 4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 44개동, 전용면적 74~110㎡, 총 2063가구 규모다. 이 중 A55블록 14개동, 660가구를 2차로 공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은 약 1만4353가구 규모의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변에 상록GC, 신리천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백화점, 마트, 영화관 등 동탄2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계룡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되는 '엘리프미아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4층, 3개동, 총 260가구 중 전용면적 49~84㎡, 226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유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반경 1㎞ 내에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위치한다. 벽오산 어린이공원과 오패산, 북서울꿈의숲 등이 가까워 쾌적하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09 11:40:3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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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하락폭 축소 행진 멈칫...매수심리는 5주째 상승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7주 연속 이어오던 하락폭 축소 행진을 멈췄다. 매매수급지수는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9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4월 첫째 주(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3% 하락했다. 전주(-0.13%)와 동일한 하락폭을 유지했다. 지난 2월 첫째 주(-0.31%) 이후 7주 연속 하락폭이 줄었지만 이번 주에는 지난주 수준을 유지하면서 축소 행진이 멈춘 것. 권역별로는 동북권에서는 강북구(-0.30%→-0.24%)가 우이·번동 대단지, 도봉구(-0.27%→-0.19%)는 도봉·방학·쌍문동 대단지, 광진구(-0.28%→-0.18%)는 광장·자양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폭이 줄었다. 동대문구(-0.17%→-0.27%)는 청량리·전농동 (준)신축 위주로 하락폭이 커졌다. 서남권에서는 관악구(-0.27%→-0.21%)가 봉천·남현동 대단지, 영등포구(-0.18%→-0.17%)는 영등포·문래동 구축이나 중저가 위주로 하락폭이 줄었다. 금천구(-0.20%→-0.20%)는 가산·독산동 소규모 단지, 강서구(-0.30%→-0.30%)는 염창·방화동 중저가 위주로 하락폭을 유지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3곳 중 용산구(-0.11%→-0.09%)를 제외한 서초구(-0.01%→-0.04%)와 강남구(-0.09%→-0.10%)는 하락폭이 커졌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중저가 단지에서 규제 완화 영향으로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면서도 "전반적으로 급매물 소진 후 매수자와 매도자 간 희망 가격 격차가 유지되면서 거래가 한산하고 매물적체는 지속되며 하락폭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 축소 행진이 멈춘 가운데 매매수급지수는 5주째 상승하면서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3일 기준)는 71.4로 전주(70.6)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둘째주부터 계속 60선에 머물다 지난주 70선으로 올라선 이후 계속 회복하는 것. 기준선 100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으로 여전히 매수세가 약한 모습이지만 급매 위주로 거래가 늘어난 영향으로 매수심리는 5주째 올랐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의 혼조세 속에서 매도·매수자 간 눈치 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 하락폭이 오르내리며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매도·매수자 간 눈치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급매물 소진 이후 국지적으로 상승거래가 포착됨에 따라 매도인은 바닥권 거래가 끝났다는 판단으로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09 11:38:3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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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강세, 무.양파 등 점진적 안정세 예상...농식품부

정부는 올초 장바구니물가 고공행진에 영향을 줬던 무, 양파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지난달부터 봄철 생산물량의 본격 출하와 비축물량 방출 등으로 안정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날 내놓은 주요 채소류 수급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본격 수확철에 들어간 겨울배추는 생산량이 전년도 및 평년대비 각각 12.8%, 4.4% 증가해 가격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또 5월초까지 출하되는 겨울배추 저장량도 전년대비 증가해 낮은 가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농식품부는 봄배추 재배(의향)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3710ha 수준이지만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봄·여름배추 작황부진에 대비해 8000톤 규모의 봄배추 정부수매비축 사전 예고, 여름배추 공급량 확대 방안 등을 준비중이다. 제주지역의 한파 피해로 생산량이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22.3%, 22.1% 줄어 가격이 고공행진 중인 무의 경우 전반적인 품질 저하로 저장량도 감소해 노지 봄무가 본격 출하되는 6월 상순까지는 가격이 다소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올해 봄무 재배면적이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12.0%, 5.9% 증가한 1041ha로 전망하고 있지만 무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총 6000톤 규모 정부 비축물량을 하루 50~100톤씩 도매시장에 공급하며 가격 안정을 유도하고 있다. 또 수급불안 전망으로 봄무 재배를 거의 포기했던 제주 농가를 대상으로 100ha 규모(7500톤 수준)의 계약재배를 통해 비축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단무지와 쌈무 등 가공용 수입무에 대해 관세율을 30%에서 0%로 낮추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방침이다. 양파의 경우 2022년산 중만생종 생산량이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25.4%, 15.6% 감소하며 높은 가격이 지속됐으나 3월 중순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2023년산 조생종 양파가 출하되면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도매가격이 3월 중순 1546원/kg에서 3월 하순 1496원/kg, 4월 상순 1453원/kg으로 점차 하락하고 있어 소비자가격도 곧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늘은 2022년산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전년 대비 11.6% 감소했으나, 정부 비축물량 1600 톤 방출 등 영향으로 깐마늘 가격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산 재배면적은 2만5000 ha로 전년보다 4.0% 증가했고 생육상황은 양호한 것으로 조사돼 생산량은 전년대비 12.6% 늘어난 32만8000톤선이 될 전망이다. 감자는 2022년산 노지 봄감자 및 고랭지감자 생산량이 전·평년대비 각각 14.1%, 14.6% 감소하면서 올들어 저장감자 부족으로 전순 대비 12.3% 가격 강세가 유지되고 있다. 다만, 올해 시설 봄감자는 재배면적이 전년 및 평년 대비 각각 2.2%, 1.8% 증가하였고 기상 양호로 4월 중순부터는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채소별 수급상황을 파악해 조기 비축물량 방출, 추가 재배면적 확보, 할당관세 적용, 조기출하 유도 등 수급안정 대책을 펴는 한편 소비자 할인 지원을 지속해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9 11:37:2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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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엔터' 사업 vs 네이버 'e-커머스' 사업 주력...카카오 검찰 수사 하나의 변수로

네이버는 최근 'e-커머스' 사업에 주력하는 반면, 카카오는 '엔터' 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에 나섰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미국의 당근마켓인 '포쉬마크'를 2조3000억원에 인수했으며 포쉬마크의 실적이 1월부터 편입됨에 따라 커머스 부분 매출이 회사 이익 상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도 '도착 보장 서비스'와 같이 쿠팡의 로켓배송에 대항할 만한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e-커머스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카카오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하이브가 SM 경영권 인수를 포기한 후, 최근 SM 지분 39.87%를 공개 매수를 통해 확보했다. 기존 1대 주주인 하이브를 제치고 최대 주주 자리에 오른 것이다. 카카오엔터는 이미 아이브, 몬스타엑스가 소속돼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아이유가 소속된 이담엔터테인먼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이 작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SM 인수를 통해 K팝 시장에서 약 50억 달러로 평가되는 시장 규모를 갖게 됨으로써, 글로벌 엔터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향하는 면에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며 "카카오는 SM 인수를 통해 엔터 사업에 승부를 건 반면, 네이버는 '포쉬마크' 인수 등 오히려 e-커머스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포쉬마크' 인수로 글로벌 C2C 공략 본격화 네이버는 포쉬마크 인수를 기반으로 '글로벌 3.0' 전략을 펼쳐나간다는 구상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해 4월 취임 후 가진 첫 공식 행사인 '네이버 밋업'에서 "네이버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기술 리더십, 국내외 파트너십 시너지를 통해 멀티플 성장을 만들어내는 '글로벌 3.0' 단계에 돌입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사업을 가동하며 창출되는 성과를 하나로 묶는 로드맵인 '글로벌 3.0'을 선언했는데, 포쉬마크를 품고 멀티플 시너지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포쉬마크 실적이 1월부터 네이버로 편입됨에 따라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분기 e-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7%가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체 1분기 매출이 23% 증가하는 것에 비해 상승폭이 더 큰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의 e-커머스 사업이 검색광고의 85% 이상 규모까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포쉬마크에 라이브 커머스 기능인 '포시 쇼'을 정식 출시했다. 또 쇼핑렌즈를 적용하는 등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포쉬마크의 실적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또 올해 포쉬마크 인수를 통해 글로벌 C2C(개인간 거래) 시장 및 중고거래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또 최근 도입한 '도착 보장' 서비스를 통해 쿠팡과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e-커머스 시장을 더욱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네이버의 도착 보장 서비스는 이미 300여개의 셀러가 이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원칙적으로 밤 12시까지 주문한 제품을 그 다음날 배송해주는 것을 보장한다. 네이버는 구매시 정확한 도착일을 안내해주고, 제 때 도착하지 못 하면 포인트로 구매자들에게 보상해준다. 특히, 최근 쿠팡과 갈등을 빚으며 쿠팡서 철수한 제조사들이 네이버 스토어에서 판매 강화에 나서면서 네이버가 그 혜택을 얻고 있다. 생활용품, 코카콜라 판매와 관련해 쿠팡과 갈등을 빚어온 LG생활건강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 강화에 나섰다. 또 납품가 갈등으로 지난해 말부터 쿠팡에서 즉석밥 등 일부 제품을 판매하지 않고 있는 CJ제일제당도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즉석밥 등 제품을 활발히 판매하고 있다. CJ제일제당 브랜드스토어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0% 증가했다. 네이버는 국내외에서 e-커머스 사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e-커머스 거래액이 40조원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커머스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1% 늘어난 1조 8011억원을 기록했다. 또 네이버는 최근 중소상공인(SME)들에게 제공하는 '커머스 솔루션 마켓'을 1년 만에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혀, 관련 매출도 껑충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엔터, 조 단위 매출로 퀀텀 점프 가능 카카오엔터의 K 팝 사업은 SM 인수로 연간 25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 연간 250만명의 공연모객력을 갖춰, 조 단위 매출로 퀀텀 점프를 기대하고 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향후 계획에 대해 "SM이 보유한 글로벌 IP 제작 시스템과 카카오 및 카카오엔터가 보유한 IT, IP 밸류체인 비즈니스 역량을 토대로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엔터는 우선 SM의 음원 유통을 맡아 경쟁력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북미 현지법인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라카를 SM과 합작사로 전환, SM 소속 가수의 매니지먼트를 총괄하고 글로벌 아티스트도 발굴할 계획이다. SM을 만나 NCT, 에스파 등 강력한 K팝 IP를 확보한 만큼, 음원 유통력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SM이 발표한 'SM 3.0' 사업 계획이 카카오 플랫폼과 결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M 3.0의 핵심 내용은 양질의 IP를 제작하고 IP를 통한 사업 수익화, IP가치의 글로벌 확장을 기본으로 수익의 성과로 미래 사업에 재투자하는 것이다. SM 인수로 공연 티켓 유통 사업을 벌이는 멜론이 얼마나 커지게 될 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M 자회사인 디어유에서 운영 중인 팬 플랫폼 '버블'과 협업으로 부가서비스 면에서도 보강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카카오가 SM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으면서 검찰과 금융감독원이 수사에 나서, 검찰의 수사 결과가 하나의 큰 변수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카카오는 또 SM엔터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신고서를 아직 제출하지 않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로부터 신고가 접수된 후 이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2023-04-09 10:32: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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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금융’ 바람…민심 살리기 시작

성과급 잔치로 비판을 받고 있는 은행권이 금융지원 보따리를 풀고 있다. 금융당국이 '상생금융'을 주문하자 대출금리 인하, 이자감면 등으로 화답하면서 민심 회복에 나선 것.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부터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을 방문하면서 '상생금융'을 주문했다. 고금리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계대출 잔액은 감소하고 있지만 차주들의 이자부담은 지속되면서 지원 방안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680조7661억원으로 전월(685조4506억원) 대비 4조6845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 규모는 지난해 1월부터 15개월 연속 줄고 있다. 금리 상승에 따른 원리금 부담으로 신규 대출은 줄어 들고 있지만 기존차주들의 이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생계에 위협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2월부터 은행권을 방문하면서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하나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취급 금리를 최대 1%포인트 인하했고, 햇살론15 상품에 대해서는 대출 취급 시점부터 1년간 대출잔액의 1%를 캐시백하는 '이자 캐시백 희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KB국민은행은 가계대출 고객 이자를 연간 1000억원 이상 줄이는 방안을 발표했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매년 200억 원씩 3년간 총 600억원의 금융지원책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1600억원에 달하는 상생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고, 우리은행은 고객비용을 연간 2050억원 줄이는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우리상생금융 3·3 패키지'를 발표했다. 은행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부산은행 역시 판매 중인 주택·전세·신용대출 전 상품의 신규 대출금리를 인하를 예고했고, 대구은행은 1조60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종합 지원'을 선보였다. 금감원은 최근 은행권이 내놓은 '상생 금융' 방안 덕에 연간 차주 170만명이 3300억원가량 대출 이자 감면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권이 기존 취약 차주 중심의 지원 외에 전체 가계대출 금리 인하 등 금리 급등에 따른 차주 부담 경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향후 은행권에 지속적으로 차주들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요청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지방은행(광주·전북)이나 IBK기업은행, 농협은행 등은 상생금융 지원 방안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내부회의를 거쳐 발걸음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최근 은행장 간담회에서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에 은행권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4-09 10:04:4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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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금리 '대세론'에도…낮아지는 변동금리에 "고민되네"

#. 직장인 A씨는 전세계약이 끝나고 결혼준비에 돌입하면서 아파트를 매매하기 위해 이곳저곳 둘러보고 있다. 당장 변동금리보다 낮은 고정금리로 매매를 하려고 했지만 집값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 변동금리까지 내려가고 있어 시일을 두고 내 집 마련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금리인상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금융당국이 고정금리를 독려하면서 시중은행도 고정형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올해들어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고정형 비중은 최고 90%까지 높아지면서 고정금리 '대세론'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변동금리도 동반 하락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은행의 고정금리 대출 비중이 절반 이상 되도록 목표치를 정했다. 금감원은 가계대출 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 은행의 장기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중도금대출 등 제외)의 고정금리 비중 목표치를 전년보다 2.5%포인트(p) 높인 71%로 잡았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4월부터 장기 주담대의 '고정금리·분할상환' 비중을 기존보다 더 늘려야 한다. 금리인상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가계의 주담대 금리는 변동성이 적은 고정형이 대세가 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의 고정금리 독려는 금리 상승에 따른 대출 부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강제성은 없다. 하지만 목표를 달성한 은행에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주신보) 출연료 경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해 은행들이 변동금리 주담대 심사를 보다 세심하게 살피 것으로 보인다. 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혼합형) 금리는 연 3.66~5.80%로, 최저금리가 3%대에 진입했다. 지난 주 하단이 4%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일주일 사이에 앞자리가 달라진 셈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고정금리 역시 3~5%대 수준이다. 변동형 주담대 금리 하락폭도 확대되고 있다. 아직까지 고정금리가 변동금리 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변동금리의 하락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준거금리가 되는 신규 취급액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연 3%대로 내리면서 이와 연동돼 있는 코픽스 역시 떨어진 것이다.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지난 2월 기준 신규 코픽스는 3.53%로 전월보다 0.29%p 하락했다. 신규 코픽스는 지난해 11월 4.34%에서 12월 4.29%로 소폭 내린데 이어 올해 들어 1월엔 0.47%p 떨어진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4대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4.33~6.20%로 집계됐다. 이달 초(3일) 4.92∼6.95%였는데 상단이 0.75%p, 하단은 0.59%p 내린 것이다. 특히 앞으로 변동금리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국내·외 긴축 기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는 데다 급락한 채권 금리, 수신 금리가 은행들의 조달비용을 낮추고 있는 만큼 코픽스가 앞으로 하향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이처럼 은행 고정금리와 변동금리가 동반하락하면서 금융소비자들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3%대 주담대 혼합형 금리는 지난해 초 이후 처음 등장한 것"이라며 "신용대출 금리도 함께 하락해 지난달 6%대를 기록했던 금리가 현재 5% 초반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09 09:38:37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