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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토스' 앱서 온라인 전용 5G 다이렉스 요금제 4종 판매

LG유플러스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에서 자사 온라인 전용 5G 다이렉트 요금제 4종을 판매한다. 토스 앱에서 가입 가능한 요금제는 ▲5G 다이렉트 65 ▲5G 다이렉트 37.5 ▲5G 다이렉트 플러스 69 ▲5G 다이렉트 플러스 59 총 4종이다. 이들 요금제는 온라인 몰인 '유플러스닷컴'에서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지난달 다이렉트 요금제 2종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다이렉트 플러스 요금제 2종이 추가돼 토스 앱에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토스는 앱에서 5G 다이렉트 65/37.5에 가입한 고객에게 편의점, 외식 상품권 등 모바일 교환권을 구매하거나 토스페이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토스포인트를 매월 각각 4000원(LG유플러스 3000원, 토스 1000원)/3000원(LG유플러스 1000원, 토스 2000원)씩 24개월간 제공한다. 요금제 가입은 토스 앱 내 '통신' 카테고리 중 'LG U+ 휴대폰 요금제'에서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하면 배송되는 유심으로 고객이 직접 간편하게 개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가입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자 토스와의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토스는 토스모바일의 알뜰폰 요금제와 함께 LG유플러스의 5G 요금제도 제공해 토스 앱을 금융뿐만 아니라 통신 플랫폼으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 강진욱 디지털커머스사업담당은 "온라인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토스 앱에서 금융 업무를 처리할 뿐만 아니라 알뜰폰과 통신사의 요금제를 한 눈에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2023-04-05 10:23: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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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지털명세서 전환고객에 다양한 경품 제공

KT는 식목일을 맞이해 우편 명세서를 이용하는 KT 고객이 5월 19일까지 모바일명세서, 이메일명세서, kt.com웹명세서, 모바일통지명세서 등의 디지털명세서로 전환하고 KT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명세서를 이용하면 이용요금 상세 내역을 빠르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고, 우편명세서 이용시 불편함을 느꼈던 지연 전달이나, 분실 및 오배송으로 인한 고객정보 노출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편명세서 제작 및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KT 디지털명세서를 이용하는 고객은 약 2000만명 수준으로, 지난 10년간 디지털명세서 전환으로 약 20만 그루의 나무 식재 효과와 탄소배출 5700톤 감소 등의 성과를 거뒀다. KT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3명), 프라이탁 메신저백(10명), 록시땅 바디워시&비누세트(50명),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10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1000명)을 선물한다. 또한, 지니TV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3000원 상당의 TV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박효일 상무는 "KT는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ESG활동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10:18: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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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상반기 공채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5일부터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정규직 9명(축산물품질평가직 6급 5명·행정직 7급 3명·운영직 다급 1명) 계약직(다급) 2명 체험형 청년인턴 33명이다. 축산물품질평가직은 '축산법'에 따른 축산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격자 5명을 채용한다. 행정직 7급은 일반행정직으로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자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인원은 일반 1명, 보훈 2명이다. 운영직 다급은 상담직으로 보훈 1명을, 계약직 다급은 사무보조직으로 일반 2명을 채용한다. 체험형 청년인턴으로 채용하는 인원은 일반 31명, 장애 1명, 고졸 1명이다. 축평원은 입사 지원 시 성별·연령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따르며, 필기와 면접전형에서 직무능력을 평가한다. 또한, 사회형평적 인력 확대를 위해 취업지원대상자·저소득층·다문화가족·이전지역인재·경력단절여성 등을 우대할 예정이다. 채용공고는 4월 5일부터 20일까지이며, 입사지원서는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축평원 채용접수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직, 행정직 및 운영직 필기시험은 5월 27일에 진행되며, 전 직군의 면접전형은 6월 8일과 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전 직군의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 19일이다.

2023-04-05 10:15:04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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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식목일 맞아 'U+희망트리' 활동 진행

LG유플러스는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도토리나무를 키우고 노을숲에 옮겨 심는 'U+희망트리' 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탄소중립 실현 활동인 U+희망트리는 선착순으로 신청한 임직원들이 3개월간 가정이나 회사에서 도토리나무를 키우고, 묘목으로 자란 도토리 나무를 서울 상암동 소재 노을공원에 옮겨 심는 활동이다. 올해 U+희망트리에 동참한 임직원 500여명은 화분에 담긴 도토리 씨앗을 100여일에 걸쳐 한 뼘 크기 묘목으로 키워낼 예정이다. 자란 묘목은 노을공원에 있는 나무자람터(묘목장)로 옮겨져 '노을공원시민모임'의 관리를 통해 2년간 성목으로 자라난다. LG유플러스는 U+희망트리를 통해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일반적으로 성장한 도토리나무는 연간 1그루당 이산화탄소 2.5톤, 미세먼지 35.7g을 저감한다. 이번에 새롭게 심은 500그루가 성목으로 성장할 경우, 연간 이산화탄소 1,250톤, 미세먼지 17kg 이상의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지난 4일 오후 노을공원 나무자람터를 방문해 50cm 이상 성목으로 자란 도토리나무를 인근 노을숲으로 옮겨 심었다. 올해 나무 옮겨 심기에 참여한 LG유플러스 김형준 광고사업팀장은 "쑥쑥 자라나는 도토리나무처럼 우리 회사도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U+희망트리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에 참여를 계기로 사소한 것부터 환경을 고려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임직원 참여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이홍렬 ESG추진실장은 "LG유플러스는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5 10:14: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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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세계 최초로 제조사 간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 개발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각기 다른 제조사의 통신 장비로 구성된 양자암호통신망을 하나의 통합망으로 가상화해 양자키를 제공하는 자동 제어·운용 기술을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제조사나 통신사, 국가가 다를 경우 양자암호통신망의 연결이 불가능했으나, 이번에 SKT가 개발한 통합 기술로 다양한 제조사·이통사·국가 간 양자암호통신의 연결이 가능해졌다. SKT는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에 자체 개발한 최적 경로 알고리즘을 적용, 양자암호통신 통합 가상망에서 다양한 경로를 계산해 양자키를 자동으로 암호화 장치들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해당 기술을 국가 시험망인 코렌에서 성공적으로 실증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자암호통신망을 가상화해 자동 제어·운용하기 위해서는 양자암호장비와 소프트웨어 제어 플랫폼 간 표준이 중요한 요소다. SKT는 해당 기술 개발 및 실증 완료한 결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통신사와 사례 공유를 통해 표준화를 추진해왔다. SKT는 양자암호통신망 통합을 위한 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에 두 개의 표준화 과제를 제안했고, 지난 3월 ETSI 산하 '산업표준그룹(ISG) QKD'에서 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 SKT의 표준화 과제가 글로벌 표준으로 승인될 경우, 각 사업자가 개별로 구축한 양자암호통신망을 연동해 하나의 커다란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 SKT는 표준화 승인을 위해 서비스 연동, 품질관리 등 추가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지속 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SKT는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 개발 및 표준화 과제 연구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양자암호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SKT는 최근 기술 개발 협력에 나서면서, 글로벌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인 '아이온(IOWN, Innovative Optical & Wireless Network) 글로벌 포럼'에서 차세대 전송암호화 기술의 적용사례와 양자암호 실증 제안을 발표했다. 또 MWC23에서 해당 양자암호통신 기술도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은 "2011년부터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을 시작한 SKT는 해당 분야에서 소재·부품·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에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을 개발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시장을 이끌면서 양자암호통신 확산과 대중화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5 10:07: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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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미 국무부 주관 '美 금융제재 심포지엄' 지원

금융감독원이 국내은행 20여 곳과 미국 국무부가 주관한 '미국 금융제재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미국 금융제재 심포지엄은 미국 국무부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미국의 금융제재에 대한 우방국의 협력 유도와 실효성 제고를 위해 EU,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의 한국 개최는 국내은행의 미국 등 국제 금융제재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미국 정부와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무디스 애널리틱스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미국 금융제재제도를 개관하고, 국내 금융기관이 관련 자금세탁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 심포지엄 이후 미국 국무부는 일대일 면담을 통해 개별 은행들이 실무사례 등에 대한 견해를 청취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병칠 금융감독원 전략감독부문 부원장보는 개회사를 통해 "국내 금융사가 내부통제시스템을 더욱 보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병칠 부원장은 "최근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거래가 확대되면서 자금세탁의 유형이 고도화·다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금세탁방지 국제 기준 또한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원장은 "국내 금융회사는 국제적 자금세탁방지 수준에 맞게 내부통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한다"며 "자금세탁 방지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금감원도 국내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 역량 제고와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부원장은 오는 6일 미국 국무부와 면담을 실시하고 미국의 금융제재 정책방향과 한국 금융감독의 시사점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05 09:57:53 구남영 기자
"상업용 부동산 증여 목적의 직거래 비중 높아"

지난 2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건수는 4111건으로 1월(2771건) 대비 48% 증가했다. 하지만 거래량은 작년 2월(5667건)에 비해 여전히 1500여건이나 적다. 아직 시장 회복을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032건 ▲지방 2079건이며 거래 유형별로 직거래가 2361건으로 중개거래(1750건)보다 많았다. 건축물 주용도별로 ▲제2종근린생활시설 1369건 ▲제1종근린생활시설 1165건 ▲숙박 721건 ▲판매 445건 ▲업무 202건 ▲기타 146건 ▲교육연구 63건 순이다. 특히 숙박시설은 직거래 비중이 87.2%(721건 중 629건)로 가장 높았다.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는 직거래거래 비중이 높은 이유는 시장 침체로 절세, 중개보수 절감 차원으로 해석된다. 또한 직거래 중 상당수는 증여 목적의 거래를 포함하고 있어 주목된다. 전용면적 58㎡ 이내의 생활형숙박시설 거래도 특이한 점이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주택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에서 자유롭다. 과거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 금리 인상기를 맞아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여기에 오는 10월14일까지 주거 용도의 생활형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는 점도 소유자들의 부담으로 작용한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매수자를 구하기가 어려워 증여나 직거래에 나선 소유자가 많다"며 "부동산 경기 악화 우려가 큰 지방에서 직거래 비중이 높은 것을 볼때 대출이자 부담, 투자수익률 악화 등으로 일반적인 중개거래가 어려웠던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수익형 부동산 침체가 심화되는 일부 지역 및 용도에 따라 직거래 비중도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4-05 09:29:0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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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표 및 사외이사 선임 진행할 '뉴 거버넌스 구축 TF' 구성 본격 시작

KT가 대표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절차와 이사회 역할 등에 대해 점검하고, 대외적으로 신뢰받는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뉴 거버넌스(New Governance) 구축 TF' 구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KT는 우선 TF에 참여할 지배구조 전문가를 모집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분율 1% 이상의 국내외 주요 주주 대상으로 전문가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국민은행에도 이와 관련된 공문을 발송한 상황이다. 주주 추천은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주주당 최대 2인까지 추천 가능하다. KT는 TF에 참여할 외부 전문가의 자격 요건이 ▲기업지배구조 관련 학계 전문가(교수 등) ▲지배구조 관련 전문기관 경력자(연구소장 또는 연구위원, 의결권 자문기관 등) ▲글로벌 스탠다드 지배구조 전문가 등이라고 설명하며 기업의 지배구조와 경영에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주 추천을 통해 구성된 후보군을 토대로 이사회에서 최종 5명 내외로 TF에 참가할 외부 전문가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뉴 거버넌스 구축 TF는 8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KT 대표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절차와 이사회 역할을 점검하고 KT 지배구조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지배구조 개선안 도출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하고 해당 전문기관에서 만든 지배구조 개선안에 대한 검토 등을 수행한다. KT 관계자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넘어선 국내 소유분산기업 지배구조의 모범사례를 구축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 특히 주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 주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3-04-05 09:28: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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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상생금융 '열풍'...지방은행도 금리인하 합류

'상생금융' 열풍이 은행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 현장을 릴레이 방문하면서 시중은행에 이어 지방은행까지 상생금융 실천에 뛰어 들었다. 지방은행들은 대출 금리 인하에서부터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고통 분담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일 DGB대구은행은 1조60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종합 지원 대책을 내놓으며 상생금융 확대에 동참했다. 이번 지원방안은 이복현 금감원장이 참석한 'DGB대구은행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간담회' 시간에 공개됐다. 세부적으로 9900억원 규모 개인차주 지원, 647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경영컨설팅 확대 및 금융접근성 확대를 통한 비금융 지원 등이다. 먼저 대출고객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가계대출 상품 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 특히 지방은행 최초로 신용 7등급 이하 저신용 개인차주를 대상으로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전액 면제, 가계신용대출 신규 최대 1.0%포인트 인하 등을 지원한다. 신용대출을 신규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0.50%p를 감면하고, 기존 주담대, 중도금대출(이주비 대출 포함), 전세대출 등을 이용 중인 고객에게는 최대 1.0%p 금리를 감면한다. 개인차주를 대상으로는 우선 '햇살론뱅크' 지원규모를 지난해 167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대구은행은 지난 2월에도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취약차주의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햇살론뱅크의 금리도 0.50%p 감면한 바 있다. 또 '새희망홀씨대출'은 작년 0.5%p 이자 감면에 이어 올해 신규 금리를 0.5%p 추가 인하한다는 방침이다. BNK부산은행도 지난달 8일 가계대출 전 상품의 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이달부터 기존 대출자에게도 금리를 인하해 준다. 부산은행의 금리 인하 결정 또한 당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부산 방문과 함께 이뤄졌다. 부산은행은 금융소비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3월중 주택·전세·신용대출 전 상품의 신규 대출금리를 인하했다. 구체적으로 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금리를 최대 1.0%p 인하하고 ▲주택담보대출 최대 0.80%p ▲전세자금대출 최대 0.85%p ▲신용대출 최대 0.60%p를 낮췄다. 또한 이달 중 기존 자사 상품을 이용 중인 취약 대출자에 대해서도 금리 인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의 저신용자가 대상으로, 이들이 보유 중인 전세대출 및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50%p 일괄 내릴 예정이다. BNK경남은행은 역시 금리인하책을 내놓으며 상생금융 열풍에 가담했다. 먼저 경남은행은 모바일 전용 주담대 상품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금리는 우대조건 충족 및 특판혜택 등을 반영하면 신규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기준 6개월 변동으로 최저 연 3.52%에 만나볼 수 있다. 우대조건은 ▲경남은행 본인계좌로 급여이체시 0.4%p ▲요구불예금 최근 3개월 평잔액따라 0.3~0.5%p ▲경남BC신용카드 최근 3개월 이용액따라 0.2~0.4%p ▲마케팅 동의자 0.12%p 등이다. 특판혜택은 2000억원 한도로 최대 0.2%p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금리 상승기에 따른 이자부담과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 및 청년 맞춤형 전월세보증금대출에 1200억원 한도로 특판을 시행해 이자부담 완화에 나선 바 있다. 아담대는 특판 감면금리 0.5%p를 적용해 최대 1.0%p, 청년 맞춤형 전월세대출은 특판 감면금리 0.2%p를 적용해 최대 0.4%p의 금리를 각각 감면했다. 한편, 대구은행을 방문한 이 원장은 "햇살론뱅크과 같은 서민금융상품 이용자는 주로 소득이 적고 신용도는 낮지만 상환 의지가 높은 성실한 분들"이라며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일부러 시간을 내어 은행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은행의 햇살론뱅크 프로그램과 같은 비대면 방식을 더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3-04-05 07:44:59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