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KB금융, 웨이브릿지와 디지털자산 생태계 강화 협약

KB금융그룹은 2일 핀테크 기업 웨이브릿지(Wavebridge)와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양 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웨이브릿지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금융 투자플랫폼 등 다양한 금융상품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KB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금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연결하는 영역에서 이미 한국보다 앞서나가고 있는 해외 금융기관(BoA, JP Morgan 등)에 대응하여 그룹의 주요 디지털자산 Biz분야별 경쟁력 제고를 추진하고, 디지털자산 제도권 편입 등 시장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우선 KB국민은행은 웨이브릿지의 디지털 자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KB의 인공지능(AI) 투자분석플랫폼 'KB DAM(Digital Asset Management)'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디지털 자산 인프라 개발에 나선다. KB증권은 알고리즘 트레이딩 전략을 활용한 고객자산관리모델 개발, 가상자산 지수 기반의 상품개발을 통해 디지털 자산 금융 영역을 확대한다. 주요 가상자산에 대한 증권사 리서치 형태의 평가보고서 발행을 추진함으로써 투자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의 비대칭성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KB자산운용은 웨이브릿지가 미국 현지에 설립한 자산운용사인 'NEOS'를 활용하여, KB ETF상품의 해외상장을 추진하고 가상자산 관련 글로벌 상품을 개발하는 등 글로벌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과 안전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자산 시장이 투자자의 신뢰를 토대로 책임있게 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1-02 10:49:3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애플페이 파급력은 '물음표'…단말기 외에도 문턱 높아

애플페이의 국내 론칭이 가시화된 가운데 아이폰 사용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 사용자들의 호응과는 반대로 애플페이의 국내 진출에 물음표를 던지는 의견이 등장했다. 근거리 무선 통신(NFC) 단말기 이외에도 넘어야 할 문턱이 높다는 의견이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애플페이가 현대카드를 통해 국내 상륙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카드 측은 '확답을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애플페이 도입에 관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일부 관련 약관 유출과 함께 시범 테스트로 보이는 애플페이 구동 영상들이 퍼져나갔다. 이에 관련 업계 또한 애플페이 국내 론칭이 유력하다고 예상한다. 최근 관련 업계를 중심으로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등장하고 있다. 애플페이가 국내에서 상용화 되더라도 시장 내 영향력이 미미할 것이란 해석이다. 가장 큰 문제는 단말기다. 애플페이의 경우 NFC단말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NFC단말기 보급률이 10% 미만으로 이른바 'NFC불모지'로 불리는 국내 시장에서 성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해석이다. 국내 대부분의 카드 가맹점에서는 마그네틱 보안전송(MST)기반의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다.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NFC단말기 확산이 우선 과제다. 그러나 NFC단말기를 카드사가 무료로 보급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여신전문금융법 24조에 해당하는 위법사항이기 때문이다. 여전법에서는 신용카드사와 부가통신업자(VAN)가 대형가맹점을 대상으로 보상금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업계의 전망대로 애플페이에서 현대카드만 사용이 가능할 경우 NFC단말기를 보급은 부당한 보상금 제공에 해당할 우려가 있다. 애플페이의 성패여부는 NFC단말기 보급뿐 아니라 교통카드 기능 또한 크게 작용할 전망이다. 전국 10% 미만의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결제 기능보다 교통카드가 실효성을 높여줄 것이란 해석이다. 전 세계 애플페이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라 73곳 중 교통카드 기능은 오로지 13개 국가에서만 활성화됐다. 업계에서는 애플페이에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같은 동아시아 국가인 일본과 중국에서도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 하고 있으며 티머니, 캐시비 등 국내 교통카드 업체와의 협의만 진행하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제와는 달리 교통카드 기능을 위해 별도의 관련 인프라 조성에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것 또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애플페이가 론칭하면 삼성페이의 입지를 위협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애플페이의 결제 인식속도가 삼성페이보다 빠르다는 이유다. 다만 이는 사실무근이다. 삼성페이 또한 NFC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스마트폰 내 구동 속도에서는 차이를 보일 수 있지만 단말기 인식 속도는 동일하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애플페이가 국내에 상륙하더라도 관련 인프라 조성 전까지는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며 "결제사업 또한 카드업과 마찬가지로 장치 업종에 해당해 가맹점 확보 등 영업에 필요한 인프라 조성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1-02 10:34:21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곧 김장철인데 "당분간 5%대 고물가 지속"…전달 전기·가스 요금도 올라

전기와 가스, 수도 등 공공요금 인상에 지난 달 소비자물가가 5.7% 오르며 3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정부는 김장철 수요와 맞물려 당분간 5%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21(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했다. 6월과 7월 6%대까지 치솟았던 물가상승률은 8월 들어 5.7%로 꺾였고, 9월 5.6%로 상승 폭이 주춤했지만 지난 달 다시 확대됐다. 물가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한데는 지난 달 전기·가스·수도 요금이 줄줄이 오른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도시가스(36.2%), 지역 난방비(34.0%), 전기료(18.6%) 등 전기·가스·수도 가격 상승률은 23.1%로 2011년 통계 개편 이래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완화로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국제항공료가 전년대비 20.0% 오르는 등 공공서비스 물가도 0.8% 올랐다. 먹거리인 농축수산물 물가는 5.2% 올랐다. 무는 1년 전보다 2배 이상 올랐고, 배추(72.3%), 양파(25.4%), 파(24.0%) 등 채소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공업제품은 6.3% 상승했다. 경유(23.1%), 등유(64.8%) 등 석유류 가격이 10.7% 올랐지만 전달과 비교하면 2.4% 하락하며 상승 폭이 축소됐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석유류 등 공업제품과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가 둔화했지만 전기·가스·수도 가격 상승 폭이 확대되면서 물가상승률이 전월보다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개인 서비스 물가는 전년대비 6.4% 올랐다. 생선회(9.2%), 치킨(10.3%) 등 외식 물가가 8.9% 상승한 영향이다. 집세도 전세(2.4%)와 월세(0.9%)가 모두 오르며 1.7% 상승했다. 구입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4개 품목을 중심으로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6.5% 상승했다. 생선, 해산물, 채소, 과일 등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5개 품목의 물가를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보다 11.4% 올랐다. 정부는 향후 물가 상승 폭이 더 확대될 가능성은 적다면서도 5%대의 높은 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어 심의관은 "당분간 5%대의 높은 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앞으로 물가 흐름을 지켜봐야겠지만, 6%대로 올라가거나 상승세가 크게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도 이날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 후 "앞으로 물가 상승세는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당 기간 높은 수준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김장철 채소류 수요 확대, 환율·원자재가격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리스크도 여전히 상존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는 먹거리 중심으로 물가 상방 압력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김장재료 수급 관리와 농수산물 불안 품목 가격안정화, 가공식품 가격 인상 최소화 등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1-02 10:29:45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고금리시대, 위기의 한국號] 11월도 금리인상…내년 전망은?

대한민국호의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다. 금리는 오르고, 빚은 늘고 있다. 물가도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추가 금리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나라빚과 가계빚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환율상승과 수출 고전으로 무역적자도 심상치 않다. 고금리시대, 우리나라가 맞닥드린 경제상황을 짚어본다. <편집자주> 한국은행이 경기침체 우려 때문에 금리 인상을 놓고 고민하는 모습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통화긴축과 더불어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금리인상에 무게가 실린다. 연속된 금리인상에 따른 대출이자 증가 등으로 소비위축과 경기 둔화 가능성도 커졌다. ◆연준 속도조절에…0.25%p 인상 무게 2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한은은 오는 24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 10월 금통위 이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준금리가 연 3.50% 수준까지 오를 것이라는 시장 전망에 대해 "다수 위원이 말한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했다. 금융시장에서는 24일 0.25%포인트(P)와 0.50%p 인상폭을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빅스텝(한 번에 0.5%p 인상)은 단행하지 않을 것이란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이틀간 11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개최된다. 금융시장에서 예상한 FOMC의 인상폭은 0.75%p다. 연준은 6월과 7월, 9월 3연속 자이언트스텝(0.75%p 인상)에 나선 바 있다. 미국의 소비 지표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을 낮출 정도로 둔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대 인플레이션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건은 12월 FOMC다. 9월 FOMC 의사록에서도 '몇몇(several) 위원들은 특히 현재 매우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와 금융 환경에서 경제전망에 상당히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리스크를 완화하는 목적으로 긴축의 속도 조정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다. 사실상 12월 FOMC에서 긴축 속도조절에 나설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다. ◆금리인상, 내년까지 이어질까? 하지만 연준의 속도조절에도 한은의 금리인상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좀처럼 물가가 잡히지 않고 있어서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21(2020=100)로 1년 전보다 5.7% 오르며 석 달 연속 5%대 상승세다. 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둔화세를 보여왔지만 석 달 만에 다시 확대된 것이다. 석유류 오름폭 축소 흐름이 이어졌으나 가공식품 오름세 확대, 전기·도시가스 인상 등으로 5%를 상당폭 웃도는 수준을 이어갔다. 향후 소비자물가는 내년 1분기까지 5%대의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헌 한은 부총재보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 중구 한은 본관 15층 회의실에서 열린 '물가 상황 점검회의'에서 "향후 물가 전망경로 상에는 국내외 경기 하방압력 증대 등에 따른 하방리스크와 고환율 지속, 주요 산유국의 감산 규모 확대 등에 따른 상방리스크가 혼재해 있어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레고랜드 미상환 사태로 인한 채권시장의 불안에 대해 한은의 대응역할도 높아졌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최근 자금시장과 경제 문제가 레고랜드 영향도 있지만 특정 하나의 사건이라고 보기보단 최근 물가가 예상치 못하게 급등하고 짧은 기간 내 금리가 급격히 오르는 등 금리인상과 환율이 맞물려 기본적으로 불안요소가 깔린 상황에서 불안이 가속화됐다"라며 "조만간 금통위를 여는데 현시점에서 한은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한은이 물가 등 실물경제를 고려해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가겠지만 채권시장 여파로 선뜻 빅스텝을 밟을 수 없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허정인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 한국 기준금리는 3.5%로 예상한다"라며 "내년 1분기 0.25%p 추가 인상까지 고려하면 이번 인상 사이클의 최종 금리 수준은 3.75%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훈 하나증권 연구원도 "결국 한은은 0.25%p 인상 속도조절과 함께 연준의 인상경로와 국내 물가경로라는 기존의 조건부 포워드가이던스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라며 "최종금리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를 기존 3.50~3.75% 수준에서 관리하면서 인하에 대한 기대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11-02 10:25:43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건설, 협력사와 구매 공급망 탄소저감

포스코건설이 협력사와 함께 구매 공급망 전반에 대한 탄소 저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설비제작사,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과 함께 협력사의 설비 제작단계부터 탄소를 저감하는 밸류체인(Value Chain) 탄소감축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그 첫 단계로 지난달 3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송풍기 제조사인 시스템벤트,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인 이크레더블사와 함께 '건축용 송풍기 탄소산정체계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은 향후 2년간 시스템벤트에 약 1900대의 건축용 송풍기 제작을 의뢰하고, 제작기간 중인 4개월 동안 설비제조사 맞춤형으로 탄소배출량(CFP)을 산정하는 툴(Tool)을 개발해 탄소가 얼마나 배출되는지 산정하게 된다. 송풍기 제조사인 시스템벤트는 송풍기 커버 재질을 기존 일반철판에서 포스코 프리미엄 강판인 포스맥(PosMAC)으로 바꾸고, 절단·용접·도장 등이 불필요한 벤딩 방식으로 변경함으로써 제작과정 중 발행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90%까지 감축할 계획이다. 이크레더블은 설비제조사의 생산공정을 분석하고 제품 제조 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 후 전과정 탄소배출현황을 평가해 해당 제작사의 사업장 탄소배출량을 산정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향후 2년간 시스템벤트가 포스코건설에 납품하는 송풍기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중 24.9tCO2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타 협력사에 적극 확장해 설비제조사들이 자체적으로 탄소배출량 관리하고 환경부에서 발급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1-02 10:25:11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SK에코플랜트,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대 에너지 전시회에서 '순환경제 디자이너'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는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탄소 제로, 폐기물 제로가 실현된 순환경제 모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다. 탄소중립 엑스포, 산업계 탄소중립 컨퍼런스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에는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한 환경·에너지 분야 3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에너지대전에 참가하는 SK에코플랜트는 탄소 제로(Net Zero)-폐기물 제로(Waste Zero)를 실현하는 '순환경제 디자이너'를 주제로 부스를 꾸렸다. SK에코플랜트 부스는 ▲그린에너지플러스(Green Energy+) ▲넷제로타운(NetZero Town) ▲그린테크(Green Tech) ▲에코서큘레이션(Eco Circulation) 등 4개 존(zone)으로 구성됐다. 참관객들은 해상풍력,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 에너지 분야 전반에서 제조, 사업개발, 설계·조달·시공, 사업운영 등 SK에코플랜트가 완성한 에너지사업 밸류체인을 비롯한 환경·에너지 분야 기술과 솔루션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에코플랜트의 기술과 솔루션은 순환경제 실현이라는 하나의 청사진으로 연결돼 있다"면서 "신재생에너지 전반의 밸류체인을 완성한 만큼 지속가능한 도시와 순환경제를 디자인하는 대표 환경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1-02 10:24:40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교보·한화·DGB생명

교보생명이 도입한 사내벤처 제도가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사원·대리급 태스크포스장이 탄생한 데 이어 사업화 및 독립 분사를 추진하는 곳이 탄생했다. ◆교보생명, 사원·대리급 리더 탄생 교보생명은 최근 사내벤처 데모데이와 심의협의회를 연 결과 '송소담'과 '딸기'가 독립 분사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올해 초 사내벤처 제도를 본격 출범한 바 있다. 새로운 시도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디지털 혁신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모든 임직원이 주체가 되도록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라는 신창재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송소담은 맞춤형 펫 푸드를 만들어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반려동물 건강 상태나 기호에 따라 필요한 성분을 골라 먹일 수 있는 자연식을 추구한다. 주문할 때 고기, 야채 등 재료부터 용량까지 직접 고를 수 있게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객에게 반려동물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지,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문진 꾸러미를 제공한다. 향후 자동 추천 기능 등을 탑재할 예정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할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딸기는 고객이나 주민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전국 유명 디저트 가게의 제품을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소비자와 공급자를 연결해 방문 대기, 수요 예측 등의 어려움을 해결한 것이 강점이다. 교보생명은 사내벤처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송소담의 신소연 선임(사원)과 딸기를 만든 진수민 대리를 각각 태스크포스장으로 임명했다. 사원·대리급이 태스크포스장에 오른 첫 사례다. 사내벤처를 적극 지원하고 육성하겠다는 교보생명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밖에 건강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굿칠', 캠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어웨이크', 글쓰기 지도 및 출판 플랫폼 '플래터', 여행을 콘텐츠로 다루는 숏폼 '오소리' 등도 디지털전략담당 산하로 배치돼 고도화를 거치면서 사업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사내벤처가 사업화 과정을 주도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혹여 기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실패가 아닌 혁신의 과정으로 여겨 새로운 시도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감정 노동자의 스트레스 해소 한화생명이 콜센터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간다. 한화생명은 전국 3곳(서울·대전·부산)에 있는 콜센터에 헬스케어실, '새늘 쉼터'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새늘'이란 언제나 새롭게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콜센터 직원들이 '새늘 쉼터'에서 지친 하루를 잊고 항상 새롭고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늘 쉼터'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전문적인 수기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한화생명은 총 12명(서울 6명, 대전 2명, 부산 4명)의 중증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채용했다. 이번 '새늘 쉼터' 조성은 대표적 감정 노동자인 콜센터 직원에 대한 차별화된 복지 서비스 제공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사내 복지제도는 감정노동과 신체 노동을 함께 보호하는 측면은 물론 중증 장애인 고용을 추진 함으로써 ESG 차원의 사회적 가치 구현에도 동참한다. 향후 한화생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ESG 기반 기업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날 '새늘 쉼터' 개소식에는 콜센터 직원은 물론 이번에 채용된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직접 참석해 직원들을 상대로 마사지 시연을 했다. 이명언 한화생명 보험서비스팀장은 "함께 멀리라는 한화의 사회 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시각 장애인 안마사를 고용했다. 이와 같은 복지 서비스를 63빌딩의 한화생명 본사에까지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GB생명, 3분기 민원 대폭 감소 DGB생명보험의 판매사 대상 서비스 제공 및 완전판매 노력이 판매 영역 민원 감소로 이어졌다. DGB생명은 완전판매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 상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 3분기 소비자 민원건수가 전분기 대비 대폭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생보협회에 따르면 DGB생명의 올해 3분기 민원 건수는 51건으로 전분기(94건) 대비 45.7% 감소했다. 보유계약 10만건당 환산 민원건수도 4.62건으로 전분기(8.05건) 대비 4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 유형별 분류에서는 판매 관련 민원이 47.8% 감소하며 가장 두드러졌다. 이처럼 DGB생명의 3분기 민원 수치가 크게 개선된 배경에는 판매 프로세스 개선 및 완전판매 캠페인 등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DGB생명의 노력은 앞서 업계 최저의 효력상실해약률로도 입증된 바 있다. 지난해 말 기준 DGB생명의 효력상실해약률은 5.19%로 생보사 중 가장 낮았다. 이는 그만큼 보유하고 있는 계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외에도 DGB생명은 완전판매 및 유지율 향상을 위해 '유지율 관리협의회', 'GA관리협의회'와 같은 조직을 운영하고 유지율 개선이 필요한 GA나 설계사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GA대표 초청 '금융소비자 보호법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판매 채널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해왔다. 매월 세 번째 월요일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정해 교육을 진행하고, 부서별로 담당자를 선발해 일상 업무 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관련 사항에 대한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등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용한 DGB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한 것이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한다"라며 "앞으로도 DGB생명은 모든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11-02 10:23:35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마이데이터 ISMS-P 인증 획득

KB증권이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 부문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회사에 분산되어 있는 금융소비자 개인의 금융(신용)정보를 통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마이데이터 사업 인가를 받은 금융회사 중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대상으로 ISMS-P 인증을 획득한 회사는 KB증권이 최초다. 이로써 지난 1월 출시한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102개 통제 기준에 대해 인증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부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인증 제도로, KB증권은 지난 9월 마이데이터 서비스 부문의 인증 최초심사를 진행했다. KB증권은 지난해 획득한 ISMS-P 전자금융서비스 부문에 이어 마이데이터 서비스 부문 인증까지 받았으며, 국제표준 ISO27001 인증과 더불어 총 3종의 정보보호 인증서를 확보하게 되면서 고객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고 ESG 경영전략에도 힘을 싣게 되었다. 김명환 KB증권 정보보호부장은 "이번 ISMS-P 인증 획득을 통해 고객들에게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이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신규 컨텐츠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은행, 카드, 보험, 증권의 금융거래 정보부터 부동산, 자동차, 전자상거래 및 통신 등 본인의 다양한 생활금융 영역까지 자산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로 통합자산관리뿐만 아니라, 고객의 투자습관확인, 보유종목진단, 고수의 픽(Pick) 등 투자를 위한 다양한 개인화된 분석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 및 이용은 MTS 'M-able(마블)' 또는 마이데이터 전용 앱 '마블링'에서 가능하며, 'M-able'과 '마블링' 앱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2 09:33:20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뱅크, 3분기 순이익 787억원…역대 분기 최대 실적

카카오뱅크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78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519억원)보다 51.3% 증가한 수준이다. 누적 순이익은 2025억원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3분기 순이익은 7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1%, 전년 동기 대비 51.3%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411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9% 늘었다. 3분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1조1211억원, 영업이익은 2674억원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48.3%, 30.4% 증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이 꾸준히 카카오뱅크를 찾으면서 실적도 개선하고 있다"며 "올해는 9개월만에 지난해 12개월 동안의 성과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특히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의 여신잔액이 증가하며 이자이익이 증가했다. 여신잔액은 같은기간 25조 9000억원에서 27조5000억원으로 6%늘었다.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도 3조 288억원으로 지난해 말 2조4643억원대비 22.9% 증가했다. 2월 출시한 주택담보대출은 누적 약정금액 807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누적 이자수익은 89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03% 증가했으며 비이자수익은 2269억원으로 같은 기간 9.45% 늘었다. 3분기 기준 순이자마진(NIM)은 2.56%를 기록해 2분기 2.29%보다 0.27%포인트 커졌다. 연체율은 0.36%로 2분기 0.33%에서 0.0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적금 등 수신잔액도 늘었다. 수신잔액은 지난해 말 약 30조원에서 9월말 기준 약 34조6000억원으로 15% 증가했다. 저원가성 예금이 꾸준히 확대돼 62.1%의 비중을 기록했다. 한편 카카오뱅크의 9월말 기준 고객수는 1978만명으로 상반기 1917만명에서 3개월만에 60여만명이 증가했다. 연령별 고객비중은 ▲10대 8% ▲20대 27% ▲30대 25% ▲40대 23% ▲50대이상 19%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000만 고객 기반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주택담보대출 상품과 카카오뱅크 미니, 개인사업자 뱅킹 등 플랫폼 사업 강화로 실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02 09:29:1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