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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희망나무 장학생에 대학입학 격려금

NH투자증권이 17일 희망나무 장학생에 대학입학 축하격려금을 전달했다. 전달 대상은 지난해 선발된 16기 장학생 중 대학 입학을 결정한 학생으로, 총 15명이다. 이날 대학 축하격려금 전달 행사는 경기도 연천군에 소재한 전곡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 본사가 아닌 해당 고등학교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심기필 상무와 최한식 전곡고등학교 교감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선발 학생에게는 연간 4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금까지 총 622명을 지원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범농협 차원에서 농촌지역(군 단위 이하)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희망나무 장학생으로 우선 선발하고 있다. 심기필 NH투자증권 상무는 "장학생들에게 대학 축하격려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수험생활을 잘 이겨낸 학생들에게 대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22-02-17 14:46:5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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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의 월세화 현실화…무주택 서민 내집마련 언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전세가가 급등하면서 세입자들이 월세로 내몰리는 양상이다. 특히 오는 8월엔 임대차 3법 시행 2년을 맞아 전세가 추가 상승이 우려된다. 1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19만208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월세가 조금이라도 낀 거래는 2011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다치인 7만1178건이다. 특히 지난해 준전세는 3만3000여건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준전세(반전세)는 보증금에 월세까지 내야 하는 탓에 세입자 부담이 크다.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가 낀 계약이 차지하는 비율도 치솟았다. 지난해 월세가 낀 거래의 임대차 계약 비중은 37.4%로 2019년 28.1%, 2020년 31.1%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울 아파트에 거주하는 10명 중 4명이 월세로 사는 셈이다. 부동산 업계에선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가 월세 전환을 가속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0년 7월 말부터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담은 새 임대차법이 시행됐다. 당시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 집주인의 세금 부담이 상당한 상황에서 임대차법 시행은 전세와 월세의 가격 상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정부는 임대인이 전월세 가격을 올리는 방식으로 세입자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현상이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낙관했다. 하지만 우려는 현실이 됐다. 전세가는 급등했고, 전세는 월세나 반전세로 전환됐다. 2019년 5만1000건 수준이었던 월세·준월세·준전세 거래량은 2020년 6만800여건으로 늘어났고, 지난해엔 7만건을 넘어섰다. 주택 전세가격지수 역시 2019년 9월 100.6에서 지난해 103.2까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이 꺾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총 소득 대비 주거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주택 마련 자금을 모으기가 더 어려워서다. 실제 서울 아파트 월세 가격은 급등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아파트 월세는 평균 124만5000원으로, 2020년 12월(112만7000원)보다 11만8000원(10.5%) 올랐다. 이는 역대 월간 상승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여기에 임대차법 시행 2년을 맞는 오는 8월도 문제다. 계약갱신청구권이 만료된 이후 신규 계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전세의 월세화가 더 두드러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계약갱신청구권을 이용해 임대료 상한 5%를 적용받았던 주택은 2년이 지나면 새로운 세입자를 받을 수 있다. 이때 임대료 상한 제한이 없는 탓에 월세나 전세가 상승이 예상된다. 김성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국장은 "임대차 갱신 계약이 끝나고 신규 계약 때 집주인이 월세를 올릴 가능성이 크다"며 "문제는 갱신 계약이 끝나는 시점, 즉 2년마다 이런 일이 발생할 텐데 무주택자,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2022-02-17 14:46:24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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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1조 클럽'만 5개…올 IB에 '올인'

국내 증권사 5곳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부문 수익은 지난해 2분기부터 역성장을 시작해 올해 기업금융(IB) 부문 강화를 통해 증권사들이 실적 유지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 등 5곳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넘겼다. 키움증권을 제외한 4곳은 3분기 만에 '1조 클럽'에 입성했다. ◆'미래에셋' 2년 연속 영업익 1조 유지 증권사별로는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4858억원, 당기순이익 1조1872억원을 달성했다. 각각 전년 대비 33%, 42.3% 늘었다. 특히 지난 2020년에 이어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1조원대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지난해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지배주주 자기자본 10조5000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85%로 집계됐다. ROE는 자기자본을 활용해 얼마나 많은 이익을 거뒀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수수료 수입 증가, 리스크 관리를 통한 안정적 운용 손익, 대형 IPO 등의 성공적 수행, 해외법인의 수익 기여 등을 실적 상승 요인으로 꼽는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2889억원, 당기순이익 1조447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각각 전년 대비 69.4%, 104.4% 급증했다. 자기자본은 7조1510억원, ROE는 22.3%를 기록해 국내 대형 증권사 중 최초로 20%를 넘어섰다. 지난해 2분기 라임과 옵티머스, 디스커버리 등 사모펀드 전액 보상을 단행하면서 600억원가량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지만 3분기 카카오뱅크 기업공개(IPO)에 따른 지분법 이익 4000억원이 포함되면서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IPO, 유상증자, 회사채 발행 등 IB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해외주식 거래 활성화와 비대면 채널 서비스 강화를 통해 위탁매매 부문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증권의 영업이익은 93.4% 증가한 1조3111억원, 당기순이익은 90.2% 증가한 9658억원이다. NH투자증권의 영업이익은 1조3167억원, 당기순이익은 9479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67.2%, 64.3% 늘었다. 키움증권의 영업이익은 24.8% 증가한 1조2089억원, 당기순이익은 28.5% 증가한 9037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사, IB 부문 확대…조직개편 바람 하지만 올해도 국내 증권사가 호실적을 유지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미국의 본격적인 긴축정책과 인플레이션 우려 등의 이유로 약세장이 이어져 투자자 유입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도 수익 보전을 위해 IB 부문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거래대금 감소로 5사(미래에셋·한국투자·NH·키움·삼성증권)의 합산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전 분기 대비 23.3% 감소한 746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한편 IB 수익은 2837억원을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IPO 시장이 여전히 활황이기 때문에 레벨 자체는 높지만 분기 대비로는 감소가 불가피하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인수금융 등 비전통적 IB 수익은 국내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및 하이엔드 오피스텔 등 딜(Deal)로 인해 양호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본사와 해외법인의 IB 역량을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년 조직개편을 통해 IB 조직을 기존 2총괄 16부문에서 5총괄 19부문으로 개편하고, 조웅기 부회장이 직접 총괄직을 맡았다. 한국투자증권은 IB2 본부 산하 주식발행시장(ECM) 부와 인수영업3부, PF 그룹 산하 PF 전략부를 신설했다. IB 강자로 꼽히는 NH투자증권은 지난해 ECM·채권발행시장(DCM) 주관 및 인수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IB1사업부 내 인수합병(M&A) 자문 조직 확대를 위해 어드바이저리본부를, IB사업부 내에는 부동산개발PF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동산금융본부 산하 부동산금융4부를 신설했다. 삼성증권은 기존 IB 사업부를 IB1·2 부문으로 나눴다. IB1 부문은 IPO와 채권 발행 등 수수료 기반 영업을 담당하고, IB2 부문은 대체투자와 부동산 PF 등 자기자본을 활용하는 비즈니스를 맡는다. 마지막으로 키움증권은 IB 부문 도약을 위해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 인가를 심사 중인 상태다. 종투사는 자본금 3조원 이상의 증권사로 기업 신용공여 등 업무 범위가 대폭 커진다. 자금 조달이 수월해져 대표적인 IB 업무로 꼽히는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전담중개 등이 허용된다.

2022-02-17 14:46:1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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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 작년 정부 최대 600조원 썼다…재정적자 30조원

지난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안내 현수막. 사진=뉴시스 지난해 정부가 코로나19 지원, 방역 대응 등을 위해 재정 집행을 늘리면서 총지출이 역대 최대인 600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지출이 커지면서 재정 적자도 30조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그나마 세수 호조로 국세수입이 늘어 적자 폭을 줄였다.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월 재정동향 및 이슈'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총지출은 전년 대비 약 50조원 증가한 600조원 수준으로 추산됐다. 방역지원금,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방역 대응 등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재정이 집행된 결과다. 지난해 재정의 총수입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514조6000억원보다 55조4000억원 증가한 570조원으로 추정된다. 이 중 국세수입이 344조1000억원으로 2차 추경(314조3000억원)보다 29조8000억원 더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예상보다 빠른 경기 회복세로 법인세와 부가가치세가 2차 추경 때보다 각각 4조8000억원, 1조9000억원 늘었다. 취업자 수 증가와 부동산 시장 호조로 소득세도 14조6000억원 증가했다. 국민연금 등 기금 수입이 2차 추경보다 25조원 증가한 196조원, 과태료 등 세외수입은 1조원 늘어난 30조원대로 각각 추산됐다. 지난해 세수 호조에도 정부 지출이 더 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30조원대 적자가 예상된다. 이로써 재정은 2019년(-12조원), 2020년(-71조2000억원)에 이어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2차 추경 전망치 90조3000억원보다 60조원가량 줄었다는 게 기재부 설명이다. 안도걸 기재부 2차관은 "올해 상반기에도 경제 회복세 공고화, 민생안정 등을 위해 신속한 재정 집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재정수지 적자로 정부의 실제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도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역시 적자가 예상된다. 1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15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기재부는 "최근 국채시장은 국회 추경 논의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국고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추경에 따른 국고채 추가 발행분은 올해 남은 기간 최대한 균등 발행하고, 한국은행의 국고채 추가 단순 매입도 필요할 경우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정책 공조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7 14:35:5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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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순이익 4106억원…전년比 150.4%↑

한화생명이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을 이어간다. 한화생명은 17일 컨퍼런스콜(실적발표회)을 통해 2021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50.4% 증가한 41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판분리에 따른 비차익증가와 바벨전략을 통한 투자수익 증대로 인해서다.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249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2082억원에서 499.8% 증가한 수치다. 한화투자증권의 연결자회사 편입에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한화투자증권의 당기순이익은 14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가 늘어난 부분이 연결이익에 반영됐다. 한화투자증권이 지난해 9월 한화생명 연결대상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최초 편입 시점에 일회 회계처리 되는 염가매수차익 약 3000억원도 반영된 결과다. 이 밖에도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자산운용 등 자회사 실적개선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수입보험료는 14조7451억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에 따른 업계 전반의 영업 둔화와 저축보험 물량 축소로 전년 대비 소폭(-0.2%) 감소했다. 반면 신회계제도 도입에 대비한 일반 보장성 상품 중심의 영업전략으로 보장성 수입보험료는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한화생명은 '누구나 필요한 수술비 건강보험', '늘곁에 간병보험' 등 차별화된 보장을 제공하는 보장성 상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해 왔다. 보장성 APE(연납화보험료)는 전체의 61%를 차지하며 신계약가치 극대화에 기여하고 있다. 다만 저축보험의 전략적 판매 축소 및 제판분리에 따른 조직 재정비로 인해 신계약 APE는 전년 대비 14.4% 감소했다. 지급여력(RBC)비율은 금리 상승에 따른 매도가능증권 평가익 감소로 인해 184.6%를 기록해 전년 238.3% 대비 -53.7%포인트 감소했다. 하지만 적극적인 자산부채종합관리(ALM)를 통한 자산듀레이션 확대로 듀레이션갭은 0.39년을 기록했다. 올해 초 한화생명은 현행 RBC 및 신회계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계정재분류를 실시했다. 해외 ESG 후순위채권 7억5000달러 발행에도 성공했다. 향후에도 자산듀레이션 확대 및 신계약가치 수익성 극대화 등을 통해 건전성 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나채범 한화생명 부사장은 "올해는 금리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제도 도입을 앞두고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을 지속하겠다"라며 "상품 경쟁력 강화, 고수익성 일반 보장 상품 판매 증대 등으로 일반보장성 APE 10% 증가를 달성하겠다"라고 설명했다.

2022-02-17 14:20:0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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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 작년 실적 성적표…1위 KB금융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의 작년 성적표가 모두 공개되면서 금융지주 순위가 결정됐다.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가운데 '리딩금융'은 KB금융지주가 5위는 우리금융이 차지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16조8348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장 관심을 받은 금융지주는 2개의 타이틀을 차지한 KB금융이다. KB금융은 전년(3조4554억원) 대비 27.6% 늘어난 4조409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리딩금융'과 금융지주 최초 '순익 4조 클럽' 시대를 열었다. 신한금융은 사모펀드 사태 등에 따른 투자상품 손실 비용으로 인해 아쉽게도 리딩금융 타이틀 탈환에 실패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조193억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지만 투자상품 손실비용으로 4676억원을 지출했다. 만약 손실비용을 지출하지 않을 경우 4조4869억원으로 리딩금융을 탈환 할 수 있었다. 하나금융 3조5261억원, NH농협 2조2919억원, 우리금융 2조5879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우리금융이 5대 금융지주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당기순이익만 봤을 때는 우리금융이 4위지만 NH농협금융은 다른 금융그룹과 달리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매년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4460억원을 감안한 당기순이익은 2조6034억원이다. NH농협금융과 우리금융은 지주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2조원을 넘었다. 금융지주 호실적의 배경으로는 급증한 이자 수익이다. 5대 금융지주사의 지난해 이자 수익은 40조7755억원에 이른다. 지주별로 살펴보면 KB금융(11조2296억원), NH농협금융(8조5112억원), 하나금융(7조4372억원), 우리금융(6조9857억원), 신한금융(6조6118억원) 순이다. 이자수익이 급증한 이유는 정부의 대출규제로 대출금리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올리고 우대금리는 낮추면서 실질적인 대출 금리가 올라간 것. 금융지주사의 호실적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금리인상기를 맞이해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고 한국은행도 올해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자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인상은 예대금리차와 순이자마진(NIM)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은행은 10% 내외의 이익 성장을 시현할 것"이라며 "가계대출 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대출 성장세로 NIM 개선에 따른 이자 이익 성장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2-17 14:19:0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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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라이나·KDB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이 고객 소통을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라이나생명, 새해맞이 온라인보험 가입 이벤트 라이나생명은 새해를 맞아 다이렉트 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이렉트 보험 가입감사 이벤트 '2022 새해복 많이 받으세호'는 2월 말까지 라이나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실제 납입되는 월 보험료 기준으로 최소 5000원부터 최대 3만원까지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지원한다. 가입 후 2회차까지 보험료를 정상 납부할 경우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무)라이나다이렉트치아보험Ⅱ(갱신형)', '(무)라이나다이렉트암보험(갱신형)', '(무)라이나다이렉트키즈보험(갱신형)' 3종이다. '(무)라이나다이렉트치아보험Ⅱ(갱신형)'은 빈틈없이 치과 치료를 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충전, 크라운치료와 스케일링, 주요치주질환과 치수치료를 보장한다. 특약가입 시 임플란트, 틀니와 같은 보철치료까지 보장되는 치아보험이다. '(무)라이나다이렉트암보험(갱신형)'은 소액암과 일반암은 물론 특약가입 시 7대 고액암에 대해서도 오프라인 상품대비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 치료에 집중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무)라이나다이렉트키즈보험(갱신형)'은 어린이가 커가는 동안 겪을 수 있는 입원, 수술, 재해골절에 암까지 다양하게 보장하는 온라인 전용 어린이보험이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라이나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DB생명 다이렉트보험, 연금저축 보험료 계산 이벤트 KDB생명이 2030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KDB생명의 KDB다이렉트보험은 '2022년 연말정산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해맞이 연금저축 보험료 계산' 이벤트를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초 연금저축보험 가입 시즌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이번 '새해맞이 연금저축 보험료 계산' 이벤트는 KDB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에서 '연금저축(무)KDB다이렉트 연금보험'의 연금 수령액을 확인한 후, 설계내역을 카카오톡으로 받으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도미노 피자(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80명)을 제공한다. 연금저축보험은 연간 400만원 납입 시, 관련 세법을 충족할 경우 최대 66만원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또 다이렉트보험으로 가입할 경우 낮은 수수료 및 사업비를 통한 연금 수령액의 '스노우 볼'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대상인 KDB다이렉트보험의 '연금저축(무)KDB다이렉트 연금보험'은 대표적인 세테크 상품으로써, 특히 2022년 2월 기준 보험다모아 최고 수준인 2.55%의 공시이율을 적용하고 있다"라며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회초년생 및 2030세대에게도 좋은 제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2022-02-17 14:00:3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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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상장사 특화 행보…인카 'AI'·에이플러스 '토탈 라이프케어'

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가 새롭게 코스닥 시장에 뛰어들며 에이플러스에셋에 이은 두 번째 GA 상장사가 됐다. 그 가운데 두 GA의 향후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인카금융서비스는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지난 2020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에이플러스에셋에 이은 두 번째다. 현재 인카금융서비스는 기업형 GA 가운데 최대 수준인 국내 지점 592개, 설계사 1만1113명을 보유하고 있다. 같은 기간 신규 입사 설계사도 4677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장기보험유지율 또한 생명보험 84%, 손해보험 87%로 업계 상위 수준이다. 인카금융서비스의 경우 이후 인공지능(AI) 설계사 개발 등으로 온라인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2019년 자회사 에인을 설립해 고객 맞춤형 종합컨설팅 보험 플랫폼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AI 전문기업 에이젠글로벌과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보장분석을 AI 솔루션 및 정교한 AI 모델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나갈 전망이다.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보험상품을 설계하고 추천해 기존 영업조직의 영업력 강화는 물론 MZ세대를 위한 디지털 보험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공모자금도 AI 설계사, 차세대 시스템 개발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인카가 가면 길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직원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기에 국내 GA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GA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명실상부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에이플러스에셋은 헬스케어 서비스 강화에 속도를 내며 토탈 라이프 케어(Total Life Care) 플랫폼으로 확장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해 3분기 누계 연결기준 매출 1960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153억원의 실적을 실현하며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특히 신계약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월초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7.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수 영업인력 유치, IT 인프라 개선 및 신사업 개발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지출이 증가해서다. 앞서 에이플러스에셋은 '우수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원소프트다임과 케어마인드를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했다. 원소프트다임은 개인생체정보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다. 케어마인드는 외과적 수술 이후 수술 부위를 영상분석을 통해 환자 스스로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두 곳은 에이플러스에셋의 자회사인 AAI헬스케어의 파트너사로도 선정됐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이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그룹의 신성장 사업의 하나로 육성함은 물론 다른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해 나갈 예정이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보험 판매뿐 아니라 실버케어, 헬스케어, 부동산, 대출 등 계열사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토탈 라이프 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있다"라며 "이러한 다양한 사업영역과 연관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사업 강화에도 힘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2022-02-17 13:59:4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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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년 희망도시 사업' 본격 추진

울산시가 2022년 시정 핵심과제인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희망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첫 번째로 '울산형 청년수당' 지급사업을 시작한다. '울산형 청년수당'은 만 24세 울산 청년에게 연 1회 5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울산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7년생) 청년으로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다. 신청은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다. 시는 심사선정을 거쳐, 오는 3월 31일 대상청년에게 울산페이 형태로 울산형 청년수당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입대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대리 신청이 필요한 경우, 4월 이후에 구비서류를 갖춰 울산시 통합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가 청년기본소득을 수령할 경우, 수급 유형에 따라 수급비가 줄어들거나 수급 자격이 중단될 수 있다. 두 번째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료 지원' 사업도 3월부터 시작한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료 지원'은 군대에 간 울산청년이 국토방위 의무를 다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울산시에 주소를 둔 군 장병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험에 가입되며, 군복무 기간 상해 종류에 따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육 해 공군에 복무 중인 장병 뿐 아니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해양경찰, 의무소방원 등도 모두 포함된다. 단 사회복무요원 등의 보충역, 직업군인은 소속기관의 단체보험에 가입돼 있어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지방병무청에 따르면, 현재 지원대상이 되는 울산지역 군 복무 청년은 7,759명이다. 보험이 개시되는 2022년 3월 이후 울산청년이 군복무 기간 중 사망, 질병, 상해 등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군복무 특성상 발생가능성이 높은 폭발이나 화재, 붕괴로 인한 사망 시에 최대 3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그 외 주요보장내역은 상해 질병후유장해(최대 3천만 원) 상해 질병입원(일당 3만원) 골절진단금(회당 30만원) 화상진단금(회당 30만원) 수술비(20만원) 등이다. 다음으로 '행정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사업도 추진한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공공부문의 일자리 체험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 강화를 돕는 사업이다. 울산에 사는 만 19세에서 34세의 미취업 청년 36명을 선발해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울산시청 또는 사업소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기획 및 단기프로젝트 수행 지원, 통계자료 작성, 정책 홍보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밖에도 울산시는 2022년 시작과 함께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의 대상자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월 26일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자리·주거 등 5대 분야 78개 청년 지원 사업을 확정했으며, 자세한 분야별 청년정책은 울산시 누리집 내 청년정책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2-17 13:39:4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