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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큐브바이오 암 진단 관련 공동기술개발 계약 체결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장(왼쪽)과 김재명 큐브바이오 부회장이 26일 소변을 검체로 사용하여 암을 진단하는 기술'에 대한 공동기술개발 계약을 26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화의료원이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큐브바이오와 '소변을 검체로 사용하여 암을 진단하는 기술'에 대한 공동기술개발 계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날 이대서울병원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이화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과 김재명 큐브바이오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큐브바이오는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산하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서 ▲소변을 활용한 암 진단 기술 및 발전된 기술의 국내 임상 진행 ▲국내 허가 및 식품의약국(FDA) 진행 ▲특허 출원 ▲논문 등재 및 학회 발표 등 소변 암 진단제품 기술개발을 진행한다. 유경하 이화의료원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모두 100점 만점을 받아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며 "미국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2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에 3개 분야가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큐브바이오와 암 진단 공공기술 개발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김재명 큐브바이오 부회장은 "이번 이화의료원과의 공공 기술개발 계약으로 현재 개발 중인 소변을 사용한 암 진단 기술의 글로벌 범용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화의료원과 함께 소변암 진단 관련 전문연구 플랫폼의 안정적인 확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26 13:36: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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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보툴리눔 톡신 유럽 진출 '초읽기'..품목허가 승인 권고

휴젤의 유럽 시장 진출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1분기 유럽을 향한 첫 선적이 이뤄질 전망이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현지 시간으로 25일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HMA는 유럽 각국 의약품안전관리기구 연합체로 유럽 진출을 위한 허가 절차 시 해당 절차를 주도하는 주관 기관(RMA)이 결정된다. 휴젤의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 절차는 독일 식약처(BfARM)가 주도, 심사를 통해 허가 승인 권고 결정을 받게 됐다. 이번 결정을 토대로 올해 2월 초부터 각국 의약품청에 레티보에 대한 판매 허가 승인 신청에 돌입, 유럽 진출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현지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5개국(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을 비롯해 승인이 진행중인 유럽 11개국 및 기타 국가 진출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개별 국가 승인 후 1분기 내 유럽향 첫 선적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휴젤은 지난 2019년 오스트리아 소재 제약사 크로마와 함께 폴란드, 독일 임상 3상을 완료 후 지난 2020년 6월 유럽 11개국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현지시간으로 지난해 11월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시설인 '거두공장'에 대한 유럽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EU GMP) 을 획득하며 유럽 시장 진출 막바지 단계에 돌입한 바 있다. 휴젤은 유럽 시장 내 빠른 침투를 목표로 파트너사인 크로마와 함께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크로마는 필러를 비롯해 스킨케어, 리프팅 실, PRP디바이스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다. 휴젤 관계자는 "유럽에서의 품목허가 승인을 통해 보툴렉스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 유효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외 시장에서 쌓아온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 역시 빠르게 안착하여 한국 제약 바이오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26 13:33: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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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년 많은 대형 프랜차이즈 수시 감독…임금체불 1회도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근로 감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정부가 올해 청년들이 많이 일하는 대형 프랜차이즈점을 대상으로 수시 감독을 벌인다. 반복·상습적인 임금 체불이 적발된 사업장, 직장 내 괴롭힘이 신고된 사업장도 특별 감독한다. 고용노동부는 청년 등 노동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정기 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의 '2022년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우선, 다수의 청년층이 고용된 대형 프랜차이즈 등을 대상으로 수시 감독을 진행하고, 지역별 산업 특성 등을 고려해 지방노동청별 특화된 기획 감독을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반복·상습적인 임금 체불이 생긴 사업장은 신고형 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고의적인 사유로 임금체불 신고가 1번이라도 접수되면 근로감독이 실시된다. 법 위반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사업장은 특별 감독에 나선다. 노동법 전반을 심층 점검해 위법 사항 적발시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지난해 네이버의 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물의를 빚은 사업장의 경우 근로감독시 조직문화 진단도 병행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장 교육, 자가 진단도 적극 추진한다. 감독 대상의 3배수에 해당하는 사업장에 대해 자가 진단표를 배포해 사업장 스스로 법 준수 여부를 진단하게 할 예정이다. 근로감독관이 직접 노동법을 알려주는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각 사업장이 제출한 자가진단 결과를 토대로 근로감독·신고사건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해 감독 대상을 선정하면 다수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법을 지킬 수 있게 유도할 수 있다는 게 고용부 설명이다. 노동법을 잘 모르는 영세 사업장의 경우 지방노동관서별로 분기별 취약업종을 선정해 점검을 벌인다. 서면 근로계약 체결과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이들 사업장은 근로감독관이 직접 방문해 노무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취약계층 노동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근로감독 외 교육, 자가진단, 지도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영세 사업장들이 법을 인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면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을 수 있는 전환점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6 12:38:3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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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외환거래 583억달러…증권투자 증가에 '최대 수준'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규모. /한국은행 지난해 외환거래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 회복세가 이어지며 수출입 규모가 늘었고, 거주자 및 외국인의 증권투자 증가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1년 중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현물환 및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583억1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528억4000만달러(10.3%) 확대됐다. 이는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연중 일평균 최대치 수준이다. 한은 관계자는 "수출입 규모 확대, 거주자 및 외국인의 증권투자 증가 등으로 현물환 및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가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거래규모는 현물환이 227억1000만달러로 24억달러 증가했다. 통화별로는 원·달러 거래가 170억6000만달러로 23억4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원·위안 거래는 20억달러로 2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355억9000만달러로 30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선물환 거래는 112억3000만달러로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13억1000만달러 늘었다. 외환스왑 거래도 229억3000만달러로 비거주자와의 거래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15억9000만달러 확대됐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26 12:00: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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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 "업권별 신한금투, 국민은행 재무설계 전문자격자 비중 최다"

재무설계전문가 비율/한국FPSB 금융사별 임직원 수 대비 재무설계전문가(CFP·AFPK) 보유 비율을 확인한 결과 증권업권에서는 신한금융투자가 25.1%로 가장 높았고, 은행권에서는 국민은행(11.3%)이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한국FPSB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사별 자격인증보유비율을 발표했다. 업권별로는 증권업이 10.5%로 가장 높았으며, 은행업과 보험업이 각각 7%와 5.8%를 나타냈다. 증권업권에서는 신한금융투자가 25.1%로 가장높았고, 한화투자증권 19.9%, NH자증권이 14.6%였다. 특히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상반기 281명에 비해 6개월뒤인 작년말 636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회사의 자산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임직원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자격취득을 위해 필요한 교육 및 자격취득?유지비용 전액 지원과 더불어 승진 등 인사에도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권에서는 국민은행(11.3%), 신한은행(10.6%), 경남은행(8.9%) 순이었다. 독립보험대리점(GA) 부문에서는 한국재무설계가 27.5%로 일반적인 GA가 5% 미만인 것에 비해 취득비율이 두드려졌다. 한편 한국FPSB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AFPK 자격인증이나 갱신을 위한 계속교육 이수 등 요건을 충족치 못한 시험합격자나 자격정지자의 구제를 위해 금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특별인증절차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절차가 종료되면 금융사별 자격인증비율에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6 12:00: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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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코로나19 이후 취업자수 회복…경활률은 하회"

경황률 장기추세 및 순환변동, 경제위기별 취업자수 및 경활률 경로.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취업자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경제활동참가율(경활률)은 아직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당폭 하회했다. 26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BOK이슈노트 '코로나19 이후 경제활동참가율 변동요인 분석: 경제위기별 비교를 중심으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는 과거 경제위기와 달리 경활률 충격이 크게 나타났다. 때문에 경활률 회복경로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한은은 경제위기를 취업자수 감소 및 위기 이전 수준 회복시점을 기준으로 ▲외환위기(1998년 1월~2000년 6월) ▲금융위기(2008년 12월~2010년 2월) ▲코로나19 위기(2020년 3월~2021년 11월)로 구분한 결과 최근 코로나19 충격의 크기(-1.2%포인트)는 금융위기(-0.7%포인트)와 외환위기(-1.8%포인트)의 중간 수준으로 기록됐다. 성별·연령대별로는 여성·청장년층의 경활률 충격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경제위기별 경활률 회복경로에 따르면 경활률은 경제위기시 공통적으로 취업자수에 비해 회복 속도가 더뎠다. 개인의 고용상태는 크게 경활(취업 및 실업) 및 비경활로로 구분됐다. 3개의 고용상태 간 노동이동을 통해 결정된다는 설명이다. 또 고용상태 전환율을 추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활률 변동을 ▲경활 내 순환 요인(취업↔실업) ▲경활 외 유출입 요인(경활↔비경활)으로 분해해 변동요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경활 내 순환요인은 당기 경활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 기경활 유지 및 이탈 확률을 변화시킴으로써 경활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상태 전환율. /한국은행 고용상태 전환율을 순환 측면에서 보면, 경제위기시에는 실업에서 취업으로의 전환(취직)이 줄고 취업에서 실업으로의 전환(실직)이 늘어났다. 유입 및 유출은 금융위기 이후 전반적으로 모두 둔화된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경활률 변동요인을 보면 2020년에는 유출입 요인이 경활률 부진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이후 2021년에는 순환 요인의 기여도가 유출입 요인 수준까지 확대됐다. 2020년의 경우 비경활로의 유출(경활→비경활) 확대가, 2021년에는 실직률(취업→실업) 상승이 경활률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 노동시장 전반의 고용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고용률 순환 요인을 경활률과 실업률 요인으로 분해해 보면, 코로나19 이후 실업률은 추세를 회복했다. 하지만 경활률의 추세 회복은 아직 미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은은 과거 경제위기 패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용률이 위기 이전 추세를 회복(순환 요인 회복)하는 데는 좀 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26 12:00:2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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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1일 청년희망적금 출시…월 50만원 내면 36만원 얹어준다

/기획재정부 내달 21일 청년희망적금이 출시된다. 청년희망적금은 매월 50만원씩 2년간 납입하면 최대 36만원의 저축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만 19세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가입 가능하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내달 21일 청년희망적금이 11개 시중은행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청년 특별대책에 따라 청년의 자산관리 및 미래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희망적금'을 마련했다. 대상은 청년희망적금 가입일 현재 만 19세이상 만 34세 이하인 청년(1987년 2월 22일이후 출생자)이다. 지난해 과세기간의 총급여가 3600만원(종합 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직전 3개 년도 중 1회 이상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의 합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이 제한된다. 청년희망적금은 매월 50만원 한도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적금상품으로 만기는 2년이다. 만기까지 납입하는 경우 시중이자와 함께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저축장려금은 1년차 납입액의 2%, 2년차 납입액의 4%를 지원한다. 예컨대 50만원씩 2년간 납입하는 경우 시중이자와 함께 최대 36만원의 저축장려금을 지원받는 셈이다. 이자소득에 대한 이자소득세(세율 14%), 농어촌 특별세(세율 1.4%)는 과세되지 않는다. 한편 청년희망적금 가입 희망자는 내달 9일부터 18일까지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를 통해 가입가능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11개 시중은행 앱(App)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입여부는 참여일로부터 2~3영업일 이내에 문자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6 12:00: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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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권결제대금 6980.1조…전년比 13.1%↑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 채권 결제대금 총액은 6980조1000억원으로 전년(6169조2000억원) 대비 13.1%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638조5000억원으로 전년(600조9000억원) 대비 6.3% 증가했으며, 채권기관투자자 결제대금(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6341조6000억원으로 전년(5568조3000억원) 대비 13.9% 증가했다. 채권 거래대금 총액은 1경679조5000억원으로 전년(1경437조1000억원) 대비 2.3% 늘었다. 장내 채권시장 거래대금은 1970조2000억원으로 전년(2492조원) 대비 20.9% 감소했고, 채권 기관투자자 거래대금(장외 채권기관 거래대금)은 8709조3000억원으로 전년(7945조1000억원) 대비 9.6% 증가했다. 장내 채권시장의 경우 결제대금 총액은 638조5000억원으로 전년(600조9000억원) 대비 6.3% 증가했으며, 채권 결제대금 총액의 9.1%를 차지했다. 시장별로는 국채전문유통시장은 496조8000억원, 장내 일반채권시장은 15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7%, 11.8% 늘었다. 장내 레포(Repo) 시장은 126조원으로 전년과 유사했다. 국채전문유통시장의 결제대금이 증가하고, 장내 일반채권시장결제대금이 감소함에 따라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채권 기관투자자 결제대금 총액은 6341조6000억원으로 전년(5568조3000억원) 대비 13.9% 증가했으며, 채권 결제대금 총액의 90.9%를 차지했다. 상품 유형별로 채권은 3018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CD·CP는 1996조1000억원, 단기사채는 1326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9.8%, 26.0%씩 늘었다.

2022-01-26 11:27:5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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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대출 자동기한연기 AI 시스템’ BM특허 획득

NH농협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대출 자동기한연기 AI 상담시스템'이 BM특허를 획득했다. NH농협은행은 콜센터의 대출 기한연기 업무 전 단계를 자동화한 대출 자동기한연기 인공지능(AI) 상담시스템에 대한 BM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BM특허는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고안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특허다. 대출 자동기한연기 AI 상담시스템을 활용하면 영업점 방문이나 스마트뱅킹 접속 없이 AI상담사와의 유선상 몇 가지 의사표시만으로 대출연장이 가능하다. 대출 자동기한연기 AI 상담시스템은 AI,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발신·상담·심사로 이어지는 유선 대출 기한연기 전 프로세스를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시간당 최대 1000건까지 대출연장 업무처리가 가능하며, 간단·명료해진 안내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처리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특히 해당 시스템은 금융권 콜센터 최초 구축사례로 지난해 시스템 오픈 후 약 15만건의 대출 기한연기를 수행하는 등 상용화에 성공했다. 박내춘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AI와의 간단한 유선상담으로 2분여 만에 대출 연장이 가능해 고령층 고객들도 쉽고 빠르게 업무처리가 가능하다"며 "지속적으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콜센터 디지털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26 11:27:50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