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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6거래일 만에 반등 '2860선 회복'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 마감한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에 비해 20.40(0.72%) 오른 2862.68을 코스닥 지수는 24.80(2.66%) 오른 958.70을 나타내고 있다. /뉴시스 20일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지난 12일 이후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2% 오른 2862.70으로 거래를 마치며 반등에 성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48억원, 1059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만 홀로 274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대부분 상승했다. LG화학이 6.58% 올랐고 삼성전자(0.26%), 네이버(0.75%), LG화학(6.58%), 삼성SDI(4.08%), 현대차(0.75%) 가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1.57%), 셀트리온(-1.2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은 대부분 상승했다. 화학(2.39%), 섬유·의복(1.61%), 서비스업(1.56%), 비금속광물(1.20%) 등도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보험은 1.99%, 금융업은 0.31% 각각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6% 상승한 958.70으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0.01% 오른 934.00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727억원, 외국인이 155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323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씨젠(9.78%) , 에코프로비엠(5.35%), 카카오게임즈(5.00%), 위메이드(7.03%), 펄어비스(4.84%), 엘앤에프(3.86%), HLB(4.11%), 천보(4.95%), 셀트리온제약(0.67%) 등도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35% 하락했다. 업종별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의료정밀(3.39%), 화학(2.39%), 종이목재(1.20%), 건설업(1.11%), 운수창고(0.86%), 통신업(0.57%), 전기전자(0.47%) 등이 모두 올랐다. 다만, 보험(-1.99%), 금융업(-0.31%) 등은 내렸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1-20 17:30:0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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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유튜브 언택트 세미나 '우리 Wealth LIVE'

우리은행은 두 차례에 걸쳐 자산관리 세미나 '우리 웰스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오는 25일 진행되는 1부는 '지금 살까? 기다릴까?'라는 제목으로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을 살펴본다. 오는 27일 진행되는 2부는 '삼전 살까? 테슬라 살까? '라는 제목으로 금융시장 전망을 꼼꼼히 점검한다. 1부는 한국투자증권 GWM 자산승계연구소 김규정 소장이 최근 주거용 부동산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나아가 내집 마련 전략을 제시한다. 2부는 한화투자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김일구 상무가 인플레이션과 미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전망 등으로 최근 들어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금융시장 전반을 점검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세미나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우리 원뱅킹 혜택 및 이벤트에서 오는 24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에게는 유튜브 주소가 발송된다. 또한 세미나 시간에 맞춰 우리은행 유튜브 공식계정에 접속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생방송에 참여하는 고객은 퀴즈와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전문가와 실시간 소통으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금융사들과 실질적인 협력으로 정기적인 세미나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0 16:57:3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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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따상 가능? …올 IPO 예정 대어는?

역대급 IPO(기업공개) 신기록 세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대형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엔솔 투자자들의 시선은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후 상한가 달성)' 여부에 쏠리고 있다. LG엔솔은 기존 청약 기록을 가뿐히 갈아치우며 균등 배정을 노린 투자자들은 1~2주(평균 1주 배정, 소수점 이하 추첨 배정으로 2주 배정 가능)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대부분 증권사에서 균등배정으로 최소 한 주는 확보하겠지만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청약한 투자자 10명 중 7명은 1주도 받지 못한다. 배정 물량이 적었던 미래에셋증권이 가장 높은 경쟁률인 211.2대 1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개 증권사가 이틀간 진행한 LG에너지솔루션 청약에 모두 442만4470개 계좌가 참여해 평균 청약 경쟁률은 69대 1로 집계됐다. ◆LG엔솔, 대부분 1~2주 받을듯…미래에셋 1억 넣어도 '1주' 대표 주관사로 배정 물량이 가장 많았던 KB증권이 6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하나금융투자 73.72 대 1 ▲신영증권 66.08 대 1▲하이투자증권 66.0대 1 ▲대신증권 65.3대 1 ▲신한금융투자 64.5대 1 순으로 높았다. 균등 배정으로 가장 많은 물량을 받을 수 있는 곳은 대신증권으로 1.74주다. 한 명당 최소 한 주는 받을 수 있으며 74%의 가능성을 놓고 보면 1명 당 추가로 1주를 더 받을 수 있다. 뒤이어 하이투자증권이 1.67주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신영증권(1.58주), 신한금융투자(1.38주), 하나금융투자(1.12주), 미래에셋증권(0.27주) 순으로 집계됐다. 비례배정도 경쟁률이 높아 1억원을 넣었더라도 많은 물량을 받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비례경쟁률도 역시나 미래에셋이 422.4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하나금융투자(147.4대 1), 신영(132.1대 1), 하이(132.1대 1), 대신(130.7대 1) 순이었다. 가장 낮은건 신한(129.1대 1) 이다. 비례 경쟁률이 가장 높은 미래에셋증권에 1억을 넣었다 하더라도 1주를 받는데 그칠 가능성이 크며 두번째로 경쟁률이 높은 하나금융투자는 4주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청약 증거금으로 1억500만원을 투자했다면, 대부분 증권사에서는 균등 배정을 제외하고 최소 5주의 물량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LG엔솔, 따상 시 "주당 48만원 챙긴다" LG엔솔이 상장 당일 '따상'에 성공할 경우 주가는 78만원까지 오른다. 투자자는 상장 첫날 주당 48만원의 차익을 챙길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 70조2000억 원이다. 국내 시총 3위 기업에 올라서며 LG그룹의 전체 시총도 시가총액은 182조5200억 원으로 불어 현재 재계 4위에서 2위로 점프한다. 이에 대해 증권가는 기관투자가들이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확약한 의무 보유 물량이 77%나 돼 향후 주가를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LG엔솔이 이르면 2월 코스피200,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등 주요 증시 지수에 포함되는 것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GM, 스텔란티스 뿐만 아니라 혼다 등 완성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과의 조인트벤처(JV)를 확대하며 초격차전략을 지속 중"이라면서 "고객사와 신규 JV까지 고려하면 시장점유율 확대와 차별적인 밸류에이션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반 청약을 마친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30만원이다.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 30분에서 9시 사이 공모가의 90∼200% 범위의 가격으로 정해진다. ◆IPO대어들 줄줄이 대기 "현대엔지니어링 25일 수요예측" LG엔솔의 역대급 흥행을 타고 공모금액 1조원을 넘어서는 'IPO 대어'들이 증시 입성을 대기중이다. 특히 이 가운데는 기업가치 10조원에 도전하는 기업만 4곳이다.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1월은 공모주 비수기로 꼽힌다. 그러나 공모 열기가 한층 뜨거워져 기업들의 공모가가 줄줄이 희망가격 상단을 터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장예정 기업은 가치가 1조원 넘는 곳만 14곳에 달한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일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증시 입성 예정이다. 상반기에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가 상장에 나서 공모주 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창립 20년 만에 IPO에 나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5~26일 기관 수요예측, 2월 3~4일 일반 청약을 거쳐 2월 15일 상장할 예정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10조원 규모로 예상되며 공모 예정 금액은 9264억∼1조2112억원이다. 이는 건설업종 내 시총 1∼2위 수준이다. 예상대로 상장이 진행되면 모회사인 현대건설의 시총을 넘어 건설 대장주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달 13일 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했으며 이 또한 상장후 시총이 10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특히 업계에서는 새벽배송의 3대 주자 SSG닷컴과 마켓컬리, 오아시스의 기업 가치를 각각 10조원, 5조원, 1조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증권업계에서 예상하는 시총 규모는 SSG닷컴이 약 10조원으로 3사 중 1위다.이들은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증권 등 대형 증권사를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상장 준비에 나서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굵직한 증시 입성 상장사가 많아 IPO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0 16:19:2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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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에 코로나19 확진자 6000명 돌파..대응 단계 시작되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7일만에 6000명을 넘어서며 확산 추세로 접어들었다.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0년 1월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꼭 2년만인 20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603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13일)보다 2439명 늘어난 규모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일 3857명 이후 18일 4070명, 19일 5805명, 20일 6603명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에 근접하며 오미크론 대응 단계 전환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정부는 지난 14일 '지속가능한 일상회복을 위한 오미크론 확산 대응 전략'을 발표하며 대응 단계로의 전환 기준을 신규 확진자 7000명으로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정부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도 당장 오미크론 변이 대응 체계로 전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7000명은 물리적, 기계적인 기준이 아니다. 수요일에서 금요일에 올랐다가 일요일부터 화요일 떨어질 수 있다"며 "일일 평균 7000명 수준으로 추세가 형성되면 그때부터 전환을 시작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아직 의료 대응 체계 여력이 있고, 대응 체계 전환에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88명으로 62일 만에 400명대로 내려갔다. 위중증 환자 수는 22일째 지속 감소 추세다. 손 반장은 "진단검사나 의료체계에서 7000명을 넘어서도 감당하지 못하는 수준은 아니다"라며 "PCR검사는 하루에 70만건 정도 할 수 있고, 하루 평균 45만건이 이뤄져 25만건 여력이 남는다. 의료체계도 가동률이 30%라 70% 정도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정부는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일주일 평균 7000명을 넘으면 '대응 단계'로 본격 전환할 계획이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4445.6명으로, 직전 주(1월7~13일)보다 1114명 늘어났다. '대응단계'가 되면 기존의 '3T 전략(검사-추적-치료)'에서 중증환자 관리 체계로 전환된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는 고령층에 우선순위를 두고, 신속항원검사를 확대한다. 또 급증한 확진자의 진단과 치료에 병·의원급 의료기관도 참여하게 된다. 방역당국은 이르면 이번 주말 오미크론 변이가 전체 검출률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우세종이 되고, 설 연휴를 지나는 3주 동안 80~90%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20 16:12: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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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적립금, 수익률 모두 은행권 1위 달성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운용관리적립금이 30조원을 돌파해 21년 12월말 기준으로 30조 1787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퇴직연금 운용관리적립금은 DB형, DC형, 개인형 IRP가 모두 포함된 누적 적립액으로 신한은행은 20년 12월말 대비 14.1%(3조 7226억원)가 늘어나 적립금 기준 11년 연속 은행권 1위를 달성했 다. 또한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수익률에서도 은행권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DB형, DC형, 개인형 IRP의 1년, 5년, 10년 수익률 9개 중 ▲DB형 5년 수익률(1.61%)과 10년 수익률(2.37%) ▲DC형 1년 수익률(2.19%)과 5년 수익률(2.10%) ▲개인형 IRP 5년 수익률(2.01%)과 10년 수익률(2.54%) 총 6개 수익률이 은행권 1위로 퇴직연금에서 가장 중요한 중ㆍ장기 수익률에서 강점을 나타냈다. 신한은행은 고객관리를 통해 수익률을 더 강화하고자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2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는 1월 정기 인사를 통해 배치된 PB출신 은퇴설계 컨설턴트 등 5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와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DC형과 개인형 IRP를 중심으로 점차 확대되는 퇴직연금시장에서 수익률 관리 역량은 핵심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바른 포트폴리오 중심 상품관리와 다른 고객관리로 고객의 소중한 퇴직연금이 행복한 노후 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0 15:25: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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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공무원' 대세"…10명 중 1명 공공일자리

국가공무원 필기시험장. 사진=뉴시스 코로나19가 처음 확산되기 시작했던 2020년 공무원, 공공기관 일자리가 16만개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취업자 10명 중 1명은 정부, 공기업 등 공공 부문 일자리였다. 문재인 정부 들어 공공 부문 일자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소위 '공시족'도 늘어나는 추세다. 정부의 재정 투입으로 일자리를 늘리는 정책은 한계가 있어,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 여건 조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통계청의 '2020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에 따르면 공공 부문 일자리는 총 276만6000개로 전년 보다 16만4000개(6.3%) 증가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6년 이래 최대 증가 폭이다. 이 중 일반정부 일자리가 237만5000개로 15만5000개(7.0%), 공기업 일자리도 39만1000개로 9000개(2.3%) 각각 늘었다. 총취업자 수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은 전년(9.5%)보다 0.7%포인트 상승한 10.2%로 처음 10%대를 넘어섰다. 취업자 10명 가운데 1명이 공공 부문에서 일하는 셈이다. 같은 기간 전체 일자리는 2472만5000개로 전년 대비 2.9% 늘었는데 공공 부문의 일자리의 기여도가 컸다는 분석이다. 차진숙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정부 일자리 정책의 영향으로 경찰·소방·교육 등 공무원 수가 늘었고, 2020년 코로나 확산기에 공공부문 파견·용역 일자리의 정규직 전환과 정부 일자리 사업이 진행된 영향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일자리가 136만7000개로 전년 대비 11만7000개(9.4%) 늘었다. 구체적으로 중앙정부 일자리는 85만개로 2만7000개(3.3%), 지방정부는 147만7000개로 12만5000개(9.3%) 각각 증가했다. 2020년 공공 부문 일자리통계. 자료=통계청 이는 문재인 정부의 공공 부문 일자리 확대 정책과 맥이 닿아 있다. 문 정부는 지난 2017년, 당시 7.6%였던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을 3%포인트 올려 관련 일자리 81만개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했다. 이후 경찰·소방 등 현장과 민생, 교육 분야에서 공무원이 대폭 증원됐다. 2020년에도 정부 기관 일자리 212만7000개 중 공무원 일자리는 139만4000개로 비공무원(73만3000개)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공무원 증원과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취업 한파로 고용안전성이 높은 공공 부문 일자리 선호도가 커지면서 청년 공시족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지난 1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설문 조사 결과 대학생 10명 중 3명(29.6%)이 올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이들이 취업 대신 공무원 시험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은 국가 경제 활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 '공시의 경제적 영향 분석과 시사점'을 보면, 공시족 증가로 인한 우리 사회 경제적 손실액은 21조원을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오준범 현대경제연구원 선임 연구원은 "일할 수 있는 고급 인력 청년층이 비경제활동으로 포함되면서 생산과 소비에서 큰 규모의 경제적 기회 비용을 발생시킨다"며 "정부는 공무원 일자리를 늘리기 보다 규제 완화, 신규 일자리 세제 혜택 등 민간 기업이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1-20 14:46:0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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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한국투자·유진투자·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이 주식워런트증권(ELW) 313종목(종목번호 57H001~57H313)을 신규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ELW 313종목 신규 상장 이번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지수,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174종목과 삼성전기, 한화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139종목이다. ELW는 기초자산을 만기 시점에 미리 정해놓은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금융상품이다.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를 직접 매매할 때보다 적은 금액으로 높은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거래세도 별도 발생하지 않는다. 또 지수 하락 예상되더라도 풋 ELW 매수를 통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주식과 달리 정해진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도달해야 하는 가격이 존재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만기시 최대 투자원금 전액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콜라보 수제 맥주 '따상주' 출시 유진투자증권이 MZ세대 대상으로 친근하고 유쾌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오늘부터 '한주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주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진투자증권은 수제 맥주 전문기업 플래티넘크래프트와 협업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콜라보 수제맥주 '따상주'를 출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주식투자 열기를 맞아 MZ세대의 성공 투자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고민하던 중 이들이 수제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콜라보 맥주를 선보이게 됐다. 플래티넘크래프트와 오랜 논의를 거쳐 MZ세대가 선호하는 화이트 에일(White Ale) 맥주로 주종을 결정하고, 성공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맥주 이름을 '따상주'로 선택했다. 주가 상승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맥주 패키지도 빨간색으로 디자인했다. 플래티넘크래프트는 2002년 설립된 수제 맥주 1세대 기업이다. 여러 기업, 각종 단체와 콜라보를 통해 '퇴근길', '순한IPA', '인생에일' 등 다수의 수제 맥주 스테디셀러를 출시했으며, 국제대회 수상 기록만 75개에 달하는 등 품질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벨기에식 밀맥주 제조기법이 적용된 '따상주'는 오렌지껍질과 코리앤더 씨앗을 활용해 크리미한 거품과 풍부한 오렌지 향을 자랑한다. 알코올 도수는 5.0%, 가격은 3500원이다. 4캔 1만원 행사를 통해 1개당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날부터 전국 CU 매장에서, 2월부터는 전국 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유진투자증권은 '따상주' 출시와 함께 캠페인 뮤직비디오 '한주해'도 선보인다. 성공 투자를 기원하는 투자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내용으로 트로트 히트곡 '한잔해'를 '한주해'로 개사했다. 70초 분량의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방송인 권혁수 씨가 1인 5역을 담당해 '따상'을 원하는 주주들의 심정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한주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채널 유진투자증권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유진투자증권은 MZ세대들에게 '한주해' 캠페인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 내용을 담은 인스타툰 3편도 오는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종원 유진투자증권 브랜드전략팀장은 "유진투자증권은 작년 네이버 웹툰 '신입일기'를 연재하고, 메타버스 지점을 출범하는 등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이번 '한주해' 캠페인도 그 연속선상에서 기획된 것으로 주식투자와 수제맥주를 모두 선호하는 MZ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플래티넘크래프트와 의기투합하여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공모주 환불금 재투자' 이벤트 신한금융투자가 공모주 청약 참여 고객을 위한 '공모주 환불금 재투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에서 올해 1월 중 공모주 청약에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1월17일부터 2월25일까지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 매수 고객 2200명에게 순매수 금액대별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1만원권부터 최대 10만원권까지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은 단기사채, 장외채권(원화), 공모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신탁 상품이다. 신한금융투자 온라인 전 채널과 지점 방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단, 신탁 상품은 지점 방문 시에만 가입할 수 있다. 또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연 3.0% 특판RP' (세전, 91일물)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공모주 청약 신청 고객 중 신규고객 또는 국내주식 무거래고객 대상이다. 한도는 청약 환불금액까지 최대 5000만원으로, 한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가입 가능하다. 이주연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장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큰 폭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많다"며 "공모 청약 환불금의 새로운 투자처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상품 가입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신한금융투자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1-20 14:26:45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