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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2022 신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2 신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손병환 회장과 계열사 CEO, 지주 및 계열사 임원,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참석자를 최소화하고 화상회의를 병행하여 전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협금융은 올해 중점 추진방향으로 'ESG·디지털·자산관리(WM)·글로벌·리스크관리'를 핵심 테마로 선정했다. 특히, ESG와 관련해 지난해가 농협금융의 ESG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비전을 선포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탄소배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ESG 금융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역시 지난해가 농협금융의 디지털 사업기반(마이데이터 등)을 확보하고 인적역량을 강화하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고객중심 종합금융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DT) 내재화를 통한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WM에서는 22년, 퇴직연금사업 경쟁력 강화와 'NH WM마스터즈' 활성화를 통한 WM사업 브랜드화, 비대면 WM채널 고도화 등 실질적인 WM사업 경쟁력 강화를 비전으로 삼았다. 손 회장은 전계열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농협금융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주와 계열사가 힘을 모아 새로운 10년을 위한 미래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전략은 모두 고객중심으로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농협금융은 3월 중 신비전 선포식을 개최, 향후 10주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념영상 제작 및 사회공헌활동, 우수고객 초청 세미나 실시를 통해 지역사회, 그리고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손 회장은 또 "농협금융의 존재이유는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수익센터 역할에 있음"을 강조하며,"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등 여러 위기를 극복해온 농협금융인의 응집력과 위기대응 DNA를 바탕으로 새로운 과제에 도전할 것"과"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금융이 적극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우수 계열사 및 농협금융인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손 회장은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농협캐피탈 등 총 5개사에 우수 계열사 상을 수여하고 "어려운 여건에도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며 격려했다. 제9회 농협금융인상에는 농협은행 김성훈 센터장 등 개인 4명과 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부 등 4개 부서가 선정됐다. 김성훈 센터장은 농협은행 최초 7년 연속 업적평가 1등급 및 일반영업점 최초 여·수신 동시 2조 달성이라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부는 농작물재해보험 사업개시 이후 최고 실적 달성 및 국가 재보험 관련 보유 리스크 축소라는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협금융인상 수상자 4명에게는 특별승진과 승급의 영예도 주어졌다.

2022-01-23 11:58:09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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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국내 첫 연금펀드 수탁고 11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전체 연금펀드 수탁고가 11조원을 넘었다. 2010년 말 1조2000억원 규모에서 11년만에 9배 이상 급성장한 것이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2년 1월 18일 기준 미래에셋 연금펀드 수탁고는 연금저축 등 개인연금펀드가 4조 4320억원, 퇴직연금펀드가 6조7390억원으로 전체 11조원이 넘는다. 지난해 2조4671억원, 올해 2242억원 증가했다. 미래에셋은 전체 연금펀드뿐만 아니라 개인연금펀드, 퇴직연금펀드 수탁고 모두 국내 운용사 1위다. 미래에셋은 전체 연금펀드 뿐만 아니라 개인연금펀드, 퇴직연금펀드 수탁고 모두 국내 운용사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를 통한 연금자산 증식과 다양화되는 연금투자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안정적인 투자솔루션 제공으로 연금펀드 시장 점유율을 27% 수준까지 끌어 올렸다. 미래에셋은 투자자산에서 지역까지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전통적 투자자산을 넘어 부동산 등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 연금펀드 성장을 견인한 상품은 '미래에셋TDF' 시리즈다. 업계 최대 규모인 미래에셋TDF(Target Date Fund) 시리즈는 설정액 3조4770억원 규모로, 2021년 한해에만 전략배분TDF가 1조5269억원, 자산배분TDF가 1850억원 증가해 1조7119억원 증가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직접 운용해 우수한 성과와 낮은 변동성을 나타냈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혼합자산자투자신탁'은 2017년 3월 설정 이후 작년말까지 누적수익률 76.7%를 기록했으며, 최근 3년 수익률은 67.3%로 동일 유형 상품 중 가장 높고, 펀드 변동성은 11.2%로 안정적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대표 류경식 전무는 "미래에셋은 수명 증가에 따른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TDFF 등 연금시장에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은퇴자산 적립에서 인출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종합 연금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3 11:58:0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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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 AI로 암 진단하는 루닛으로 국내시장 공략

루닛 인사이트 동국생명과학이 올해 핵심사업으로,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루닛'과의 협력을 통한 영상진단솔루션 강화를 들고, 영상의학 소프트웨어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제 및 영상진단장비 전문 기업인 동국생명과학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18년 의료 AI 전문 기업 루닛과 '루닛 인사이트'의 국내 유통 및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심포지엄 개최,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 루닛 인사이트의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전세계적으로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은 루닛과 영상의학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동국생명과학의 협력으로 여러 의료기관에 루닛 인사이트가 보급되는 등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동국생명과학에서 집중하고 있는 루닛의 AI 제품은 흉부 X-ray 영상을 분석하는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촬영술 영상에서 유방암 소견을 검출하는 '루닛 인사이트 MMG'이. 특히, 루닛 인사이트 MMG는 유방조직 밀도 정보 제공으로 판독 오류를 대폭 줄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엑스레이에 이어 3차원 CT도 AI로 병변을 검출하는 신제품이 올해 출시되면, 의료현장에 적용되는 AI의 범위가 대폭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영상의학에 차별화된 이동형 진단장비부터 AI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23 11:56: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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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등 9곳 8002가구 청약

1월 넷째주에는 설 연휴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한산할 전망이다. 이번주에는 모델하우스는 한 곳만 문을 열 예정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견본주택 오픈을 준비했던 건설사가 일정을 미루고 있어서다. 23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8002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주에는 전체 일반물량(8002가구) 중 절반 이상인 4227가구(52.8%)가 수도권에서 분양된다. 그 중에서도 서울 강북구에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경기 안양시에 '안양 어반포레 자연앤 e편한세상' 등 4011가구가 대단지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지방 주요 단지로는 충남 천안시에서 '호반써밋 포레센트',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번주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등 18곳에서 진행된다. GS건설은 24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791-364 일대에 공급하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오는 25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218-33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포레센트'도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 나선다. 한화건설은 오는 28일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 62-10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2022-01-23 10:36:4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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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옵션' 6월 시행…긴장하는 보험업계

보험업계에 긴장감이 불고 있다. 오는 6월부터 '디폴트 옵션(사전운용지정제도)' 시행으로 기존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이탈이 우려되는 가운데 수익률마저 저조한 수준을 지속하면서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6개 국내 주요 보험사의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은 2%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분기 업계 평균 수익률이 확정급여(DB)형 1.61%, 확정기여(DC)형 2.21%, 개인(IRP)형 1.9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DB형 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롯데손해보험으로 1.90%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교보생명과 한화손보가 각각 1.88%, 1.87%로 뒤를 이었다. 반면 KDB생명의 경우 0.13%의 수익률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DC형의 경우 교보생명이 3.32%의 수익률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생명이 3.12%의 수익률을 거두며 뒤를 이었다. 그 밖에도 ▲삼성생명 2.71% ▲KDB생명 2.19% ▲한화손보 2.18% ▲KB손보 2.13% 등이 2%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IRP형에서는 KDB생명이 2.96%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교보생명과 동양생명이 2.52%의 수익률을 거둬들이며 뒤를 이었다. 미래에셋생명도 2.36%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DB형은 회사가 운용 지시를 내리고, DC형은 근로자가 운용 지시를 내리는데 운용 성과에 따라 퇴직금 수령액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DB형 수익률이 DC형과 IRP형보다 낮은 수준을 보인다. 실제 같은 기간 DC형 퇴직연금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흥국생명 1.75%를 보면 DB형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1.61%)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보험업계의 퇴직연금 수익률이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디폴트옵션 도입에 따른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면서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퇴직연금의 사전지정운용제도가 실시될 예정이다. 디폴트옵션은 DC형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도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한 방법에 따라 퇴직연금을 자동 운용하는 제도다. 금융투자업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들이 디폴트옵션을 운영하고 있다며 제도 도입을 요구해 온 바 있다. OECD 국가 가운데 한국을 포함한 4개국을 제외하고 모두 디폴트 옵션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은 1981년 401k 제도를 도입하고 QDIA라는 디폴트옵션을 만든 이후 현재 7%대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호주의 경우 지난 1992년 슈퍼애뉴에이션 제도를 도입해 마이 슈퍼(My Super)라는 디폴트 옵션을 제도화해 2000년대 이후 연평균 7%의 수익률을 기록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험업계의 퇴직연금 수익률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때문에 보험업계에서는 디폴트옵션 도입에 따라 퇴직연금보험 가입자의 이탈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디폴트옵션 수익률을 활용한 퇴직연금 사업자의 서비스 능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원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퇴직연금 사업자는 가입자에게 유리한 상품보다 수수료 등 사업자의 수익성 제고에 유리한 상품으로 디폴트옵션을 구성할 유인을 가질 수 있다"라며 "이러한 상품구성은 단기적으로는 퇴직연금 사업자의 이익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가입자의 금융상품 선택권을 제한하고 수익률 저하로 이어져 고객의 만족도가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2-01-23 10:27:5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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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삼성SDI, 'LG엔솔 IPO 대박'에 저평가 부각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을 앞두고 2차전지 업종 경쟁사인 삼성SDI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SDI에 대해 수익기반이 탄탄하지만, LG에너지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4000원(-0.58%) 하락한 68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SDI의 주가는 지난 8월 장중 82만8000원의 최고가를 기록한 후 연말이 되자 61만원 선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기대감에 1월 들어 주가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SDI가 LG에너지솔루션과 CATL에 비해 과도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을 계기로 삼성SDI의 기업가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란 설명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후 시가총액을 100조원으로 가정할 경우 LG에너지솔루션과 비교해 삼성SDI의 시가총액은 48%, 주가수익비율(PER)은 21%에 불과하다"며 "이에 비해 2022년 기준 전사 매출액은 75% 수준이고, 영업이익과 기업가치 대비 상각전 영업이익(EBITDA)는 각각 141%, 105%로 삼성SDI가 앞선다"고 분석했다. 이어 "CATL은 시가총액 250조원, 22년 PER 67배를 부여받고 있는 반면, 삼성SDI는 시가총액 48조원, PER 29배"라며 "CATL에 비해 삼성SDI의 전사 매출액은 46%, EBITDA는 44%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아직까지 삼성SDI가 LG에너지솔루션, CATL에 비해 생산능력과 수주잔고 격차는 크지만, 에너지 밀도, 장수명, 고속 충전 등 배터리 기술은 업계 선두권이다. 원형전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경쟁력은 글로벌 1위이므로 향후 LG에너지솔루션과 CATL과의 시장 지위 격차가 축소될 것이란 설명이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중기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후 시가총액이 90조원을 초과하게 되면 삼성SDI 대비 약 65% 이상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받게돼 삼성SDI의 가격 매력이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현대차증권이 100만원으로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책정했다. 이어 키움증권 95만원, 대신·DB금융투자 92만원, SK증권 87만원, 한화투자증권 86만원, 삼성증권 80만원 등의 순이다. 모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성SDI의 올해 매출액 16조7860억원, 영업이익 1조7627억원으로 역대 최고치 경신을 전망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 성장률은 50%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삼성SDI의 중대형 전지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1.1%에서 올해 5.1%로 개설될 것"이라며 "또 소형전지 부문도 원형전지 호조와 스마트폰 수요 성장에 힘입어 실적 성장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삼성SDI는 지난해 세계 4위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와 미국에 합작법인(JV)을 설립해 전기차 배터리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오는 2025년 상반기부터 미국에서 연간 23GWh 규모로 전기차 배터리 셀과 모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부족 이슈만 완화된다면 2차전지 업종에 대한 관심은 증대될 것"이라며 "주요 자동차 생산업체와 합작법인이 구체화되고 생산시설 증설에 속도를 올린다면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1-23 10:19: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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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고수익 보장 등 불법금융투자업자에 주의보

Q. 메신저를 통해 파생상품 리딩을 따라하면 단기에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자체 제작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설치를 요청받았는데요, 믿고 진행해도 되는 것인 지 궁금합니다. A. 네, 최근 투자자로 하여금 업체가 지정한 계좌로 투자금을 입금하고 리딩에 따라 HTS로 해외선물 등을 거래하도록 한 후 HTS 화면상 고수익이 난 것 처럼 보여주고 추가 투자를 유도하거나, 투자자의 출금 요청 시 수수료나 세금 등의 명목으로 추가 자금을 입금받고 잠적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투자금의 몇 배에 달하는 거액의 투자 수익을 확인한 투자자는 심리적으로 추가 투자를 하거나 이를 출금하기 위해 여러 가지 명목의 추가 입금 요구에 쉽게 응하는 경향이 있어 피해 규모가 커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다음의 유의사항 및 대응요령을 숙지해 부당한 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메신저 등을 통해 고수익을 보장한다거나 무료로 파생상품 리딩을 해준다며 투자를 권유하는 업체와는 어떠한 금융거래도 하지 마셔야 합니다. 사설 HTS 사용을 유도하는 업체는 불법업자이므로 이들과는 어떠한 금융거래도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특히 제도권 금융회사는 카카오톡 또는 텔레그램 등 메신저를 통해 투자를 권유하거나 자문을 제공하지 않음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둘째, 금융거래 이전에 거래 상대방이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불법업자와의 거래로 인한 피해는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 대상이 되지 않아 피해 구제가 어려우므로, 사전에 거래 상대방이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금융회사를 사칭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해당 금융회사 대표전화로 전화해 담당자의 성명과 부서 등을 직접 확인할 필요도 있습니다. 셋째, 금융거래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요구를 하는 등 불법업자로 의심이 되면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거나 금융감독원에 제보하셔야 합니다. 피해자는 피해 사실을 알리기 두려워 신고나 제보를 꺼리는 경향이 있으나 이는 불법업자가 범죄수익을 은닉할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며, 따라서 신속한 신고나 제보를 통해서만 추가 범죄를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2022-01-23 10:19:27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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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 우리은행장 "고객 중심 '금융플랫폼 은행 도약"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비대면 방식으로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22년 경영목표를 '고객 중심 넘버원(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내걸고 이를 위한 3대 추진방향으로 ▲플랫폼 지배력 강화 ▲본업 경쟁력 혁신 ▲지속성장기반 확대를 제시했다. 회의는 1부 ▲2021년 성과 리뷰 및 2022년 경영계획 ▲디지털 콜로키움을 시작으로, 2부 ▲전행 KPI 우수지점 시상식, 3부 ▲CEO 메시지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회의에는 올해 창립 123주년을 맞아 MZ세대 123명이 참여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콜로키움'에서는 지난해 디지털 사업 성과들을 리뷰하고 올해 핵심 디지털전환(DT) 사업들에 대해 전직원과 함께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성공으로 가는 유일한 불변의 원칙은 바로 고객님이다"라며 "은행이란 기존 틀을 깨고 '고객 중심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과감하게 전환해 올 한 해 더 높이 도약하는 최고의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한 권 행장은 "영업경쟁력도 혁신해 견고한 수익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올해 디지털전환, 채널 고도화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본업 경쟁력 혁신으로 작년을 뛰어넘는 위대한 역사를 창조하자"고 말했다.

2022-01-23 10:12:1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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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노동이사제 도입…"지배구조개선 vs 노조이익 대변"

공공기관에 노동이사제가 도입되면서 금융회사에도 노조가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자들이 수용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조가 추천한 사외이사의 이사진 포함에 대해선 사측과 노조 측 의견이 엇갈린다. 사측은 이사회가 노사갈등의 장으로 변질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 반면 노조 측은 경영진의 독주를 막을 있다고 주장한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금융 노조와 IBK기업은행 노조는 사외이사 공석 자리에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은행권에서 노조추천 이사가 선임된 건 지난해 9월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의 사례가 처음이다. KB금융 노조는 오는 3월 공석인 사외이사 자리에 김영수 전 수출입은행 부행장을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현재 KB금융은 사외이사 7명은 모두 3월 임기가 만료된다. 그 중 연임임기까지 만료된 스튜어트 솔로몬 사외이사의 자리를 추천 후보로 채우겠다는 설명이다. IBK기업은행 노조는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 각종 사모펀드 사태를 겪은 만큼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전문가 등 3명을 추천하겠다는 복안이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사외이사는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은행장이 제청하면 금융위원회가 임명한다. 노조가 추천한 후보가 선임되려면 윤종원 행장이 노조추천인사의 이름을 금융위에 올려야 한다. 은행권 노조가 사외이사 공석에 후보자를 추천하는 이유는 최근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이 골자인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노동이사제란 근로자 또는 노동자의 경영참여를 보장하는 공식적인 제도로서 기업 이사회에 노동자대표들이 참여하여 기업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경영진과 함께 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입대상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공기업 36곳과 국민연금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준정부기관 95곳(통폐합된 한국광해관리공단 제외) 등을 합쳐 총 131곳이다.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일부 금융 공공기관도 여기에 포함된다. 다만 은행권에 노조추천이사제가 도입되는 것과 관련해 회사측과 노조측 간의 입장은 첨예하게 갈리는 모습이다. 회사 측은 노조추천이사제가 이해충돌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우려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노조추천이사제는 이사회를 노사 갈등의 장으로 변질시켜, 노동조합원과 경영진간의 이해충돌관계를 발생시킬 수 있다"며 "혁신을 위한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근로자 추천 이사가 기업의 성장보다는 근로자 권익에 치중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소수경영진들의 독단적인 경영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금융권 노조 관계자는 "노조가 추천하는 인물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기존 이사진을 보완하는 성격이 강한데 무조건적인 부정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소수 경영진들의 폐쇄적이고 독단적인 경영으로 발생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3 10:12:0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