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19일부터 전자영수증 받고, 다회용기 쓰면 현금 '탄소 포인트'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자료=환경부 19일부터 종이 대신 전자영수증을 받으면 100원, 배달 음식 등에 다회용기를 쓰면 1000원 등을 '탄소 포인트'로 받게 된다. 오는 6월부터는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일회용 컵 사용시 보증금을 내야 한다. 사용한 컵을 매장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다. 환경부는 일상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시 정부가 현금 또는 카드 포인트를 주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를 19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인트 대상은 △전자영수증 △리필스테이션 이용 △다회용기 배달 △무공해차 대여 △그린카드 △기후행동 1.5도 앱 실천챌린지 참여 등 6가지다. 포인트는 회원 가입 후 하나 이상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할 경우 최초 5000원이 지급된다. 이후 각각 1회당 전자영수증은 100원, 리필스테이션 이용은 2000원, 다회용기는 1000원, 무공해차 대여는 5000원, 친환경상품은 1000원이 지급된다. 기존 그린카드 사용자는 친환경제품 구매시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된다. 대상별로 상한액은 정해져 있다. 전자영수증과 리필스테이션, 다회용기, 친환경상품은 각 1만원, 무공해차 대여는 2만5000원이다. 1인당 연간 상한액은 총 7만원이다. 다만, 기후행동 1.5도 앱 실천챌린지(연 4회)는 포인트 대신 참여한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상장 및 상금으로 준다. 참여 기업은 전자영수증의 경우 갤러리아백화점, 롯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 6곳이다. 세제·화장품 구매 시 빈 용기에 담아오는 리필스테이션 7곳(아로마티카,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슈가버블, 에뛰드, 알맹상점, 와플), 다회용기 2곳(요기요, 경기도배달특급), 무공해차 대여 3곳(쏘카, 그린카, 피플카), 친환경상품구매(그린카드 이용자) 등이다. 포인트를 받으려면 먼저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을 해야한다. 이후 4월 한국환경공단의 정산·지급 시스템이 구축되면 5월에 그동안 누적된 포인트를 일괄정산·지급한다. 이후부터는 월별로 지급한다.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향후 국민제안 공모 등을 통해 포인트 대상을 확대하고, 참여 기업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10일부터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보증금이 부과된다. 보증금은 국민 수용성, 회수 효과 등을 고려해 200~500원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보증금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가 관리하고, 회수된 컵은 전문 재활용업체로 보내진다. 대상은 커피 등 음료 판매 매장 100곳 이상을 운영하는 가맹본부 또는 가맹사업자, 휴게음식·일반음식·제과점영업 사업자 등이다. 전국 매장 3만8000여곳으로 추산된다. 11월 24일부터 편의점 등 종합 소매업, 제과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된다.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에서는 일회용 종이컵이 사라진다.

2022-01-18 13:27:36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 임상3상 모집 마쳐..상반기 출시 '순항'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L하우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마지막 임상이 시작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 3상 시험 대상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GBP510의 임상 3상 참여자는 만 18세 이상 성인 총 4037명으로 국내에서 570명, 유럽,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 해외 5개국에서 현지인 3467명이 모집됐다. 국내 임상은 고려대 구로병원 등 총 16개 기관이, 해외 임상은 비영리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가 협력해 진행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8월 국내에서 임상3상 시험 첫 투여를 개시한 후 국내 대상자에 대한 투약은 2차까지 모두 마친 상태다. 국내 대상자의 임상 검체는 현재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IVI를 통해 중화항체를 측정하는 효능 평가 단계에 진입했다. 국립보건연구원과 IVI는 해외 임상의 검체도 순차적으로 수령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 GBP510의 국내 신속 허가와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 해외 국가별 긴급사용허가 획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제기구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의 'Wave2'(차세대 코로나19 백신) 프로젝트에 선정된 GBP510은 개발 완료 후 수억회 물량이 공정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주기적으로 출현하는 다양한 변이주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부스터샷 임상도 진행중이다. ▲GBP510 1/2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6개월 후 GBP510을 추가 접종하는 자체 임상과 ▲다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약 550여 명에게 GBP510을 추가 접종하는 질병관리청 주도 연구자 임상 등으로 부스터샷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도 착수한다. 또 CEPI의 지원 아래 '사베코바이러스' 표적 백신을 개발 중이다. GBP510의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바이러스 변이주가 속한 사베코바이러스 계열을 전방위 예방하는 백신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GBP510은 인플루엔자, B형간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 기존 백신에서 장기간 활용되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합성항원'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8도의 냉장 유통과 장기 보관도 가능해 저개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고 있는 국면에 백신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 전체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GBP510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전 인류가 기나긴 팬데믹의 터널에서 벗어나는 데 대한민국 백신이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18 13:19:3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중국경제 높은 의존도 등…원화, 여타 통화보다 약세"

최근 원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토이미지 원화가 여타 다른 나라 통화에 비해 절하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경제의 대외 리스크 요인과 환율상승 기대에 대한 시장 반응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기인해서다. 18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BOK이슈노트 '최근 원화 약세 원인 분석'에 따르면 2021년 이후 미 달러화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정상화 전망 등의 영향으로 강세를 시현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에는 미 연준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이 가시화되고, 중국 헝다그룹 관련 불확실성,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및 글로벌 공급 병목현상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상승) 확대 우려 등이 가세하면서 달러 강세 기조가 강화됐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외화자금 수급 상황과 경제 펀더멘털이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달러인덱스 및 주요 신흥국 대미 환율에 비해 상승하는 등 여타 통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다. 먼저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을 통해 미 달러화 대비 원화 약세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교역조건 및 경상수지 악화를 통해 기타 통화 대비 원화 약세를 유발했다는 설명이다. 해외 원자재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특성상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은 교역조건, 경상수지 악화 등을 통해 우리 경제에 상대적으로 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러한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 중국경제 의존도도 우려로 작용했다. 대중 의존도가 높은 국가일수록 이번 달러 강세기에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한 통화 절하율이 상대적으로 확대된 경향을 보인다. 우리나라의 높은 대중 교역 의존도로 인해 원화 환율이 여타 신흥국 환율에 비해 중국 경기 둔화 우려의 영향을 크게 받았을 것이란 분석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식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과정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비중 축소로 투자자금이 유출되며 원화 절하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반도체 경기 호황이 예상보다 짧을 것이라는 우려가 지난해 하반기 들어 대두되면서 일시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그 밖에도 환율 상승 기대에 따른 선물환 헤지 및 투기수요 증가는 환율상승 메커니즘을 통해 원화 절하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우리 경제의 대외 리스크 요인과 환율상승 기대에 대한 시장 반응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원화 환율이 여러 가지 요인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미국의 인플레이션, 국제 원자재가격, 중국 경제, 투자자금 이동, 반도체 경기 사이클에 따른 국내 기업 실적 변화 등 관련 대외 리스크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글로벌 자금흐름 및 외환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18 12:00:12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신용 이상이라면 '희망대출 플러스' 신청하세요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대출플러스'을 공급키로 했다. 중신용 이상 소상공인은 오는 24일부터 시중은행 앱(App)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희망대출플러스'를 오는 24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희망대출플러스는 중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과 고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희망플러스 신용대출'로 나뉜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지난해 12월 이후 소상공인방역지원금(100만원)을 지급받은 소상공인으로, 신용평점이 745~919점(구 신용등급 2~5등급)이어야 한다. 한도는 1000만원으로 상환기간은 5년(1년거치, 4년분할상환)이다. 금리는 최초 1년간 1%, 2~5년은 협약금리(CD금리+1.7%포인트)를 적용한다. 보증료(0.8%)는 1년차는 전액 면제, 2~5년차는 0.8%에서 0.2%포인트(p) 낮춘 0.6%이다. 신규운전자금과 대환대출 모두 가능하며, 대환대출의 경우 3개월 이상 경과한 상호저축은행, 캐피탈사, 신용카드사(카드론) 신용대출에 한하여 지원한다. 신청은 KB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경남·대구·부산 등 9개사 모바일앱(App)을 통해 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이후 소상공인방역지원금(100만원)을 지급받고 신용평점 920점 이상(구 신용등급 1등급)인 소상공인은 '시중은행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이용하면 된다. 한도는 1000만원 한도로 최대 1년간 지원한다. 금리는 연 1.5% 이다. 신청은 KB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경남·부산 등 8개사 모바일앱에서 가능하다. 단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신청은 대표자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운영한다. 예컨대 출생년도가 1987년인경우 1월 25일과 2월 8일 화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대면 신청접수도 같은기간 5부제가 적용된다. 한편 정부는 최근 보이스피싱 문자가 무작위로 발송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근 정부나 신용보증재단을 사칭한 방역지원금, 특별융자 등 전화상담을 유도하거나 유알엘(URL)을 클릭하도록 하는 보이스피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며 "궁금하거나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았을 경우 지역신보, 은행 등 관계기관으로 연락해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2022-01-18 12:00:10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정지원 손보협회장 "디지털 보험생태계…편리미엄 더한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이 올해 핵심과제로 ▲소비자생활 편리미엄(편리함과 프리미엄을 결합한 용어) ▲소비자 안전망 확충 ▲소비자보호 패러다임 안착 ▲올바른 보험소비 문화 조성 등을 꼽았다. 정지원 손보협회장은 18일 신년 사업계획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2022년도 손보협회 도전과제와 업무추진 방향을 이 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최근 금융·비금융 산업 간 빅블러 현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확산, 사회적 책임 강화 등으로 산업 생태계가 급변하고 미래 환경의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에게 든든한 안전망 제공이라는 손보 본연의 가치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대내외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손보협회는 소비자를 화두로 ▲소비자생활 편리미엄 ▲소비자 안전망 확충 ▲소비자보호 패러다임 안착 ▲올바른 보험소비 문화 조성 등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손해보험 My 생활·금융 플랫폼' 제공 서비스 예시 이미지. /손해보험협회 먼저 소비자생활에 편리미엄을 더하는 디지털 보험생태계 구축한다. 대표적으로 디지털 혁신으로 차별화된 손보 '마이(My) 생활·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금융·비금융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블러 시대, 손보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선 디지털 경쟁력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손보협회는 이를 통해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가치 창출을 통해 손보업계만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소비자가 보험가입·청구 등에 필요한 행정서류도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 중 정부에서는 본인의 공공 행정정보를 제3자 및 본인에게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손보협회는 행정안전부·신용정보원 등과 협업해 손보사에서 활용 가능한 공공 정보의 범위를 건의·확정하고 안전한 데이터 송·수신 체계를 마련한다. 3900만 소비자가 가입한 실손보험 보험금청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손청구전산화 도입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비의료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건강관리서비스의 범위 확대(예시). /손해보험협회 헬스케어 및 고령화 시대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도 마련한다. 손보협회는 비의료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건강관리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개정을 건의한다. 요양시설 서비스 진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둘째로 사회·환경 뉴노멀 트렌드에 부응하는 소비자 안전망도 확충한다. ▲탄소중립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시대에 발맞춘 보험역할 강화 ▲기업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한 보장 강화 ▲취약 부문에 대한 보험의 민간 안전망 역할 강화 ▲기상이변에 따른 기후리스크 보장 확대 등을 통해서다. 소비자보호 패러다임 안착을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도 강조했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강화된 업무 프로세스 및 규제로 영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손보협회는 금소법 기반 소비자보호중심 경영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지원해 회사와 소비자 간 신뢰를 굳건히 지켜나간다는 전략이다. 빅테크·보험대리점(GA) 채널의 합리적 규제체계도 주문했다. 플랫폼 기반 빅테크 기업의 보험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기존 보험사와의 불공정 경쟁, 플랫폼 자회사를 통한 우회 영업 등 규제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면서다. 법령 개정과 내부통제기준 정비 등을 통해 공정경쟁 환경 조성과 GA의 판매책임을 강화한다. 끝으로 올바른 보험소비 문화조성을 통한 선량한 보험가입자 보호 강화에 힘쓸 전략이다. 특히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에 대한 구조 개선에 대해 당부했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급증하는 과잉한방진료를 개선하기 위해 한의원 상급병실 등 문제항목에 대한 합리적인 진료수가 기준 마련도 건의한다. 정비요금 결정에 대한 합리적인 참고 기준 마련 및 경미사고시 복원수리 기준 법제화 방안도 관계부처와 논의할 예정이다. 정지원 손보협회장은 "보험은 미래위험에 대한 장기간 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라며 "(올해 추진하는 사업과제를 통해) 소비자가 보험의 가치를 실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소비자와 함께하는 든든한 손해보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18 12:00:08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광주 붕괴 사고 나서야" 전국 건설 현장 중점 점검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 구조안전 자문단들이 크레인을 이용해 진입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전국의 건설 현장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18일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17일부터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전국 주요 시공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현재 광주 붕괴 사고 대응반을 구성했고, 특별감독에 전문가를 파견했다. 안종주 공단 이사장은 이날 광주 붕괴 사고 관련 전국 30개 일선 기관장과 대책회의를 열어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전국의 건설 현장 점검 강화를 지시했다.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는 지난 11일 화정아이파크 2단지 아파트 한 개 동 23∼38층 외벽과 내부 구조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동자 1명이 사망했고, 현재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진행 중이다. 공단은 또 사망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공사 규모 50억원 미만 건설 현장에 대한 점검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최근 5년간 사망 사고가 자주 발생한 지역을 '레드존'으로 선정해 상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단이 지난 12일 올해 첫 1074개 사업장을 점검한 뒤 건설·제조업 599곳에서 1308건의 안전조치 미흡 사항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다. 구체적으로 건설업 516개 현장에서 1158건이 안전 난간이나 작업 발판 미설치, 개인 보호구 미착용 등 기본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조업 83곳에서도 방호 조치, 지게차 관련 150건의 미흡 사항을 적발했다. 아울러, 공단은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사망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올해 관련 예산 1197억원을 마련했다. 안 이사장은 "광주 붕괴사고에 철저한 현장 조사와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는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중대재해처벌법 현장 조기 안착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현장 소통 중심의 재해예방 활동으로 산재 사고 사망자 감소에 획기적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11:05:53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 펀드, 中펀드 중 1위

삼성자산운용이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이 18.26%로 국내 전체 중국펀드 171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국내에서 판매된 171개 중국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6.71%였다.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 펀드'는 중국 정부의 신성장 정책의 수혜주로 떠오르는 정보기술(IT), 산업재, 기초 소재 등의 우량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펀드다. 주요 투자대상은 CSI500 지수에 편입된 유망 중소형주다. CSI500지수는 상해·심천 시장의 약 3600개 종목 중 최상위 300개를 제외한 차상위 500개로 구성된다. 최근 중국 시장은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중소기업 지원 방침 등으로 그 동안 소외 받았던 친환경 에너지, 소재 등 정부 정책 수혜 업종 위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이 진정됨에 따라 '신경제' 업종은 장기적으로 시장 대비 고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해당 트렌드에 부합하는 중소형주에 대한 기대도 증가하고 있다고 삼성자산운용 측은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펀드 약 1조원을 운용하고 있다. 이는 업계 최상위권 수준으로 현지 법인과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중화권에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종훈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은 "올 중국 본토 시장은 시진핑 3기 출범을 앞두고 정부의 규제 완화 및 경기 부양책을 바탕으로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 된다"며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 펀드는 친환경에너지, 반도체와 배터리 관련 핵심소재, 전기 자동차 등의 정책 수혜주에 집중할 수 있는 대표적인 펀드"라고 말했다.

2022-01-18 10:58:34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한화손보·교보·미래에셋·DB생명

한화손해보험이 다양한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한화손보, 모바일 보험가입 서비스 오픈 한화손보는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모바일 보험가입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디지털 전용 미니보험 상품인 '한화 OK2500든든 운전자보험'에 적용해 판매를 개시했다. 지금까지는 고객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디지털 전용 보험을 가입하려면 앱 설치, 회원가입, 다량의 개인정보 입력 및 본인인증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또 중간에 가입 진행을 중단하게 될 경우 이미 입력된 정보가 사라져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한화손보는 모바일로 접근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가입화면을 제공해 앱 설치 없이도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간단한 동의 절차로 고객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오는 등 입력과정도 간소화했다. 개인화 보안링크(u-Link) 기술도 추가해 고객이 가입 중간에 이탈하더라도 마지막 정보 입력 시점부터 이어서 작성이 가능한 링크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미니보험 가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고객이 보험을 더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다른 디지털 보험상품에도 순차적으로 이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며, 보험가입 외에도 계약조회, 보험금 청구 등 다양한 서비스에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 KBS교향악단과 예술문화 대중화 교보생명이 클래식 음악 저변을 넓혀 예술문화 대중화에 앞장선다. 교보생명은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는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통해 순수 예술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양 사는 MOU를 통해 다양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한다. 공연예술 인프라 제공 등 전문 영역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올해 KBS교향악단과 세계적인 마에스트로인 정명훈 지휘자가 협연하는 '노블리에 콘서트'를 주요 대도시에서 개최한다. 이를 통해 교보생명 고객이 수준 높은 예술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언택트(Untact) 시대를 맞아 노블리에 콘서트를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해 많은 사람들에게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지방 중소도시에는 소규모 실내악 연주회인 '포 유(For You) 콘서트'를 여는 등 지역 사회의 예술문화 발전과 문화복지 실현에도 힘쓸 예정이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KBS교향악단과의 협약을 통해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퀄리티 있는 예술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실손보험 빠른 청구' 오픈 미래에셋생명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미래에셋생명은 의료정보전송 플랫폼 전문기업인 지앤넷과 제휴해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실손보험 빠른 청구'는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우편이나 팩스로 보험사에 서류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서비스다. 제휴 병원을 이용하는 경우 진료데이터를 연동해 진료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종이 서류를 발급받을 필요도 없다. 현재 120여 개 병·의원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참여 병·의원의 규모는 지속해서 늘어날 예정이다. 청구 방법은 간단하다. 미래에셋생명의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려는 고객은 병원 내 키오스크나 지앤넷의 '실손보험 빠른청구'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다. 회사는 고객의 청구 내용을 데이터로 확인하며 빠른 심사가 가능해 보험금 지급기일도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우지희 미래에셋생명 계약관리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보험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고 필요로 하는 실손보험을 대상으로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시작한다"라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뉴노멀 흐름에 맞춰 빠르게 '종이 없는 보험사'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고객접점 분야를 중심으로 인슈어테크를 접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DB생명, '(무)백년친구 간편한 내가고른 건강보험' DB생명이 건강보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DB생명은 단 3가지 간편심사를 통해 유병자도 필요한 보장만 골라 가입할 수 있는 '(무)백년친구 간편한 내가고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2021년 4월에 출시했던 '(무)백년친구 내가고른 건강보험'과 같이 소비자의 생활습관이나 건강상태, 가족력 등을 고려해 스스로 원하는 보장을 골라 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의 상품이다. 3가지 간편심사 항목인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필요 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암으로 인한 입원, 수술 이력만 없다면 유병자와 고령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상품과 동일하게 암은 물론,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등의 진단, 입원, 수술, 치료, 장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상품에는 고령층과 면역 저하 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통풍, 대상포진, 대상포진눈병진단 등의 특약을 신규 부가해 보장 범위를 더 확대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도 갱신형(10년, 20년, 30년)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소비자의 생애주기 재무계획에 맞춰 설계가 용이하다는 장점이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고령화와 유병자 증가 추세에 맞춰 개발된 자유 설계 종합보험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따라 설계가 가능한 상품을 많이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8 10:32:15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