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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 인수

KB증권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지배주주 변경 및 증자 승인'에 따라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인 밸버리(Valbury)증권의 지분 65%를 약 550억원에 확보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KB증권은 밸버리 증권 지분 인수거래 종결 후 2022년 1분기 내 인도네시아 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이며 밸버리증권의 자회사인 밸버리자산운용도 손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밸버리증권은 2000년도에 설립된 인도네시아 중견 증권사로 연간 자기자본이익룰(ROE) 12.1%(2021년 3분기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 18개 지점망을 보유해 리테일 브로커리지에 강점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KB증권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사업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7년 베트남 현지증권사(KBSV)에 이어 성장성 높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KB증권은 2017년 말 인수한 KBSV를 2021년 11월말 기준 자기자본 1960억원, 총자산 4700억원의 증권사로 탄탄하게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IT서비스 및 자본력을 활용하여 대상회사를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톱(Top) 5 증권회사로 도약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는 성장잠재력과 인구 2억7000만명, 세계 15위 GDP 규모 등 아세안 리더 국가로서 기 진출한 KB국민은행 등 4개 계열사와의 시너지로 빠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2 11:20:2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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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증권·보험 포트폴리오 확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1일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증권, 보험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모든 자회사들의 위상을 업권 내 상위 레벨로 끌어 올려 그룹의 수익성을 극대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본사에서 '뉴 넥스트, 넥스트 뉴(New next, Next new·항상 앞서가는 새로움으로)'를 슬로건으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비은행 부문의 양적, 질적 성장을 강력히 추진하고 글로벌 영토 확대를 다시 가속화해 1등 종합금융그룹의 기반을 빠르게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고려해 역대 회장, 사외이사, 그룹 주요 경영진과 MZ 대표 직원 등 일부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고 약 10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를 비대면으로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 회장은 "디지털 혁신의 수준을 넘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하겠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그룹의 디지털 대전환에 쏟아야 한다"며 "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민첩하고 유연한 움직임으로 대한민국의 디지털 시대를 가장 앞서서 열어 나가는 금융그룹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SG경영 강화에 대한 주문도 잊지 않았다. 손 회장은 "그룹의 탄소중립 마스터플랜을 본격화하고 경쟁 그룹들보다 한 발 앞서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는 금융그룹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역대 우리금융그룹 회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황영기 전 회장이 역대 회장단을 대표해 완전 민영화 달성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하며 "민족은행의 사명감을 넘어 앞으로는 최고의 금융 그룹으로 도약해 달라"고 말했다.

2022-01-12 11:01:3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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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국내 첫 '중국투자 액티브ETF'

신한자산운용이 오는 13일 중국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액티브 ETF인 SOL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를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이자 신한자산운용의 첫 액티브 ETF다. 신한자산운용는 첫 액티브 ETF의 비교지수로 상하이거래소의 과창판(STAR50)지수를 선정했다. 과창판 구성종목을 포함해 중국의 육성의지가 담긴 산업에 대해 액티브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으며,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중국의 주요 주가지수별 성과 차이는 경제 구조와 정책 변화에 따라 매년 바뀌어 왔다. 특히 2018년 중국 정부의 제조2025 정책 이후 신경제 중심의 성장 모델로 변화가 시작된 이후로 주식시장에서도 육성산업의 뚜렷한 강세가 확인됐다. 중국의 중장기 정책의 기반이 되는 제14차 5개년 규획(2021~2025)이 탄력을 받는 초기인 올해에는 더욱더 중국 정부의 정책 수혜 및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테마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SOL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합성)ETF'는 이러한 중국 정부의 정책적 수혜를 받는 산업에 액티브 운용 방식으로 접근한다. 2022년은 중국 시진핑의 3연임이 결정되고 시작되는 해로 의미가 있다. 시진핑 주석의 장기 집권이 공고히 해지는 해로 중국 투자에 있어서 중국 정부의 육성의지의 방향은 더욱 중요해진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중국 정부는 제조업의 고도화 및 공급망 업그레이드, 그리고 미국과의 패권 다툼 속에 재생 에너지 및 첨단 기술력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나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중국의 육성산업에 대한 투자영역은 과창판을 포함하는 중국 전체를 바라봐야 한다. 같은날 상장하는 다른 과창판STAR50ETF들과 차별화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신한자산운용은 중국 육성산업에 대한 액티브 투자를 신한금융투자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화된 접근을 한다. 신한금융투자의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의 경기, 정책 분석에 기반한 육성산업 테마를 선정하고 중국 기업 전문 애널리스트의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운용할 계획이다. 김정현 센터장은 "중국은 여전히 제한적인 해외 투자 자본 접근과 중국 특유의 정치, 경제에 대한 분석의 어려움이 타 국가 대비 높아 액티브 투자의 효용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중국 투자는 여전히 어렵고, 글로벌 증시와 궤를 달리하기도 하지만 SOL 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합성) ETF를 통해 중국 투자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1-12 11:01:0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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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취업자 7년만에 최대 증가…숙박·음식업 감소에 정부 "회복 조짐"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12월과 연간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취업자 수는 2727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6만9000명 늘며 2014년(59만8000명)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지속된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지난해 취업자 수가 37만명 가량 늘며 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 등 대면 서비스업 취업자는 감소했다. 정부는 취업자가 코로나19 위기 이전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고용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727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36만9000명 늘어났다. 증가 폭으로는 2014년(59만8000명) 이후 7년 만에 최대치다. 이는 정부가 예상한 취업자 35만명 증가 보다도 많다.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2020년 취업자 수는 21만8000명 감소했는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였던 1998년(-127만6000명) 이후 22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지난해 취업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취업자가 최대 폭 감소한 2020년과 비교한 기저효과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2021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자 감소가 컸던 2020년의 기저효과와 비대면·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 수출 호조 등으로 고용 회복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취업자 수가 36만 명 넘게 늘며 2014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그래픽=뉴시스 하지만, 취업자 수를 업종별로 보면 대면 서비스업 중심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4만7000명 줄어들며 2020년(-15만9000명)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도소매업 취업자는 1년 새 15만명 급감했다.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도 2만9000명,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5만5000명 각각 감소했다. 제조업 취업자도 8000명 줄어들었다. 자영업 종사자 수도 극명하게 대조된 모습을 보였다.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6만5000명 줄어 2019년 이후 3년째 감소했다. 반대로 고용원 없는 나홀로 자영업자는 4만7000명 증가했다. 또, 상용근로자와 임시근로자는 각각 36만6000명, 15만2000명 증가한 반면 일용직 근로자는 9만6000명 감소했다. 지난해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0.5%로 전년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전년 대비 7만1000명 감소한 103만7000명이었다.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3%포인트 하락한 3.7%였다.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1677만명으로 지난해 보다 3000명 감소했다. 정부는 고용 상황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회복했다고 자평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통계청 고용동향 발표 직후 "방역단계 격상으로 우려가 컸으나 코로나19 위기 이전 고점 취업자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비대면·디지털 전환 관련 민간 서비스업이 고용 회복을 주도했다"며 "보건복지·공공행정 등 공공·준공공 부문도 민간 일자리 창출을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숙박·음식점업 등 피해업종에 대해서도 그는 "감소폭이 줄어 회복 조짐이 보인다"며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2022-01-12 10:48:2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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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교보·신한생명·롯데손보

교보생명이 2022년 사내벤처제도를 본격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교보생명, '사내벤처'로 디지털 CEO 키운다 교보생명은 새해를 맞아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혁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보 사내벤처제도'를 본격 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교보 사내벤처제도'는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개발하고 신사업 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양손잡이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임직원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혁신의 장(場)을 만든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교보생명은 지난 2020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사내벤처제도를 파일럿(Pilot)으로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사내벤처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양면 플랫폼 신사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임직원 124개 팀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교보생명은 전문가 심사와 워크숍, 데모데이 등을 거쳐 문화, 콘텐츠,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9개 팀을 선발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예비 사내벤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책을 읽고 실시간으로 감상을 나눌 수 있는 '비대면 독서 모임', 눈앞의 유적지를 보며 맞춤형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여행 가이드' 등이 이번 사내벤처제도를 통해 선정됐다. 음성 기반 책 모임 플랫폼을 활용하면 같은 책을 읽은 독자들이 자동으로 연결돼 시공간 구애 없이 독서 토론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오디오 여행 가이드 양면 플랫폼은 고객과 도슨트(Docent)를 연계해 위치 기반에 따른 개인 맞춤형 해설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앞으로 1년간 사내벤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성을 검증하고 사업화와 창업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사내벤처 9개 팀은 애자일(Agile) 방식을 통해 최소기능제품(MVP·Minimum Viable Product)을 만들고 사업모델을 개선하며 디지털 시대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선다. 이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정돼 앱 개발, 사업화 자금, 투자자 유치 등을 지원받는다. 교보생명은 창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별도의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앱 개발, 마케팅 등 제반 비용은 물론 외부 전문가 컨설팅, 스타트업 미팅 등을 통해 사업화 코칭도 지원한다. 1년간의 사내벤처 육성 과정을 거쳐 양면 플랫폼 앱을 개발하고, 나아가 사내 사업화나 독립 분사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사내벤처 9개 팀은 올해 말 열리는 최종 데모데이에서 사업모델을 선보인 후 실제 사업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필요 시 창업 지원금을 지원하고 지분투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사내벤처 전용 펀드 조성 등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연계 투자도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겨울방학 결식우려아동에 4억원 상당 건강식단 신한라이프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겨울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서울 및 경인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4억원 규모의 건강식단 8000끼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서 확대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겨울방학이 시작되어 학교급식을 이용할 수 없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센터 이용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겨울과 여름방학 기간 동안 800명의 아동에게 총 4400끼의 건강식단을 제공했다. 건강식단은 매주 1회 총 8주간 새벽배송으로 신선하게 제공한다. 식단은 전문 영양사가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입맛을 고려해 메인 요리와 반찬, 국 등 총 9가지로 구성했다. 취사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데워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아동의 안전도 생각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재단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는 즐거운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롯데손보, 본사 사무공간 리모델링…"소통 중심 젊은 기업문화 반영" 롯데손해보험이 젊은 기업문화 반영을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롯데손보는 최근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작업을 마친 뒤 새로운 사무공간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무공간 리모델링은 그동안 롯데손보가 강화해온 '소통 중심의 젊은 기업문화'를 공간에도 반영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를 위해 롯데손보는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초점으로 삼아 사무공간을 조성했다. 임직원 개인 사무공간은 책상을 넓히고 칸막이를 없애 수평적인 의사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팀장과 팀원의 자리 구분이 없는 새로운 자리 배치를 적용해 업무 현장의 소통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각 층에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대화를 위한 라운지와 미팅룸을 배치해 부서 간 원활한 의견교환과 토론이 수시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업무집중도 유지를 위해 전화 통화를 나눌 수 있는 '폰 부스'와 개인 소지품 보관을 위한 개인 라커도 설치했다. 각 층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를 설치하는 등 임직원 복지·편의시설도 크게 확충했다. 사내 카페와 회의공간, 교육장, 임직원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존도 개방했다. 롯데손보의 본사 커뮤니티존은 향후 사내 행사 등에 활용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존에 마련된 사내 카페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운영방식을 채택하고 고품질의 음료를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앱과 매장 키오스크를 활용해 임직원의 이용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이와 함께 최대 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장과 9개의 신규 회의실이 커뮤니티 존에 신설되어 각종 교육과 회의에 활용될 예정이다. 각 회의실은 효율적인 협업과 의사결정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화상 카메라와 대형모니터 등을 설치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소통 중심의 젊은 기업문화를 하드웨어적 측면에서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사무공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라며 "리모델링 과정에서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구조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2022-01-12 10:33:1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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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57% "한은 1월 기준금리 동결"

국내 채권업계 종사자 57%는 한국은행이 오는 14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43%는 기준금리 상승에 답했다. 3월 대선을 앞둔 부담에 한은이 기준금리를 2월이 아닌 1월에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5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을 설문 조사해 '2022년 2월 채권시장지표(BMSI)'를 산출한 결과 종합지표가 한 달 전보다 2.4포인트(p) 하락한 85.5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금투협은 "한은의 1분기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 지속에 2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설문 문항에 대한 답변 인원의 응답으로 산출되는 BMSI는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부문별로는 금리전망 BMSI가 57.0으로 전월(71.0) 대비 악화됐다. 응답자의 45.0%가 금리상승에 응답해 전월(40.0%) 대비 5.0%포인트 상승했고,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은 2.0%로 전월(11.0%) 대비 9.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투협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시장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2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금리상승 응답자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물가 BMSI는 77.0으로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79.0) 대비 보합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67.0%가 물가보합에 응답하여 전월(53.0%) 대비 14.0%포인트 상승했고, 물가하락 응답자 비율은 5.0%로 전월(13.0%) 대비 8.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투협은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2.5% 상승하며, 10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고 당분간 물가상승 압력이 상존할 것으로 예상되나, 1분기 추가 기준금리 인상 요인을 감안해 2월 물가상승 응답자는 28%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환율 BMSI는 78.0으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74.0)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34.0%가 환율상승에 응답해 전월(37.0%) 대비 3.0%포인트 하락했고, 환율보합 응답자 비율은 54.0%로 전월(52.0%) 대비 2.0%포인트 상승했다. 금투협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기준금리 인상 및 양적 긴축 우려에 2월에도 환율상승 예상 응답자 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2022-01-12 10:04:5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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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와 손잡은 신한카드…금융 생태계 확장

카드사가 메타버스에 이어 NFT(대체불가토큰) 등 신사업과 결합하며 생태계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NFT 플랫폼과 연계해 인증·보증 등 NFT 특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금융 플랫폼 최초로 신한카드가 신한플레이(신한pLay) 앱을 통해 NFT 기술을 적용한 '마이 NFT(My NFT)' 서비스를 선보였다. NFT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증명서'다. 예술품, 게임 아이템 등 디지털화가 가능한 아이템에 고유의 일련번호를 넣어 교환과 복제가 불가능하고 저마다 고유성과 희소성을 갖고 있어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고도 불린다. 이 때문에 NFT를 통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 및 진품여부를 보증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은 국내 금융 플랫폼 중 NFT를 활용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한카드는 자사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고객이 NFT를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다양한 가치를 블록체인 기술로 보관하는 NFT가 고객의 다양한 자산을 앱 하나로 편리하게 관리하자는 신한플레이 플랫폼의 취지와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고객은 자신이 소장한 물건이나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NFT로 등록하고,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등록한 NFT를 조회할 수 있다. 다만 마이 NFT 서비스를 통해선 NFT의 생성과 조회만 가능하다. 거래 및 유통 기능은 불가하다. 신한카드는 관련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NFT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는 신한플레이 부가 서비스탭의 '마이 NFT(My NFT)'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사전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내 NFT' 페이지가 생성되면 '나만의 NFT 발행하기'를 눌러 발행할 NFT 이미지를 업로드 한다. ▲이름 ▲설명 ▲카테고리 ▲속성 ▲외부 링크 ▲태그 등을 입력 후 발행하면 고유번호를 지닌 나만의 디지털 자산이 생성된다. 앱 내에선 이러한 방식으로 NFT를 무한 생성할 수 있다. NFT 전달도 가능하다. NFT 상세정보 페이지에서 NFT 소유권 보내기 버튼을 누르고 NFT를 보낼 상대방의 지갑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향후 신한카드는 NFT를 활용하는 기업과 플랫폼들과의 연결을 통해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전략적 제휴관계인 번개장터와 스니커즈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의 정품 인증을 위한 NFT 서비스를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이 밖에 제조·유통사들과도 플랫폼 연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리셀 플랫폼 번개장터의 정품 인증서를 NFT화 해 신한 플레이 월렛에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향후 제휴 기반으로 명품 보증서 등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1-12 10:04:45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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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자회사 리비옴,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위탁개발생산 계약

메디톡스 자회사 리비옴이 호주 루이나바이오, 영국 키이파마와 자체 개발중인 염증성 장질환 치료 후보물질(이하 LIV001)의 원료, 완제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리비옴은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LIV001'의 상업화를 본격화하게 됐다. 리비옴은 지난해 메디톡스로부터 미생물 치료제(LBP) 후보물질 및 제반 기술을 이전 받아 설립된 차세대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다. 리비옴은 차세대 듀얼 LBP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플랫폼 기술 'N-LBP'와 유전자 에디팅을 이용해 치료 효능을 극대화시킨 'E-LBP'를 바탕으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리비옴의 선도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LIV001은 'E-LBP'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면역기능을 조절해 치료 효능을 극대화시켰으며 치료제로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리비옴은 최근 동물모델에서의 효력시험을 통해 LIV001의 급성 및 만성 장염의 치료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리비옴 송지윤 대표는 "이번 LIV001의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기점으로 세포은행 구축, 생산공정 개발, 임상 시료 생산 등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와 동시에 연내 비임상 독성 시험을 완료하고 2023년 글로벌 임상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유 중인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LIV002'도 2023년 글로벌 임상진입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12 09:59: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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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아이들 위한 맛있는 '마이니 면역 홍삼 시리즈' 출시

일동제약이 자사의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MyNi)'의 신제품, 아이들 건강을 위한 '마이니 면역 홍삼 시리즈'를 선보인다. '마이니 면역 홍삼 시리즈'는 ▲마이니 면역 홍삼젤리 ▲마이니 면역쑥쑥 홍삼젤리 ▲마이니 면역앤 브레인 홍삼진액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들에는 국내산 6년근 홍삼에서 추출한 유효성분 '진세노사이드'가 들어 있어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항산화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이니 면역 홍삼젤리'와 '마이니 면역쑥쑥 홍삼젤리'는 각각 오렌지 농축액, 망고 농축액이 함유된 젤리 형태의 제품으로, 아이들이 쓰지 않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정상적인 면역 기능 및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 등 아이들의 성장을 고려한 성분들이 함께 들어 있다. '마이니 면역앤 브레인 홍삼진액'은 쓴맛을 최소화한 홍삼 농축액에 딸기맛을 더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고, 파우치 포장을 채택해 휴대와 섭취 또한 용이하다. 특히,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합성 향료, 액상과당,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등과 같은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사람의 면역 체계는 성장과 함께 발달해 12세 무렵에 정점을 이룬다고 알려져 있어 유소년기의 면역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마이니 면역 홍삼 시리즈는 아이들의 면역을 위해 국내산 6년근 홍삼을 비롯해 믿을 수 있는 좋은 원료를 엄선해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12 09:55:5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