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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작전무전기, 외국보다 10년 이상 늦다 이제서야 전력화

한국군, 특히 특수작전부대의 통신은 외국군에 비해 시대에 매우 뒤떨어졌다는 평을 받아왔다. 디지털 방식을 기반으로 하는 특수작전부대의 통신장비는 이미 10년도 전에 활성화됐지만, 한국군은 이제서야 전력화가 시작됐다. 30일 방위사업청(방사청)은 육군 특전사의 최정예 특수임무 요원들이 사용하게 될 특수작전무전기가 전력화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력화된 장비는 기존의 P-96K와 달리 양방향 통신기능과 상호중계(Ad-hoc)기능을 갖추고 있다. 상호중계기능은 무전기의 통달거리 연장을 위해 별도 중계 장치가 필요없는 기능이다. 또한 신형 장비에는 상용 GPS가 내장되어 있어 위치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알림기능, 자체 고장진단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특수작전 간 원활한 부대 내부 지휘통제 및 전장상황 공유, 격실화 된 내부에서 특수작전대원들의 단절 없는 통신을 가능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작전무전기사업은 국내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최초구매와 후속구매(2023년 전력화 목표)로 구분해 추진된다. 약 34억원 규모의 최초구매 사업은 지난해 5월 납품업체가 선정됐고 2022년 4월까지 육군과 해군 및 해병대에 전력화되게 된다. 방사청이 밝힌 특수작전무전기 납품업체는 인소팩(주)라는 업체다. 국방조달시스템에 공개된 제안서 평과결과에 따르면 최초구매 장비는 필수조건 충족율과 선택조건 충족율을 모두 100%충족한 것으로 확인된다. 방사청은 이번 최초구매를 통해 전력화 된 물량은 야전운용시험(FT)을 통해 야전배치 전력의 완전성을 확인하고, 그 결과 도출된 우선조치사항은 후속구매에 반영하여 사용자 운용성 및 만족도를 높여 진화된 형태의 무전기를 획득할 예정이다. 그렇지만, 일각에서는 외국군에 비해 전력화도 많이 늦지만, 여전히 특수작전무전기의 발전 추이에 대해 방사청과 군당국이 발빠르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외국의 경우 비화통신이 가능한 무전기에 스마트 단말기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특수작전무전기가 발전해 나가고 있다. 전력화 장비에 탑재된 상용GPS는 격차는 줄어들고 있지만, 군용GPS에 비해 오차 및 암호화 취약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정규헌 방사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은 "이번 특수작전무전기 최초구매 전력화를 통해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특전사 요원들의 빈틈없는 작전 수행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시작으로 북핵 및 대량 살상 무기(WMD) 위협을 대비한 특임여단 능력보강을 차질 없이 완수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30 13:15:4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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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노트,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기 앱’ 선정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가 구글플레이 '2021 올해를 빛낸 인기 앱', '2021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에 각각 선정됐다. 특히 100% 사용자 투표로 결정된 '올해를 빛낸 인기 앱(Users' Choice App)' 부문을 수상해 클로바노트에 대한 사용자 호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클로바노트는 양대 앱마켓인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모두 만점에 가까운 4.8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들은 1만 2000여 개에 이르는 앱 리뷰를 통해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클로바노트 도움을 받은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업무 회의록 작성에 도움을 받은 사용자들은 "녹음 파일을 들으면서 정리하다 보면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 "미팅이 많은데 최고의 앱입니다", "회의가 부담스럽지 않아요"와 같은 리뷰를 남겼다. "영어 강의 녹음으로 큰 도움받고 있다"는 학생 사용자의 후기도 있으며, 한 장년층 사용자는 "노인으로서 느린 손가락으로 문자를 타이핑해야 했는데 음성으로 텍스트를 만들게 되니 쉽고 정확해서 좋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클로바노트 가입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네이버가 지난 18일부터 진행 중인 감사 이벤트에도 29일 오후까지 총 6139명의 많은 참여가 이뤄졌다. 소설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클로바노트로 녹음해 더 쉽게 생각을 정리하거나, 외국인 친구와 나눈 긴 영어 대화를 클로바노트로 따로 공부하는 등 사용자들은 클로바노트와 관련된 사연을 이벤트를 통해 공유했다. 이 감사 이벤트는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클로바노트는 이 같은 사용자 호응에 힘입어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Best Of Awards) 2021'에서 가장 명망 있는 시상 부문 중 하나로 꼽히는 '올해를 빛낸 인기 앱'에 선정되고,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최근 앱 가입자는 110만 명을 넘어서고 누적 다운로드 수는 120만 건을 돌파했다. 클로바노트 서비스를 이끄는 네이버 한익상 책임리더는 "클로바노트는 사용자들이 AI 기술의 가능성을 일상 속에서 체감한 대표적인 서비스"라며 "정확한 음성 기록 뿐만 아니라 문장 정제, 회의록 요약 등 새로운 기능을 더해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AI 서비스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클로바노트의 '공유'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클로바노트 PC와 앱 홈화면에 공유 받은 노트들만 모아서 볼 수 있는 '공유 받은 노트 폴더'를 추가해, 공유 받은 노트 링크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해당 폴더에 저장된다.

2021-11-30 13:03: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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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오르자 3분기 해외서 쓴 카드값 14.8%↓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한국은행 카드사의 해외 ATM 인출 한도 관리 강화, 원·달러 환율 상승에 올해 3분기 카드 해외사용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30일 한국은행의 '2021년 3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신용·체크·직불카드의 해외 사용금액은 해외 사용금액은 28억8000만달러로 전 분기(33억7000만달러)와 비교해 14.8% 줄었다. 한은은 카드사의 해외 ATM 인출 한도 관리 강화,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카드사가 해외 ATM 인출 한도 관리를 강화한 데는 가상자산 관련 불법 외환거래 방지 등을 위해서다. 원·달러 환율도 분기 평균 매매기준율을 기준으로 2분기 1121.2원에서 1157.4원으로 올랐다. 카드 종류별로 보면 체크카드와 직불카드는 각각 8억600만달러, 24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38.1%, 31.7% 크게 줄었다. 반면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20억46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0.5% 소폭 증가했다. 사용카드 장수는 1163만7000장으로 전분기 대비 1.3% 늘었다.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카드실적은 3분기 기준 9억3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다만 사용카드 수도 342만6000장으로 2.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1-30 12:00:2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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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소상공인 맞춤형 '하나 소호 아카데미' 시행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소상공인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하나 소호 아카데미'를 내달 2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 소호 아카데미는 세무·노무 ·부동산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첫번째 교육은 하나은행 소속 세무사가 진행하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유익한 세금정보'이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rland)'를 통한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소상공인 수강생은 '이프랜드(ifland)'에 접속해 자신의 아바타를 활용해 강의에 참여하고, 질문할 수 있다. 강의 수강생은 메타버스의 특성을 고려해 하나은행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점 대출'을 이용 중인 손님을 대상으로 사전 응모 방식을 통해 모집됐다. 이들은 교육 수료시 사용중인 '프랜차이즈가맹점대출'을 0.2% 포인트(p) 감면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종합컨설팅 기관인 '하나 소상공인 드림센터 3호점'을 내달 개설해 대면으로도 '하나 소호 아카데미'의 소상공인 특화 교육을 지속 실시한다. 이곳에서 매 회차별 다른 업종의 창업 예정자를 모집해 세무·금융 등 기본 교육은 물론 업종별 특화 교육을 제공하는 '업종별 창업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금융·비금융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지역사회 소상공인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30 11:50: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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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AI Tech’ 수료생들, 국내 AI 경진대회 휩쓸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에서 운영하는 AI 집중 교육 과정인 '부스트캠프 AI Tech' 수료생들이 국내 AI 경진대회를 휩쓸고 있다. 재단은 IT 업계에서 전문 인력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 '부스트캠프 AI Tech' 과정을 신설해 약 4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부스트캠프 AI Tech의 1기와 2기 수료생들은 올해 총 6개의 경진대회에서 수상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대회를 포함하면 더 많은 성과가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1위, 한국축산데이터와 한국축산테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Animal Datathon Korea 2021(ADK 2021) 2위, 네이버에서 개최하는 ▲NAVER CLOVA AI RUSH 2021 1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1 국립국어원 인공 지능 언어 능력 평가 대회 장관상(1위), 성균관대학교에서 주최하는 ▲AI×북커톤(Bookathon) 대상(1위), 국립암센터에서 주관하는 ▲National Pathology Health Datathon 2021(NPHD 2021) 대상(1위) 등 국내 경쟁력 있는 대회에 참가해 AI 역량을 입증했다. 부스트캠프 AI Tech는 AI 분야의 최고 테크 리더들이 직접 제작한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 기초적인 지식 습득부터 실제 데이터셋을 활용해 AI 모델을 개발하고 서비스에 적용해 보는 실습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또 전체 교육 과정은 '팀 학습' 및 '팀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돼 협업 능력,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리더십 등 AI 엔지니어가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다. 특히 2021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의 법률 문서 요약 모델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미니언즈팀은 비전공자와 AI 입문자로 부스트캠프 AI Tech에 참여해 대회 수상까지 이어진 사례다. 미니언즈팀은 "부스트캠프는 AI 입문자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며 "부스트캠프 AI Tech에서 얻은 지식과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접근법을 활용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김준희 부스트캠프 리더는 "올해 처음 배출된 부스트캠프 AI Tech 수료생들이 국내 AI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것은 물론, AI 업계에서 핵심 인재로 주목받고 있다"며 "열정 있는 누구나 AI 전문가로 도전할 수 있도록 AI 개발자 커뮤니티와 커리큘럼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12월 6일 오전 10시까지 부스트캠프 AI Tech 3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2021-11-30 11:05: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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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표 웹툰 플랫폼 7개사, 웹툰 불법유통 근절 캠페인 나선다

국내 대표 웹툰사들이 모인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웹대협) 소속 웹툰 플랫폼 7개사가 대대적인 웹툰 불법유통 근절 캠페인을 시작한다. 캠페인 사이트를 30일 함께 오픈하고, 웹툰을 사랑하는 국내외 웹툰 독자와 창작자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웹툰 산업을 위협하는 불법유통을 뿌리뽑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웹대협은 네이버웹툰, 레진엔터테인먼트, 리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탑코, 투믹스 등 국내 웹툰 산업을 이끄는 플랫폼들이 함께 하고 있다. 작가의 창작욕과 수익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불법유통을 막아 소중한 저작권을 지키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웹툰을 육성하겠다는 목표 아래서다. 실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0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웹툰 불법유통 잠재 피해 규모는 합법적 시장 규모 10배 이상인 약 6조 66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이 같은 불법유통의 심각성을 알리고, 불법웹툰을 유포하고 보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웹툰사들이 공통으로 내건 캠페인 이름은 '내돈내툰, 우리가 웹툰을 즐기는 방법'. 웹툰도 드라마, 영화와 마찬가지로 대가를 지불하고 보아야 하는 소중한 창작물이라는 뜻을 담았다. 웹툰 산업이 튼튼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미 역시 담겨 있다. 캠페인 사이트는 7개 웹툰사 각각의 색깔을 담아 준비됐다. 독자들은 캠페인 사이트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웹툰 작가들이 참여한 콘텐츠를 통해 웹툰사들이 전달하는 불법유통 근절에 대한 메시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웹대협이 독자들과 함께 하는 첫 캠페인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앞서 웹대협은 ▲웹툰 불법 복제 사이트 운영자 및 유포자에 대한 민형사상 공동 대응 ▲정부기관과 공조를 통한 법제도적 개선 활동 ▲적극적인 불법유통사이트 단속 등 웹툰 산업 생태계 개선을 위한 여러 활동을 펼쳤다. 웹대협 7개사는 불법유통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는 이번 캠페인에 힘입어 더욱 본격적인 불법유통 근절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웹대협은 "웹툰 불법유통은 창작자들에게 심대한 피해를 끼치고, 또 글로벌 콘텐츠로 자라나는 웹툰 산업의 근간을 위협하는 문제"라며 "캠페인을 통해 독자들과 불법유통의 심각성에 관한 깊은 공감대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창작자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30 11:05: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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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교보·AIA·DGB생명·악사손보

교보생명이 교보증권과 함께 '교보신기술투자조합 1호' 펀드를 결성하고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추진에 나선다. ◆교보생명,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첫 삽 뜬다 교보생명이 교보증권과 함께 '교보신기술투자조합 1호' 펀드를 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교보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맞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추진의 첫걸음이다. 투자 규모는 총 2000억원으로 출자자(LP) 교보생명이 1750억원, 위탁운용사(GP) 교보증권이 25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펀드는 향후 8년간 운용되며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교보생명은 디지털 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노스테이지, 오픈이노베이션, 사내벤처 운영 및 VC 투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혁신을 준비했고, 이번 펀드 결성을 통해 본격적인 유망 스타트업 투자와 디지털 전환의 시작을 알린 것이다. 교보생명은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지원과 협업을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 기업가치 증대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교보증권은 펀드 운용을 맡아 좋은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고 교보생명 및 관계사와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CVC 펀드 결성을 위해 교보증권은 지난 8월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 절차도 완료했다.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신기술 기반의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사업으로 증권사 등이 라이선스를 등록하고 투자하는 형태다. 운용 총괄은 우리글로벌자산운용과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등을 거친 벤처캐피탈(VC) 투자전문가 신희진 교보증권 VC사업부 이사가 맡는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교보 CVC 펀드 결성은 교보생명과 관계사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좋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원활한 협업을 지원해 교보그룹의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AIA생명, 한국 홍보대사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조소현' 손흥민, 조소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가 한국 AIA생명 홍보대사로 활동에 나선다. AIA생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구단 소속의 손흥민 선수와 조소현 선수를 AIA생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선수는 향후 AIA생명의 홍보대사로서 브랜드 캠페인, 사회공헌활동, 기업 홍보 영상 등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동영상 콘텐츠는 AIA생명 소셜미디어와 AIA 바이탈리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흥민 선수는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하자는 AIA그룹의 메시지는 매일 축구를 하며 살아가는 저에게도 매우 중요한 자극이 됐다"라며 "앞으로 AIA 홍보대사로서 이러한 메시지를 함께 전하며, 많은 분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조소현 선수는 "여자 프로 축구선수의 한 사람으로서 AIA생명과 함께 그간 경험한 개인적인 이야기와 과정들을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치열한 승부의 세계 속에서도 늘 마음속에 새겼던 건강한 삶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강조했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이사는 "AIA그룹은 토트넘 구단과 오랫동안 성공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손흥민 선수와 조소현 선수가 AIA생명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한국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선수가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에 대한 신념을 갖고,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고객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DGB생명, 보육시설 기부 및 임직원 봉사활동 DGB생명보험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DGB생명은 지역사회 보육시설 '남산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돕기 위한 텃밭 가꾸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남산원은 지난 1952년 4월 6.25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군인 및 경찰 유자녀 69명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이다. 지난 29일 남산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성한 DGB생명 대표와 이종원 노조위원장이 직접 참여해 DGB사회공헌 재단에서 마련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함께 이뤄진 텃밭 가꾸기 봉사활동에는 DGB생명 임직원들이 참여해 텃밭 개간 및 정비, 텃밭 상자 페인트칠, 원내 낙엽 쓸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보육시설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체험학습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DGB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악사손보, "늦기 전 내 차 월동준비 시작하세요" 겨울철 차량 배터리 충전 서비스 이용 건수가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차량 배터리가 쉽게 방전되고, 최근 재택·유연근무의 여파로 오랜 시간 차를 방치하는 경우도 발생하면서다. 악사(AXA)손해보험은 30일 겨울철을 앞두고 차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는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악사손보가 최근 3년간의 12~2월 동절기 내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 건수를 조사한 결과 올 초 겨울철(2020년 12월~2021년 2월) 긴급출동 횟수는 22만304건으로 전년 동기(18만2638건)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 대비 겨울철 이동량 감소로 인해 차 점검과 운행 빈도가 낮아지면서 오히려 긴급 수리 요청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악사손보가 현재 운영 중인 긴급출동 서비스는 긴급견인·비상급유·배터리 충전·타이어 교체·잠금장치해제·긴급구난·타이어펑크 수리 총 7개 항목이다. 고객들이 동절기 내 가장 많이 이용한 긴급출동 서비스는 지난 3년간 평균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해 온 '배터리 충전'이다. 특히 자동차 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해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쉽게 방전되고 최근 재택·유연근무의 여파로 오랜 시간 차를 방치하면서 배터리 성능 저하 현상 등도 자주 발생한다. 올 초 겨울철(2020년 12월~2021년 2월)은 작년 동기 대비 배터리 충전 서비스 이용건 수가 11만103건에서 14만5535건으로 상승하는 등 증가세를 보였다. 그 밖에도 긴급견인(14%), 타이어펑크 수리(9.5%) 등이 최근 3년간의 동기간 내 긴급출동 서비스 항목 중 2·3위를 차지했다. 겨울철이 되면 급격히 얼어붙은 도로나 갑작스러운 폭설 등 예기치 못한 기후 변화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고, 추위로 타이어 내 공기가 수축되면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타이어의 공기압 및 마모 상태를 점검하는 습관도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최세일 악사손보 보상파트장은 "그간 코로나19로 감소한 차 이용률과 일찍 찾아온 강추위로 내 차 안전에 문제는 없는지 반드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며 "특히 배터리가 방전되면 시동 모터를 가동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성능이 저하되므로, 평소 차를 자주 운행하지 않더라도 자주 시동을 걸어주면서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막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2021-11-30 10:51:16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