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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발생에 정부 "국내외 금융시장 24시간 모니터링"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사진=기획재정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 후 주가 하락 등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24시간 모니터링(감시) 체제에 돌입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거시경제 금융 점검회의를 열어 "오미크론 변이의 등장에 따라 국제 금융시장에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경제·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변이 바이러스와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다섯 번째 우려변이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와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은 오미크론이 발생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인접 국가들을 대상으로 입국 제한 조치를 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최근 국내외 주가는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상승했다. 또, 오름세를 보이던 금리와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하는 등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이 차관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추이와 위험성 등에 대한 명확한 분석이 나오기 전까지는 정보 부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오미크론이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우려되는 국내 충격은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고 봤다. 이 차관은 "코로나19 등장 이후 글로벌 차원에서 방역·의료 대응 체계가 지속 확충·강화되고 있다"며 "경제 활동 측면에서도 비대면 근무와 온라인 소비 확산 등 코로나 충격을 완충할 수 있는 적응력도 높아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융시장·상황별 시장 안정 조치 수단을 보다 꼼꼼히 점검해 가는 한편 필요시에는 관계기관과 함께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11-29 15:06:4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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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한·미 물가연동국채 추종 ETN 4종 '상장'

메리츠증권은 지난 6월 국내 상장지수증권(ETN)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최초로 상장한 우리나라와 미국 물가연동국채 추종 ETN 4종을 상장했다. 개인투자자들이 국내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박에 대비해 국내 증권시장에서 주식 처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상품이다. '메리츠 인플레이션 국채 ETN'과 '메리츠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은 국내 물가연동국채 3종으로 구성된 기초지수를 추종한다. 물가연동국채는 소비자 물가상승률(CPI)에 따라 채권의 원금과 이자가 같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이다. '메리츠 미국 인플레이션 국채 ETN(H)'과 '메리츠 미국 레버리지 인플레이션 국채 ETN(H)'은 미국 물가연동국채인 TIPS 3종을 추종한다. 환헤지를 실시해 환율 변동 위험에서 자유롭다는 것이 해외 시장에 상장된 ETF 또는 ETN과의 차별점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29일 "물가연동국채에 2배로 투자할 수 있는 레버리지형 상품은 해외 시장에서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종목으로 투자의 다양성을 풍부하게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증권사에 상관없이 주식거래계좌만 있으면 누구나 거래가 가능하다. 주당 가격은 4종 모두 약 1만원 내외다. 단, 레버리지형 종목은 첫 투자 시 금융투자교육원의 필수 교육을 이수해야하며 기본 예탁금 적용을 받게 된다.

2021-11-29 14:20:2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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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금리인상에 매수세 위축…오피스텔 '노크'

대출 규제와 금리인상 예고 등으로 서울 아파트 매수세가 위축된 가운데 빌라와 오피스텔로 수요가 늘고 있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유형별 매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의 빌라 매매 건수는 총 5만170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주택 매매 건수인 10만4492건의 49.5%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아파트 거래량이 빌라보다 많았지만 올 들어 빌라 거래량이 아파트를 넘어섰다. 오피스텔 시장도 올해 매매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 중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건수는 지난 10일까지 5만1402건으로 집계돼 2006년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9.5을 기록했다. 서울에서 매매수급지수가 100 이하로 내려간 것은 올해 4월 5일(96.1) 이후 처음이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점인 100보다 낮으면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높을수록 공급보다 수요가 우세하다는 의미로 살 사람 보다는 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가격 상승폭도 줄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 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자료를 살펴보면 수도권 아파트값은 주간상승률이 0.18%를 나타내며 약 1년 만에 0.2% 아래로 처음 내려왔다. 서울의 경우 25개구 중 21개구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여기에 오는 2022년 1월부터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강화되면 주택시장 매매가 상승속도는 더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르면 오는 2022년 1월부터 잔금대출도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에 포함돼 상환액이 연 소득의 40%가 넘으면 대출을 받을 수 없다. 현재는 규제지역 내 6억원 초과 주택의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을 일으키거나 1억원 초과의 신용대출이 있을 시 개인별 DSR 40%가 적용되지만 규제 이후부터는 총 대출액이 2억원이 넘으면 부동산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적용받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내년 7월에는 보다 규제가 강화될 예정으로, 1억원 초과 대출로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최근 시장에선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가점도 적용되는 데다 건설업계도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에 박차를 가하면서 아파트의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당분간은 매도인과 매수인 간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겠지만 힘의 균형이 기울어지면 아파트보다 오피스텔 매물이 먼저 쏟아져 나올 것이기 때문에 실수요자라며 향후 금리인상을 감안해 보수적인 자금계획을 세우면서 청약도전을 해보는 게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11-29 14:19:3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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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에이치엔에스하이텍, 평판 디스플레이 필수 소재 생산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동현 연구원은 29일 '에이치엔에스하이텍'에 대해 "평판 디스플레이 필수 소재 업체"라며 "국내 이방성전도필름(ACF)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향후 국산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시장점유율(M/S)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설립된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2012년 이그잭스 ACF 사업부문, 2013년 LG이노텍 ACF 사업부문을 인수했다. 소형부터 대형에 이르는 ACF 라인업을 구성해 ACF 최대시장인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에 진입한 상태다. ACF는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 시 패널과 칩, PCB 등을 접합하는 필름이다. 현재 디스플레이 공정의 주를 이루는 COG(Chip on Glass)와 COF(Chip on Film) 공정에서 필수소재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기존 ACF는 일본의 쇼와덴코와 덱세리얼즈가 2000년대 초반까지 시장점유율 90% 이상을 확보하며 과점하던 형태였다"며 "하지만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소재 국산화 추세에 힘입어 전 세계 ACF 시장 점유율 3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특히 디스플레이가 점점 더 얇아지며 ACF로의 기술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기존의 표면실장기술(SMT) 방식은 융점이 높아 접합 시 전자 기기에 열적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ACF는 낮은 열응력으로 인해 저온 공정이 가능하고, 세척 공정이 불필요해 접합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초박막화에 대응하기도 용이하다. 이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접합 공정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ACF는 디스플레이 외의 산업으로 그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며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전기차 무게 경량화의 필수 조건을 만족하기 우한 ACF 적용 하네스 접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반도체 공학 표준 협의기구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 제품의 적용 범위가 디스플레이를 넘어 반도체와 전기차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의 ACF 사업 부문 매출액은 2015년 201억원에서 2020년 373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기본 부품 및 소재 국산화 트렌드와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 때문이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 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출하량은 2021년 4억5000만대에서 2022년 5억300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2014년 이후 애플에 지속적으로 카메라 모듈용 ACF를 공급하고 있다. 2019년 1억9560만대에서 2022년 2억4600만대로 아이폰 판매량의 증가할 전망이며, 주요 고객사들의 지속적인 설비투자(CAPEX) 투자 확대에 따라 향후 사업 환경은 우호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지난 9월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으나, 10월 예비 심사가 진행되기 전 심사 청구를 자진 철회한 바 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증시 약세와 더불어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한 관심도 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유연한 자금 조달이 이전 상장의 최대 목적인 만큼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의 IPO 일정은 증시와 유동성이 상향 안정화되는 시기에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2021-11-29 14:12: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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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기·자게차' 폐기물 처리시 위험…자율점검 실시

폐기물 처리 작업. 사진=자료DB 집게차나 지게차로 폐기물 처리 또는 창고 운송 작업 도중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업종별로 자율 점검이 실시된다. 내년 1월 노동자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 처벌을 강화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고용노동부는 고위험 업종으로 여겨지는 폐기물 처리업, 창고 및 운수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자율점검표를 제작·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표는 각 사업장이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7가지 핵심 요소별 점검 항목과 위험 요인별 세부 점검 항목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핵심 요소별 점검 항목에는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과 현장 근로자의 참여, 위험 요인 파악 및 통제, 도급·용역 시 안전보건 확보 및 비상조치 계획 등이 담겼다. 위험 요인별 세부 점검 항목으로는 업종별로 관리가 필요한 위험 기계, 유해인자, 위험작업 등이 포함됐다. 예컨대, 폐기물 처리업의 경우 파쇄기 또는 분쇄기, 집게차, 폐기물 수거 차량 등이 위험 요소가 커 점검이 필요하다. 창고 및 운수업은 화물용 승강기, 냉동창고, 지게차 등 관련 작업이 위험 항목으로 분류됐다. 고용부와 지방고용노동관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일선기관, 민간재해 예방기관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건설자원협회 등 관계기관은 업종별 자율점검표를 기업 현장에 안내할 예정이다.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고용부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법 적용 대상 50~299인 제조업 사업장 등에 자율진단표를 배포·안내해 왔다. 이번 자율점검표는 고용부 누리집이나 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섭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중소사업장의 업종별 자율점검표는 위험 업종을 중심으로 대상을 확대해 제작·배포할 예정"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사업장에서 이를 잘 활용한다면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이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9 14:04:5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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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은행 대출금리 상승, 부동산 안정에 긍정적…모니터링 강화할것"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질의를 받고 있다./뉴시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은행의 대출금리가 상승하는 것과 관련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정상화로 가기 위해 발생한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 문제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재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금융당국은 가계부채를 관리하겠다고 하면서 대출을 조이고 있다"며 "이 경우 은행들은 가산금리 인상에 따라 금리는 인상하면서 우대금리는 축소해 실수요자, 자영업, 개미투자자들의 고통은 날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 위원장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정부가 가계부채를 강화하고, 미국도 통화정책을 정상화한다는 말이 나오면서 대출금리가 많이 오른 측면은 있다"면서도 "이로 인해 가계부채 관리효과가 나타나고 부동산(시장도) 안정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0월기준 전(全)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8.6%로 둔화됐다. 가계대출 증가율은 지난 7월 10%에서 8월 9.5%, 9월 9.2%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도 지난 9월 13일에 0.40%를 기록한 이후 지속 하락해 지난 15일 0.21%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0.21%에서 0.13%로 하락했다. 다만 고 위원장은 대출금리 상승으로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증가하는 만큼 이를 위한 모니터링을강화하고 정책금융지원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예대마진이나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실수요자 부담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대출금리 상승, 예대마진 추이 등 문제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원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정책서민금융, 소상공인과 가계를 위한 정책도 계속해서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29 12:58: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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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 "사각지대많아 충분한 보상어려워"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에 사각지대가 많아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1년 3분기 손실보상금 산출을 위해서는 2019년 3분기 자료로 비교해야 하는데, 2019년 창업· 재 창업을 위해 인테리어 비용이 들어간 경우 비용에는 반영되지만 매출이익이 발생하지 않아 손실보상금을 받을 수 없다"며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를 보면 손실보상금은 코로나19 발생이전인 2019년도 월 인프라 매출액을 기준으로 2021년 인프라매출액과 비교해 산출하고 있다. 정부는 2019년 3분기에 개업해 2019년 인프라 매출액을 반영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 당해 전분기 매출이나 2020년 3분기 인프라 매출액을 활용하도록 했지만 2020년 3분기에도 매출액이 없는 경우 폐업으로 간주, 손실보상금을 받을 수 없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배달로 전환한 소상공인들도 손실보상금을 받을 수 없다. 박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다가 최근 배달로 전환한 소상공인들은 2019년에 비해 매출이 올랐다는 이유만으로 손실보상금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부당하게 제외됐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만큼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이 시행하다보니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53만개 회사가 정부손실보상에 대해 수용하고, 2만개사가 확인보상을 요청한 상황인데, 확인보상을 요구하는 작은 소상공인이라도 세밀하게 살펴서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밖에도 이날 전쳋회의에서는 손실보상제도가 취지와 달리 소상공인들의 손실을 충분히 보상해주지 않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임대료만큼 관리비가 비싼곳도 많지만, 정부는 손실보상금 계산시 고정비에는 관리비가 포함되지 않도록 했다"며 "인건비에서도 알바비를 제외해 충분한 손실보상금이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이후 소상공인들은 직원을 4대보험에 가입시키지 않고 프리랜서나 단기아르바이트 형태로 고용하는 경우가 늘고있는데, 이런경우 보상금 산정과정에서 인건비에 반영하지 않아 소상공인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는다는 설명이다. 고 실장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부분"이라며 "한번더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29 12:17: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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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SW 기술 혁신 성과 등 공유하는 '2021 소프트웨어 주간' 개최

2021 SW 주간 주요 프로그램.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1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해 소프트웨어(SW) 기술 혁신 등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산학연 정보 교류 및 미래를 조망하는 '소프트웨어 진흥 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소프트웨어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곱하다'를 표어로 해, 미래와 혁신, 사람, 산업를 주제로 구성된 콘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20여개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 메타버스를 포함한 비대면, 혼합 방식 등 다양한 형태로 개최해 참여자가 보다 현장감 있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최신 SW공학 기술 동향과 품질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SW 퀄리티 인사이트(Quality Insight)'와 공개소프트웨어 개발과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개소프트웨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12월 1일에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IR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코칭과 투자유치 기회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SW GO ROUND'와 22년 소프트웨어 산업 전망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소프트웨어 산업 전망 컨퍼런스' 등이 열린다. 국내 250여개 SW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소개하는 '소프트웨이브(Softwave) 2021'과 관련 부대행사도 12월 1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12월 2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SW인재 페스티벌'에서는 SW중심대학 성과를 확인하고 학생들이 개발한 우수 작품들을 온라인 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SW안전 국제 컨퍼런스 2021'에서 SW안전 분야 국내외 전문가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2022년 공공부문의 SW·ICT장비·정보보호 사업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해 SW 기업의 마케팅 및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12월 3일에는 인공지능 분야 대학(AI대학원), 협력기업의 연구자와 해외 석학 등이 참여해 최신 연구성과 발표 및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인공지능 대학원 심포지엄'과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디지털 전환과 융합의 확산으로 소프트웨어는 ICT 뿐만 아니라 금융, 의료,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의 혁신과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원천이 되고 있다"면서, "소프트웨어가 기업의 혁신 노력과 더해진다면, 기업의 가치는 단순 합이 아닌 곱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번 주간이 미래의 먹거리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29 12:00: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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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내 곁에 국민연금' 이용자 360만 돌파

국민연금공단이 고객중심의 편리한 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모바일 앱 '내 곁에 국민연금' 이용자가 10월 말 기준 누적 360만 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출시된 '내 곁에 국민연금'은 스마트폰을 통해 국민연금 가입내역, 예상연금액 조회, 연금 청구, 수급자 계좌 변경 등 총 89종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단의 모바일 앱이다. 공단은 앱 개발 이후 지속해서 국민중심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고객 편의기능을 개선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앱 이용자가 올 한 해에만 173만 명이 방문하는 등 누적 360만 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했다. 공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헬프라인', '실업크레딧 신청' 등 11종의 서비스를 올해 추가함으로써 모바일앱을 통한 서비스 종류를 총 89종으로 확대했다. '정부24' 전자문서지갑을 활용한 전자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편인증 서비스도 기존 4종에서 9종으로 확대해 국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청태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단기간에 '내 곁에 국민연금' 이용자가 360만 명을 돌파한 것은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모바일을 활용한 고객중심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11:13:51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