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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풍향계 돌았다… 주식 꺾이고 부동산은 쭉

부동산 투자심리가 주식 투자심리를 2분기 만에 다시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매주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주례 소비자체감경제 조사'에 따르면 6분기 연속 상승하던 주식 투자심리가 최근 한풀 꺾인 반면 부동산은 상승세가 지속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예금/적금(이하 예적금) ▲주식/펀드(이하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4가지 자산관리 방법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부동산 투자심리 강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주식은 가상화폐와 함께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부동산 투자심리는 경기·인천, 그 다음 강원 순으로 뜨거워 서울의 풍선효과가 단계별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 주식·가상화폐 동반하락…부동산 상승에 힘 보태 발표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코로나19 발생 시점인 2020년 1분기 자산관리 권유율(투자심리)은 ▲예적금(47%) ▲부동산(28%) ▲주식(16%) ▲가상화폐(3.5%) 순으로 차이가 뚜렷했다. 이후 예적금은 크게 감소하고 부동산과 주식은 증가세를 이어가며 최근에는 예적금·부동산·주식이 거의 같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실제적으로 '예적금'은 대폭 하락 후 39% 내외를 유지하고, '부동산'은 작년 2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상승해 권유율이 25.1%에서 37.4%로 12.4%포인트(p) 올랐다. '주식'은 2021년 1분기(15.7%)부터 상승세를 타 1년만인 올해 1분기 36.5%로 부동산을 앞섰으나 3분기에는 36.6%로 재역전됐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유사한 패턴으로 상승하다가 최근(2021년 3분기) 동반 하락세로 전환했다. 위험성이 높은 주식·가상화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대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예·적금과 부동산으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은 유일하게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동안 동조화 현상을 보이던 금융 투자 상품의 하락세는 부동산 상승세에 힘을 보태게 될 가능성이 크다(참조. "주식 권하겠다" 37%…부동산도 예적금도 추월). ■ 전북·경북·경남·울산은 투자심리 약세 컨슈머인사이트가 분석한 거주 지역별 부동산 투자심리(2021년 3분기-2020년 2분기)를 광역자치단체별로 비교해 보면 최근 1년여 사이 전국 모든 지역에서 크게 높아졌고(평균 25.1%→37.4%), 특히 서울에서 주변 지역으로 강세가 확산하는 모습이 강하게 나타난다. 실제로 이 기간 투자심리 상위권 지역은 완전 교체됐다. 2020년 2분기 세종·서울·충북 순이었던 것이 올해 3분기에는 인천·경기·강원·전남 순으로 바꿨다. 부동산 열풍의 본거지인 서울 집값은 너무 비싸진 데다 오를 만큼 올랐다는 경계심리가 반영되면서 1차적으로 경기, 2차적으로 인천·강원으로 풍선효과가 확산된다고 볼 수 있다. 서울은 작년 2분기 27.8%로 세종시(28.2%)를 제외하고 가장 높았으며 올해 3분기에도 37.8%로 평균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강-중'). 경기는 같은 기간 27.4%→40.4%로 유일하게 '강-강'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은 24.6%→41.1%('중-강')으로, 강원은 22.1%→38.1%('약-중')으로 역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세종은 서울과 더불어 '강-중'으로 최고 관심지역이긴 하지만 과열과 거품 논란에 투자심리가 약해지는 모습이며, 대구·제주는 '약-중'으로 올라섰다. 반면 대전과 충북은 '강-약'으로 하락세고, 전북·경북·경남·울산은 '약-약'으로 부동산 투자 관심지역에서 소외됐다. ■ 20대여성-수도권-소형·원룸 중심으로 수요증가 예상 컨슈머인사이트가 분석한 부동산 투자심리를 성별·연령층으로 비교하면 ▲여성 20대가 46.1%로 모든 계층에서 가장 높았다. 2위는 ▲남성 30대(44.3%)였으며 ▲남성 40대(43.1%) ▲여성 30대(40.9%) ▲남성 20대(40.4%) 순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여성 20대는 작년 2분기엔 남성 30대에 이어 2위였으나 1년여 만에 17%p나 뛰어 오르면서 부동산 투자에서 핵인싸 계층이 됐다. 이것은 만혼과 비혼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여성 20대를 중심으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부동산 트렌드의 변화도 점쳐볼 수 있다. 컨슈머인사이트 관계자는 "신혼 수요보다는 청년층 단독세대(1인가구)의 독립 수요가 크게 늘면서 소형 아파트나 원룸 주택 시장 활성화가 예상된다"며 "영끌 투자의 막차를 탄 2030의 패닉바잉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며 투자심리가 높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 여력도 있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2021-09-30 13:53:46 김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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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채용 더 늘린 중소기업, 1명당 월 30만원 지원

중장년 직업훈련. 사진=자료DB 중소기업이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 고용을 더 늘릴 경우 근로자 1명당 분기별로 30만원의 정부 고용 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령층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면 주는 장려금 대상도 내년 3000명으로 늘린다. 정부는 베이비붐 세대(55~63년생)의 대량 실업과 은퇴에 대비, 고령자 일자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어 인구 절벽에 따른 고용 충격 대응을 위한 고령자 고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부터 활발해진 고령층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 은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가 채용 장려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자 고용 장려금은 고령자 근로자 수가 직전 3년보다 증가할 경우 근로자 1인당 분기별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베이비붐 세대 등 고령층이 퇴직 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내년 한 해 동안 고용 장려금 총 54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고령자 고용을 계속 유지할 때 주는 장려금도 올해 2274명에서 내년 3000명 규모로 확대한다. 중장년, 베이비붐 세대 중 직업훈련 대상도 기존 1500명에서 2500명으로 늘린다. 이들이 훈련을 통해 직업을 바꾸면 근로자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노동 전환 지원금을 주는 방안도 새로 마련한다. 디지털 기초 역량 개발을 위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훈련비 50만원을 지급하는 'K-디지털 크레디트' 대상도 기존 중장년 여성에서 전체 중장년 구직자로 확대한다. 정부는 중장년층이 경험과 기술을 살려 창업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직업훈련도 실시하기로 했다. 고경력 과학기술인 등 퇴직한 전문인력이 경험을 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뿌리산업 기술 전문가도 현장 코칭 등 숙련 기술을 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년층이 퇴직 이전부터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퇴직 지원 프로그램과 창업 교육을 연계할 계획이다. 중장년 창업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유망 기술창업 기업을 대상으론 연간 2000억원 규모의 지역엔젤펀드·기술보증기금 창업 보증 등 자금 지원도 늘린다. 신중년 고용률 및 증감(%, %p). 자료=통계청 정부의 이번 고령자 고용 대책은 최근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생산가능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베이비붐 세대는 대량 실직·은퇴를 앞두고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위기감에서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신중년 고용률은 지난해 기준 66.2%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전년과 비교하면 낮아지는 추세다. 고학력 고령자와 함께 퇴직 이후 다른 일을 찾는 구직자가 늘고 있지만 재취업이나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고용부 설명이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령자를 포함한 인적 자원의 전면적 활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고용부는 앞으로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고령자 고용과 임금체계 개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책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2021-09-30 12:57:3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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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출 금리 또 올랐다…가계대출 상승세 여전

예금은행의 가중평균금리. /한국은행 은행권 신규 대출의 평균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계대출의 월중 등락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중 신규 취급액 기준 은행권 대출 평균금리는 연 2.87%로 전월 대비 0.10%포인트(p) 상승했다. 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은 전월 대비 각각 0.09%p, 0.07%p 올랐다. 가계대출은 지난 2019년 말 2.98%에서 2020년 말 2.79%로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지난 6월 2.92%에서 7월에 들어서며 2.98%까지 확대됐다. 이어 한 달 만에 또다시 0.12%p 뛰며 3.10% 수준을 보였다. 예금금리도 함께 올랐다. 은행권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1.03%로 전월 대비 0.06%p 증가했다. 순수저축성예금은 전월 0.92%에서 0.08%p 늘어났다. 지난 4월 이후 0.82%를 이어오다 두 달 만에 정체기 극복에 성공한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형금융상품도 0.01%p 상승한 1.15%를 나타냈다. 시장형금융상품의 경우 지난 2019년 말 이후 다시 1%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84%p로 전월 대비 0.04%p 늘어났다. 지난달 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0.67%로 0.01%p, 총대출금리도 연 2.79%로 0.02%p 올랐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2.12%p로 전월보다 0.01%p 증가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경우 예금금리는 대체로 상승했다. 대출금리는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올랐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9-30 12:00:2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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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규제 본격화…제조업 등 생산 부정적"

산업부문 이산화탄소 배출량, 요인별 이산화탄소 배출증감 기여도. /한국은행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속에 산업부문의 탄소배출 감축이 필수가 됐다. 다만 산업부문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조사통계월보 '기후변화 대응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업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01~2018년 중 연평균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18년 기준 5억3000만톤 수준으로 추정된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배출량이 높은 비중(2018년 기준 65.9%)을 차지했다. 그중 1차 금속제품(25.2%), 화학제품(12.5%), 석탄 및 석유제품(7.2%) 등의 비중이 높았다. 탄소배출이 증가하는 데는 기술개발, 수입대체 등 배출저감 요인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수요 확대가 빨라지면서다. 산업별로는 1차 금속제품, 화학제품 등은 수출수요 확대가 컸다. 이에 따라 한은은 NGFS(2021)의 시나리오 분석을 참고해 탄소가격정책(탄소세)이 생산비용 및 산업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NGFS(2021)의 시나리오란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대비 2.0℃ 이내로 억제하는 '시나리오1'과 1.5℃ 이하로 억제하는 '시나리오2'로 구분한다. 산업별 탄소배출 현황 및 탄소세 부과 영향. /한국은행 분석 결과 산업별로는 탄소배출량이 많은 제조업종의 산업들이 높은 생산비용 증가율을 보였다. 파급경로별로는 해당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보다는 여타 산업으로부터의 간접적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 중에서는 1차 금속제품(2020~2050년 연평균 0.8~4.5%), 금속가공제품(0.6~3.5%), 운송장비(0.5~3.0%) 등의 생산비용 증가율이 컸다. 즉, 생산비용 상승이 소비자가격으로 전가될 경우 생산비용 상승폭이 큰 제조업종을 중심으로 생산비중이 하락했다. 박종욱 한국은행 조사국 동향분석팀 과장은 "탄소배출규제 본격화는 환경 기술 및 정책 등으로 보완되지 않을 경우 제조업을 중심으로 생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라며 "각 기업은 저탄소 에너지원으로의 전환,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 제고 등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이 경우 이러한 영향이 완화될 가능성이 상존한다"리고 말했다. 이어 "배출저감장치 설치비용 지원, 에너지사용 절감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위해서는 산업별 영향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9-30 12:00:2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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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2021 소아암 인식개선 캠페인

동양생명이 소아암 환아에 대한 지원을 이어간다. 동양생명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2021 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나(gwana)'와 손을 잡고 소아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노래를 제작했다. 소아암에 대해 일반 대중들이 오해하고 있는 사실을 사전에 댓글로 취합한 뒤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내용으로 작사·작곡해 곡에 공감과 재미를 더했다. 영상을 보고 소아암과 관련해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캡처한 뒤 이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SO I'M POSSIBLE(슬로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캠페인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다음 달 12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다. 해당 영상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과나(gwana)'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많은 분이 이번 노래를 듣고 소아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당사는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1-09-30 10:49:1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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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뉴욕 IB전담 현지법인, 미국 오피스 빌딩 인수금융 주도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뉴욕에 신설한 IB(투자은행) 전담 법인(KIS US)이 워싱턴DC 소재 신축 오피스 인수금융 딜에 대표주관사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자금조달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2001년부터 뉴욕 현지법인을 운영해 온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월 IB 전담 법인을 새롭게 설립했다. 국내 IB부문과의 시너지 제고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인수·합병(M&A), 대체투자, 인수금융 등 딜 소싱부터 실사까지 전담하는 핵심 거점으로 키워 나가기 위해서다. 설립 1년이 채 안 된 뉴욕IB법인은 이번에 미국 부동산 투자회사 락우드캐피탈(Rockwood Capital)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프로퍼티가 소유한 665뉴욕애비뉴 빌딩의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5000만달러(약 592억원)의 인수금융을 도맡아 주관했다. 해당 오피스 빌딩은 2019년 준공된 12층 건물로 백악관, 종합터미널, 컨벤션센터 등에 인접해 우량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형 의료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그룹, 다국적 회계컨설팅기업 PwC 등이 장기 임차 계약을 맺고 있어 안정적인 현금 흐름 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브룩필드와 같은 현지 우량 스폰서와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내 IB 데스크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더 많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8월 뉴욕 IB법인을 대상으로 2억5000만달러(약 2853억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자기자본을 확충한 뉴욕 IB 법인은 기업 인수 금융 및 대체 투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빠르게 트렉 레코드를 쌓아갈 전망이다.

2021-09-30 10:49:05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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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빅데이터 하자분석시스템 개발

대우건설은 고객만족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하자분석시스템(ARDA)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기존 하자관리시스템에 수 십 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 시각화 기술을 이용한 하자분석시스템(ARDA)을 개발해 공동주택 품질과 입주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하자분석시스템(ARDA)은 통합대시보드를 활용해 전국 푸르지오 현장에서 발생하는 하자 현황을 실시간으로 구현한다. 통합대시보드는 하자의 유형, 시기·가구수별 하자 현황, 처리 과정 등을 한 눈에 보여주며, 해당현장을 유사현장과 비교해 특이점이 있는지를 분석해 준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현장의 시공, 관리 담당자도 하자분석시스템(ARDA)을 통해 하자 발생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하자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푸르지오 아파트의 하자 감소와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푸르지오 아파트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자분석시스템(ARDA)을 개발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30 10:48:42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