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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메타버스 기반 핀테크 해커톤 대회 연다

NH농협은행이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핀테크 해커톤 대회를 연다. NH농협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페이크아이즈와 함께 메타버스 기반 핀테크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온라인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핀테크(또는 블록체인 핀테크)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온라인 예선 ▲본선 참가팀 선발심사 ▲메타버스 플랫폼 사전교육 ▲해커톤 본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메타버스와 핀테크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5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 및 KISA 공지사항에 등재된 공고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은 참가팀이 제출한 서비스 기획서를 바탕으로 아이디어의 사업성, 구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본선은 제출된 아이템의 개발 완성도, 사업성, 전문성, 신기술 활용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22개팀을 수상 팀으로 선정한다. 수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비롯해 총 4100만원의 포상금이 제공되며 학생부는 NH농협은행 입사 지원 시 서류심사 면제, 일반부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및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 우선입주 지원 혜택 등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과 KISA는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핀테크 관련 온라인 사전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결과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해커톤을 개최한다"며 "메타버스에 관심있는 많은 인재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9 10:56:28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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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출간도서 판매수익 2000만원 기부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지난달 출간한 '한 권으로 끝내는 코인 투자의 정석' 인지세 전액(2000만원)을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동 집필자인 11명 직원들의 자발적 선의가 출발점이 됐다. 필진들은 인지세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고, 회사 측은 필진들과 논의를 통해 인지세와 같은 금액을 대신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빗썸코리아와 함께하는 여아지원사업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빗썸과 굿네이버스가 취약계층 청소년 여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내년 캠페인 기간 동안 면생리대 세트, 전용파우치 등 청소년기에 필요한 물품을 담은 키트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빗썸은 앞서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 초에는 이른둥이(미숙아) 치료비 등을 지원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 소아암 어린이 후원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취약계층 청소년 여아들이 따듯한 온정을 느끼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9 10:49: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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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통과 후 첫 '현장점검의 날'…화성·창원 등 산재 다발 지역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서울 신축공사장을 살펴보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고용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통과 후 정부는 경기 화성·경남 창원 등 지역 사업장과 제조업·건설업 등 산업재해 사고가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첫 번째 현장점검을 벌인다. 추락·끼임·개인보호구 착용 등 3대 산업안전 조치 여부가 주된 점검 대상이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이후 처음 '현장 점검의 날'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 7월 14일부터 격주 수요일을 현장 점검의 날로 정해 산업 현장의 3대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감독해 왔다.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확정 후 보다 현장 내 안전조치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기섭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내년 1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현 시점부터 전국 모든 사업장의 경영 책임자 등은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시스템을 조속히 마련하고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스스로 확인,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전국 고용부 산업안전보건감독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력 등 1600여명이 투입된다. 우선, 경기 화성시, 경남 창원시 등 지난 5년(2016~2020년)간 산재 사망사고 많은 지역과 코로나19 확산 지역의 사업장 중심으로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화성·창원·청주·인천서구·용인 등 지역 사업장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올해 들어 산재 사고가 빈번한 제조업·건설업 등의 외국인 고용 사업장도 불시 점검한다. 권 본부장은 "앞으로 산재 사망사고 발생 사업장의 특성을 분석해 지역과 업종을 중심으로 점검 및 감독 방법과 시기를 나누는 등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우려스러운 만큼 사업장은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9-29 10:36:4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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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KTX 역세권 아파트 분양 '주목'

연말까지 KTX 역세권 아파트 분양이 활발해진다.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고속철도(KTX)는 철도역과 그 주변이 개발돼 관심을 끈다. KTX 역세권은 주거와 상업, 문화, 업무시설 등 새로운 복합공간이 만들어져 부동산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방 KTX 역세권 개발사업 인근 지역의 아파트 분양으로 주목되는 곳은 세종시와 인접한 충북 오송이다. KTX오송역세권도시개발사업은 지난 5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올랐다. 이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2337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동양건설산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B-3블록 기업형 민간임대 '오송역 파라곤(Paragon) 센트럴시티2차' 68· 84㎡(A,B형) 1673가구를 분양 중이다. KTX경부선·SRT수서고속철도 오송역이 인접해 있다. 기업형 임대아파트로 입주시까지 전매가 자유롭고,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내년에 부지 조성 완료를 목표하고 있는 KTX 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도 지난 4월 공공주택, 상업, 근린생활시설 용지 등 판매 완료, 개발 사업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신경주역세권에서는 태영건설이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첫 공급에 나선다. 전용 59·84㎡, 945가구다. 태영건설은 향후 KTX신경주역 일대에 총 2500여 가구를 공급해 데시앙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KTX 서대구역이 정식 개통을 앞둔 가운데 SK에코플랜트는 대구 달서구 현대백조타운을 재건축하는 '달서 SK뷰'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9개동, 59~102㎡, 1196가구로 조성되며 일반분양은 526가구다. 이 단지는 구미에서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를 비롯해 국가산단을 연결하는 대구 산업선과 광주로 가는 달빛내륙철도, 도심 트램 등도 잇따라 연계된다. KTX 강릉역세권 개발사업은 동해북부선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용역과 관련해 지난 2월에 입찰공고를 냈고, 이르면 올해 말 동해북부선 착공과 함께 역세권 개발의 기본 윤곽이 나올 예정이다. 강원 강릉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84~135㎡ 688가구를 분양 중이다./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1-09-29 10:36:3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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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티시먼 스파이어와 ESG 투자 위한 업무협약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미국 최대 부동산투자회사 중 하나인 티시먼 스파이어(Tishman Speyer)와 ESG에 기반한 글로벌 부동산 공동투자 추진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금융과 티시먼 스파이어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서 다양한 우량 투자기회를 함께 발굴해 나간다. 향후 2년 동안 최대 5억불의 자본투자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사는 최근 가장 중요한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ESG 혁신 관련 요소를 투자결정 과정에 중점적으로 반영한다. 투자대상 부동산의 에너지 효율, 자원 소모량 저감 등 다양한 ESG 관련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자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생명과학 연구시설과, 의료기기 및 약품의 대량 생산이 가능한 바이오 제조 시설에 대한 투자도 적극 검토한다. 이외에도 하나금융과 티시먼 스파이어는 글로벌 부동산 공동투자 과정에서 ▲하나은행의 부동산 PF 주선 ▲하나금융투자의 지분인수 참여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을 통한 자산운용 등 그룹 관계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그룹 수익기반 다변화와 적극적인 환경·사회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금융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티시먼 스파이어는 1978년 미국 뉴욕에 설립된 부동산 투자 전문회사로 전세계 19개의 글로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자산으로 뉴욕 락펠러 센터, 뉴욕 크라이슬러 빌딩, 베를린 소니 센터, 런던 밀뱅크 타워 등을 보유하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9-29 10:34: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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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창립 13주년…윤종규 회장 "최고의 금융플랫폼 만들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29일 서울 여의도본점 신관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열린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통해 "'넘버원 금융플랫폼 기업'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또 "플랫폼 기업과의 경쟁 심화 등 새로운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미래 금융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KB를 만들기 위해 ▲핵심 경쟁력 강화 ▲최고의 금융플랫폼 구축 ▲ESG 경영 ▲개방적·창의적 조직 문화 구현 등 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그는 "계열사별 시장지위 제고를 통한 탑티어(Top-Tier) 도약과 사업 부문별 핵심 사업 모델을 강화해 수익기반을 확대해야 한다"며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고객과의 모든 접점을 옴니채널(소비자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화 하고, 고객에게 편의성과 혜택, 즐거움을 주는 최고의 금융플랫폼 기업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평소 ESG경영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동반성장 실현, 포용적 금융 역할 강화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해 온 윤 회장은 ESG경영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또 4차 산업의 변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을 설명하며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장려하는 창의적인 조직과, 자기주도적 학습 문화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최고의 인재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고객중심적 사고와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혜택, 편리함과 즐거움을 드려 경제적으로 좀 더 행복하게 해드리는 것만이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는 길임을 명심하고, 전 계열사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믿음과 신뢰를 얻기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1-09-29 10:28:36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