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닥, 2.86% 급락...1011.05로 마감
17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17일 코스닥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17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20(0.89%)포인트 내린 3143.09로 장을 마쳤다. 8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9.73(2.86%)포인트 급락한 1011.0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의 경우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588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119억원, 기관은 132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11.60%), 의약품(2.36%), 금융업(1.41%) 등이 상승했다. 종이목재(-4.08%), 의료정밀(-4.00%), 비금속광물(-3.4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카카오뱅크(14.10%), 삼성바이오로직스(2.95%)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삼성SDI(-2.82%), 카카오(-2.74%), 현대차(-1.84%)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다. 상승 종목은 116개, 하락 종목은 786개, 보합 종목은 1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의 경우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191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967억원, 외국인은 76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6.96%)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종이목재(-4.76%), IT부품(-4.62%), 컴퓨터서비스(-4.53%)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다. 상승 종목은 151개, 하락 종목은 1246개, 보합 종목은 28개로 집계됐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등은 마이크론 반등에 반발매수가 유입됐지만, 외국인의 매도가 지속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며 "코로나 델타변이 관련해 의약품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2차전지 소재 관련주는 낙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30원 오른 1176.30원에 마감했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