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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 '탄력'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약사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이하 백신지원센터)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약사법 개정안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이다. 법안에는 백신지원센터 설립과 재정 지원 근거가 담겼다. 국가 예산이 투입돼 설립 중인 백신지원센터의 충분한 공익적 성과를 위해 민법상 재단법인이 아닌 특수법인 설립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백신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283억 원(국비 213억, 지방비 70억)을 들여 백신 연구개발에서 컨설팅, 임상, 허가와 승인까지, 백신 전주기 기술지원을 통한 신속한 백신 제품화를 지원하는 국가 백신전략의 핵심 인프라다. 그동안은 법적 근거 부족으로 필요 장비의 구축과 전문 인력 채용, 운영비 확보 등 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센터의 대외적 공신력 확보, 안정적 구축과 운영 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앞으로 안정적 백신 수급과 백신 자급률 향상 등에 이바지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위기상황 신속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백신지원센터는 화순 백신산업특구에서 2022년 9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2023년 4월부터 백신 제품화 임상분석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1-07-01 14:17:1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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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민선 7기 3주년 맞아 성과 공유

'호남의 중심 도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건설'을 비전으로 위대하고 당당한 나주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나주시가 민선 7기 3주년을 맞았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 3주년을 겸한 7월 정례조회를 통해 지난 3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1년 시정 핵심 운영 방향을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오직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호남의 중심, 에너지수도 나주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보내온 시간이었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우리 시의 노력은 시정의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3년을 돌이켜봤다. 나주시는 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장기화 사태 가운데 신속한 방역 관리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썼다. 핵심 성장동력인 에너지신산업을 비롯해 투자와 일자리, 복지·교육, 역사·문화, 농업, 행정 서비스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굵직한 성과 이뤄내며 위기에 맞서 희망을 그렸다. 코로나19 경제 극복 총력 … 소외 없이 '적기'에 '꼼꼼하게'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녹록치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 3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인 당 지역화폐 10만원씩 '나주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여기에 농어민공익수당 일괄 조기 지급에 따른 200억원 규모의 지역 화폐가 시중에 유통되면서 침체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또 지역경제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농기계임대료 전액 면제, 택시종사자 긴급생계안정자금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 농산물 소비운동 등 다각적인 지원 시책을 통해 얼어붙은 경기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에너지수도' 나주의 꿈은 이뤄진다 나주시는 에너지신산업 중심의 미래형신산업 육성을 통해 '에너지수도' 나주의 꿈을 착실히 실현하고 있다. 세계 유일의 에너지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6월 1일 착공했다.강인규 시장은 2017년 대통령 대선공약 반영에서부터 대학입지선정, 특별법 제정, 캠퍼스 착공까지 4년여 간 전방위적 발품과 노력을 통해 내년 3월 정상개교에 청신호를 켰다. 시는 지난 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4대 단지(국가혁신융복합·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너지신산업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 촉진과 기술 사업화를 위한 정부의 각종 특례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능형 저압직류(LVDC) 핵심기술 개발사업' 등 8건, 1434억원 규모 국비공모사업 선정과 더불어 도내 최초 '이차전지 완제품 제조공장·연구소', 'EV·ESS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센터'를 연달아 유치하며 혁신산단 분양률 91%를 달성했다.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촘촘한 복지체계 정립 나주시는 2018년 여성친화도시에 이은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 제출' 등 3대 친화도시 완성을 앞두고 있다.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과 도내 최초 대학진학축하금(50만원)을 비롯해 신혼부부 결혼장려금(100만원), 임대주택주거비(2년 간 매월 최대 15만원) 지급 등 학생·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시책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 해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무장애도시 실현을 위한 '장애인연합회관'을 개관했으며 100세 시대를 대비한 대한민국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되면서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체계를 정착시켰다. 호남의 '역사문화도시'에서 대한민국 '의향'(義鄕)으로 2천년 역사문화도시, 전라도 천 년의 중심, 호남의 웅도로 위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의 성과도 눈부셨다. 2018년 '북망문' 복원을 끝으로 25년에 걸친 나주읍성 복원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조선 최대 객사건물인 '금성관'(보물 제2037호), '정촌고분 출토 금동신발'(보물 제2125호)이 보물로 지정됐다. 5회에 걸친 대한민국 마한문화제 개최 등 마한사 복원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마한문화권이 포함된 '역사문화권 정비법'이 제정, 시행되면서 호남 역사의 뿌리인 고대 마한의 역사적 정체성 확립의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 전라남도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유치에 이어 도내 최초 '제11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나주시는 전국을 대표하는 의향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상생의 가치, 로컬푸드 선도도시 도약 나주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먹거리 전담부서(먹거리계획과), 여성농업인지원팀을 신설,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자치농업을 기치로 로컬푸드 활성화와 여성농업인 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직매장 5개소를 운영 중인 가운데 올해 5월 말 기준 누적 매출액은 270억원에 달한다. 585개 농가에서 1680여개의 품목을 출하하며 중소, 고령농의 판로, 소득 안정을 도모했다. 이를 통해 푸드플랜 패키지 공모사업 전국 1위, 전남 농정업무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상, 2020년 전국로컬푸드 지수평가 최우수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5대 선도정책과제, SRF열병합발전소 등 현안 해결 집중 나주시는 호남의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근본적인 지역현안을 정책과제로 발굴한 '5대 선도프로젝트'를 제시,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이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되며 첫 결실을 맺었다. 마한사복원은 역사문화권 정비법 시행에 따라 본격화될 예정이다. 영산강 생태복원, 금성산 도립공원 지정, LG화학나주공장 관내 이전 방안 또한 과제별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차기 대선국정과제 채택 등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최대 현안인 SRF열병합발전소 가동 문제는 시민의 건강권, 환경권 확보를 최우선으로 시민과 이해당사자의 합의에 의해 결정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 결코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나주시는 당초 계획에 비해 연료 사용량이 2배 가까이 늘어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변경계약이 필요하며 행정 행위의 적법성을 다투는 행정소송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 가운데 발전소 가동은 있을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남은 1년의 임기가 나주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는 비상한 각오로 차기대선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5대 선도정책과제의 본궤도 진입과 에너지신산업 중심의 나주형 일자리, 나주시가 주도하는 혁신도시 시즌2를 추진하겠다"며 "수많은 위기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전진했던 12만 시민과 함께 위대하고 당당한 나주시대를 더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2021-07-01 14:16: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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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군수, 변화의 대상이 아니라 변화의 주체될 것

곡성군 유근기 군수가 민선 7기 3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역에 특화된 선도형 정책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일 10시 곡성군 대통마루에서 민선 7기 3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평상시 월례조회와 크게 다를 것 없이 간소하게 진행된 기념식에서 유근기 군수는 민선 7기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유 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앞에서 농촌이 변화의 대상이 아니라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쌓아올린 노력이 확실한 성과로 돌아올 때까지 혁신을 계속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민선 7기 주요 성과로는 첫째, 곡성형 교육 생태계 조성을 들었다. 곡성군은 곡성교육지원청, 민간이 함께 협업하는 미래교육재단을 만들어 교육 혁신에 있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숲 교육, 예술교육, 코딩교육부터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성인 학습 동아리 지원까지 지역 전체를 교육공동체로 묶어냈다. 최근에는 곡성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받기 위해 서울에서 농촌유학을 오는 사례까지 생겨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 경영 시대 정착을 성과로 뽑았다. 생산 중심의 농업 구조에서 유통과 가공의 비중을 늘려 재배, 가공, 상품화, 마케팅까지 통합적으로 접근했다는 평이다. 특히 토란, 멜론, 백세미를 3대 대표 농산물로 앞세워 전국적인 브랜드로 키워내면서 지역 농산물 전체의 이미지를 높였다. 토란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멜론 지식재산권 등록, 백세미 2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또한 토란막걸리 등 가공품을 개발하고, 쿠팡 로켓프레시와 아마존 등 유명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멜론복합체험센터, 농가 레스토랑 등을 조성해 농업을 체험관광으로 연계하며 농가에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했다. 일자리와 경제정책에서는 권역별 특화생존 전략을 성과로 내세웠다. 곡성읍권은 행정, 문화 등을 망라한 복합 중심지로 만들어 가고 있다. 갤러리107, 문화누리 도서관, 6070 낭만공방 등으로 다양한 사업으로 구 시가지 상권 부활의 기반 조성을 마쳤다. 또한 120억 규모의 스테이션 1928로 교육, 체험, 거주 기능이 복합된 관계 인구 창출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옥과권은 미래전략산업과 귀농귀촌의 교두보로 키워내고 있다. KTC 곡성험소를 주축으로 144억을 들여 고압전선 국제상호인정 평가기반을 구축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청년농 인큐베잍팅 허브센터와 맞춤형 공공주택 등을 통해 옥과권을 인구 유입의 전초기지로 조성해나가고 있다. 석곡권은 자연과 옛 감성을 살린 웰니스 거점으로 조성하고 있다. 137억 규모의 석곡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황강 주변을 생태문화관광벨트로 만들기 위해 125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내수면 어업과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죽곡면 출렁다리 일원에 42억 규모의 내륙어촌 강마을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히기 위해서는 경영안정 지원을 3년 전에 비해 3배 가량 높였다. 또한 다양한 심청상품권 활성화 정책을 통해 통화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웠다. 건강한 인구구조를 만들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자는 생각으로 청년층을 위한 정책도 활발하게 추진했다. 도시청년 귀촌 프로젝트 <청춘작당>을 운영해 22명의 청년이 곡성군에 자리를 잡았다. 또한 <청춘공작소>를 통해 청년들에게 공유 오피스 공간과 공방을 제공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후계농에게는 영농정착금으로 월 최대 100만원씩 3년 간 지원하고, 청년농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비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관광분야는 기차마을을 핵심으로 곳곳에 중간 규모의 새로운 관광지를 조성함으로써 다핵구조의 거대한 관광 블록을 만들어가고 있다. 기차마을은 기차플랫폼 조성, 장미공원 확장 등을 통해 계속해서 진화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증기기관차에 체험 요소를 접목하기 위해 아트빌리지를 조성했고, 현재 6개의 정차역을 만들고 있다. 또한 압록 유원지에 물놀이시설, 어드벤처 코스 등을 갖춘 상상스쿨을 조성하는 등 한 번 왔어도 다시 오고 싶은 여행지를 만들고 있다.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SOC 확충에도 큰 성과가 있었다. 2018년 옥과 청소년 문화의 집, 2019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2020년 다문화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과 곡성보훈회관, 2021년 복지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한 다림돌센터까지 매년 주민들을 위한 핵심 시설들이 들어섰다. 유근기 군수는 실핏줄 같은 개울물들이 끊이지 않고 모여 흐르는 섬진강처럼 남은 민선 7기에도 곡성의 새로운 역사를 계속 써내려가자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교육생태계는 앞으로 학습생태계로 확장해 아이뿐 아니라 성인까지 모두가 즐겁게 배우면서 전 생에 걸쳐 배움과 성장이 순환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자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청년들의 학습 단절 예방해 직업 능력과 취창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꿈키움마루를 통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정서적 흥미를 인지적 역량까지 키워가겠다는 목표다. 이렇게 조성한 학습생태계를 곡성형 일자리 생태계로 또 한 번 확장한다는 계획도 언급했다. 지역민을 학습생태계에 필요한 강사와 운영진을 양성해 곡성에서 배워서 곡성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농업분야에서는 기후변화와 부가기치 향상을 위해 체리특화단지 확대, 만감류 특화단지, 신품종 단감 '원추' 생산단지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까지 33억 5천만원을 투입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도 건립한다. 이외에도 121억 규모의 정해백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 등을 통해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290억 규모의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으로 군민 생활의 질을 높여가는 등 군민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유근기 군수는 "군민의 삶이 아름다운 화음이 되고, 그 화음이 어우러져 곡성이 아름다운 노래로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남은 1년도 군민, 공직자와 함께 용기 있게 완성의 역사를 써가겠다."라며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2021-07-01 14:12: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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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손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농업인 공동홈센터' 개소

일 손불면 농업인 공동홈센터 앞에서 농업인 공동홈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농업인 공동홈센터는 1인실 4개실, 2인실 4개실을 갖춘 독립거주형 주거시설로 함평군이 지난 2017년부터 총 사업비 57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손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중 하나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형모 함평군의회 의장, 김석봉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야외 행사 거리 규정 등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소식은 센터 소개 및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시설 시찰 등으로 이뤄졌다. 앞서 군은 효과적인 시설물 운영관리를 위해 손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양중)와 농업인 공동홈센터 운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 공동홈센터는 운영관리 규약의 입주자 기준에 충족하는 함평군 거주 60세 이상의 손불면 거주자를 우선 대상자로 운영된다. 군은 농업인 공동홈센터가 향후 미래 농촌의 주거 모델로서 방향을 제시하고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공동홈센터와 함께 완료된 손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주요 시설들은 중심지 및 배후마을 주민을 위한 쉼터, 교류 소통 공간으로 손불면 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문화·복지혜택의 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익 군수는 "농업인 공동홈센터를 비롯해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시설들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정주서비스 제공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손불면 대전리 일원에 총사업비 57억 5천만 원(국비 70%, 군비 30%)을 투입해 농업인 공동홈센터, 나눔쉼터 및 주차장, 손불사랑방 리모델링, 하천정비, 중앙로 경관정비 등을 추진한 사업이다.

2021-07-01 14:11: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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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특별교부세 22억 확보…군수 '발품 행정' 결실

이상익 함평군수가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발품 행정'이 결실을 맺고 있다. 1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함평군은 함평 손불면 동백천 정비사업(7억 원) 기각 원도심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8억 원) 함평천지길 조성사업(4억 원) 함평 전통시장 비가림시설 설치사업(3억 원) 등 총 4개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재난 안전 예방 및 군민 편의시설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 같은 결실에 대해 지난 4월 5일 이 군수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해당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지원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5월에도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중앙부처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며 8개 사업에 316억 원의 국·도비를 건의하는 등 지역현안 사업 발굴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와 같은 정부예산 지원 사업이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정치권 및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고 적극적인 논의와 협의로 특별교부세 및 내년도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1 14:10:5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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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국산 폐페트병으로 만든 근무복 착용

포스코건설이 포스코 계열사와 함께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근무복을 입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0일 포스코ICT, 포스코A&C와 함께 '국산 폐페트병 재생섬유(K-rPET)로 만든 친환경 근무복' 을 제작키로 하고 티케이케미칼과 형지엘리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티케이케미칼은 폐페트병으로 재활용섬유를 생산하고, 형지엘리트는 이 섬유로 근무복을 제작한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ICT, 포스코A&C는 향후 2년간 안전조끼와 근무복 상의 약 7000여벌을 구매한다. 폐페트병을 원료로 한 화학섬유는 작업복이나 운동복으로 일부 제작돼 왔으나, 대부분 일본, 대만 등에서 폐페트병 재생원료를 수입해 사용했다. 국내는 일반 페트병 수거율은 높은편이나 섬유로 재활용할 수 있는 투명 페트병 수거율이 낮아 7만8000톤(t) 가량을 수입해 온 것이다. 최근에는 국내에도 투명페트병 분리수거에 대한 법령이 정비되면서 조금씩 수거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포스코건설,포스코ICT, 포스코A&C가 국내 투명 폐페트병 수거를 활성화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관련 중소기업과 의기투합했다. 포스코건설 등이 구매하게 될 안전조끼 1벌은 500ml 페트병 10개, 근무복 상의 1벌은 30개 정도가 필요하다. 따라서 7000여벌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투명 페트병 약 7만5000개 정도를 재활용할 수 있는데, 이 페트병을 폐기, 소각한다고 가정하면 탄소배출량을 4.5톤을 줄이는 셈이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69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양과 같다. 이번 친환경근무복은 국내 지자체 등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사용할 계획이며, 포스코그룹사 임직원들은 국산 폐페트병 수거부터 섬유생산, 근무복 제작까지 국내 자원순환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투명 페트병 모으기 & 업사이클링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와 같이 생활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저감활동을 지속 실천하여 'Green with POSCO(함께 환경을 지키는 회사)' 달성과 ESG 경영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1 14:08:3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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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자동차검사소, 합격률 왜 높나 봤더니..."검사 생략·조작"

민간 자동차검사소의 배출가스 검사 항목 생략한 사례. 사진=환경부 배출가스 검사 항목 생략, 기계 조작 등 부실 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검사소가 무더기 적발됐다. 이들 검사소는 검사 결과 합격률이 상식 이상으로 높아 특별 단속을 받았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함께 5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민간 자동차검사소 176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위법행위를 한 37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민간 자동차검사소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은 자동차정비업자로, 현재 총 1793곳이 등록돼있다. 이번 단속은 검사소 중 민원이 자주 제기되거나 검사 결과 불합격률이 지나치게 낮고 검사원 변동이 잦은 176곳이 대상이었다. 지난해 민간 검사소의 합격률은 81.5%로,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 합격률(75.8%)보다 높아 검사 과정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단속 결과 배출가스 검사항목을 생략한 사례가 1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불량장비 사용 10건, 검사 결과 기록 미흡 10건, 시설·장비 기준 미달 3건, 기계 조작·변경, 검사표 조작 등이 각 1건이었다. 적발된 검사소는 최소 10일에서 최대 60일까지의 업무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위반행위를 한 기술인력 33명은 직무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부실한 자동차 검사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크게 위협한다"며 "민간 자동차검사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검사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1 13:55:2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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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삼성엔지니어링 MOU 체결...'콘테크' 혁신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6월30일 삼성엔지니어링과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 기반 글로벌 B2B 플랫폼 구축 협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삼성이 개발한 DT 기술솔루션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적용 및 개발에 대한 것으로, e커머스 플랫폼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최신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과 자사 만이 보유한 풍부한 e커머스 경험을 활용하고, 삼성엔지니어링은 글로벌 기술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양사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삼성엔지니어링이 DT 기반으로 개발 중인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연계해 이용자들이 솔루션을 더 쉽고 편리하게 설치 및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다년간 DT 기술솔루션 개발에 투자한 결과, 설계 자동화 솔루션, 3D 관련 솔루션 등 다양한 혁신 성과를 내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클라우드를 통해 외부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적으로 DT 솔루션 구축을 진행 중인 기업에게 혁신의 바탕이 되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을 제공해 인공지능(AI), 애널리틱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기업 니즈에 맞춘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엔지니어링은 네이버클라우드가 갖고 있는 풍부한 e커머스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플랜트 건설자재 e커머스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우선 시장성이 좋은 아이템을 선정해 시범 진행하고 품목과 네트워크를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경우 삼성전자, 풀무원, 오아시스닷컴 등 B2C e커머스 플랫폼 운영을 지원하며 대규모 트래픽 부하 분산 및 유연한 인프라 구축 기술력을 검증했고, 이를 B2B까지 확대해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쟁사 대비 낮은 타 솔루션 종속성과 자체 기술력, 관리형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서비스 제공 등 쉽고 빠른 클라우드 배포 역량, 24시간 응대가 가능한 고객서비스 지원 등 측면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의 DT 파트너로 협업하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 문덕규 전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과들을 적극 발굴해 사업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콘테크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기술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김태창 전무는 "네이버클라우드는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와 기술력으로 산업군을 막론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삼성엔지니어링에 최적화된 IT기술을 제공해 성공적인 DT비즈니스 파트너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7-01 13:46:2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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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SME 성장 돕는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 강화…처음 도입한 사업자에 6개월간 수수료 지원

네이버가 오프라인 중소상공인(SME)을 대상으로도 관리수수료를 지원하며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네이버는 7월 1일부터 식당, 카페 업종에서 활용 가능한 비대면 주문결제 도구 네이버 주문의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장에 네이버 주문을 새로 도입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객이 네이버 주문으로 주문할 때 발생하는 '네이버페이 예약주문관리 수수료'를 6개월간 지원한다. 네이버는 창업한 중소상공인들이 초기 6개월을 넘어서면 그 이후 사업 이탈이 줄고 성장하는 것을 확인했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초기 중소상공인을 집중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버 주문의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은 앞서 코로나19 기간 중 중소상공인의 매출 유지, 성장을 돕기 위해 진행됐던 수수료 지원책이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는 것으로, 지난 3월 네이버 한성숙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 확장을 예고한 것의 일환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 말까지 한차례 네이버 주문의 네이버페이 관리수수료를 지원한 데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를 두 차례 연장해 올해 6월 말까지 지원해 왔다. 신응주 네이버 주문 담당 리더는 "네이버 주문은 비대면 주문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상황에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로컬 중소상공인 사이에서 편리한 사업자 도구로 자리매김하며 지난해 1월 대비 현재 거래액이 20배 이상 상승했다"며 "이번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이 보다 많은 사업자들이 안전한 매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디지털 기반 사업환경 구축을 병행하며 성장하는 데 한층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1 13:40:30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