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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청소년 93명과 ‘심천 미래산업’ 탐방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중국 심천에서 청소년 대상 글로벌 산업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재단은 24일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93명이 참여한 '제26회 글로벌 문화체험단'이 20일부터 23일까지 미래 기술의 중심지로 떠오른 심천에서 로봇·자율주행·전기차 등 혁신 산업을 직접 경험하며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9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래 기술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인 중국 심천에서 미래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로봇 자동화 기업 도봇(DOBOT), 바이두 자율주행 서비스 아폴로 고(Apollo Go), 레이저·광학 기술 기업 아포트로닉스(Apotronics), 전기차 기업 BYD, 선전 도시계획관·선전과학기술관 등을 방문했다. 로봇 시연,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방식, 전기차 기술 소개, 도시계획 및 미래 과학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산업의 변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탐방지는 도봇(DOBOT)이었다. 학생들은 로봇이 물건을 옮기고 조립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로봇이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설명을 들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활동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혁신 기업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시작된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대표 사회복지사업이다. 올해까지 총 238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 탐방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4 16:03: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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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교섭창구 단일화… 원청·하청노조 따로 교섭도 가능

고용노동부, 노조법 2·3조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김영훈 "노사자치 원칙 살리고, 하청 노조 단체교섭권 보장" 노동조합의 단체교섭권 보장을 위해 개정된 노동조합법 2·3조(일명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원청·하청 노조의 교섭창구 단일화를 원칙으로 하되, 하청노조 특성에 따라 교섭단위를 분리해 별도로 교섭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동조합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내년 1월 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 노조법은 내년 3월 10일 시행된다. 개정 노조법은 하청 노조의 원청과의 교섭을 허용해 단체교섭권을 보장하도록 했으나, 교섭 절차가 불명확하다는 지적에 따라 노동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교섭 절차에 대한 규정 보완을 추진해왔다. 노동부는 지난 9월부터 노사 의견을 반영한 TF를 운영해 시행령 정비에 착수했다. 그 결과 마련된 원칙은 '하청노조 교섭권을 원청노조가 침해하지 않도록 최대한 보장한다'는 점이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교섭은 기본적으로 원청 사업장 단위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다만 원청과 하청노조가 자율적으로 개별교섭 또는 공동교섭에 합의하면 그 방식도 허용된다. 정부는 합의가 이뤄질 경우 이를 지원한다. 문제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을 때다. 이 경우 노동위원회가 교섭단위 분리 여부를 판단하는데, 원칙은 원청노조와 하청노조를 분리하는 것이다. 사용자 책임 범위, 근로조건,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 다음 단계는 하청노조 간 분리다. 합의가 되면 합의안을 따르되, 합의가 안 되면 노동부가 제시한 기준에 따라 분리할 수 있다. 노동부는 분리 예시로 ▲개별 하청별 분리 ▲직무 등 유사 하청별 분리 ▲전체 하청노조로 분리 등으로 제시했다. 개별 하청별 분리는 직무, 이해관계, 노조 특성 등의 차이가 뚜렷할 때 따로 분리하는 방식이다. 또 직무가 유사한 하청노조끼리 묶어 분리하거나, 전체 하청의 직무 등이 비슷하다면 한번에 묶어 교섭할 수 있다. 이후에는 분리된 교섭단위별로 각각 교섭창구단일화 절차가 새롭게 진행된다. 정부는 소수노조가 배제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교섭단위 분리와 교섭창구단일화가 진행되기 위해선 원청사용자의 '사용자성'이 우선 인정돼야 한다. 일부 근로조건이라도 원청의 실질적 지배력이 인정된다면 원청은 사용자로서 교섭절차를 진행할 의무가 있다. 사용자성 판단은 노동위원회가 한다. 다만 원청이 정당한 이유없이 교섭에 응하지 안하을 경우엔 지방고용노동관서의 지도 및 부당노동행위 사법처리가 이뤄진다. 또 사용자성 범위를 두고 노사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사용자성 판단 지원위원회'(가칭)가 교섭의무 여부 판단을 지원하게 된다. 정부는 개정 노조법에 대한 현장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사용자성 판단기준, 노동쟁의 범위, 교섭절차에 관한 지침·매뉴얼을 마련해 노사 협의 후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노조법 개정 취지에 따라 하청노조의 교섭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이 찾아진다면 입법예고 제도 취지에 따라 개정안을 반영해 최종 확정하겠다"며 "원·하청 간 교섭질서 안착을 위해 노사와 함께 지혜를 모아 노사 상생과 격차 해소 등 진짜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24 16:02: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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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韓 주력 수출품목, 미 관세·수요 둔화에 '역성장'… AI 호황에도 '수출 역풍'

산업연구원, '2026년 경제·산업 전망' 발표 연간 성장률 1.9% 회복, 13대 주력산업 수출 0.5% 감소 미국 관세 불확실성 해소 불구 차·철강 관세 영향 본격화 권남훈 "회복 흐름 이어지나 산업 경쟁력 측면 우려 공존" 내년(2026년) 우리나라 주력산업 대부분이 미국 관세와 글로벌 수요 둔화라는 이중 압력에 직면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연간 경제성장률은 회복세로 전망됐으나, 수출이 본격적인 대미 관세 부과와 전년(2025년)도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마이너스로 예상됐다. 산업연구원은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산업 전망'을 발표했다. 우선 내년 세계 경제는 미국발 통상 질서의 변화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세 문제가 현재보다 악화되지 않을 것이란 전제하에서 주요국들의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 기조 등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연간 경제성장률은 1.9%로 예상했다. 상반기 2.2%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다가 하반기엔 1.5% 수준으로 둔화될 수 있다는 예상이다. 미국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이 전년도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소비의 견조한 증가세, 정부의 확장적 재정 기조 등으로 내수가 성장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란 설명이다. 민간 소비는 물가와 금리의 하향 안정화 속에 실질소득과 가계소득 증가, 정부 지원책 등이 소비 여건 개선과 소비심리의 안정세로 이어지면 전년 대비 1.7%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설비투자는 기업들의 자본조달 여건 개선, AI 관련 첨단산업 투자 수요 등으로 증가세가 유지되나, 글로벌 경기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1.9% 증가하고, 건설투자는 정부의 SOC 지출 확대 등에 힘입어 감소세를 벗어나 2.7% 증가할 전망이다. 13대 주력 산업 수출은 전년 대비 0.5% 감소하고, 산업별로도 극명하게 엇갈릴 전망이다. 글로벌 AI 투자와 신흥국 수요 확대로 반도체·바이오 등 IT 신산업은 성장세를 이어가지만, 미국 고율 관세·중국 경기 둔화·중국 자급률 상승으로 자동차·철강·석유화학 등 전통 산업은 부진이 장기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대 수출국인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산업 충격을 유발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의 경우 품목관세 15%가 확정되면서 불확실성은 해소됐으나 고관세로 대미 수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5%에서 50%로 확대된 철강 관세 영향으로 대미 수출 급감과 대체 시장 경쟁 심화도 예상된다. 산업군별 수출은, IT와 바이오는 증가, 기계·소재는 동반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는 HBM·DDR5 중심으로 4.7% 증가하지만 증가폭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헬스(+7.8%), 정보통신기기(+4.9%), 디스플레이(+2.7%), 가전(+0.4%)은 증가하나 해외 생산 확대에 따라 이차전지(-12.0%) 수출은 큰 폭 감소할 전망이다. 정유(-16.3%), 철강(-5.0%), 석유화학(-2.0%) 등 소재산업군이 7.6% 감소하고, LNG·컨테이너선 발주 둔화로 조선(-4.0%), 자동차(-0.6%) 등 기계산업군은 2.0% 감소로 예상됐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58달러 내외로 올해보다 하락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산유국들의 증산과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수요 둔화로 지속 하락했고, 내년에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환율은 상반기 1400원, 하반기 1382원 수준으로, 연평균 1390원 내외로 예상했다. 내년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에 따른 달러 약세 요인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수출 둔화 현상이 이어지면서 원화 강세 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산업연구원은 내년 미국발 통상 질서 변화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고, 글로벌 통상 패러다임 변화 등이 한국 경제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은 "2026년은 2025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회복 흐름이 유지되겠지만, 산업 경쟁력 측면에서는 우려도 공존하는 '안정 하향'의 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경기 하강 추세가 나타나고, 반도체 의존도가 더 강화되고 있는 반면, 전통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장기적으로 큰 우려 요인"이라며 "산업별로 균형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하지 않으면 회복 흐름의 지속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1-24 15:52: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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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광역시 혁신성장' MOU

BNK경남은행은 울산도시공사와 '울산광역시 혁신성장을 위한 ESG경영 지역활력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울산광역시 혁신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ESG경영 기업 등에 대한 대출 지원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황재철 BNK경남은행 부행장과 윤두환 울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울산도시공사가 조성한 협력자금을 기반으로 20억원 한도 내에서 대출을 지원하고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특히 대출 취급 시 추천기업별로 산정한 적용여신금리에서 1.30%포인트(p)를 자동 감면해 특례지원하며 추천기업의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을 감안해 최대 1.50%p를 추가 감면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도시공사가 추천한 울산 소재 ESG 경영 추진기업ㆍ창업기업ㆍ청년기업ㆍ울산이전기업이다. 지원 한도는 기업당 최대 2억원으로, 대출 종류는 운전자금 대출이며 최대 지원기간은 1년이다. 황재철 BNK경남은행 울산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의 우수한 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울산의 미래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24 15:42:4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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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배재규 “AI 버블 논쟁, 의미 없다”… ACE 3주년이 보여준 투자 방향

한국투자신탁운용이 ETF 브랜드 'ACE' 리브랜딩 3주년을 맞아 24일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2년 기존 'KINDEX'에서 'ACE'로 바꾼 이후 3년 만에 순자산이 3조원에서 22조원대로 확대됐다. 7배 성장이다. 이번 자리에서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의 투자 전략과 ACE ETF 성과가 함께 조명됐다. 기조연설에 나선 배재규 사장은 최근 증시를 둘러싼 인공지능(AI) 거품 논란과 테크주 고점 우려에 대해 "지금이 고점이냐 저점이냐는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AI 버블인지 아닌지는 현재 누구도 단정할 수 없다. 단기 예측에 집착하기보다는 앞으로 세상을 바꿀 산업이 어디인지, 그 방향을 정하는 것이 투자"라고 강조했다. 배 사장은 제조업 중심 성장의 둔화를 지적하며 기술 기업 중심의 장기투자를 권했다. 특히 "미래 성장은 제조업이 아니라 테크기업에 있다"며 "미국 주식도 제조업 비중이 높은 S&P500보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지수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개별 종목보다 ETF를 선호해야 하는 이유도 언급했다. 배 사장은 "수익률이 높더라도 변동성이 커지는 시점에 개인 투자자는 감정적으로 흔들린다. 변동성을 버티는 건 논리가 아니라 감정이며, 이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ETF"라고 설명했다. 또 젊은 투자자들에게는 "월급의 30%는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며 장기 복리 투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배 대표의 투자 기조를 중심으로 ACE ETF는 리브랜딩 이후 테크·반도체 중심 라인업을 강화해 운용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표 상품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는 리브랜딩 이후 334%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후 출시된 테크 ETF도 강한 성과를 냈다. ▲ACE 엔비디아채권혼합:152% ▲ACE AI반도체포커스:117% ▲ACE 미국빅테크TOP7 Plus:122% ▲ACE 미국주식베스트셀러:94%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98% ▲ACE KRX금현물:145% 등의 성과를 올렸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리브랜딩을 "고객 가치 중심 철학의 재정립"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ACE는 단순한 간판 교체가 아니라 고객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는 철학을 새로 쓴 과정이었다"며 "시장에 없어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가장 먼저 만들어내는 'The First', 기술과 품질을 강화하는 'The Excellent' 전략을 병행해 왔다"고 회고했다. ACE ETF의 성장 배경으로는 테크 중심 상품 구성과 커스텀 지수 설계가 꼽힌다. 현재 103개 ACE ETF 중 리브랜딩 이후 출시된 56개 상품의 약 89%가 자체 커스텀 지수를 기반으로 한다. 남 본부장은 "ACE의 성과는 '방향과 시간' 원칙이 실제 운용에도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2025-11-24 15:28: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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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5-1차 공동구매정기예금' 출시

KB국민은행은 판매금액에 따라 차등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인 '2025-1차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입기간은 3개월, 6개월, 12개월로 KB국민은행 영업점, KB스타뱅킹,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총 가입한도는 3조원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판매가 종료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금리는 최종 판매된 금액 및 이벤트 금리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가입기간 1년을 기준으로 최종 판매금액이 1000억원 이하인 경우 연 2.75%, 1000억원 초과인 경우 연 2.85%의 금리가 적용된다. 2024년 11월 1일부터 정기예금 신규(재예치 포함) 이력이 없는 경우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연 0.15%포인트(p)의 이벤트 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판매액이 커질수록 금리가 올라가고, 이벤트 금리 대상 고객에게는 추가 금리 혜택도 제공되는 만큼 이번 공동구매정기예금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유리한 금리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1-24 14:52: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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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 삼성화재·DB손보·하나손보

삼성화재가 외국인 보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다. ◆영어와 중국어 기반 서비스 제공 삼성화재가 증가하는 외국인 고객의 보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험금 청구 외국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험금 청구 외국어 서비스는 삼성화재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제공되며, 영어와 중국어 기반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화재가 최근 외국인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항목은 ▲보험금 청구(58.3%) ▲보험료 납입(14.0%) ▲증명서 발행(9.5%) 순으로 나타났다. 사용 언어는 ▲중국어권(68.6%) △영어권(8.4%) 비중이 높아 보험금 청구 영역에서의 외국어 지원 필요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삼성화재는 외국인 고객의 이용 패턴을 반영해 '보험금 청구' 메뉴에 영어·중국어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실제 영어권·중국어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용성 테스트를 실시해 화면 구성, 안내 항목, 입력 절차 등을 검증했다는 설명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외국인 고객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원 언어와 적용 범위를 확대해 글로벌 고객 대상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이 프로미카서비스센터 파트너십 콘퍼런스 행사를 진행했다. ◆2026 전략 방향 공유 DB손해보험은 지난 13일부터 1박 2일간 전국 프로미카서비스센터와 현장출동전문업체를 초청해 '투게더 드림 빅! 2026' 프로미카서비스센터 파트너십 콘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해 자동차보상 전 임원 및 프로미카서비스센터 대표, 현장출동업체 대표 등 152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6년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지역별 우수 프로미카서비스센터에 대한 품질경영 대상 시상이 진행됐으며, 최근 보험업계 이슈인 품질인증 부품 활용 활성화와 수리 우수 업체의 고객 경험 확대 방안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자동차기술연구소 심상우 소장이 초청 강연을 통해 '자동차 기술 발전과 자동차보험'이라는 주제로 자동차 신기술 도입에 따른 자동차 보험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프로미카서비스센터와 함께 미래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과 고객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이 치매 전(全) 단계 보장 서비스를 구축했다. ◆'신경인지기능 종합검사비', '표적치매약물허가 치료비' 담보 하나손해보험이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에 두 가지 핵심 담보를 새로 추가하면서, 치매 전 단계 보장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치매가 '발병 이후'가 아니라 '치매 직전 단계부터 예방과 치료에 개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특히, 고객들의 치매 간병 보험 요구를 반영해, 기존 보장 체계를 유지하면서 업계 최초로 검사 단계와 치료 단계에 담보를 추가했다. 치매 직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또는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시행하는 '신경인지기능 종합검사' 비용을 급여 기준 최초 1회 지원한다.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정밀검사를 받도록 지원해 인지 저하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 치료 시작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검사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표적치매약물허가 치료비' 담보도 새롭게 도입한다. 치매의 원인이 되는 아밀로이드베타를 표적하는 치매 약물 허가 치료제를 투여할 경우 건당 치료비를 지급한다. 최대 36회까지 보장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은 검사·진단·통원·입원·간병·치료에 이르는 치매 전 과정을 보장하는 기존 구조는 유지하되, 검사와 치료 단계에 신규 담보를 추가해 전체 보장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24 14:50:5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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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키움증권 현장점검… “모험자본 공급·투자자 보호 집중하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4일 키움증권 본사를 찾아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투자자 보호 강화, IT 안정성 점검 등 증권업계 핵심 현안을 직접 챙겼다. 자기자본 4조원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된 키움증권이 발행어음 업무 준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 원장은 "현장 중심의 모험자본 공급과 예방적 투자자 보호 문화가 핵심"이라며 시장 관리 기조를 분명히 했다. 이 원장은 이날 키움증권 임직원들과 함께 '투자자 보호 강화' 선언을 진행한 뒤, 모바일 기반 비대면 발행어음 가입 절차를 직접 점검했다. 비대면 환경에서의 판매 과정이 적정하게 설계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취지다. 이어 모험자본 투자를 받은 벤처기업 대표와 화상 간담회를 열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청취했다. 이 원장은 "수치상의 투자보다 중요한 것은 벤처·혁신기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모험자본 공급"이라며 "자본시장의 자금이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공급 속도와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벤처 기반으로 성장한 키움증권에 대해선 "혁신기업 성장의 경험을 살려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모험자본 공급을 모범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요청했다. 투자자 보호와 관련해선 "금융상품의 완전판매는 판매 시점이 아니라 설계 단계에서 시작된다"며 "내 가족에게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인지를 스스로 묻는 엄격한 자기 검증이 가장 강력한 예방책"이라고 말했다. 발행어음 등 새로운 수신성 상품을 취급하는 만큼 상시 리스크관리, 자본완충력 확보, IT 안정성 강화도 거듭 주문했다. 금감원은 향후 모험자본 공급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자본규제 합리화·부동산 리스크 관리 강화·중소기업 정보 비대칭 해소 등 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를 통해 리스크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투자자 눈높이에 맞는 판매 규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측은 "모험자본 공급을 적극 확대해 혁신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에 기여하겠다"며 "IT 설비투자도 내년 300억원, 2027년 500억원까지 확대해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벤처기업 대표는 "모험자본이 글로벌 진출과 기술 개발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며 "더 많은 혁신기업이 도전할 수 있도록 장기투자 유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벤처기업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자금이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4 14:30:3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