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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고령친화마을 조성 프로젝트' 첫걸음!

부산시는 고령자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마을 주민들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고령친화마을(정든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든마을 조성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지역사회 차원에서 노인과 전 세대가 함께 잘 지낼 수 있는 대안을 찾기 위해 동(洞)별 특화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금사동 338-4번지 일원의 '금사회동동 정든타운'에서 진행한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고령친화적인 인프라를 조성하고 조성된 공간에서 건강과 돌봄, 여가 등이 결합된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 누구나 올 수 있는 사랑방 공간으로 재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정든마을 요리왕 선발대회 ▲기억채움 동행인 양성 ▲고령자 대안가족 만들기 ▲간편 실버 운동 배우기 등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거노인 영양 식단 나눔과 ▲지역주민 치매교육 등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안전망도 구축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소규모 마을축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정든마을'이 노년층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모이는 화합의 공간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고령친화적이고 세대 통합의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르면 올 하반기에 부산은 노인인구가 20%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인구가 정든마을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며 행복한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 공동체를 회복하고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등 고령화 극복의 해답을 찾고자 한다"며 "정든마을을 주민 누구나 오랫동안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사랑방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5-27 13:11:03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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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그린웨이브 1.5℃ 금융상품 패키지' 출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감축에 동참" 지난 26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열린 'KB 그린웨이브(Green Wave) 1.5℃ 금융상품 패키지'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손봉호 푸른아시아 이사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허인 KB국민은행장, 박성수 KB국민카드 부사장.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고객과 함께하는 필(必)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KB 그린 웨이브(Green Wave) 1.5℃ 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KB 그린 웨이브 1.5℃ 금융상품 패키지'는 KB맑은하늘 금융상품, KB맑은바다 금융상품에 이은 친환경 특화상품이며, 예금과 신탁, 카드로 구성된다. 상품 가입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감축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상품 출시 행사에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푸른아시아 손봉호 이사장 및 KB국민은행 고객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KB 그린 웨이브 1.5℃ 정기예금은 1년제 거치식예금이며,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금액을 예치할 수 있다. 이율은 최고 연1.0%(우대이율 포함)이다. 우대금리는 ▲종이통장을 발행하지 않고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등록한 경우 ▲KB맑은하늘적금 또는 KB맑은바다적금을 보유하거나 KB국민 그린 웨이브 1.5℃카드를 보유하고 KB국민은행 통장에서 KB국민카드 결제실적이 있는 경우 ▲예금 신규 월부터 만기 전전월 말일까지 KB모바일인증서를 최초 발급한 경우 각각 0.15%포인트씩 최대 0.45%포인트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가입한 정기예금 한 좌당 2000원씩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KB 그린 웨이브 1.5℃ 공익신탁은 고객이 신탁상품 가입 시 은행에 납부하는 보수의 10%를 고객 명의로 기부하고, 동일한 금액을 은행에서도 기부하는 상품이다. 최대 2억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학교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KB국민 그린 웨이브 1.5℃ 카드는 공유 모빌리티 사용 시 20% 적립, 전기·수소차 충전 및 버스·지하철 사용 시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단독카드 이용 시 포인트가 추가 적립되며, 카드 발급을 원할 경우 친환경 자재로 제작된 카드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창구에서 해당 카드 가입 시 한 좌당 1만원씩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5-27 12:04: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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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 JDC와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지역 스타트업 육성 및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금융희망재단 조용병 이사장(왼쪽)과 JDC 문대림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지역 스타트업 육성 및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인 트리플 케이 프로젝트(Triple-K Project)의 일환으로 서울·인천·대전·제주 등 전국 단위에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스타트업을 통해 환경·자원·농업과 관련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제주 지역의 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조성됐다. 이날 협약을 맺은 JDC는 ICT 및 모빌리티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루트(Route)330'을 운영 중이다. 사무공간 지원과 투자 연계 등 성장단계별 맞춤서비스를 통해 스타트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 교류 및 홍보, 우수 스타트업 추천, 공간 지원 등 제주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병 이사장은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 브릿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 활성화 및 스타트업 육성 등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스타트업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제주지역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달 말까지 이노톡 홈페이지를 통해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1기를 모집하고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사무공간 및 복지시설, 사업 지원금, 투자·법률·특허·HR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5-27 12:04: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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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G 서울 정상회의 녹색금융 특별세션 29일 개최

'2021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녹색금융 특별세션'이 오는 29일 개최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오후 8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녹색금융 특별세션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P4G 서울 정상회의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금융위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녹색금융 특별세션에는 국내외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19 녹색회복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해외 인사로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세계경제포럼(WEF), 국제금융공사(IFC), 국제결제은행(BIS), 유럽투자은행(EIB),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녹색기후기금(GCF) 등 기후환경 및 금융 관련 국제기구의 고위급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은성수 금융위원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이 참여한다. 녹색금융 특별세션은 은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은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녹색금융의 향후 과제를 조망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전세계 금융권의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을 계기로 적극 추진중인 한국의 녹색금융 정책을 소개하고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개회사에 이어 파트리샤 에스피노사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장, 뵈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대표, 막타 디옵 국제금융공사 최고경영자 등이 기조연설을 이어간다. 이후 주요 국내외 고위급 인사들은 ▲글로벌 녹색금융의 현주소 ▲기후관련 공시와 녹색투자 시장 ▲녹색금융을 위한 공적금융기관의 역할 등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녹색금융 특별세션은 기후변화 대응과정에서 금융이 갖는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성장 기회인 녹색금융에 대한 국내 금융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27 11:51: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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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체크카드로 배달 앱 주문하고 1만원 환급 받으세요”

신협중앙회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손잡고 신협체크카드 회원 및 외식 소상공인을 위한 전 국민 외식 프로모션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협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및 또는 모바일앱(온뱅크)에서 외식 프로모션 신청 후, 신협 체크카드(BC카드 계열)로 배달앱에서 4회 이상 주문 결제 시 1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 가맹점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카카오톡 주문하기 ▲위메프오 등 총 15개 배달 앱이다. 배달비 포함 2만 원 이상만 결제하면 되고 1일 최대 2회까지 실적으로 인정된다. 4회 단위로 1만원이 환급 되지만, 환급 횟수 제한은 없으므로 많이 결제할수록 많이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익월 16일에 회원 대표카드의 결제계좌로 입금된다. 이번 프로모션의 신규 참여자는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가능하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신협중앙회 김남식 신용관리본부장은 "외식업은 코로나19 여파를 가장 크게 받은 업종으로, 이번 행사가 침체된 외식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로 집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조합원들에게도 가성비 좋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7 11:46: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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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1분기 외화증권 운용수익률 11.4%

푸본현대생명이 올 1분기 자산운용수익에 힘입어 837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837억원으로 전년 동기 205억원보다 30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푸본현대생명의 자산 운용 금액은 9조4124억원에 달했다. 이를 통해 총 1334억원의 투자영업수익을 거둬들였다. 이는 전년 동기 운용수익 817억원에서 63% 증가한 수치다. 이는 푸본현대생명의 해외투자 실적 개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푸본현대생명의 외화증권 운용수익률도 지난해 말 3.62%에서 올 1분기 11.4%로 7.78%포인트(p) 늘어났다. 푸본현대생명은 운용자산이익률도 지난해 말 2.98%에서 올해 1분기 5.62%로 늘어났다. 금리 상승으로 국공채나 특수채, 금융채, 회사채 등 국내증권의 수익률도 전반적으로 좋아졌다는 설명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최대 주주가 대만 푸본생명으로 변경되면서 해외투자에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푸본생명 출신의 임원을 푸본현대생명의 자산운용본부장으로 임명하고, 푸본생명의 자산운용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외화 채권이나 해외 주식 등에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27일 "지난해 보험영업도 소폭 성장했지만, 당기순이익 증가를 이끈 건 자산운용부문"이라고 설명했다.

2021-05-27 11:32:0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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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열기 北으로?…달아오른 경기 북부

경기도 동두천·의정부·연천 등 수도권 북부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호재와 비규제지역 풍선효과 때문이다. 27일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첫째 주부터 5월 둘째 주까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7.08% 상승했고, 같은 기간 수도권은 8.96%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매매가격지수가 114.8에서 127.2까지 10.80% 오른 경기가 오름폭이 가장 컸다. 인천(108.8 → 119.7)이 10.02%, 서울 (117.8 → 124.1)이 5.35%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경기지역 가격 상승을 이끈 지역은 수도권 북부지역으로, 경기 매매가격지수 평균을 넘어선 10개 시 가운데 4곳이 여기에 속했다. 동두천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8.2에서 112.7로 14.77% 뛰었고, 의정부도 110.8에서 127로 올라 14.62%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또한 남양주(12.10%)와 양주(11%) 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실제 몸값이 크게 오른 단지도 확인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1월 2억5000만원에 거래됐던 동두천시 '현진에버빌' 아파트 전용 90.17㎡은 지난달 3억4200만원까지 올랐다. 약 3개월 만에 36.8%가 뛴 것이다. 아울러, 남양주시 '다산자연앤e편한세상' 아파트 전용 84.99㎡도 1년이 채 안돼 33.8%가 뛰었다. 지난해 4월 6억9700만원에 실거래 됐던 이 단지는 올해 3월에는 9억33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입주권 및 분양권에 억원대 프리미엄이 붙은 단지도 있다. 내년 7월 입주를 앞둔 의정부시 '의정부역 센트럴 자이앤위브캐슬' 84.94㎡ 타입입주권은 지난 3월 9억1236만원에 손바뀜 됐다. 해당 층의 분양가가 5억2260만원이었음을 감안하면 약 74.58%에 달하는 3억8976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셈이다. 이처럼 수도권 북부 부동산 시장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호재는 물론 비규제지역 풍선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경기 북부지역은 아파트 거래량도 상승세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동두천시의 지난 1년간(2020년 4월~2021년 3월) 아파트 거래량은 3493건으로 이전 1년(2019년 4월~2020년 3월) 거래량인 1440건 대비 142.57% 상승하며 2배가 넘게 늘었다. 동기간 파주시(98.92%, 1만307건→2만503건)나 양주시(90.8%, 9475건→1만8078건), 의정부시(51.3%, 1만2373건→1만8720건), 연천군(38.01%, 221건→305건) 등도 거래량이 크게 늘며 경기 북부 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방증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2·4 공급대책 이후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폭이 둔화 추세를 보이는 데 반해, 수도권 북부지역은 GTX의 대표적인 수혜지로 손꼽히고, 비규제에 따른 반사이익도 누릴 수 있어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북부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천에서는 DL이앤씨가 이달 중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일원에서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연천군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1군 브랜드 아파트 단지(민간분양 기준)로 지하 1층~지상 23층의 아파트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95가구로 구성된다. 'C2 HOUSE' 평면설계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 e편한세상 고유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연천 중심 입지에 자리하게 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22년 지하철 1호선 연장 개통예정인 연천역 역세권 단지다.

2021-05-27 11:31:5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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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모바일뱅킹'의 역사, 하루 거래액 8조

'띵동~'. 출근길 A씨의 스마트폰 알림음이 울린다. 월급이 들어왔다는 소리다. 재빨리 어제 모임에서 더치페이 해야 할 금액 5만원을 보낸다. 송금까지 걸린 시간은 3분. 10년 아니 5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못했던 일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모바일뱅킹을 이용하기 위해 등록한 고객 수는 지난해 상반기 1억2825만명으로 전년 동기(1억1288만명) 대비 13.6% 증가했다. 인터넷뱅킹(1억6479만명)을 등록한 고객 대부분이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용건수와 금액도 늘었다. 2017년 상반기 5815만건이던 모바일뱅킹 이용건수는 2018년 7974만건, 2019년 9120만건, 2020년 1억2583만건으로 증가했다. 비용도 지난해 상반기 8조2778억원으로 전년(6조424억원) 대비 36%가량 증가했다. ◆목숨과 맞바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 앞서 등장한 인터넷뱅킹은 1999년 7월 1일 9시 뉴스에 '뱅크타운'으로 처음 이름을 알렸다. KT(옛 한국통신)에서 개발한 뱅크타운은 말 그대로 국내 은행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통합한 사이트였다. 사이트에서 각 은행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은행 홈페이지에서 조회·이체 등 금융업무가 가능했다. 당시 뱅크타운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모뎀 연결부터 각종 명령어를 입력해야 했던 기존 PC뱅킹과는 달리 뱅크타운은 마우스클릭만으로 실시간 금융거래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국내 온라인 금융서비스에 엄청난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온 셈이다. 그러나 뱅크타운 이면에는 목숨을 건 약속이 있었다. 앞서 1997년 6월 한국통신은 대형은행이 모두 참여하는 가상은행 프로젝트를 계획했지만, 인터넷뱅킹 서비스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책임지려 하는 사람이 없어 2년간 미뤄졌다. 국가경제 발전이라는 공익성을 앞세웠던 은행들에게 정부가 민간을 대상으로 수익을 얻으려 하는 온라인금융서비스를 허가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총대를 맨 인물은 1999년 금융감독원 설립 당시 전산실 초대 기획과장이던 김인석 과장. 그는 뱅크타운의 실질적 지휘를 맡았던 김춘길 한국통신 실장에게 "목숨 걸 자신이 있느냐"는 말을 던지고 인터넷뱅킹 서비스 출시를 승인했다. 이후 뱅크타운은 은행들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각각 흩어지게 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인터넷뱅킹 서비스에 등록한 고객 수는 2000년 6월말 123만명에서 2020년 6월말 1억6479만명으로 증가했다. 이용건수는 같은 기간 1252만건에서 2억0812만건으로 늘었다. ◆'따로 또 같이' 모바일 뱅킹 아이러니하게도 모바일뱅킹도 인터넷뱅킹과 같은 절차를 밟았다. 한국은행은 지난 2010년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뱅킹이 증가하자 '은행공동 금융 앱스토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은행권의 비용 절감 및 중복투자에 따른 비효율을 방지하고, 투자유인이 낮은 소규모 은행의 고객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은행 공동 금융 앱스토어 서비스'도 얼마가지 못했다. 공동서비스의 경우 각 은행의 특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반영하는 것이 어렵고 새로운 기능을 채택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모바일뱅킹은 진화하고 있다. 2019년 12월 각 은행은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따로 또 같이'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오픈뱅킹서비스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소비자가 가진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 출금 이체가 가능한 서비스를 말한다. 각 은행의 개성은 살리되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자금 출금 이체업무는 한 곳에서도 가능하게 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오픈뱅킹서비스는 은행에 국한되지 않고, 저축은행, 핀테크 기업, 상호금융, 증권사 등 전 금융권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 금융권의 데이터를 분석해 금융사별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이유에서다. 서정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7일 "국내 은행들이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면 계좌관리나 금융상품 제조자의 역할에 머무를 수 밖에 없으므로,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은행들은 모바일뱅킹 간 차별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오픈뱅킹 서비스가 확대될 수록 그룹사 내 관계사와 통합해 서비스를 출시하거나 핀테크 기업 등 타 금융사들과 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출시하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7 11:30:5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