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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바잉' 진정되니…3기 신도시 향하는 3040세대

하남 교산지구는 하남 미사지구를 북쪽에, 감일지구를 서쪽에 두고 있어 신도시 중에서 강남권과 가장 가깝다. 경기도 하남 교산지구 전경./연합뉴스 정부의 8·4 공급대책과 수도권 사전청약 일정 발표 이후 '패닉바잉(공황구매)'에 나서며 서울 아파트 거래시장을 주도했던 30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3기 신도시로 쏠리고 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기 신도시 홈페이지 개설 후 한 달 만에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18만명 이상이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했다. 이 가운데 30대가 38%, 40대가 31%로 관심이 높았고, 서비스 신청 이유로 95%가 본인거주 목적을 선택해 3040세대가 3기 신도시에서 내집마련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30대 3기 신도시 관심↑, 하남 선호 1위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센터 부장은 "대출규제가 강화되다 보니 저렴한 가격에 청약할 수 있는 3기 신도시로 수요가 많이 몰릴 것"이라며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신혼부부의 청약 가점이 높기 때문에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3기 신도시는 민간·공공분양 주택 모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저축 가입기간 등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가점제와 추첨제 등 다양한 청약방식이 적용된다. 선호하는 입지는 하남 교산지구가 20%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고양 창릉지구와 과천지구(17%), 부천대장(13%), 인천계양(11%) 등의 순이다. 현재 3기신도시 지역은 사전청약 대기수요로 전셋값이 오르고 있다. 청약을 위해 2년 거주요건을 맞추려는 수요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가 지난 25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전세동향에 따르면 선호도 만큼 하남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하남(0.21%) ▲광명(0.18%) ▲남양주(0.17%) ▲의왕(0.15%) ▲용인(0.13%) ▲고양(0.12%) 순이었다. 하남은 3기 신도시 청약 수요뿐만 아니라 5호선 연장 호재가 있는 곳이다. 하남의 경우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1620만원이다. 주요 아파트별로 살펴보면 대명강변타운108동(전용면적 84.83㎡)이 5억8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5억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8월 3억5000만원에 계약된 하남자이105동(전용면적 84.99㎡)은 5억3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한 달 새 전세호가가 2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일부에선 신도시 주변 전셋값 상승으로 30대 수요가 다시 서울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30대 직장인 A씨(33)는 "합리적인 가격에 새로 조성된 신도시의 신축아파트에서 살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편리한 광역교통망이 깔리지 않는다면 투자가치로서의 매력은 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의 한 부동산중개업소의 모습./연합뉴스 ◆30대 패닉바잉, 6~7월 최대 한 때 패닉바잉을 주도했던 30대는 지난 6월~7월 서울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아파트 매매현황에 따르면 30대의 매매 비중은 올해 1월 30.4%에서 2월 33.0%로 증가했다가 3∼5월 각각 30.3%, 28.5%, 29.0%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6월 32.4%, 7월 33.4%로 올라갔다. 이어 지난달에는 36.9%로, 지난해 1월 연령대별 통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30대에 이어 40대(28.3%)가 많았다. 30대와 40대의 매매 비중 격차는 8.6%포인트로, 전달(4.6%포인트)보다도 2배 가까이 벌어졌다. 서울 아파트의 지난달 매매 건수는 6880건으로 전달(1만6002건)과 비교해 57.0%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지난해 1월 1889건에서 5월 3432건, 8월 8586건 등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타다가 12월 1만4117건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다 지난해 12·16대책과 올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등으로 4월 3699건, 5월 4328건을 나타내다가 30대의 패닉바잉으로 6월 1만1106건, 7월 1만6002건으로 급증했다. 최근 아파트를 구입한 직장인 B씨(32)는 "서울에서 비교적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 아파트 가격이 6억원대로 치고 올라오면서, 보금자리론으로도 구입가능한 아파트가 줄고 있다"며 "이때가 아니면 더 이상 서울에서 괜찮은 입지의 아파트를 구매할 수 없을 것 같아 집을 샀다"고 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9-28 11:39: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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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부활…올해 서울 평균 청약경쟁률 '역대 최고'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부활로 올해 서울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월~9월 서울의 아파트 청약결쟁률이 평균 68대 1에 이르러, 역대 최고였던 2001년(61.5대 1)보다 높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2월까지 분양 물량이 많지 않고 청약 열기가 지속하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역대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달 수색증산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분양한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의 경우 10개 주택형 가운데 3개가 10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청약 시장에 수요 쏠림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당첨 가점도 고공 행진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청약을 받은 서울 민간분양 아파트 일반공급 6148가구의 당첨 가점 평균을 구간별로 분석했더니 60점 초과 70점 이하 구간의 가구 수가 3500가구(56.9%)로 가장 많았다. 재건축 규제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주택 공급 감소가 예상되는 강남권 3구(강남·서초·송파구)의 경우 올해 최저 평균 가점이 작년 같은 기간 점수(25점)보다 높아진 46점으로 조사됐다. 또한 만점 당첨자가 없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 양천구 신목동파라곤 2개 단지의 분양가 9억원 이하 주택형에서 만점통장(84점)이 등장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9월까지는 분양승인을 서둘러 상한제를 적용받은 아파트가 없었지만, 이후 상한제 적용 주택이 나올 경우 가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2020-09-28 11:37: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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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한화생명, 소외이웃의 '엄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람과 사람간의 만남이 제한되면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도 바뀌고 있다. 한화생명은 그룹차원의 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모두 보듬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4년부터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P), 2만4000여명이 142개 봉사단을 꾸려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과 신입FP 교육과정에도 반드시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케 해 입사와 동시에 한화생명의 일원으로 활동한다. 임직원과 FP는 매월 급여의 일정부분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랑모아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통해 매월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출연한다. 사랑모아기금은 이날 기준 100억원을 넘어섰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미혼모 가정을 위해 맘스케어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한화생명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위한 '맘스케어마켓' 한화생명은 지난 6월 맘스케어 봉사단을 중심으로 '맘스케어 마켓'을 진행했다. 맘스케어 봉사단은 한화생명의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로 구성해 매월 보육원 아동과 봉사자가 1대 1로 짝을 이뤄 아동발달전문가와 놀이치료를 진행하거나 일생상활을 경험하는 등 엄마의 역할을 대신한다. 다만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사람과 사람간의 만남이 어려워지자 맘스케어 봉사단은 매출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도 돕고, 취약계층도 지원할 수 있는 '맘스케어 마켓'을 마련했다. 우선 전국의 재무설계사를 통해 매출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찾아 행사를 소개하고 사연을 접수토록 했다. 한화생명은 심사를 통해 240여개의 가게를 선정해 한 가게당 100만원씩 3억원의 다양한 생필품을 구매했다. 이같이 구매한 물품은 학교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녀돌봄과 생업을 동시에 해야하는 한부모 가정과 복지기관에 지원됐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28일 "취지에 공감해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보내주는가 하면, 약속된 물건보다 더 많은 물건을 보내오거나 배송비를 직접 부담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소상공인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져 더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맘스케어 마켓'을 통해 코로나19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한화생명 ◆청년들의 자립지원 '맘스케어 청년비상금' 아울러 한화생명은 '맘스케어 청년비상금'을 통해 보육원에서 퇴소하는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만 18세가 돼 보육원에서 퇴소하는 청년은 2500여명에 달하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자립정착금은 일관되지 않아 경제적 문제를 겪고 있어서다. 다만 한화생명은 단순히 비상금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1년간 퇴소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1대1 금융설계와 미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도록 한다. 퇴소 청년에게 아무리 많은 비상금을 지원하더라도 재무관리기술이 부족하고, 경제관념이 미숙할 경우 쉽게 돈을 소진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화생명은 이들을 위해 금융멘토링 프로그램과 소비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멘토링 프로그램은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선생님을 통해 각각의 재무상태를 점검하고 이에 맞는 경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교육한다. 청년들에게 1대 1 재무상담부터 저축과 투자 방법안내, 금융피해 예방교육을 연간 총 6회 제공한다. 소비실습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사회적 기업탐방, 봉사활동, 문화예술 체험 활동 등 지향하는 가치에 맞게 활동을 기획하고 예산에 맞게 소비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6월 선발된 청년은 총 15명이다. 한화생명은 이들의 자립을 위해 10개월간 매달 35만원씩 총 350만원의 꿈 지원금을 지원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맘스케어 청년비상금은 청년들의 자립과 올바른 경제활동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청년들에게 가치있는 소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경제적 자립역량을 키울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올해 2월 베트남에 크롱봉 아동병동을 설립했다./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올해 2월 베트남에 크롱봉 아동병동을 설립했다./한화생명 ◆베트남 아동병동 설립 이밖에도 한화생명은 베트남 내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초 '크롱봉 아동병동'을 세웠다. 크롱봉은 18세 미만 아동수가 5만30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53%를 차지하는 곳이지만 보건의료시설 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없어서다. 한화생명이 지난 2015년부터 세운 보건소는 총 4개로 베트남 북부 호아빈성 지역, 박깐성 지역,남부 짜빈성 지역 등 총 4개의 보건소를 통해 약 1200만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다. 또한 한화생명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 중 최초로 건강보험증도 전달하고 있다. 베트남은 건강보험증을 개인이 매년 구매해 사용해야 하는데, 한화생명이 건강보험증을 구매해 어려운 건강보험증을 사기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과 노약자,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화생명이 지난 2014년부터 지급한 건강보험증은 약 4만9533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까지 뻗어나가는 한화생명의 따듯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28 11:15:17 나유리 기자
GC녹십자웰빙, 헬리코박터 감염 치료용 조성물 국내 특허 등록

GC녹십자웰빙이 천연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원료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GC녹십자웰빙은 자사의천연물 건기식 원료인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F)'의 '헬리코박터 감염 치료용도 조성물'에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린세라F'는지난 2019년 7월 식약처로부터 위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특허는 '그린세라F'가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주로 감염시킨 동물모델에서 항생제요법과 동등한 제균 효과를 보였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그린세라F' 투여군의 위점막 내에서 위축성 변형 증가와 염증세포의 침윤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 외에도 '그린세라F'는비임상 시험을 통해 항산화, 항염, 위점막 보호 및 위점액 양의 증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상복부 불편감, 상복부 통증, 메스꺼움 등의 복합적인 증상이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회사 측은 본 특허에 대한 PCT(국제출원) 절차를 지난 2019년 11월 마쳤으며, 2021년까지 원료수출 사업을 위해 개별국 특허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기능성 원료에 대한 특허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은 전세계 인구의 약 50%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위염,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및 위암 등 소화기질환을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8 11:08: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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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국내 최초 'QR코드 전자처방전' 시행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국내 최초로 약국에서 QR코드로 처방약을 조제요청할 수 있는 전자처방전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전에도 전자처방전을 이용하는 병원은 있었지만 특정 약국을 지정한 뒤 온라인으로 전자처방전을 보내 사전에 조제요청을 하는 방식이었다. 이로 인해 병원과 약국 사이에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거나 환자가 조제요청을 해놓고 정작 다른 약국을 이용하는 '노쇼(No Show)'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처방전을 QR코드 형태로 바꿔 환자의 휴대폰으로 전송한 뒤 약국에서 바코드 리더기로 전자처방전을 추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의사로부터 약 처방을 받으면 환자보관용과 약국보관용 2장의 종이처방전이 발급됐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이중 환자보관용 종이처방전을 카카오톡 및 문자메시지 등 모바일로 전송받을 수 있는 전자처방전으로 발급한다. 종이처방전은 모바일기기가 익숙하지 않은 환자들과, 전자처방전 계약을 맺지 않은 약국을 이용하는 환자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발급된다. 그러나 전자처방전을 사용하는 환자들은 별로도 종이처방전을 약국에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처방전은 병원, 약국, 환자, 공인전자문서센터만 암호화된 형태로 전자처방전을 보관하고 이외에는 환자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철저한 정보보안이 이뤄진다. 또 약국에서는 기존에 사용 중인 바코드 리더기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QR코드에서 전자처방전을 추출할 수 있어 시스템 도입이 용이하다. 특히 환자가 모바일로 처방전을 받게 됨에 따라 약국 선택권이 보장된다. QR코드 전자처방전은 약국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전망이다. 현재 모든 약국은 약사법에 따라 2년간 처방전을 보관할 의무가 있다. 전자처방전이 적용되면 약국에서는 더이상 종이처방전 보관이 불필요하게 된다. 또한 처방전을 중복해서 사용하거나 허위처방전 및 위변조의 가능성도 사라지게 된다. 이성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장은 "전자처방전이 자리 잡으면 2018년 기준 연간 5억건 이상 발급되는 종이처방전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없앨 수 있게 돼 사회적비용 감소와 자원 절약 효과가 생긴다"며 "올해 말까지 QR코드 전자처방전을 화성지역 250여개 약국으로 확대하여 환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전국적으로 전자처방전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8 11:05:39 이세경 기자
JW중외제약 판권 보유한 신성빈혈치료제 日 신약허가 승인

JW중외제약이 국내 개발과 판매 권리을 보유하고 있는 신성빈혈치료제가 일본에서 시판허가를 취득했다. JW중외제약은 일본 '재팬 타바코(JT)'가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신성빈혈치료제 JTZ-951에 대한 제조 및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JTZ-951은 적혈구 생성 촉진 호르몬인 에리스로포이에틴(EPO)의 내부 생성을 활성화하고 철 대사를 담당하는 분자의 발현을 제어함으로써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이다. 기존 주사제와 달리 경구제로 개발돼 치료의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JT는 일본에서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서 투석을 받기 전 단계와 투석 단계의 신성빈혈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52주까지 JTZ-951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JTZ-951의 제품명은 '에나로이'로 정제 제형의 2㎎, 4㎎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16년 JT와 JTZ-951에 대한 국내 개발과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월부터 국내 20개 종합병원에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빈혈 환자들은 체내 산소 공급이 부족해 일상생활 활동성이 저하돼 에너지 부족을 호소한다"며 "신성빈혈치료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JTZ-951의 국내 임상을 조속히 마무리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빈혈이란 신장에서 원인이 돼 생기는 빈혈로 만성 신장병(CKD) 환자에게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다. 신장 기능 장애로 신장에서의 조혈호르몬 생산 능력이 감소되는 병이다. 현재 국내 신성빈혈 치료제 시장은 약 800억 원으로 추정된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임상 중인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해 국내 허가와 판권을 확보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우수한 오리지널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JT는 윈스턴, 메비우스 등 유명 담배 브랜드를 130개 이상의 국가에 공급하는 세계적인 담배회사로 의약품 및 가공 식품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결 기준 약 24조 3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8 11:02: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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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0가구 초대형 단지…'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11월 분양

대림산업은 오는 11월 인천 부평구 청천동 36-3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총 5050가구로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동으로 구성되며 이 중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37~84㎡ 2894가구(예정)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현재 인천은 부평구 전체가 도시재생권역으로 지정 되어있다. 무려 44개소(준공 완료 사업 포함)에 달하는 정비사업이 완료되거나 추진 중이다. 특히, 부평에서도 청천동·산곡동 일대는 개통 예정인 산곡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에 약 1만5000가구의 대단위 신축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인천 도심의 대표적 신흥주거타운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인근에 들어서는 산곡역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에는 부평구청역에서 이어지는 산곡역과 석남역 구간 신규 개설이 포함되어 있다. 연장 길이는 총 4.2km이며 2014년 착공돼 2021년 4월 완공을 바라보고 있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7호선 산곡역을 이용해, 부평뿐만 아니라 가산 등 서울 서북생활권으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 구간 총 6개 정거장, 약 10.7km를 잇는 공항철도 연장 사업도 향후 예정됐다. 교육시설로는 청천초등학교가 근처에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는 평이다. 청천중, 산곡중, 효성고, 인천외고 등도 인접해 인천에서도 뛰어난 학군을 자랑한다. 부평역과 굴포천역(삼산동) 인근 외부학원가도 가깝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전 가구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이 극대화 되도록 설계했다. 가변형 벽체 설치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단위가구 공간 계획(59㎡C, 67㎡A, 67㎡B, 84㎡A, 84㎡B 해당)이 가능하다. 또, 4베이(Bay) 맞통풍 평면 구성(67㎡이상 타입에 해당)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부평구 평천로 90-1(청천초등학교 옆)에 마련되며, 11월 개관한다.

2020-09-28 10:59:18 정연우 기자
월1회 주사로 탈모방지..대웅제약 남성형탈모치료제 개발

대웅제약이 외부의 유망 기술을 도입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장기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 대웅제약은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벤처기업인 인벤티지랩과 지난 25일 공동 개발 계약을 맺고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장기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IVL3001, IVL3002)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 및 상용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과 인벤티지랩은 지난 5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의 발굴 및 제형 연구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매일 경구 또는 정맥(IV)주사제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을 1개월부터 3개월에 1회 주사로 대체하는 신규제형 의약품이다. 환자가 매일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안정적인 투약과 약물의 꾸준한 방출로 치료효과를 크게 높인다. 대웅제약이 파이프라인으로 공동개발하는 장기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는 1개월 또는 3개월에 1회 투여하는 주사제 제형이다. 인벤티지랩의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기술에 남성형 탈모치료제를 탑재한 것이다. 약효 성분인 피나스테라이드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가장 검증된 탈모치료 성분 중 하나로 탈모 방지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이 입증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1일 1회 복용해야 하는 기존 경구제형의 남성형탈모치료제와 달리 장기지속형 주사제 형태의 개발을 통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여 탈모 치료 효과를 개선하고 동일한 효능에 대한 약물 투여량을 최소화해 부작용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VL3001(1개월 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은 비임상 시험을 마치고 2021년 초 임상1상을 진행할 예정으로 2024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IVL3002(3개월 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는 현재 비임상 시험 진행 중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20년간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 및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항암제, CNS, 당뇨, 비만 등 다양한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대웅제약의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사업화 노하우를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남성형탈모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해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는 "국내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선두주자로서 개발 전문성과 영업망을 보유한 대웅제약과 이 분야의 혁신적인 신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당사의 장기지속형 의약품을 공동개발 하기로 한 것은 매우 가치있는 성과"라며 "국내 1000만 탈모인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의약품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8 10:59: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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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이웃과 하나되는 사랑의 한가위' 행사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앞열 가운데)이 하나금융투자 빌딩 근로자들 및 직원들과 '이웃과 하나되는 사랑의 한가위'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28일 추석을 맞이해 하나금융투자빌딩 1층 로비에서 '이웃과 하나되는 사랑의 한가위' 행사를 실시했다. '이웃과 하나되는 사랑의 한가위' 행사는 하나금융투자 여의도 본사 건물의 환경미화, 보안, 주차 등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건물 관리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석선물을 제공하는 정기적인 행사로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오전 건물 관리 근로자 79명에게 한우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하나금융투자는 매년 설과 추석, 두 차례 임직원이 직접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본사 건물관리 근로자들에게 명절 선물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가위의 의미를 살려서 가장 가까이에 있지만 평소 따뜻한 마음을 나누지 못한 분들에게 가장 먼저 작은 성의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9-28 10:51:27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