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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목욕탕 노후굴뚝 철거 비용 50% 지원

통영시는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목욕탕 노후굴뚝을 대상으로 철거비용을 지원하는 노후굴뚝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목욕탕 굴뚝은 1980년대 환경 보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됐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사용 연료가 목재·유류에서 가스·전기로 바뀌면서 대부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다. 시 관내 목욕탕 굴뚝은 대부분 30년 이상 된 시설물로 노후화가 가속되고 현재 대부분 사용하고 있지 않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철거 시 소유자의 비용부담이 커 선뜻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건축물관리법 제15조제3항을 기반으로 '시민안전 확보 및 안전도시 구현' 차원에서 2025년 당초예산에 노후굴뚝 정비사업을 반영해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목욕탕 노후굴뚝에 대해 철거비 일부를 보조 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통영시 관내 사용승인일에서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목욕탕 굴뚝으로 철거 시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20일까지로 신청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시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을 받은 굴뚝 중 노후 및 위험 정도에 따라 우선 정비 할 3개소를 선정해 철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정비사업을 통해 목욕탕 노후굴뚝이 조기에 철거될 수 있도록 해 안전한 통영을 만드는데 소유자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9 13:46:5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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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내년 첫 4직급 신입직원 78명 채용

한국중부발전은 2025년 제1차 4직급(정규직 대졸수준)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2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접수한다. 중부발전은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공정한 채용에 적극 나서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정책에 부응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계층 인력을 채용해 사회적 책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입사 지원 시 전공, 연령 등 제한은 없으나, 일부 전형의 경우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별도 제한채용을 진행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자립준비청년 등 사회형평적 채용도 확대한다. 채용분야는 IT(2명), 기계(32명), 전기(32명), 화학(6명), 토목(3명), 건축(3명) 6개 분야로 진행하고 최종합격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입사한다. 채용 과정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 면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입사 지원 홈페이지(http://komipo.saramin.co.kr)로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채용규모 확대를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인재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2-19 13:44: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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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G2전기차&자율주행→글로벌자율주행액티브ETF'로 변경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G2전기차&자율주행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종목명을 'ACE 글로벌자율주행액티브 ETF'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변경된 종목명은 오는 20일부터 적용된다. ACE 글로벌자율주행액티브 ETF는 지난 2022년 2월 상장된 상품으로, 자율주행과 직접 관련이 있는 종목과 자율주행을 실현하게 하는 핵심 밸류체인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종목명을 변경하게 된 이유에 대해 운용역인 황우택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부서장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일론 머스크의 협력이 강화돼 이를 계기로 자율주행 시장 산업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자율주행은 로보택시·UAM·로보틱스 등 미래 유망 산업과 연계되는 열쇠이기 때문에 자율주행 산업에 집중투자하기 위해 종목명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일 기준 해당 ETF의 주요 편입종목으로는 ▲테슬라(13.12%) ▲엔비디아(6.89%) ▲알파벳(6.45%) ▲모빌아이 글로벌(6.37%)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5.85%) ▲팔로알토 네트웍스(5.83%)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글로벌자율주행액티브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44.40%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S&P500 지수(23.11%) 및 나스닥100 지수(25.99%) 수익률을 크게 상회한 수치다. ACE 글로벌자율주행액티브 ETF의 최근 3개월, 6개월 및 1년 수익률은 각각 49.15%, 43.30%, 49.88%로 집계됐다. 황 부서장은 "종목명 변경 이후 자율주행 산업에 집중투자해 테슬라, 엔비디아와 같이 투자자들에게 익숙한 자율주행 기업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기업 암바렐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분야 1위 기업 모빌아이 등 자율주행 시장의 가치를 지닌 기업에도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결론적으로 해당 ETF는 자율주행 기술 최종 사용 산업 외에도 자율주행 칩부터 각종 인프라까지 산업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9 13:40: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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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ROE 12%·PBR 1배”…밸류업 계획 발표

NH투자증권이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이는 키움·미래에셋증권에 이어 증권사 중 세 번째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자기자본수익률(ROE) 12% 확보, 예측가능한 주주환원 정책,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달성' 등을 목표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핵심사업(IB/WM/운용)으로 시장이 요구하는 자본수익률(COE 10% 수준)을 충족하고 신사업 및 기존사업(홀세일/OCIO/자회사 등)의 수익을 더해 목표 ROE 12%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핵심사업 부문간 연계를 통해 시장성장을 초과하는 고속성장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IB부문은 전통 기업금융의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며, 패키지딜(인수금융+공개매수) 등 부가가치가 높은 자문서비스 시장을 개척하고, 부동산PF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 공급자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WM부문은 이러한 IB 경쟁력을 레버리지로 활용해 초부유층(UHNW)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신규고객 확장 및 해외주식 등 성장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운용부문은 WM성장에 기반한 운용자산 규모 확대 및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한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기본배당 500원의 최소 배당수익을 보장하며, 사업성과를 고려한 추가배당을 통해 업계 최고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 또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으로 자본효율 최적화를 병행한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준비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예측가능한 주주환원정책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9 13:36: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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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은행부문 11년 연속 1위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4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에서 11년 연속 은행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은 대한민국의 각 산업별 상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해 본 고객이 이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의향을 측정하는 것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수도권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만 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접점·상품별 맞춤형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고객서비스 전략 수립 및 품질 개선 ▲대기시간 증가에 따른 '고객응대 집중기간' 운영을 통한 대응체계 마련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상생금융 활동 ▲일상의 핵심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금융플랫폼 '신한 슈퍼SOL' ▲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ATM인출 수수료 면제 및 전 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이 되겠다"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에 힘쓰고 사회와 상생에 대한 진정성 있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2-19 13:35:4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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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연세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지정 해제

서울시는 내년 1월 '연세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지정을 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세로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서울시 최초의 보행자·대중교통 전용공간으로, 2014년 1월 신촌로터리에서 연세대 삼거리까지 약 500m 구간에 만들어졌다. 시는 "보도폭 확대, 차로 축소, 광장 조성으로 보행 환경이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지만, 대중교통 전용지구 운영 후 약 10년이 경과하면서 경기 침체 등의 요인으로 상권 활력이 저하돼 상인들이 해제를 요청했다"고 지정 철회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약 2년간의 현장 조사, 상권·교통 상황 모니터링, 시민·전문가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대중교통 전용지구 해제를 결정했다. 종합적인 분석 결과 부족한 교통 수요 분산 효과, 상권 매출 하락 연관성 등이 확인됐다고 시는 부연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전용지구 지정으로 인한 교통량 변화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전용지구를 일시적으로 해제해 운영 전후의 차량 통행 속도를 조사한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며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통행량 분산 또는 감소를 목표로 하나, 연세로에서는 큰 효과가 없어 지정 목적을 상실했다"고 말했다. 전용지구 운영으로 상권 매출도 하락했다. 시가 연세로 내 65개 업종, 700여개 가맹점의 2023년~2024년 동월 매출액을 비교한 결과 시범 해제 기간 중 전체 매출액은 6.3%, 점포당 매출액은 6.2%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대중교통 전용지구 해제 이후에도 지속적인 보행 친화 정책이 유지될 수 있게 ▲안전 강화 ▲교통 소통 관리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시는 신촌역 2·3번 출구 앞과 연세로 교차로 양방향 진입부 보·차도를 포장해 시인성을 높이고, 교차로 신호·횡단보도·앉음석·볼라드·석재 화분을 추가로 설치해 안전시설을 보완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해제 후 약 6개월간 모니터링을 시행해 교통량과 차량 통행 속도를 분석, 연세로 교차로의 신호를 조정할 계획이다. 주말에는 연세로를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도로 전체를 보행자를 위해 개방하고 각종 문화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2024-12-19 13:33: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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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통의학 세계화·산업화 국제 포럼 성료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대구한의대학교가 주관하는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워킹 포럼이 지난 18일 경주 캔싱턴리조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전통의학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위해 열린 이번 포럼엔 주최국을 포함한 몽골,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키르기스스탄, 태국, 베트남 7개 국가의 정부와 학계·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이 시작하기 전 참여한 참가국들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전통의학을 중심으로 한 연구, 산업화, 인재 양성 등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참여국들은 이번 행사에서 전통 약재에 대한 스마트팜 기술 공동 연구를 제안하는 등 국가별 전통의학에 대한 협력 전략을 발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국의 사례와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영덕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통의학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현실화했으며, 전통의학의 미래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의 전통의학이 가진 가치를 지역과 대학을 중심으로 국제 사회에 알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산업 모델이 제시된 점에선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포럼은 각국의 전통의학을 매개로 영덕의 잠재력을 함께 발견하고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도맡아 전통의학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쏟겠다"고 밝혔다.

2024-12-19 13:31:36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