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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팬콘서트 성료…'유쾌 입담+예능감' 대방출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대열, Y, 이장준, 배승민, 봉재현, 김동현, 홍주찬)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2024 골든차일드 팬콘 '챕터'(2024 GOLDEN CHILD FAN-CON 'CHAPTER')'(이하 '챕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챕터'는 골든차일드가 6년 만에 개최하는 팬콘서트로, 팬들과 함께 새로운 챕터를 써 내려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재계약 후 7인 체제로 재편된 골든차일드의 첫 공연이자 9월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와이(Y)의 팀 활동 복귀 후 첫 공연으로 개최 소식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챕터'에서골든차일드는 '안아줄게(Burn It)'와 '원(ONE)(Lucid Dream)' 두 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팬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골든차일드는 "여러분이 좋아하실만한 곡으로 꽉꽉 채워서 왔다"라는 반가운 인사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내 눈을 의심해', '아이 러브 유 크레이지!(I Love U Crazy!)', '도망가지마', '그녀에게', '넌 모를 거야', '펌프 잇 업(Pump It Up)', '필 미(Feel me)', '담다디', '모든 날' 등 수많은 명곡들을 선보였다. 지난 일본 공연에서는 일본 곡인 '크레용(CRAYON)', '위켄즈(Weekends)', 그리고 '안아줄게(Burn It)'와 '담다디'의 일본어 버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6년 만의 팬콘서트에 걸맞게 골든차일드가 준비한 코너도 눈길을 끌었다. 팬들이 사전에 작성한 메모지를 읽고 질문에 답하거나 소원을 들어주며 분위기를 달궜고, 서로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골차 골든벨'을 통해 가요계 대표 '예능돌'다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다. 또한 골든차일드는 '골든 노래방' 코너를 통해 정승환의 '변명',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대성의 '날 봐 귀순', 싸이의 '연예인',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임재범의 '고해'까지 실제 자신들의 노래방 애창곡을 직접 불르며 발다드에서 댄스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중간 객석으로 향한 골든차일드는 가까이서 마주한 팬들의 손을 잡아주거나 손하트를 완성하고, 즉석 셀카를 찍어주는 등 초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해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고 공연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TAG, 김지범, 최보민 또한 객석에서 멤버들과 팬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팬콘서트 '챕터'를 끝마친 골든차일드는 "귀한 시간 내서 와준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명)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여러분과 또 한 장의 소중한 페이지를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 많이 보고 싶었고, 앞으로 더 자주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12-09 16:02: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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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장관, 미래농업 대비 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미래농업을 위해 그린바이오 등의 신산업 지원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날 오후 경북 포항에서 열린 '2024년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협의회'에 참석해 "그린바이오 창업 및 민간투자 활성화 등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원팀으로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농업뿐만 아니라 농업을 둘러싼 전후방 산업과 연관돼 있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발전 협의회 본회의에 앞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포항)' 착공식에 참석하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추진하는 5개 지자체(전북 익산, 강원 평창, 경북 포항, 경남 진주, 충남 예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 그린바이오 전용펀드와 연계한 지자체 펀드(1948억 원 규모) 조성,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 벤처기업 육성 및 산업 활성화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송 장관을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포함한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 2024 CES(미국소비자기술협회 주최 세계 최대규모 소비자 가전·IT 박람회)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미드바르)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2-09 16:00:1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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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차례 희망퇴직에, 비핵심 사업 매각까지"…유통업계 구조조정 중심에 선 신세계·롯데그룹

유통업계가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올 한 해 신세계와 롯데를 중심으로 자회사들의 희망퇴직과 비핵심 사업 정리가 잇따르며 경영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희망퇴직과 관련된 구조조정은 대부분 신세계와 롯데그룹의 자회사에서 발생했다. 특히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올해만 두 차례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이마트는 지난 3월 창사 이래 첫 번째 희망퇴직을 진행한 것에 이어, 지난 6일부터 두 번째 구조조정을 시작했다. 이마트 사내 게시판에 따르면 이번 희망퇴직 대상은 밴드1(수석부장)~밴드3(과장) 인력 중 근속 15년 이상자(2010년 1월 1일 이전 입사), 밴드4(대리)~밴드5(사원) 인력 중 근속 10년 이상자(2015년 1월 1일 이전 입사)다. 연이은 희망퇴직 단행은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실제, 이마트는 올해 매출 감소와 비용 증가가 겹치며 재무적 어려움을 겪었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이마트가 희망퇴직을 통해 인건비를 줄이고, 조직을 재정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 한 해 이뤄진 신세계 그룹 자회사들의 희망퇴직 접수는 대부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진행됐다. 앞서 신세계 그룹 자회사인 SSG닷컴과 G마켓은 모두 각각 지난 7월과 9월에 창사 이후 첫 희망퇴직 접수를 받았다. 신세계디에프 역시 지난달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올 한 해 동안 신세계그룹 주요 유통 자회사들이 줄줄이 사상 첫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다. 롯데도 사정은 비슷하다. 롯데그룹의 롯데온 역시 지난 6월 근속 3년 이상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범 후 첫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22년에 이어 지난 8월에 만 43세 이상, 근속 10년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두 번째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인력 감소책에 더해 심지어 롯데는 비핵심 사업 매각에도 속도를 낸다. 지난 6일 롯데그룹은 롯데렌탈을 홍콩계 사모펀드 기업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 1조6000억원에 넘겼다. 매각 소식을 알리면서 롯데는 그룹 내 비핵심 사업을 본격적으로 정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구조조정과 매각이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 대외적인 상황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두 그룹의 주요 자회사들이 시장 변화와 수익성 악화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으며 경영 효율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는 분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인력 감축은 두 그룹이 유통 시장 전반에 자회사를 많이 두고 있는 만큼, 소비 심리 위축 직격타를 받은 결과에 따른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신세계디에프의 경우는 희망 퇴직자들에게 괜찮은 조건으로 최대한의 퇴직 예우를 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며, 내년에도 추가적인 구조조정이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 침체가 지속된다면 비슷한 기조가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이 소비를 늘려 매출이 상승되는 게 결국 중요하다. 기업 전반이 어려운 만큼 경기가 살아서 소비 심리가 되살아 나는 게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09 15:56:1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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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세종대, 첨단산업 상생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체결

성남시는 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세종대학교와 인공지능(AI) 첨단산업의 상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엄종화 세종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인공지능 및 반도체 설계(팹리스) 연구 등을 위한 행정적 지원 협력 ▲첨단기술에 대한 우수한 인력 양성 ▲산·학·연·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세종대와 함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성남시가 첨단기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성남시의 첨단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대학교는 최근 US News가 발표하는 'US News 2024-2025 세계대학 순위'에서 국내 3위(세계 순위도 23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4년 신입생의 70%를 이공계열로 구성하는 등 4차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공대 육성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 4월, 인공지능(AI) 분야 최고 명문인 미국 카네기멜론대 엔터테인먼트기술센터(ETC) 캠퍼스 판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2028년까지 '카이스트 성남 AI 연구원' 건립과 지난달 개소한 '성균관대학교 분당캠퍼스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 내년 3월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개소 예정인 '서강-디지털혁신캠퍼스' 등 4차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특히, 국내 팹리스기업 중 40%가 소재한 판교를 한국형 K-팹리스 밸리로 조성하기 위해 시스템반도체 관련 8개 산·학·연 기관들과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협약을 맺는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육성에 전력을 쏟고 있다.

2024-12-09 15:52: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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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 후폭풍…원화가치·금융주 급락 '직격탄'

탄핵 정국 장기화 전망에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원화 가치 하락에 따라 해외 투자자 이탈이 가속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밸류업' 정책에도 제동이 걸리면서 올 한해 '밸류업 수혜주'로 꼽혔던 금융주도 직격탄을 맞았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37원에 오후 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를 마쳤다. 이는 전일보다 17.80원(1.25%) 급등(원화가치 급락)한 것으로, 지난 2022년 10월 이후 2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번 원·달러 환율 상승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계엄 선포와 이로 인한 탄핵 정국 장기화 전망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이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계엄 선포 직후 달러당 1444.7원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후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지만, 지난 7일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무산되면서 정치적 혼란이 장기화할 전망이 나오자 재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탄핵 정국이 장기화할 전망이 나오는 만큼 원화 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이주원 대신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원·달러 환율은 국내 정치 불안이 확대되며 급등세를 기록했다"며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되기 전까지 환율은 높은 레벨에서 변동성이 큰 모습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에 이어 올 한해 기록적인 상승을 기록했던 금융주도 함께 '직격탄'을 맞았다. 정치적 혼란으로 올 한해 금융주의 가격 상승 원동력이 됐던 '밸류업'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도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올해 초 상장기업의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 해소를 위해 주주환원 확대 기업에 혜택을 부여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내놨다. 대표적인 저평가주로 꼽히는 금융주는 밸류업 정책에 힘입어 올 한해동안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앞서 긴급계엄 직전인 지난 3일 기준 4대 시중금융지주(신한·KB·하나·우리)와 3대 지방금융지주(DGB, JB, BNK)의 주가는 평균 55.1%의 연초 대비 상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계엄 직후인 지난 4일에는 하락 전환했다. 지난 6일 종가 기준 7개 지주의 주가는 계엄 직전인 3일 대비 평균 8.64% 하락했다. 외국인 매도가 금융주에 집중되면서 주가가 빠르게 하락한 모습이다. 계엄 직후인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외국인이 매도한 금융주 규모는 약 7100억원에 달한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외국인 매도 규모인 1조100억원의 약 70%다. 이날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로 전환했지만, 개인 투자자의 매도가 이어지며 금융주는 이날도 1~5% 안팎의 하락을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매도보다는 조심스럽게 관망하거나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존 정권의 정책 추진력 약화가 예상되자 연초 이후 상승세가 가팔랐던 금융주 중심의 차익 실현 매물에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방산, 원전 등 현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정책 업종들도 하락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장기적인 증시 방향성에 정치가 미치는 지속력은 길지 않다는 점을 감안 한다면 주중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투매 성격이 짙은 매도에 동참하기보다는 관망 혹은 분할 매수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09 15:52:1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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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윤 대통령, 출국금지"…전 국방부·행안부 장관도 "출국금지"

법무부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출국을 금지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 대통령의 출국금지 신청을 수사관들에게 지시했는데, 법무부가 이를 받아들였다. 경찰도 비상계엄 사태 관련 피의자로 입건한 윤 대통령에 대해 출국금지를 검토 중이었다. 법무부는 9일 윤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출국금지 신청을 받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동운 공수처장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윤 대통령의 출국금지 신청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지금 이행은 안 됐지만 수사관들에게 지휘를 했다"고 말했다. 공수처는 현재, 윤 대통령 등의 직권남용과 내란 혐의를 수사 중이다. 경찰도 윤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를 검토 중이었다. 우종수 경찰청 국사수사본부장(국수본)은 이날 서대문 경찰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포함) 수사 대상에는 인적·물적 제한이 없다"며 "실제 출국 가능성도 있고, 긴급체포 요건에 해당되는지 여부도 먼저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 단장은 "이번 수사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국수본은 내란죄의 수사 주체로서 무겁게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수단을 중심으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에 앞서 경찰 국수본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도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다. 국수본은 비상계엄 발령 관련 의사결정 과정, 국회 및 선거관리위원회 피해 상황과 경찰 조치 등도 면밀하게 수사 중이다. 또, 포렌식 등 압수물 분석과 통화내역 분석 등을 통해 혐의 내용 입증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경찰은 특수단에 150여명의 수사관을 투입했다.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포함해 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 서울청 광역수사단 소속 수사관도 추가 투입됐다. 아울러,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비상계엄 사태 관련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검찰 특수본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 영장은 군검찰이 군사법원으로부터 직권남용, 내란, 반란 등의 혐의로 발부받았다. 압수수색 대상에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 간부들의 집무실과 공관, 서울 용산구 등 전국 방첩사 사무실 상당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방첩사는 비상계엄을 앞두고 사전 계획 문건을 검토하고 포고령을 작성하는 등 깊숙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여 전 방첩사령관이 국회·중앙선관위에 체포조 투입을 지시했다는 의혹도 있다. 여 전 사령관은 국회에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전까지 사전에 관련 내용을 몰랐다고 밝혔다. 반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방첩사 비서실에서 여 전 사령관 지시로 11월 비상계엄 초안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그런 가운데, 검찰 특수본은 여 전 사령관에게 10일 출석을 통보했다. 특수본은 여 전 사령관을 일단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비상계엄 사태를 전후해 김 전 국방부 장관 또는 윤 대통령과 공모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2024-12-09 15:51:3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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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병해충·기상재해 우수사례 대회 ‘우수상’ 수상

경남 고성군은 6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병해충·기상재해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병해충 기상재해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병해충·기상재해 등 농업 재해대응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상 기후 대응, 과학적 병해충 예방!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시작'을 목표로 ▲가루 쌀 생산단지 현장 기술 지원단 운영 ▲폭염 대응 농업 분야 특별점검 진행 ▲벼 병해충 공동방제 선제적 총력대응 ▲고성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운영 ▲벼 병해충 공동 방제 농작업 대행업체 및 공무원 대상 업무 추진 간담회 ▲벼 비래해충 중앙 합동 예찰 추진 등 우수사례를 발표해 기관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고성군은 2024년 벼 병해충 방제 사업비 26억 9700만 원을 확보해 약제비 4회 보조 100% 및 공동 방제 농작업 대행료 3회 보조 100% 지원으로 병해충 적기 방제 추진 및 농업인 방제비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했다. 김화진 농업기술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재해 대응 업무 추진으로 농업인이 지속 가능한 농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15:49:4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