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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 '25만원' 넣기 vs 해지하기

지난 달 11월부터 주택청약 월 납입 한도가 기존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 조정이 됐습니다.기존에 납입하고 계셨던 분들은 이 납입 한도를 채워서 추가 납입해야 할지 고민되실 겁니다. 이러한 고민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재테크 관점에서 청약통장 이자를 살펴보면, 최대 3.1%로 기존 2.8%에서 상향됐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판 중인 4%대 금리의 정기예금과 비교하면 아쉬운 게 사실입니다.또한, 기존 납입 인정 금액이 10만 원일 때는 한 해에 120만 원이라는 돈이 묶였지만, 25만 원으로 늘어나면서 2.5배인 300만 원의 돈이 묶이게 됩니다. 이렇게 내도 '하늘에 별 따기'라는 청약에 당첨이 되는 것도 어려울뿐더러, 분양가 자체도 크게 올라 현실적으로 매년 300만 원의 기회비용을 다른 곳에 투자하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실제로 주택청약종합통장 가입자는 한 달 사이 7만5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간과해선 안 되는 부분은 '소득공제' 혜택입니다.연봉 7,000만 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는 매년 3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마저도 '연봉 7,000만 원 이하'와 '무주택 세대주'라는 두 가지 조건이 있어 본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서 누리지 못하는 혜택이 될 수 있습니다.

2024-12-04 13:28:44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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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Wave IR' 행사…유치 희망社·투자사 열기 뜨겁다

이노비즈협회, 세번째 IR 행사 마련…3대1 경쟁률 5개 혁신기업 놓고 VC, 증권사, 엔젤투자사등 '관심' 鄭 회장 "시대 변화 빨라…다양한 기술 사업화 필요" "발표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비즈니스 관점에서 이해가 잘 되질 않습니다.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세요. 개인정보 침해 등 법률적 이슈는 없나요."(A 투자회사 관계자) "현재 모든 특허는 미국과 일본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원천특허를 갖고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 있어야겠다는 사명으로 시작했습니다. 현재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고 있는 만큼 잘 부탁드립니다."(IR 피칭 참여 B사 대표) 4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3층 비파룸. 이노비즈협회가 마련한 'INNO-Wave IR' 행사장에 60명에 가까운 인파가 모였다.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 비상계엄 선포→해제 등 국내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갔지만 투자를 받으려는 혁신기업들과 투자사들의 대화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들의 혁신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IR 행사를 마련, 이번이 세번째다. 정광천 협회장은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는 말로 인사말을 전했다. 정 회장은 그러면서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여러 고객층을 위해선 다양한 기술을 사업화하고 우수 기업들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 이번 IR 행사는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있었다. 우수한 연구소 기업들이 '혁신의 아이콘'인 이노비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IR에는 ▲트윈위즈(액상 항균·항바이러스 소재 제조) ▲로오딘(고효율 인광 청색 OLED 소재·소자 제조) ▲메디케어텍(수술용 의료기기 벤더블레이드 제조) ▲메이즈(AIoT 기반 오프라인 개인화 트래킹 서비스) ▲옵티플(AR·VR 투과용 가변필름 제조)이 참여해 회사를 알렸다. 투자사로는 기술보증기금 벤처투자금융센터, 지비벤처스, 블리스바인벤처스,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패스파인더에이치, 선보엔젤투자파트너스, 한국과학기술지주, 하나증권 등 공공기관, 증권사, 벤처캐피탈(VC), 엔젤투자가 두루 참석했다. 기업들 소개는 10분, 질의응답은 8분의 시간이 각각 주어졌다. 트윈위즈 김창수 대표는 "기존의 고체형 항균 소재는 분말이나 펠렛 형태로 다양한 제품이나 산업에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무색 투명의 액상형 항균·항바이러스·항곰팡이 소재인 '트윈온(TWINON)'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위생과 청결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스마트폰, 가전·가구 필름, 터치스크린, 키오스크, 도어락, 차량용 필름, 디스플레이, 기능성페인트 등 사람 손이 닿는 모든 영역의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케어텍 전한용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블레이드 일체형 내시경 수술 장치는 이비인후과의 만성비염과 축농증 수술이 1차 타깃 시장"이라면서 "기존의 수술에선 블레이드를 자주 교체하고 1회용이어서 환경적 문제가 많았다. 또 포괄수가제 때문에 병원이 적자를 봐야하는 등 환자, 병원 모두가 불편했다. 하지만 내년 중·하반기 출시를 목표하고 있는 우리 제품은 기존의 단점을 극복했다. 국내 시장에 레퍼런스를 확보한 후 의료기기 유통업체와 협력을 통해 판매하고 중국, 일본,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이즈 송기선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매장 방문객 여정 수집 솔루션은 '동일인 매칭 기술'이 핵심"이라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람의 얼굴을 구별할 수 있는 비식별처리 데이터는 개인정보에서도 자유롭기 때문에 F&B매장, 대규모 박람회·전시회, 팝업스토어 등에서 온라인 마케팅과 같은 정량적 KPI(핵심성과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노비즈협회는 벤처투자사와 함께 이날 발표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성 및 차별성, 시장 점유율과 매출 실현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향후 실질적인 투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 새롭게 취임한 정 회장은 '이노비즈 R&D 플랫폼 제공'이라는 전략을 수립하고, 민간 주도 R&D 과제 기획·제안과 기술혁신 이노비즈기업의 R&D 자금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 기회 제공 추진 등을 실행 과제로 내세웠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시범 개최한 '이노웨이브(INNOWAVE)'를 확대 개편해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1회씩 총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2개사가 42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

2024-12-04 13:28: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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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루희와의 벅찬 첫 만남을 담은 신곡 '안녕(Hello)' 발표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이 신곡 '안녕(Hello)'을 발표한다. 이지훈의 '안녕(Hello)'은 인생 속에서 마주하는 첫 순간,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고 그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새로 태어난 아기를 위해 아빠가 노래를 불러주는 순간의 감정을 가사로 풀어낸 '안녕(Hello)'은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고 처음 마주하며 "안녕 아가야"라는 말과 함께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느끼고 그 순간 아빠가 되고 아이의 숨결과 온기를 느꼈던 감격적인 순간을 담고 있다. 신곡은 감성적인 피아노와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트 오케스트라(Budapest Art Orchestra)의 연주와 함께 이지훈의 유려한 음색과 가창력은 깊은 공감과 온기를 전한다. '안녕(Hello)'의 작곡가 VINT(박상우)의 실제 경험이 담겨 있는 곡으로, 얼마전 딸 루희의 백일잔치를 치러낸 이지훈과도 그 서사가 맞닿아 있다. 이미 이지훈은 딸 루희에게 '안녕(Hello)'을 불러주는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였고, 지난 3일에는 이지훈이 직접 소개한 '안녕(Hello)' 소개 영상이 공개되며 곡에 대한 이지훈의 애정과 함께 작곡가 VINT(박상우)와의 협업 프로젝트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안녕(Hello)'을 기획, 작곡한 VINT(박상우)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이야기(Our Story)', 문빈&산하(ASTRO)의 'Dream Catcher', 모어(More)가 가창한 놀아주는 여자 OST 'Everything'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이지훈이 부른 '안녕(Hello)'은 실력 있는 송라이터와 아티스트의 컬레버레이션을 기획하고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의 'K-뮤직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이지훈은 '왜 하늘은', '나만의 신부', '인형'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이자, 드라마, 영화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며 얼마 전에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를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첫째 딸 루희 백일잔치를 공개하는 등 이지훈·아야네 부부로도 많은 주목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11월 26일 방영된 KBS2 음악 토크쇼 '미씽(Me Sing)'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녕(Hello)'은 5일 정오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스페셜클립 역시 동시 공개된다.

2024-12-04 13:27: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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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연말 앞두고 수주 채우기 '바쁘다 바빠'

국내 조선업계가 2024년을 한 달여 남긴 시점에서 연말 수주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펼쳐 연간 수주 목표를 모두 달성한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는 올해 들어 총 256척, 355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조선 3사 중 가장 먼저 연간 수주 목표치를 넘겼다. HD한국조선해양은 총 181척, 205억 6000만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목표치(135억달러)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아시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33척, 약 68억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액(97억달러)의 70%를 채웠다. 다만 삼성중공업은 해를 넘기기 전 목표치를 채울 수 있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향후 발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및 부유식 천연가스 액화·생산설비(FLNG), 친환경 선박을 중심으로 올해 수주 목표를 채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화오션 또한 수주 확보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물론 한화오션은 올해부터 수주 목표치를 내놓지 않기로 결정했다. 수주 목표를 무리하게 맞추기 위해 저가 수주가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현재까지 총 42척, 81억 5000만달러를 수주하며 작년 실적(35억 2000만달러)의 두 배를 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내 조선사들이 우수한 수주 실적을 보인 이유로는 고부가가치 선박에 집중하는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을 높인 점이 꼽힌다. 저탄소·탈탄소 가속화로 LNG 추진 선박 도입이 늘며 국내 조선사들이 LNG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VLAC)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힘을 쏟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에서다. 영국 LNG선박협회 SEA-LNG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 세계에서 운항 중인 LNG 추진선은 590척으로 전체 선박의 2% 가량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22년 354척 대비 66% 증가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오는 2025년부터 국내 조선사의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고부가가치 선종 건조비중 확대와 후판가격 등 비용 하향 등이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신조선가는 지난 2021년 대비 24% 상승했으며 한국의 선박 수주잔량은 지난 2021년 대비 69% 증가했다. 설계 포함 선박 건조기간이 평균 2년인 점을 고려했을 때 2022~2024년에 고선가로 수주한 고부가가치 선박들의 건조비중은 내년부터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FLNG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모잠비크 프로젝트 수주 예상과 더불어 미국 LNG업체 델핀과도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조선사들은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수주 확대를 통해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친환경선 수요 증가와 함께 조선사들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4-12-04 13:16:0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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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엿듣는 스마트폰?"…AI 알고리즘, 개인정보 유출 위험

"내 목소리를 스마트폰 속 누군가가 듣고 있는 것 같아" 20대 직장인 이모씨는 친구와 휴대폰 케이스에 대해 통화 후,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피드에서 관련 광고가 뜨는 것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검색조차 하지 않은 제품인데, 어떻게 알고 광고를 띄우는지 무섭다"며 스마트폰의 '광고 알고리즘'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처럼 많은 사용자가 소셜미디어의 광고가 자신의 대화를 엿듣는 듯한 경험을 호소하고 있다. 4일 <메트로 경제> 취재에 따르면, 구글, 메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이용자 동의 범위 외 개인 데이터까지 광범위 하게 수집해 활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페이스북의 마케팅 파트너 중 하나인 미국 '콕스 미디어 그룹(CMG)'에서 유출된 내부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따르면, CMG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내장 마이크를 이용한 음성 데이터를 수집해 사용자 맞춤형 광고를 제작해왔다고 한다. CMG는 이를 '액티브 리스닝' 기술로 광고주가 음성 데이터를 행동 데이터와 결합해 특정 소비자층을 정교하게 타깃팅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특히 자료는 음성 데이터를 수집해 광고로 활용하는 6단계 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다. 사용자의 음성을 AI가 수집·분석하고, 이를 통해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 구매 가능성이 높은 소비자를 식별해 광고 리스트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문제는 CMG가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등을 주요 고객으로 명시한 점이다. 구글, 메타 등은 이러한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며 음성 데이터 활용에 대한 내부 조사를 진행했지만,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후 구글은 사태 직후 CMG를 자사 '파트너 프로그램' 목록에서 삭제했고, 메타는 "휴대전화 마이크를 광고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며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마존 역시 CMG와의 협력 관계를 전면 부인했다. CMG는 이번 유출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데이터 수집의 경계가 모호하다"며 사용자 동의 과정의 투명성이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한 전문가는 "가장 큰 문제는 데이터 수집과 활용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기업들은 '사용자 동의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강조하지만, 이용자가 실질적으로 무엇에 동의하고 있는지는 불분명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규제는 점차 강화되고 있다. 유럽연합은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을 통해 민감 정보를 활용한 광고를 금지하고, 광고 투명성을 요구하는 법적 기준을 마련했다. 미국도 캘리포니아 소비자 개인정보보호법(CCPA)을 통해 데이터 남용에 대응하고 있다. 한국 역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해 구글과 메타에 각각 10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규제에 나섰다. 구글은 타사 행태 정보를 수집하며 이를 알리지 않았고, 메타는 사용자 동의를 불명확한 방식으로 받아낸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은 한동안 잠재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정보보안학과 교수는 "소비자와 규제 당국이 원하는 것은 데이터 활용의 투명성과 윤리적 기준 확보"라면서 "빅테크들은 투명하게 광고 알고리즘에 대해 공개해 공정성과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2-04 13:15:04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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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 개선…'나에게 맞는 좌석 추천' 등 다양한 서비스 한눈에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자사 공식홈페이지를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홈페이지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고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모아 '다양한 정보를 통한 간접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홈페이지 상단 '기내' 항목에 '클래스별 서비스'와 '기내경험' 페이지를 신설, 에어프레미아를 경험하지 않은 고객도 간접 경험을 체험하도록 많은 정보를 담았다. 먼저 '클래스별 서비스' 페이지에는 에어프레미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 클래스의 서비스 제공 항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 '나에게 맞는 좌석 선택하기' 기능을 추가해 여행목적에 맞는 클래스와 요금제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내경험' 페이지에는 평소 예약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내 엔터테인먼트(IFE) 상영목록을 추가해 내 여행일정에 상영되는 콘텐츠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에어프레미아는 전 좌석에는 풀 HD 고화질 터치 스크린이 부착돼 있어 ▲영화 ▲드라마 ▲예능 ▲뮤직비디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하고, 에어프레미아의 차별성과 강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사랑받는 항공사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4-12-04 13:14: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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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타이어 몰드 자원순환 기술 개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지속적인 혁신을 앞세워 친환경 제조 기술 확보에 집중한다. 한국타이어는 자사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 기술개발 사업의 세부 과제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타이어 몰드의 자원순환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타이어 몰드는 타이어에 최종 형태를 부여하는 정밀 금형을 말한다. 산업부는 '폐금형, 공구강 재소재화 및 정밀 금형 제조 기술 개발'을 과제로 선정했고, 이와 관련해 총 16개 기관이 4개의 세부 과제를 수행한다. 한국타이어는 폐기되는 타이어 몰드를 재용해해 사용할 수 있는 몰드로 만드는 전 과정에서 기술 확보에 나선다. 특히 최종 가공 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초정밀 패턴 금형 적층 제조용 분말 제조 기술을 개발하는 2세부과제 등에도 참여한다. 과제에서 사용되는 폐몰드는 기존의 알루미늄 몰드가 아닌 최근 개발 중인 3D 프린팅 몰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한국타이어는 전했다. 3D 프린팅 몰드는 고합금강으로 제작되며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이자 국가 전략 소재인 니켈과 티타늄 등 합금원소를 다량 포함해 재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난해 3D프린팅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타이어 몰드 제조를 위한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해 연구용 몰드에 적용하는 등 기술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2024-12-04 13:14: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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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현대건설과 손잡고 탄소중립사회 앞당겨…탄소저감 건설자재 적용

현대제철이 현대건설과 손잡고 탄소저감 건설자재 적용 등 기존 30% 이상 탄소배량을 줄이는 등 탄소중립사회를 앞당긴다 . 현대제철과 현대건설은 '탄소저감형 건설강재' 사용을 늘려 탄소저감형 건축 모델을 구축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저감형 건축모델은 건축물 건설단계에서 탄소배출 주요인으로 꼽히는 건설자재를 탄소저감 자재로 전환,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이다. 현재 유럽, 미국 등에서 탄소저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내재탄소량 저감의 핵심 방식이다. 이 모델에는 현대제철에서 생산한 탄소저감형 철근과 형강을 적용한다. 철근과 형강은 스크랩을 원료로 하는 전기로 방식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태생적 자원재활용 제품이며, 고로 방식으로 생산되는 자재에 비해 탄소배출량이 적다. 특히 현대제철 철근, 형강은 같은 전기로 방식으로 생산된 자재에 비해서도 탄소배출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철근의 경우, 탄소발자국 수치가 0.451 이산화탄소 환산 kg(CO2e/kg)으로 국내 환경성적표지 인증(EPD)을 받은 동종 철근 제품군의 탄소배출량 평균값 0.481CO2e/kg보다 약 6% 낮다. H형강도 0.555CO2e/kg 배출량을 기록, 동종 형강 제품군 탄소배출량 평균값(1.76CO2e/kg)보다 약 69% 낮다. 양사는 시멘트 분야에서도 탄소저감형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삼표시멘트를 포함한 3사간 협의체도 별도로 구성했다. 내년 건설현장 적용을 목표로 현재 상용화 검증단계에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건설 주요 건축물을 대상으로 탄소저감형 철근과 형강, 시멘트를 적용했다는 가정 하에 탄소배출량을 평가해본 결과 내재탄소 부분에서 기존 건축물 대비 약 30% 이상 낮아진 탄소배출량을 보여 탄소저감의 효과가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2024-12-04 13:14: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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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024 빅데이터 경진대회' 성료

NH투자증권이 2024 빅데이터 경진대회 'AI로 미국 ETF를 발견하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NH투자증권은 전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 금융타워2 본사에서 경진대회 결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2024 빅데이터 경진대회 'AI로 미국 ETF를 발견하다'는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 약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미국 ETF 큐레이션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이 중 30개 팀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상위 6개 팀이 결선에 올라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다. NH투자증권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태블로 등 글로벌 테크 기업과 스폰서십을 체결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분석 도구와 데이터를 제공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 기술(Azure OpenAI 서비스)과 태블로의 시각화 도구를 활용한 분석과 서비스 제안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대회 참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두 후원사와 함께 본선 참가자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Azure 테크니컬 워크샵'과 '태블로 시각화 툴 활용 교육'을 개최하기도 했다.. 최종 대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기대학교, 동국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돈나와라뚝딱' 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글로벌 이슈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ETF 종목 추천 서비스인 'AI Rio'를 제안하였고,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돈나와라뚝딱' 팀은 "생성형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금융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NH투자증권과 글로벌 테크기업들의 지원으로 더욱 깊이 있는 분석을 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윤병운 사장은 "빅데이터 경진대회 참가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AI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금융투자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수상팀에는 대상 10,000달러, 우수상 각 5,000달러, 장려상 각 3,000달러, 입선 각 1,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또한 대상과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NH투자증권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와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추가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태블로가 결선 진출 6팀 중 2팀에게는 특별상을 시상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04 12:38:2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