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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가 신호 남은 시간 안내"…LGU+, 실시간 교통정보 통신망 구축

LG유플러스가 교통신호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무선통신망을 인천광역시에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통신망은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통신호의 잔여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 사고 위험성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통신망은 단일 회선으로 교통신호제어기에서 수집된 교통신호 정보가 인천교통정보센터에만 전달됐다. LG유플러스가 새롭게 구축하는 통신망은 다회선으로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와 한국도로교통공단도 동시에 교통신호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신규 통신망을 통해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신호 정보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미래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신호제어기를 통해 받은 신호 정보를 내비게이션 회사들과 공유해 운전자들이 실시간으로 교통신호의 잔여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인천교통정보센터가 원격으로 무선 통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문제가 발생할 경우 운전자의 신고 없이도 관제실에서 상태를 확인해 선제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무선통신망 구축이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는 기반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량이 신호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으면 신호를 인식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내년 1분기까지 전체 2400여개소의 교통신호제어기에 자사 무선통신망을 구축하고, 사전 테스트를 거쳐 2025년 상반기에는 상용화할 예정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전무)은 "인천시와 협력해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을 담당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인천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타 지자체에도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2-03 13:52:1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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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온라인팜' 인공지능 도입…"수요 예측부터 재고 방지까지 업무 효율 높여"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헬스케어 유통 전문기업 온라인팜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임팩티브AI와 협력해 인공지능 수요 예측 솔루션 '딥플로우 포어캐스트'를 도입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팜에 따르면 딥플로우 포어캐스트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의약품 판매 수요를 예측하고, 재고 관리 및 판매 전략을 최적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온라인팜은 현재 약국에서 판매 중인 한미약품의 일반의약품 60여 개 전 품목에 대해 이 솔루션을 적용했다. 그 결과, 이 솔루션은 향후 6개월 뒤까지의 품목별 월간 판매량을 80.1% 정확도로 예측해 냈다. 예측모델 구축에는 600만건의 다양한 데이터가 활용됐다. 특히 224개 질병에 대한 향후 6개월 뒤의 환자수 예측 데이터를 적용했는데, 이 환자수 예측 데이터는 96.5%의 높은 정확성을 나타내 예측모델 신뢰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딥플로우 포어캐스트는 각 의약품 품목의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 기여도 등을 분석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특정 계절적 요인이나 과거 판매 추세가 예측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설명함으로써, 작업자가 결과를 더 잘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략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팜은 이번 딥플로우 포어캐스트는 도입으로 재고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불용 재고를 방지해 운영 비용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했고, 의약품 품절 문제를 조기 차단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했다는 것이 온라인팜 측의 설명이다. 온라인팜은 향후에도 제약 시장 변화와 환경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024-12-03 13:50:1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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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MASH' 치료제 개발 속도 낸다..."비임상에서 간 섬유화 효능 찾아"

한미약품이 지난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비임상 연구 결과 1건을 포스터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는 글루카곤 수용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위 억제 펩타이드(GIP) 수용체 등 3가지를 모두 활성화하는 삼중 작용 혁신 바이오 신약이다. 다중 작용 기전을 갖춰 MASH 환자의 지방간, 간 염증, 간 섬유화 등 복합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한미약품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비임상 연구에서 한미약품은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가 간 염증 및 간 섬유화를 개선하는 차별화된 효능을 나타내는지 다른 후보물질(세마글루타이드, 터제파타이드)과 비교 평가했다. 한미약품은 간 염증 및 간 섬유화가 유도된 동물 모델에서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를 반복 투약해, 간 조직의 염증과 간 섬유화가 개선되는 효과가 재현되는 것을 확인했고, 다른 후보물질에서는 나타나지 않은 차별화된 치료 효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이번에 확인된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차별화된 간 섬유화 개선 효능을 기반으로 MASH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현재 섬유증을 동반하고 생검으로 확인된 MASH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약 대비 치료 유효성, 안전성, 내약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글로벌 임상 2b상을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 글로벌 2상 임상시험 중간 데이터에 대해 '특정 용량군 제외 없이 모든 용량에서 지속 진행'을 권고받기도 했다. 또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는 일찍이 지난 2020년 7월 미국 식품약국(FDA)에서 MASH 치료를 위한 패스트 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글로벌 MASH 치료제 시장은 향후 30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한미약품은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를 통해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2024-12-03 13:48:4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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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코스콤 사장 "STO, 직속 TF 신설...ATS 출범 준비도 완료"

"토큰증권(STO) 관련 사업은 직접 챙길 예정이다.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사장실 직속으로 만들었고, 본부의 역할이나 조직 구성을 직접 책임 있게 가동시키겠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윤 사장은 이날 자본시장 대전환기의 변화와 혁신 선도, 근간사업 경쟁력 강화, 상생 모범 경영 등 코스콤의 3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자본시장의 3대 변화 흐름인 ▲New Assets(새로운 자산) ▲New Market(새로운 시장) ▲New Technology(새로운 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New Assets'에 대해서는 'STO 공동플랫폼'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기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STO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특히 윤 사장은 STO 사업을 직접 챙기며 시장 활성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사장 직속 부서인 'STO사업추진TF부'를 신설했다. 윤 사장은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으로 STO 자본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하지만 윤 사장의 임기가 종료되면서 자동 폐기됐고, STO 법제화는 국회에서 한동안 계류됐다. 시장에서는 윤 사장이 코스콤에 취임한 만큼 STO 관련사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에는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TO 제도화 패키지 법안'(자본시장법·전자증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에 대해 윤 사장은 "다행히 김재섭 의원, 민병덕 의원께서 STO 제도화 법안을 재발의해 주셨고, 법안 소위에서 수정안이 잘 마련되면 부드럽게 통과되지 않을까"라며 "다만 국회 여야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안 좋은 상태라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숙의하는 모습은 안 보이고 날카로운 대립만 보이는 것 같다"고 짚었다. 'New Market'에서는 대체거래시스템(ATS) 출범과 파생상품 야간시장 개장에 대비한 '88-66 미션' 완수에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88-66 미션'은 ATS 거래시간(오전 8시~오후 8시)과 파생상품 야간시장 거래시간(오후 6시~익일 오전 6시)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ATS 관련 솔루션 일괄 공급과 함께 자동주문전송시스템(SOR) 솔루션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파생상품 야간시장 시스템도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New Technology' 분야에서는 AI 기술 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사내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AI 컨택센터(AICC) 서비스를 확대해 금융사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근간사업 강화를 위해 파워베이스(PowerBASE)의 5세대 원장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인증서비스와 데이터 비즈니스도 혁신할 계획이다. 더불어 24시간 365일 '장애zero(제로)' 달성을 위해 '가동점검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윤 사장은 "복수거래소 체제 전환, 파생상품 야간시장 개설, 디지털 자산 시대 도래, 생성형 AI 확산 등 국내 자본시장 내 다양한 변화가 산적해 있다"며 "이 같은 자본시장 대전환기를 맞이해 코스콤은 지난 47년 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국내 자본시장 인프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3 13:47: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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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탁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출마 선언 "리더십 사라져"

유승민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자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3일 대한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유 전 회장은 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대한체육회의 리더십은 사라지고 체육을 대변해 목소리를 내고 앞장서야 할 리더들은 뒤에 숨어서 눈치를 보고 있다. 기대와 희망이 자취를 감췄다"며 "지금의 모든 걱정과 두려움을 다시 희망과 행복으로 바꾸기 위해 대한체육회장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 시절부터 35년간 이어온 체육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전선에서 행복한 체육계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유 전 회장은 공약으로 지방체육회 및 종목 자립성 확보를 통한 동반 성장, 선수&지도자 케어 시스템 도입,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젝트, 생활체육 전문화를 통한 선진 스포츠 인프라 구축, 글로벌 중심 K-스포츠, 대한체육회 수익 플랫폼 구축을 통한 자생력 향상 등을 내걸었다.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4일 올림픽공원에서 치러진다. 현재까지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

2024-12-03 13:47:0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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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동절기 대비 6개 분야 및 24개 세부 대책 수립

사천시는 겨울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의 추진 방향은 '든든하고 안전한 사천, 온기 가득 행복한 사천'으로 정해졌으며 시의 17개 부서가 6개 분야에 걸친 24개 세부 대책을 마련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본격 추진에 나선다. 6개 분야는 ▲재난·재해 예방 ▲산불 방지 및 화재 예방 ▲농수산 분야 피해 예방 ▲감염병 및 가축 전염병 예방 ▲취약계층 지원 ▲민생 안정이다. 사천시는 겨울철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각종 재난과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대형 건축물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도로 결빙 대응 체계를 마련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사천시는 산불 방지를 위해 11월부터 운영 중인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등 138명을 투입해 불법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또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홍보와 교육을 강화해 인명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농수산 분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상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맞춤형 영농 지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저수온에 대비해 양식 어가에 대한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대책반을 구성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유행 감염병 예방 접종을 독려하고, 신속한 역학 조사와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 조류독감 등 주요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농장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도 마련했다. 한파 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성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사천시는 생필품과 농수산물 가격 등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겨울철 에너지 수급과 수도시설 동파 예방, 청소 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상 기후가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종합대책을 잘 추진해 행복도시 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12-03 13:46:1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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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레드닷 본상 수상..."전통 담은 고급미로 브랜드 가치 실현"

LG생활건강은 궁중 피부과학 고급 화장품 브랜드 더후가 세계 최고 디자인 행사인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더후 로얄 아트 기프트 패키지'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한국 전통과 궁중 예술의 아름다움을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후 로얄 아트 기프트 패키지'는 궁중 건축물, 공예 등에서 얻은 영감을 포장 상자, 보자기 가방, 복 주머니 파우치 등으로 구현한 것이다. 더후는 황색, 청색, 백색, 적색, 흑색 등 다채로운 오방색을 활용해 동양 문화의 가치, 균형미, 진정성 등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표현했다. 특히 전체적인 패키지는 소(素), 홍(紅), 옥(玉), 청(靑)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장 기본이 된 '소색'은 음양오행의 근간이 되는 색채로 표백되지 않은 자연 본연의 빛깔을 의미한다. 어떤 색상과도 조화를 이루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서 균형과 정제를 상징한다. 또 더후 브랜드 로고 태그에 오방색을 담아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조했다. 이와 함께 더후는 환경 부담을 덜기 위해 접착을 최소화한 지기 구조로 박스를 개발했고, 보자기와 복주머니는 일상 소품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는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의 아름다움을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널리 알리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13:45:0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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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장제품 사이버보안 최고수준 인증 획득…시장 공략 속도

LG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전장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로부터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레벨3 인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가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이 되면서 완성차 업체가 갖춰야 하는 필수 요소가 됐다. CSMS 인증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해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등 전장 제품의 설계, 개발, 소프트웨어, 생산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보안이 제대로 적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모의 해킹 침투 테스트 등을 통해 철저하게 역량을 평가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인증 받는 CSMS 레벨2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실제 제품을 양산하고 있음을 인증 받는 레벨3를 받았다. 회사 측은 "이번 인증을 통해 나날이 강화되는 글로벌 전장시장의 사이버보안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완성차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메이저 전장부품 공급사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전장사업 전 영역에 거쳐 보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부품회사를 대상으로 설계, 검증, 관리 등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인증 '오토모티브 스파이스'에 사이버보안에 대한 심사를 강화한 인증을 받았다. 2021년에는 이스라엘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업인 사이벨럼(Cybellum)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등 자동차 산업에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보안 분야의 경쟁력을 꾸준히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24-12-03 13:43:32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