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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도내 기초의회 첫 ‘예산분석보고서’ 발간

창원시의회는 도내 기초의회 최초로 예산분석보고서인 '2025년도 창원시 예산안 분석'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의원의 예산 심사 역량과 내년도 본예산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의회는 제13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창원시가 제출한 3조 7717억원 규모 예산안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로, 250쪽 분량 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펴냈다. 보고서는 각 상임위원회를 통해 의원에게 배부했다. 보고서에는 내년도 창원시 예산안과 관련해 2021~2025년 변동 추이, 부채, 통합재정수지 등 세입·세출, 잉여금 등 총괄 분석이 담겼다. 주요 증·감액 사업, 집행률 50% 미만 사업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청년통장 지원사업 ▲수소차 민간 보급 지원사업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 ▲시내·마을버스 지원 등 상임위별 5~6건씩, 전체 21건 주요 사업에 대한 적시성·필요성·타당성을 검토해 개선·보완 의견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반복·답습하는 예산 편성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집행 기관의 재정운용 실효성을 높이고자 발간됐다. 손태화 의장은 "전국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 도내 기초의회 최초로 발간한 예산분석 보고서를 통해 효율적인 배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창원시의회는 집행 기관에 대한 견제·감시 의무를 다하면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3 10:21: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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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합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거창군은 지난달 30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거창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합한마당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16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내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한마당 경기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큰 공 굴리기, 피구, 색판 뒤집기, 풍선탑 쌓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하고 재밌는 경기에 참여하며 웃음과 열정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박경련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거창군은 16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400여 명에게 보건, 교육, 문화,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12-03 10:20: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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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존중합시다"…선플재단, 필리핀에서 'K-리스팩트' 캠페인 개최

선플재단이 세계 곳곳에서 상대방 국민을 존중하자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선플재단은 악플(악성 댓글), 가짜 뉴스, 온라인 상의 인권 침해 등에 맞서서 선한 말과 상호 존중을 추구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는 재단으로, 민병철 이사장이 중앙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난 2007년 5월 23일에 시작했다. 현재 선플재단 웹사이트에는 84만명 이상의 네티즌이 선플활동을 하기로 등록해 있으며, 2023년 11월 기준으로 1000만 개 이상의 선플댓글이 올라와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전원이 '선플 서약'에 서명하였으며, 2024년 11월 기준으로 필리핀 하원의원 168명(60%)도 '선플서약'에 서명하였다. 선플재단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은 "재한 필리핀인을 존중합시다"라는 배너를, 필리핀인은 "재필리핀 한국인을 존중합시다"라는 배너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는 'K-리스펙트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선플재단은 지난달 27일 필리핀 마닐라 퍼페추얼 헬프 대학교에서 'K-리스팩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문화 공동체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상호 이해와 존중으로 대체하여 사회적 갈등을 종식하고 문화 간 조화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필리핀 퍼페추얼 헬프 대학교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안토니오 타마요 박사는 "포용과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퍼페추얼 헬프 대학교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며 'K-리스팩트' 이니셔티브를 통해 우리 학생들과 필리핀 지역 사회가 다양성을 포용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필리핀 하원 이주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OFWPL) 위원장 마리사 막시노 의원은 "K-리스펙트 캠페인은 전 세계의 다문화 가정과 근로자들에게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K-리스펙트 캠페인의 공동 의장이자 선플재단 홍보대사로서 이번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캠페인이 필리핀 내외에서 공감, 존중, 협력의 원칙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마리사 의원은 민병철 이사장의 제안으로 필리핀 하원에 5월 27일을 'K-리스펙트 데이'로 선언하는 법안을 발의하여 양국 국민 간 존중, 공감, 단결을 촉진하고 온라인 혐오 발언과 사이버 괴롭힘을 퇴치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마리사 의원은 지난해 12월 11일,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사이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온라인 안전과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선플법안을 추가로 발의한 바 있다. 필리핀 한인회 황종일 부회장은 "K-리스펙트 캠페인은 한-필 양국의 유대감을 강화할 뿐 아니라 상호 존중과 이해를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계 최대 법무법인 가운데 하나인 덴토스리(Dentons Lee) 소속 파트너 변호사 민준기 변호사는 "K-리스팩트 캠페인은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고 글로벌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협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시의적절한 운동"이라며 "상호 존중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K-리스팩트 캠페인은 편견과 차별을 배려와 존중으로 대체하는 글로벌 운동이다. 퍼페추얼 헬프 대학교의 지원과 리더십, 그리고 모든 참가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에는 많은 필리핀 국민이 체류하고 있고, 필리핀에도 많은 한국인이 체류하거나 방문하고 있다. K-리스펙트 캠페인이 다문화 사회에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간의 이해와 존중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존중과 배려는 선플 재단의 핵심 가치이다"고 덧붙였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이날 캠페인에 이어 11월 29일에는 필리핀 이주노동부(DMW) 한스 레오 카닥 장관을 예방하고, 해외에서 일하는 필리핀 근로자(OFWs)와 그 가족들의 대한 편견과 차별 대신에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K-리스팩트를 공동으로 펼치기로 합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스 레오 카닥 장관은 필리핀 해외이주노동자 및 자녀들에게도 이러한 노력을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문화 가족에 대한 포용과 지원 문화 촉진의 중요하다"고 말했다. 선플재단은 미국과도 양국민 존중 챌린지를 진행 중이며 향후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등의 국가를 추가할 계획이다.

2024-12-03 10:20:2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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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평가 보고회 개최

진주시는 2일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평가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평가 보고회에서는 올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유관 기관, 자원봉사단체,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18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감사패를 받은 유공자는 ▲행사 운영 부문에 이점선, 노민선, 김민성, 김정자, 천명갑, 백유진, 고영빈, 박지원, 문희성, 장유진 ▲부대 행사 운영 부문에 박용한, 김득호, 김병태, 천세민 ▲동반 행사 운영 부문에 박혜정, 송수정, 전승현, 이창현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32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고 1490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이런 성과를 얻도록 박람회에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에 출품, 한국지부에서 개최하는 '2024 피너클 어워드 코리아(PINNACLE AWARD KOREA)' 어린이프로그램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또 박람회 기간 농업 소재를 활용한 40개 체험 프로그램에서 모금된 체험 활동비 973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2024-12-03 10:20:0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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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누리집 공약 실태 평가 ‘우수 기관’ 선정

경남도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가 올해 처음 시행한 '2024년 부산·울산·경남 지자체 및 교육청 누리집 공약 이행 공개 실태 평가'에서 전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는 지난달 18~20일 부산·울산·경남 지자체 및 교육청 43곳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예산 집행 ▲소통 총 3개 항목 15개의 세부 항목을 점검했다. 그 결과 경남교육청이 공약, 예산, 소통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경남 지역 한정으로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전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교육청이 도민과의 약속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예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도민과 소통하는 정책을 실현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1~2024년 공약 실천 계획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받은 바 있다. 경남교육청은 누리집 열린교육감실 '공약·매니페스토'에서 ▲경남 교육과 공약 ▲공약 이행 계획 ▲공약 이행 실적 ▲공약 이행 관리 ▲소통하는 경남 교육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돼 공약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허재영 정책기획관은 "교육감 공약 사항이 약속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책에 실제 반영할 수 있도록 더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3 10:19: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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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랑의 온도탑' 설치…14억원 모금 목표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12월 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가로 1m*세로 2.4m*폭 0.8m)'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했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남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추진돼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4억원이다. 목표액의 1%인 14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상승 표시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지난겨울엔 16억4529만원을 모금해 당시 목표액 13억원을 3억4529만원 초과 달성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날 제막 행사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20명이 참석해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황규덕·하대원동 소재)는 최근 3년간 총 5억원 이상을 기부해 이날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이 됐다. 농협은행 성남시지부는 한파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2억원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온도탑 온도 상승 정도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보여줘 나눔문화에 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선 11월 26일 시청 로비에 설치한 '나눔 명예의 전당'과 함께 그 의미와 가치를 높이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4-12-03 10:19:3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