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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30주년 기념 슬로건 'K벤처 30년~' 선정

공모 통해 총 1117건 접수…후보작 3건중 온라인 투표 최종 대상에 'K벤처 30년. 성장을 잇다, 미래를 빚다.' 벤처기업협회가 벤처 30주년 기념 슬로건으로 'K벤처 30년. 성장을 잇다, 미래를 빚다'를 선정했다. 3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28일부터 11월15일까지 공모전을 통해 벤처 30주년 기념 슬로건을 접수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1117건으로 벤처기업 및 유관기관 종사자(407건), 일반 시민(405건), 벤처기업에 관심 있는 학생(305건) 등이 참여했다. 제시가 많았던 단어로는 혁신, 도약, 성장, 글로벌(세계), 미래 등이다. 공모전 심사는 1차로 심사위원단이 후보작 3건을 선정했으며, 이후 온라인 공개투표를 통해 대상과 우수상을 확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K벤처 30년. 성장을 잇다, 미래를 빚다.'는 지난 30년 성과의 기념을 넘어 성장을 이어가고,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해당 슬로건은 내년 전국 4만여 벤처기업과 벤처생태계 구성원이 사용할 예정이다. 우수상 각 2점은 '벤처 30년, 혁신의 DNA로 미래를 창조하다!'와 '벤처 정신으로 30년,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이다. 협회는 수상자에게 오는 10일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소정의 상금과 협회장상을 수여한다. 벤처협회 관계자는 "1000건이 넘는 아이디어에서 벤처생태계의 미래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단순히 지난 30년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혁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3 10:12: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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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연말 맞아 다채로운 문화 공연 개최

기장군은 연말을 맞아 공공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접근성이 뛰어난 관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폭넓은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말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지난 11월 24일 대라다목적도서관 '인형극&버블쇼'를 시작으로 12월 1일 내리새라도서관에서 '슈퍼히어로가 되는 방법'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오는 7일 정관도서관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특별영화인 '사랑의 하츄핑'이 상영된다. 그밖에 ▲14일 정관도서관 '미스터리 사이언스 쇼'▲15일 교리도서관 '마법선장 루킹' 등 도서관별 특색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공연과 영화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기장군 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온 가족이 함께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이용 가능한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면서, 공공도서관을 지역 문화의 거점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3 10:12: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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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고성균 이사장 취임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 제4대 이사장에 고성균 전 육군사관학교 교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고 이사장은 이날 오전 경남 진주의 KoELSA 본부 EL-Safe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의 제4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고 이사장은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강릉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 광주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2년 현대문예를 통해 등단한 시인이기도 하다. 33년 10개월간의 군 생활 중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보병 제31사단장, 육군훈련소장, 육군사관학교장, 육군교육사령부 교육 훈련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전역 후에는 숙명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3년간 안보학을 강의하면서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안보관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8만4000명에 달하는 구독자들에게 군과 안보에 대한 인식을 정립하고 주변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공감 확산에 주력해 왔다. 고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우리 공단은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검사인력 부족 등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안정적인 재정건전성 확보와 지속 가능한 공단의 미래 준비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검사 효율화와 안전인증 체계 고도화 등을 통한 승강기 안전 강화 ▲기술 및 연구 개발과 상생 협력 등 승강기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 ▲조직 문화 향상 ▲스마트하고 살맛 나는 KoELSA 실현 등의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같은 것을 바라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 정신으로 '성과창출'과 '직원행복'이라는 2개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03 10:12: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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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수상 영예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2024 Korea Invention Patent EXhibition)'에 '옥내 저탄장용 상탄기 주행부 국산화 신모델 및 크레인 휠보기 교체장치'를 출품해 영예의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3번째인 본 전시회는 발명, 특허 우수 기술과 관련제품을 시상 및 전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약 100여건의 다양한 특허가 출품됐다. 이번 남부발전이 출품한 '옥내 저탄장용 상탄기 주행부 국산화 신모델 및 크레인 휠보기 교체장치'는 남부발전이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특허로, 상탄기 주행장치의 국산화 및 구조 개선으로 정비의 용이성과 작업자의 안전 및 편의, 경제성을 고려한 특허 발명품이다. 본 시스템은 발전소 내 밀폐형 구조에 따른 운영 어려움, 해외 기자재 사용에 따른 조달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고안됐으며 국산화를 통해 삼척빛드림본부 적용 후 국내 발전회사에 확대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남부발전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은 "이번 발명특허대전 수상으로 남부발전과 중소기업이 공동 개발한 R&D 발명품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인증받았다"며 "앞으로에도 남부발전은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사업화 지원, 기술력 홍보 등 국내·외 전력산업 분야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3 10:11: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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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공동주택 노후 경로당 환경 개선 지원 강화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동주택에 설치된 노후 경로당에 대한 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2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공동주택 경로당의 환경 개선 사업 지원 강화를 촉구하는 이상걸 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해 울주군이 앞으로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노인복지시설, 특히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며 "단순한 만남의 장소를 넘어 취미, 교육, 봉사활동을 아우를 수 있는 문화·여가·복지 복합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자연마을 경로당에 비해 공동주택 노후 경로당에 대한 환경 개선 지원사업이 지연되면서 노인층의 복지 수혜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연마을 경로당의 경우 '울주군 경로당 지원 조례'에 따라 환경 개선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받고 있으나, 공동주택 경로당은 '주택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비교적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신축 및 개·보수비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울주군 공동주택 지원조례'에 따른 지원사업으로 공동주택 경로당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후순위로 밀리면서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보수를 지원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실제 올해 10월 기준 울주군 내 경로당 408개소 중 공동주택 경로당은 97개소이며 공동주택 경로당 중 준공한지 20년 이상 경과한 곳도 절반 이상에 달한다. 지난 5년간 621건의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정 건수 중 경로당 환경 개선 지원은 5.3%인 33개소에 불과했으며 최종적으로는 단 15개소의 공동주택 경로당이 약 3억 3000만원의 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반면 자연마을 경로당의 경우 같은 기간 103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200개소에서 환경 개선사업이 이뤄졌다. 이상걸 의원은 "공동주택 지원사업 지원 대상 선정 시 '경로당 환경 개선 지원' 항목 별도 편성, 또는 심사 배점기준에서 우선 순위로 배정을 통해 이 같은 격차를 해소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울주군은 답변을 통해 "공동주택 경로당 환경 개선 신청을 독려하고, 사업 선정률이 상향될 수 있도록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종합계획 수립시 해당 예산 30억 중 경로당 우선지원 금액으로 6억을 배정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계획이면 연간 30개소의 경로당에 2000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후 경로당을 포함, 사용검사일에서 5년이 경과 한 경로당이 73개소가 3년 내에 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2024-12-03 10:06: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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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BIO 3D 프린팅 기술’ 개발 킥오프 행사 개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LG전자와 협력해 미래의료를 선도할 '바이오 3D 프린팅' 분야에서 비약적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11월 27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 생산기술원과 함께 '바이오 3D 프린팅 공동 연구 개발 킥 오프(Kick Off)'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월 21일 양 기관이 체결한 'BIO 3D 프린팅 기술 양해각서(MOU)'의 실질적 착수를 알리고, 그간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 해운대백병원은 의료 현장에서의 다양한 적용 사례와 연구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간이식 수술에 적용된 3D 프린팅 기술 사례 ▲신경 손상 환자를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제작 ▲관절·피부·혈관 분야의 응용 가능성 등을 제시하며 기술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강조했다. LG전자는 이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방안을 발표하며 해운대백병원과의 협력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또 해운대백병원은 12월 1일부터 '3D 바이오 프린팅 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기술 개발 및 실질적 적용 연구를 한층 더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에 부산시는 협력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며 의료 기술 혁신의 기반 강화를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해운대백병원 3D 바이오 프린팅 센터 이경아 센터장은 "해운대백병원이 가진 다양한 임상 경험과 LG전자 생산기술원의 축적된 기술이 결합해 환자 맞춤형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의 수준을 높일 계기를 마련했다"며 "공동 연구의 결과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10:06: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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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연말 맞아 자선바자회등 온기 전한다

'2024 이노비즈데이'서 한부모돕기…38개社 물품·현금 후원 음악회도 개최…기술혁신 우수성과 공로자등에 80점 포상도 정 회장 "혁신적 사고·협력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 방향 모색"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자선바자회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를 연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24 이노비즈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대내외 경제 환경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가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노비즈 음악회'를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사전 행사를 통해 한부모가정돕기 자선 바자회도 개최한다.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가 함께하는 '한부모가정돕기 자선 바자회'에선 38개사에서 물품 및 현금을 사전 후원했고, 모금액은 음악회 이후 기념행사를 갖고 (사)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이노비즈기업을 중심으로 정부·유관기관 초청인사 등 400여명이 함께한다. 아울러 기술혁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공로자에게 총 80점의 포상도 수여한다. '기술혁신' 분야에서 금성풍력 임양주 이사, 보광아이엔티 손영익 부사장 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32점을 비롯 특허청장 표창 10점, 기술보증기금이사장상 10점, 이노비즈협회장상 16점이 주어진다. 또 일자리창출 분야에선 신성실리콘 신예현 대표, 농경 구자균 대표 등 고용노동부장관 3점, 이노비즈협회장상 3점을 수여한다. 이외에 IP(지식재산) 교육 및 홍보 분야에서도 특허청장 5점, 이노비즈협회장상 1점이 주어진다. 정광천 협회장(사진)은 "음악이 창조성과 협력을 기반으로 탄생하듯, 이노비즈기업 역시 혁신적 사고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깊은 연관이 있다"면서 "이번 '이노비즈데이' 행사를 통해 음악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소통하며 혁신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2-03 10:06:1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