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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부진에 온라인쇼핑도 위축...10월 거래액 증가폭 1% 미만 '역대 최저'

내수 부진이 지속되면서, 역대 최대를 경신해 온 온라인쇼핑 거래액 또한 증가 폭이 크게 둔화했다. 아울러 티메트 사태의 여파도 거래 위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은 20조2845억 원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0.6%(1298억 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 2017년 1월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온라인쇼핑은 올해 4월 10%대, 5월과 6월 7%대, 7월 5%대의 증가 폭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8월(2.0%)과 9월(2.2%)에는 2%대로 둔화한 뒤 10월 들어 1% 미만으로 더 떨어진 것이다. 민간소비가 살아나지 않은 데다 이쿠폰서비스가 전년대비 51.0% 감소한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 여파로 이쿠폰 거래가 쪼그라들면서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쿠폰 서비스를 중심으로 티메프 사태의 영향이 남아있고, 지난해 10월 증가율(11.4%)이 높았던 기저효과가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체적인 온라인거래 시장의 움직임도 코로나19 당시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이제는 증가율이 다소 진정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다만 음·식료품(17.5%), 음식서비스(15.6%), 농축수산물(16.3%) 등에서는 견고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 10월 의복 거래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 통계청은 올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간절기 의류 수요가 사라지고, 바로 동절기 의류로 넘어간 것으로 분석했다. 여행의 경우, 내년도 긴 추석연휴 시기 항공권 예매가 10월 오픈된 영향으로 증가했다.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14.3%), 음식서비스(12.5%), 여행 및 교통서비스(11.1%) 순으로 높았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5조4227억원으로 4.2% 증가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역시 이쿠폰서비스(-40.7%) 등에서 감소했으나, 음·식료품(20.8%), 음식서비스(15.9%), 농축수산물(20.1%) 등에서 증가했다.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16.2%), 음·식료품(14.5%), 의복(10.4%) 순으로 높았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상품마다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음식서비스(98.6%), 이쿠폰서비스(88.7%), 애완용품(82.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2-02 15:56:2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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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허가에 매출도 확보하고 IPO…온코닉테라퓨틱스 '12월 상장 목표'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신약 개발로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확보해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점으로 코스닥에 긍정적인 신뢰를 주는 친시장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달 코스닥 입성을 앞두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코스닥에 최종 상장되면 기술특례상장 기업 가운데, 신약 허가에 이어 해당 신약 매출을 확보한 상태로 상장되는 첫 사례가 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 2020년 5월 제일약품의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로 설립됐다. 이후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시트르산염)'을 제37호 국산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자큐보정은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 계열 약물로 지난 10월부터 국내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국내외 제약 업계에서 새로운 블록버스터 후보로 주목받는 상황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에 따르면, 자큐보정 국내 예상 처방 금액은 출시 1차년도에 87억원, 2차년도에 308억원, 3차년도에는 556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 2023년 중국 제약 기업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과 총 1억2750만달러 규모의 '자큐보정'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반환의무 없는 약 200억원의 계약금을 수령했다. 이어 올해 5월과 9월에는 각각 인도, 멕시코 현지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현재 자큐보정이 기술수출로 진출한 국가는 총 21개국에 이른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날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 존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이사는 "높은 곳을 추구하되 현실을 직시하며 나아가자는 것이 회사 방침"이라며 온코닉테라퓨틱스만의 장점을 소개했다. 김 존 대표이사는 "첫 번째로 온코닉테라퓨틱스가 높은 곳을 추구하는 바탕에는 신약 상업화로 거둔 풍부한 자금력이 성장 기반으로 있다"며 "자큐보정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어 향후 외부 자금을 투입하지 않고, '자체 자본'으로 연구개발을 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연구 초기 단계부터 임상 2상과 3상까지 진행하며 독자적으로 신약 허가를 이뤄낸 독보적인 역량을 갖췄다"며 "신약 파이프라인을 국외로 내보내지 않고 국내에서만큼은 우리 힘으로 신약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처럼 신약 상품화 성공에 집중하는 것이 해외 진출에 있어서도 추가적인 임상 단계를 줄여 품목허가를 속도감 있게 추진 가능하도록 해 기술수출로 인한 미래 불확실성을 해소해 준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또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후속 신약 후보물질로 파프·탄키라제 이중 저해 표적항암제 '네수파립'을 개발하는 등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완성형 기술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네수파립 개발을 위한 임상은 현재 췌장암과자궁내막암에 대해서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 존 대표이사는 "신약 후보물질인 '네수파립'의 미래 추정 수익은 이번 기업공개에서 기업 가치를 측정할 때 포함시키지 않았다"며 "상장 후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공모가 산정을 통해 시장에서 네수파립의 가치가 추가적으로 반영됨으로써 공모에 참여하는 주주들이 많은 가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55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희망가 범위는 단가 기준,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 총 공모금액은 248억원에서 279억원이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요예측은 12월 3일까지 진행된 후, 같은 달 9일과 10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아울러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올해 예상 매출은 증권신고서 기준으로 95억원 수준인데,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오는 2025년에는 162억원, 2026년에는 401억원 등으로 매출이 고성장세를 지속해 흑자전환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4-12-02 15:56: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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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김상백 의원, 5분 자유발언 실시

경북 포항시 김상백 시의원은(신광,청하,송라,기계,죽장,기북면) 내연산 보경사 국립공원에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영덕,포항 관문인 타 자치단체의 인접구역에 시의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조형물을 철거하고 경관조명등을 설치해 노후 시설을 보수함으로써 포항시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자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내연산이 14km에 이르는 계곡을 따라 12개의 폭포와 신선대,학소대 등 높이 50m 이상의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천년고찰 보경사와 부속암자인 서운암,문수암 등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기도수행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우리 포항시민들의 오래된 휴식처이자 자랑거리라고 밝혔다. 그는 "내연산 국립공원의 수려한 경관과 천년고찰인 보경사의 관광자원이 우리 포항시의 자랑거리임이 분명하나 일몰이 지나고 난 후 상가주변의 행락객들이 보기가 어렵고 이로인해 상가들은 일찍 영업을 종료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포항시 홈페이지에는 3D업체로 포항철길숲을 홍보하고 포항소개에서는 창의적 융합과 혁신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이라는 문구가 있다며 경북 제1의도시인 50만 인구를 가진 포항시가 단편적인 시 홍보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읍 면 동의 소외된 관광자원을 발굴해 철강도시에서 문화도시로 탈바꿈하는 포항시의 진솔한 행정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하였다. 시민A씨(청하면 53세)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공원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 시행을 시작으로 지난 2020년 11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해 40년만에 내연산 보경사 시립공원으로 변경당시에도 김상백 의원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역구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김의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4-12-02 15:56:1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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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2기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5곳 지정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탄소중립 달성 등 녹색산업을 주도할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2기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5곳을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제2기 사업에 우수 학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0월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공모에 참여한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 5곳의 특성화고등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제2기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는 경남공고, 광주전자공고, 삼일공고, 서울공고, 울산공고 등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특성화고등학교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매년 2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업기사 등 환경분야 자격 취득 과정, 환경산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과정 등을 운영해 현장 실무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경남공고, 광주전자공고, 삼일공고 등 3곳의 학교는 '수질환경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을 운영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제2기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은 환경분야 자격 취득 외에도 기업 연계 현장 연수, 현장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되며, 입사 서류 작성, 모의 면접 및 지도 등 취업 지원을 받는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제2기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운영을 통해 녹색산업에 필요한 현장 실무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며 "특성화고등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해 지역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02 15:55:4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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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제3차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 개최

고용노동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2일 2024년 제3차 '청년 일경험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청년 일경험사업의 운영현황과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일경험 프로그램 체계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정부는 수시·경력직 채용 경향 심화에 대응해 올해 청년 일경험 지원규모를 지난해 2만6000명에서 올해 4만80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현재 목표대비 97%인 4만6000명이 참여해 직무역량을 향상하고 있다. 고용부는 모니터링 결과 청년은 원하는 직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데 실전같이 배울 수 있었고, 기업은 우수 인재 탐색·확보 측면에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전직무교육 내실화 등 의견도 함께 제기되어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의 일경험 희망 직무를 조사한 결과, 경영·사무, 정보기술(IT) 직무에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금융·회계 직무는 올해 지원 규모 대비 청년 수요가 높게 나타나 확대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정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경력 없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내년에도 지원규모를 1만명 확대하고, 우수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02 15:55:4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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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 것”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내년은 국내외 여건 변화로 주력산업의 불확실성과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정 역량을 집중해 활력 넘치는 미래,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제320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이 시장은 전국 최초 3개 분야 첨단 신산업 특화단지 및 글로컬 대학 2개 대학 선정, 전국 최대 면적 기회 발전 특구 지정 등 산업 다변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포항시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창의·융합·혁신으로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 포항 실현을 목표로 내년도 예산 2조 8,900억 원을 편성해 '성장가치 확대, 도시가치 확장, 시민가치 향상, 생활가치 제고'라는 4대 분야별 구체적인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시는 도시의 미래를 위해 성장 가치를 확대해 나간다.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갖춘 첨단 혁신 도시 도약을 위해 이차전지 분야 생산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초격차 기술 확보로 연구·실증·창업·인재 양성이 함께 이뤄지는 전방위 육성 거점을 조성하고,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한 첨단 바이오 기술 확보로 혁신적인 바이오메디컬 시티를 조성키로 했다. 또한 국내 분산에너지법 시행과 EU의 탄소국경세, RE100 이행 본격화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수소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관련 인프라 및 전·후방 산업 밸류체인망 구축, 청록수소 기술개발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AI·디지털 산업이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며 포항을 AI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AI 전담 조직으로 시 전 분야의 AI·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생태계 확산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시는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시가치를 확장에 노력한다. UN 산하 기구 면담 및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국제 사회에 포항의 발전과 변화를 알린 것을 계기로 포항만의 특색을 더한 시그니처 국제회의 개발로 'K-MICE 산업 중심 허브'로 도약한다. 또한 추모공원과 연계한 호미반도 명품 관광특구 조성 등 새로운 관광 기반을 조성해 사람들이 모이는 글로컬 관광거점을 육성하고, 도심지역은 콤팩트시티로 개발하고 비도심 지역은 관광·레저·휴양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해 누구나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신산업과 연계한 전략적인 물동량 유치와 북극항로 개척,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대비 인프라 확장으로 영일만항 시대를 견인하고, 동빈대교 조기 준공으로 도심지 교통량을 분산하고 포항역 주차장 확장 등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세 번째로 시는 시민 가치 향상으로 인재가 모이는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 창업 단계별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도전하는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첨단기술 전문 분야,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산업재해 예방으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에서 자란 인재가 지역에서 머물며 지역 경제를 이끌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 연계한 신산업 관련 교육 개설과 교육발전특구로 융합형 교육 플랫폼을 조성해 글로벌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청년·대학이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 자금 지원 특례 보증 확대, 글로컬 대학, 청년 친화도시 조성 추진으로 성장사다리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안전관리와 경찰, 주민, 유관단체가 협업하는 재난거버넌스로 인명피해를 원천 차단하는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이강덕 시장은 생활 가치 제고로 일상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가로녹지와 자녀안심 그린숲, 4대 하천 생태복원, 해파랑길 단절 구간 연결로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구현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 시립미술관 제2관 등 문화 인프라 확대로 일상에서 문화와 여가를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아이누리센터로 체계적 포항형 영유아 돌봄 사업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등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복지를 제공하고, 북부보건소와 재난트라우마센터의 통합 건립을 필두로 포스텍 의과대학의 설립을 이뤄내는 한편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출산·소아 중심 필수 의료를 강화해 시민들의 여유있는 삶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도약하는 포항을 만들겠다는 첫 취임 당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시 전 분야의 국제교류를 확대해 작지만 강한 도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세계와 경쟁하는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2024-12-02 15:55:25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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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부 장관 “AI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수출 주역으로 육성”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을 수출 산업의 주역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덕근 장관은 이날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LG전자 평택칠러공장을 방문해 AI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생산라인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LG전자 평택칠러공장은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들과 데이터센터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AI 데이터센터용 칠러(Chiller) 생산의 핵심 기지로 꼽힌다. 칠러는 데이터센터 내부 장비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냉각수를 파이프를 통해 공급하는 장치다. 액침냉각은 서버 등 장비를 특수 액체에 담가 냉각하는 기술을 뜻한다. LG전자는 글로벌 칠러 제조사 중 유일하게 대용량 공랭식 칠러에 무급유 자기베어링 기술을 적용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무급유 자기베어링 기술은 칠러 내부의 고속 회전 압축기 모터 축을 전자기력으로 공중에 띄워 지탱하면서 회전시키는 첨단 기술이다. 이 방식은 기존 급유 베어링 방식에 비해 소음과 에너지 손실이 적어 차세대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 장관은 "데이터센터는 AI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산업부는 AI 반도체, 전력 기자재, 냉각 시스템을 글로벌 AI 열풍을 활용한 차세대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3대 전략 품목으로 선정해 집중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반도체는 국내 기업이 선도하고 있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강점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이날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를 육성해 수출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정책 과제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칠러와 항온항습기 등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연말까지 총 3500억 원 규모의 수출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무역보험 한도를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하고 보험료를 20% 인하하는 특별 우대 프로그램을 즉시 도입해 시행할 예정이다. 안 장관은 "열 관리와 서버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13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겠다"며 "기업들이 실적을 쌓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 관리, 실증 및 시운전 등과 관련한 연구개발에 총 180억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국내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한 실증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02 15:54:4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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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이케아 강동점 입점 하남 소상공인 생존권 보호 촉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소상공인 피해를 방지하고 대형 유통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하남지역 소상공인 피해 방지 및 상생협력을 위한 촉구 건의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2025년 상반기 서울시 강동구에 입점 예정인 대형 가구 유통업체 이케아로 인해 하남지역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호와 대형 유통업체와의 공정한 상생 협력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소상공인 피해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 이케아 강동점과 하남지역 소상공인 간 상생협력을 위한 실무 협의체 구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윤 의원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지만, 대형 유통업체의 확장은 이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중앙정부가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건의안에 대한 도의회와 관계 기관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024-12-02 15:54:1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