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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 지정

서울 양재 일대 약 40만㎡ 부지가 지역특화발전특구 최초의 '인공지능(AI) 특구'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양재 지역을 글로벌 AI 선도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고 인공지능 인재 양성 등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에 대한 심의가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양재 AI 특구'에서는 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특허법, 출입국관리법 등 6개 규제에 대한 특례가 적용된다. AI 전문 인재 양성, 스타트업 창업과 기술 혁신 지원 등 특구 활성화를 위한 15개 특화 사업도 5년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특구 내에서는 특허 출원 시 우선적으로 심사받아 기술 이전 및 산업화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된다"며 "특화 사업에 종사하는 해외 우수 인력의 사증 발급 완화, 체류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는 서초구, KAIST AI 대학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재 양성, AI 스타트업 펀드 마련, 융자 지원, 공동 연구, 특구 활성화를 위한 도시 인프라 조성 등의 특화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AI 클러스터 및 첨단 산업 기술 생태계 구축 ▲글로벌 수준의 AI 인재 양성·유치 ▲국내외 산·학·연 협력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AI 특구 지정은 양재 일대를 중심으로 자본과 글로벌 인재, 기업이 모여드는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기반 첨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1 15:22: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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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경쟁 시대 열어..."국내외 진출 활발"

'K톡신'이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내놓고 있는 주요 기업들의 경쟁이 예고된다. 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올해 매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다. 1분기와 2분기에는 각각 743억원, 954억원, 3분기에는 1051억원의 매출을 올려 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써내려가고 있다. 영업이익도 1분기 240억원, 2분기 424억원, 3분기 534억원 등으로 증가했다. 특히 휴젤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748억원, 영업이익은 1198억원에 이르는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보툴리눔 톡신 부문이다. 3분기 누적 매출 기준,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 매출액은 1488억원으로 전체 누적 매출의 54%에 해당하는 규모다. 휴젤은 앞서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레티보' 50유닛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휴젤이 유일하게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 중국, 유럽에 모두 진출한 상황이다. 휴젤은 올해 4분기에는 미국 시장에 가장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휴젤은 지난 7월 말 첫 미국 수출 물량 선적을 완료했고, 미국 파트너사 베네브와 레티보 공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휴젤은 올해 안에 미국 현지에서 레티보를 선보이고 3년 내 점유율 약 10%를 확보할 계획이다. 휴젤은 중동·북아프리카(NEMA) 지역도 신흥 수출 국가로 주목하고 있다. 최근 휴젤과 두바이 소재 미용의료 제품 유통사 메디카그룹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중동은 경제 성장률, 인구 증가율, 미용과 의료 목적 소비 변화 등으로 인해 보툴리눔 톡신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휴젤은 보툴렉스의 제품력과 시장 가치를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지난 2019년 미국에서 가장 먼저 'K톡신' 신호탄을 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도 글로벌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나보타의 올해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은 1378억원이다. 특히 나보타가 해외에서 기록한 매출은 115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3% 수준이다. 대웅제약은 현재 미국 미용 시장에서 나보타가 매출 2위에 오르는 등 대표 'K톡신'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나보타가 기록한 매출은 프랑스 제약사 입센의 보툴리눔 톡신 '디스포트' 매출을 넘어섰고, 미국 시장 점유율은 13%로 집계됐다는 것이 대웅제약 측의 설명이다. 국내 최초 보툴리눔 톡신인 '메디톡신'을 발매해 온 메디톡스는 차세대 제품과 대량 생산 시설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했다. 메디톡스는 최근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 제조소로 오송 3공장에 신설된 E동을 추가했다. 메디톡스는 오송 3공장의 수출 국가별 제조소를 해당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등록하는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오송 3공장은 유럽 의약품청(EMA)의 우수의약품 품질관리 기준(GMP),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등을 승인받아 세계 최고 수준과 규모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메디톡스는 지난 5월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기업 테콤그룹과 보툴리눔 톡신 생산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투자계약의향서(LoI)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메디톡스가 두바이에 보툴리눔 톡신 완제품 생산시설을 세우게 되면, 중동 지역 현지에 보툴리눔 톡신 생산 기지를 보유한 첫 국내 기업이 된다. 메디톡스는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으로 매출액 1734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30% 늘었다.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등장한 동국제약도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10월 한국비엔씨와 '비에녹스주'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동국제약은 국내 의료 미용 시장에서 비에녹스주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자사의 경쟁력까지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동국제약은 지난 9월에는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dkma)도 출범시키는 등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제약 업계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겪기 전 상황을 잘 떠올려보면, 국내 의료 시장은 의료 관광을 형성할 정도로 이미 세계적 수준과 인기를 보여줬다"며 "코로나를 겪으면서 비수술적 시술과 K뷰티가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고, 그 인기를 이어갈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마케팅도 중요하겠지만, 의료 영역이다 보니 제품 경쟁력에 기반한 전문가 신뢰 확보가 지속적인 성장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2-01 15:19:1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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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CNP 바이 오디-티디 스팟 카밍 젤' 품절대란..."소비자 인기로 다이소 선점"

LG생활건강은 더마 화장품 브랜드 CNP가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전용 제품으로 출시한 'CNP 바이 오디-티디 스팟 카밍 젤'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국내 뷰티 업계에서 인기 제품으로 급부상했다고 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CNP 바이 오디-티디 스팟 카밍 젤'은 지난 9월부터 다이소에서 판매되고 있고, 11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각질, 피지, 건조함 등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레티날 성분과 라하 성분을 비롯해 피부 진정 효과를 갖춘 5가지 허브와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활용한 '허브-비니거 팅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수분감 있는 제형을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관련 LG생활건강은 CNP 더마 연구소만의 노하우가 담긴 우수한 제품 효능과 합리적인 가격이 소비자 요구를 충족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실제로 해당 제품은 다이소 입점 한 달 만에 소비자 입소문에 힘입어 '다이소몰 SNS 핫템'에 선정되고, 10월 말부터 다이소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완판 행진이 이어져 추가 입고 수량이 빠르게 소진됐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 설명이다. 현재 다이소 온라인몰에서는 1인당 3개의 구매 수량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입고 시 곧바로 품절되는 현상이 지속 반복되고 있다. 이에 재입고 알람을 신청한 수가 한때 1만4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구매에 성공한 소비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구매 성공기'를 게재하기도 한다. LG생활건강은 향후에도 화장품 소비자들의 수요와 유통 채널 특성에 발맞춘 제품을 선보여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24-12-01 15:14:1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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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분간은 민생행보에 집중… 예산정국 주시하며 인적쇄신 준비

윤석열 대통령이 당분간 민생 행보에 집중하며 인적 쇄신 시점을 정할 전망이다. 내년도 예산을 두고 여야의 대치 수위가 올라가고 있어, 개각 시점이 밀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르면 이번 주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생토론회가 열린다. '다시 뛰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활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주제로 한다. 정부는 앞서 7월과 10월에 총 36조원 규모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지원책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 보완하라고 지시했고, 이번 토론회에서 그 결과가 발표되는 것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종 수수료 등 부담 완화 ▲노쇼 등 주요 애로 사항 및 규제사항 해결 ▲지역상권 활성화 등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전체 기업 수의 95%를, 고용의 46%를 차지하고 있고, 자영업자는 전체 취업자의 20%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며 버팀목"이라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해서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될 소상공인 지원책은 윤 대통령이 제시한 '양극화 타개'를 위한 첫 정책이다. 대통령실과 정부는 청년과 서민,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지원책도 고심 중이다. 이 관계자는 "사회적 사다리를 통해서 중산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성장 온기가 고루 퍼져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동하는 성장 구조를 만들자는, 그 구조를 달성하겠다는 것이 하나의 목표"라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당분간 이 같은 민생 행보에 집중하며, 인적 쇄신 시점을 살펴볼 전망이다. 현재 대통령실은 내각과 참모진 개편을 위한 인사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2025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인 이달 2일 이후 인사 발표를 염두하고 검증 작업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만 반영한 정부 예산안을 단독 처리하면서, 여야 대치 전선이 가팔라졌다. 이날도 여야는 예산안을 두고 장외 설전을 이어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여당과의 합의가 불발되고 기획재정부가 증액에 동의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내일(2일) 국회 본회의에 감액 예산안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못박았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선(先) 사과와 감액 예산안 철회가 선행되지 않으면 예산안에 대한 어떤 추가 협상에도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맞받았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회 인준이 필수적인 국무총리를 비롯해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장관 인선까지 하기에는 쉽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특히 예산안 처리를 위해 내각이 움직여야 하는 시점에서, 개각을 단행할 수 없다는 이유도 있다. 이 때문에 개각 시점이 연내가 아니라 연초로 밀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024년도 예산안은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긴 지난해 12월 21일에 처리됐으며, 2023년도 예산안은 2022년 12월 24일 처리된 바 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12-01 15:13:1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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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양자컴퓨팅 기술, 산업에 본격 도입 착수"

초고속 연산이 가능한 양자 컴퓨팅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실제 도입하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달 29일 오후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양자컴퓨팅 플랫폼 제작 및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연세대 양자사업단이 보유한 양자컴퓨터 시설과 전문성을 활용해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세대는 성균관대, 분자설계연구소와 공동으로 양자 관련 연구 시설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해 양자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기업들의 수료를 발굴해 양자 컴퓨팅을 통해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양자 알고리즘을 개방하고,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양자컴퓨팅 기술을 산업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기존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고, 나아가 신산업 창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연세대 송도캠퍼스에서 '양자컴퓨팅 산업활용 사업' 추진계획을 밝히고, 사업을 통해 바이오, 화학, 소재, 물류 분야 등 유망 활용분야 수요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는 5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178억원이 투입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2-01 14:51: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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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월에만 38% 급등…선물시장서 10만달러 돌파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11월에만 38%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선물시장에서 10만달러를 돌파하면서 현물시장에서도 이달 중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1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달 1일 7만달러에 거래됐던 비트코인은 지난달 30일 9만7000달러를 기록하면서 11월에만 38.5% 상승했다. 미국 대선일인 지난달 5일(6만7600달러)기준으로 보면 무려 43% 급등했고, 지난달 최저점(5일 장중 6만5000달러)과 최고점(23일 9만9655달러)의 상승률은 무려 53.3%에 달한다. 비트코인 폭등은 트럼프 당선인이 후보시절 전 공약한 친(親)가상화폐에 대한 행보가 실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을 가상화폐 수도로 만들겠다", "비트코인을 전략자산으로 보유하겠다"고 밝힌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정부효율부' 신설을 확정지었다. '정부효율부'는 연방 정부 전체의 재정 및 성과에 대한 감사를 수행하고 과감한 개혁 권고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기 때문에 가상화폐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수장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내정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그간 가상자산 산업에 대해 단속과 강한 규제를 추진해온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사임을 발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첫날 겐슬러를 해임하겠다고 밝힌 만큼 가상자산 산업 발전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투자자들 또한 트럼프 당선인의 행보에 화답하듯 비트코인 매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이달 10만달러 돌파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비트코인 선물이 거래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는 지난달 29일 10만달러를 돌파하면서 일주일 사이 10만달러를 두 번 기록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는 미래의 특정 날짜에 정해진 가격으로 비트코인을 매수·매도하기로 계약을 체결한다. 최근 비트코인 선물시장에서 10만달러가 돌파했다는 것은 비트코인 상승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다는 의미로, 조마간 현물시장에서 10만달러 돌파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이 가상화폐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하다.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선물시장에서 10만달러 돌파는 좋은 징조로 해석되고 있어 현물시장에서도 조정을 거친 후 10만달러 돌파 할 것"이라며 "11월 폭등한 상승률을 보여준 만큼 12월 역시 연말랠리로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의 제프 켄드릭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0만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며 "최대 12만5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2-01 14:44:30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