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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임성지구 개발사업 정상화…LH본사 4,282억원 규모 경영투자심사 통과

목포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영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목포시는 이에 대해 "2008년 개발행위 허가 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사업이 장기화되고 특히 금년 5월 진행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영투자심사의 부동의 결정으로 사업 추진 가능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큰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경영투자심사 통과로 지장물 보상과 사업 착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임성지구 개발사업은 서남권의 관문인 석현동·옥암동 일대(60만평)를 친환경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사업시행자를 목포시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로 변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2020년), 실시계획 인가(2021년)를 거쳐 올해 5월 사업을 착수하고 지장물을 보상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영투자심사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했으나 경영투자심사위원회는 부동산 침체, 물가상승 등으로 사업성 악화를 우려해 부동의 결정했다.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와 목포시는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경영투자심사 부동의 결정 사유와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사업성 강화 방안 등을 마련했다. 또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경영투자심사 재상정에 앞서 2024년 9월 12일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현안사항과 주민 부담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를 방문해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에게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협조요청하면서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하게 다졌다. 이에 따라 11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영투자심사위원회에 안건을 재상정했는데, 경영투자심사위원회는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임을 감안해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동의를 결정해 통과시켰다. 이에 박 시장은 "16년이 넘는 장기간 동안 주거 여건이 열악한 어려운 상황에도 믿고 기다려 주신 지역주민들과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숙원사업인 임성지구 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준 이한준 사장을 포함한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목포시는 지장물 보상과 환지계획 수립, 사업착공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상호협력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역이 위치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의 종점인 목포권 관문에 위치한 임성지구의 개발의 정상추진은 목포시 지역으로의 인구유입과 서남해안권역 균형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11-29 12:29:5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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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 군민 리더 대학’ 공개 강연 12월 4일 개최

진도군(군수 김희수)은 2024년 '진도 군민 리더 대학' 2회차 공개 강연을 오는 12월 4일(수) 오후 2시에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군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예술적인 소통으로 화합의 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박아영 강사(아티스트텔러), 이상협 테너, 유명지 소프라노, 3인을 초청해 인문학 공연을 진행한다. *아티스트텔러 : 미술을 기반으로 삶에 필요한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 *테너 : 남성의 가장 높은 음역 가수, *소프라노 : 여성의 가장 높은 음역 가수 박아영 강사를 비롯한 3인은 뛰어난 역량으로 세상을 바꾼 예술계 거장들의 작품 속에 숨겨진 메시지에 대해 알아보며, 작품과 어울리는 음악과 함께 군민들과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리더 대학의 공개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진도군 관계자는"2024년 연말을 맞이하여 군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 군민 리더 대학'은 이장, 주민자치 위원, 청년 기업가 등 지역사회활동가 약 30명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지도력(리더십)과 지역사회 탐구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도력, 인문학 분야 공개 강연 또한 운영하고 있다.

2024-11-29 12:29: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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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7천여 농가에 93억 원 지급

완도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 직불금(소농 직불금, 면적 직불금) 93억 원을 12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소농 직불금은 4,721 농가에 61억 원, 농지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 직불금은 2,086 농가에 32억 원을 지급한다. 올해 소농 직불금은 농가당 지급 단가가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됐다. 공익 직불 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 쌀 중심의 농정 전환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단, 농지의 형상·기능 유지, 교육 이수 등 17개 준수 사항을 미이행하면 5~20%까지 감액된다. 군은 2월부터 6월까지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6월 등록증 교부 후 11월까지 현장 조사, 준 수사항 이행 점검 및 대량 검증을 통해 지급 대상 및 금액을 확정했다. 특히 부당 수령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사후 점검을 실시했다. 농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지·농업인 요건을 사전에 검증해 신청 안내를 했고 신청 이후엔 접수된 건을 대상으로 사망자, 농외 소득 초과, 농업 경영체 정보 삭제 및 중복 필지 등 자격 요건을 검증해 미충족 건은 등록 취소 등 조치했다. 또한 농지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 사용 등 준수 사항 이행 점검을 위해 부적합 우려 필지를 선별해 집중 점검했다. 실경작자가 아닌 자가 직불금을 수령하는 일을 막고자 관외 경작자·노인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 등 실경작 위반 가능성이 높은 신청 건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집중해 등록 취소·제한, 환수 처분 등의 조치를 했다. 신우철 군수는 "한파, 장마, 폭염 등 기상이변과 작황 부진 등의 어려움에도 올 한 해 농사에 온 힘을 다해 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공익 직불금이 농가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11-29 12:28:0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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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학암천 정비공사 착공 주민설명회 개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8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감이동, 학암동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학암천 정비사업' 착공에 따른 공사 계획 및 일정 등을 설명하고, 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학암마을 주민들은 위례지구 개발로 위례신도시를 통행하기 위해서는 송파구를 경유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미개수된 학암천으로 인해 우천시에는 하천 범람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다. 이에 하남시는 학암천 0.85㎞ 중 0.58㎞를 정비하는 '학암천 정비공사'를 통해 제방 및 호안 1.068m를 조성하고, 학암마을에서 위례신도시로 곧장 통행할 수 있는 학암1교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 공사에 드는 사업비는 119억원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고 하남시는 공사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암천 정비사업은 올해 11월 착공해 오는 2025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학암1교 신설은 2025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학암1교 신설과 하천 개수공사의 공사 계획 및 일정을 설명하고 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이 시장은 "오랜기간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려준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11-29 12:27: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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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외교부, 트리니다드토바고·파나마에 '환경협력 사절단' 파견

환경부와 외교부가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북아메리카 남부의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파나마에 '환경협력 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사절단 파견은 한-카리브해 국가 간 경제협력 증진 및 우리 기업의 현지진출 지원을 위해 외교부에서 2009년부터 운영해 온 '중남미 경제협력 사절단 파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 농업,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에 이어 3번째 파견이다. 사절단은 12월 2~4일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방문해 현지 공공유틸리티부, 환경처, 폐기물 관리 국영기업 고위인사들과 면담을 갖는다. 양국의 환경정책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대응,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 등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5~6일 파나마를 방문해, 현지 환경부와 파리협정 제6조 국제탄소시장 협력방안, 기후변화 대응, 폐기물 관리정책 등을 논의한다. 또 파나마시티에 위치한 세로파타콘 매립장 및 폐기물관리 국영기업을 찾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사절단 단장을 맡은 김진해 카리브공동체 정부 대표는 "이번 사절단 파견을 통해 환경 분야 교류와 협력을 카리브 지역으로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중남미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녹색성장 등을 지원하는 환경협력을 지속 추진하여 글로벌 녹색전환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1-29 12:26:0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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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내달 5일 ‘제11회 콘텐츠 산업 세미나’ 개최

삼정KPMG는 내달 5일 서울 역삼동 삼정KPMG 본사(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제11회 콘텐츠 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련 산업 재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산업의 최신 상장 동향과 회계·세무 이슈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29일 삼정KPMG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국민행복'과 '문화융성'을 핵심동력으로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문화 콘텐츠 산업은 한류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삼정KPMG는 "문화 콘텐츠 지적재산권의 중요성과 가치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이를 둘러싼 회계 환경도 더욱 복잡해지고 고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세션은 삼정KPMG 경제연구원 이효정 상무가 발표자로 나서 콘텐츠 산업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제시한다. 이어, 삼정KPMG 강상현 상무가 콘텐츠 산업의 최근 미국 상장 동향 및 고려사항을 소개한다. 콘텐츠 산업 관련 감리 동향과 최근 회계 이슈는 삼정KPMG 설원 상무가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삼정KPMG 홍하진 상무가 콘텐츠 산업의 최근 세무 이슈를 짚어볼 예정이다. 삼정KPMG 감사부문 변영훈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콘텐츠 업계의 최근 회계 및 세무 이슈와 해외진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콘텐츠 산업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정KPMG는 감사부문 내 산업별 특화된 조직을 통해 전문화된 감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보통신미디어산업본부는 전자정보통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중심으로 회계감사와 경영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세미나는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29 12:24: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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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중 퇴직연금 수익률은 '한국투자증권'이 1위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3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방법) 주요 현황 공시에서 '한국투자증권 디폴트옵션고위험BF1'이 증권사 가운데 연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디폴트옵션고위험BF1은 1년 수익률 26.56%를 기록하며, 올해 3분기 연속 증권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디폴트옵션고위험BF1은 호주의 디폴트옵션 '마이슈퍼(Mysuper)'의 성공요인을 벤치마킹해 설계된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성장형' 펀드를 편입해 운용 중이다. ▲미국 성장주 ▲국내 채권 ▲미국 물가연동국채 ▲대체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고, 시장 변화에 맞춰 주기적으로 자산 비율을 조정하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일정 기간 동안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정한 상품으로 적립금을 자동 운용하는 제도다. 퇴직연금 적립금이 방치되는 상황을 예방하고, 연금 수익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자산배분 전략과 맞춤형 관리 역량으로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디폴트옵션 상품을 통해 고객이 투자 선택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은퇴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29 12:20: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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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술 중심 핵심 인재 137명 승진 "최연소는 39세"

삼성전자는 29일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전자는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Master) 10명 등 총 137명을 승진시켰다. 지난해 143명이 승진한 데 비하면 다소 줄어든 수치다. 지난 2022년에는 총 187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의 경영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젊은 리더들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주요 사업의 지속성장을 이끌 리더십을 보강하는 한편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와 신기술 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다. 특히 연령과 성별을 무관하게 경영성과 기여도가 높은 인물들을 중심으로 30대 상무·40대 부사장을 과감하게 발탁하고 미래 경영자 후보군을 강화했다. ◆3040세대 8명 승진 "최연소는 DX부문 39살 하지훈 상무" 이번 인사에서는 30대 상무 1명과 40대 부사장 8명이 배출됐다. 신규 임원 승진자 중 최연소는 하지훈(39) 디바이스경험(DX)부문 CTO SR 통신S/W연구팀 상무다. 하 상무는 S/W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한 차세대 통신 S/W 플랫폼 설계분야 전문가로, 특히 vRAN 차별화 기술을 리딩하며 통신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40대 부사장으로는 이귀호(49) DX 부문 VD사업부 광고 서비스그룹장이 발탁됐다. 이 부 사장은 VD 광고 서비스 초기부터 기반을 구축해 온 서비스 비즈니스 전문가로 광고 서비스 매출 성장을 리딩했고, 신규 광고 사업기회를 지속 창출했다. 이어 김기환(49) DX부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 이머시브 S/W개발그룹장도 부사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비주얼 S/W, 그래픽 개발 경험이 풍부한 AI 비전 분야 전문가로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XR 제품의 차별화, 완성도 향상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또 DX부문 MX사업부 SEV법인 구매팀장 김연정(49) 부사장은 하드웨어(H/W) 상품화, 부품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구매/소싱 분야를 담당 중으로 중장기 차원에서의 AP·메모리, 기구·글라스·메탈 등 안정적 수급에 기여했다.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D램 TD1팀 임성수(46) 부사장은 D램 제품 공정 통합(Integration) 전문가로서 D램 스케일링 한계 극복을 위한 세계 최초 수직 채널 트랜지스터(VCT) 개발을 주도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했다. DS부문 제조&기술담당 8인치제조기술팀장 권오겸(47) 부사장은 로직 소자와 공정기술 전문가로 개발부터 양산 안정화, 고객 대응까지 프로세스 전반을 이끌며 레거시 제품 성능 및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이번 신규 임원 승진자의 평균 연령(마스터 제외)은 47.6세로, 지난해(47.3세)보다는 높아진 수준이다. ◆여성·외국인 9명 승진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역량이 검증된 여성·외국인 리더를 발탁하는 기조를 유지했다. 이번에는 마스터 포함 총 8명의 여성과 외국인 1명의 승진이 이뤄졌다. DX부문 MX사업부 디지털 커머스팀장 서정아(53) 부사장은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가로 거래선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프로모션을 활성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영업전략을 실행해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DX부문 한국총괄 A&E영업2그룹장 이지연(45) 상무는 국내 영업, PM 경험이 풍부한 B2B 영업 전문가로 주택시장 공략 확대,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DX부문 MX사업부 커뮤니케이션그룹 석지원(44) 상무는 글로벌 영업 경험을 보유한 MX 플래그십 제품 마케팅/PR 전문가로 갤럭시 AI 메시지 확산 및 신제품 홍보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DX부문 동남아총괄 TSE-S법인 시티촉(52·Sitthichoke) 상무는 태국 출신 영업 전문가로 MX 플래그십 제품 판매를 지속 성장시켰으며 글로벌 확산가능한 셀아웃 플랫폼 사례를 발굴하는 등 영업 리더십을 입증했다. DS부문 제조·기술담당 MI기술팀 박미라(46) 마스터는 극미세 및 초고적층 공정 계측기술 전문가로 AI 기반 공정 모니터링 및 품질 사고 예측 자동화 등 계측 고도화를 주도하며 수율 및 생산성을 향상시켜 승진했다. ◆SW·6G 등 신기술 우수 인력 대거 승진 특히 이번 인사에서 인공지능(AI), 6G 등 관련 신기술 분야의 우수 인력들의 승진이 눈에 띈다. 먼저 통신 기술 전문가인 박정호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SR 차세대통신연구센터 부사장에 임명했다. 그는 5G 선행기술 개발 및 상용화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통신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향후 6G 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실제 6G는 삼성전자 회장이 직접 나설 정도로 핵심 미래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 회장은 올해 초 삼성리서치를 찾아 6G 통신 사업을 점검한 바 있다. 이 밖에도 SW 등 주요 사업분야에서 핵심적 성과를 창출한 기술 인재들도 대거 승진했다. 이형철 MX사업부 스마트폰S/W PL2그룹장, 이문근 DA사업부 서비스S/W그룹장, 김상하 CTO SR 언어 인텔리전스팀, 최준일 MX사업부 헬스전략그룹장, 채교성 DS부문 메모리사업부 DRAM PA3그룹, 박일한 메모리사업부 Flash설계1그룹, 김우일 S.LSI사업부 AI SOC-P/J, 문광진 CTO 반도체연구소 차세대공정개발3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이형철 상무는 MX 제품군의 앱과 시스템 등 다년간 SW 상품화 개발 경험으로 갤럭시 AI 개발을 주도했다. 이문근 상무는 생활가전의 AI 서비스와 제품 간 연결 기능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는다.김상하 CTO 상무도 AI 기반의 통번역 기술 개발로 갤럭시 AI 상용화에 앞장 섰다.

2024-11-29 12:00:22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