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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차량·사물간 통신모듈, '보안 안정성' 국제 인증

LG전자 차량·사물간 통신 'V2X' 모듈이 세계 최초로 보안 안정성을 평가하는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 CC 인증은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제표준으로 한국을 포함한 31개국이 상호 인정하는 평가 인증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차량에서 외부 메시지를 안전하게 송수신하는 '메시지 보호'와 외부에서 특정 차량을 추적하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프라이버시 보호', 차량 제어 권한이 있는 사용자만 접근하는 '접근 제어' 등 주요보안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V2X는 자동차가 도로에 있는 다양한 사물과 정보를 주고 받는 기술이다. 주변 교통 상황과 차량의 접근 등을 알려주는 'V2V', 신호등과 같은 교통 인프라와 소통하는 'V2I', 보행자 정보를 확인하는 'V2P' 등으로 구성된다. LG전자의 V2X 모듈은 폭스바겐의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MQB) 통신 모듈에 탑재된다. LG전자는 연내 폭스바겐의 전기차용 플랫폼(MEB)에 탑재되는 V2X 모듈도 CC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CC 인증 획득을 통해 완성차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글로벌 전장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V2X 모듈 수주 경쟁에서도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계를 선도하며 완성차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26 13:07:5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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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1급 멸종위기종 미호종개 보호 나서…친환경 생태계 보전

친환경 모빌리티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급 멸종위기종 보호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군, 사회적협동조합 한강·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등과 함께 진천군 미호강 일대에서 멸종위기인 미호종개 3000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후 변동과 환경 오염 등으로 사라지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복원해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고 환경 친화적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방류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임직원은 물론 진천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미호강 일대에서 3개 지점으로 나눠 미호종개 방류를 진행했다. 현대모비스와 유관 기관은 방류된 미호종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개채 복원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주변 동식물의 생태환경 회복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생태숲 체험교육도 진행했다. 미호종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 미호강에서만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미꾸리과의 어류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멸종위기 생물 복원 사업을 일회성 방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5년간 진천 미호강 농다리 지점을 중심으로 방류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6 13:04: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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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청년인턴 참여 수기·정책홍보 경진대회' 시상

고용노동부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청년인턴들을 격려하고 참여 수기 및 정책아이디어 공모전과 정책홍보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청년인턴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청년들이 다양한 일 경험 기회를 얻고 국정에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인턴 229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주로 지방고용센터에서 근무하고 있고 이달 말 인턴 근무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수기 및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인턴 6명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기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청년인턴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면서 꿈과 취업 모두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이제 해피엔딩을 써보려 합니다'의 염보라 인턴이 수상했다. '기다리던 발견, 고용노동부에서 찾은 내 적성'(김혜진 인턴), '인턴생활! 매일매일 새롭고 반짝이는 순간들이라고~용~'(안세연 인턴), '나의 계절이 되어준 청년인턴에게'(전효주 인턴) 등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사업장의 산업안전 크레딧 지원제도 도입'을 제안한 이지하 인턴과 '사업장의 구인정보에 워라밸 정보 탑재'를 제안한 황상혁 인턴이 수상했다. 이날 실시한 정책홍보 콘텐츠 경진대회에서는 청년인턴들이 소속 지청별로 팀을 구성하고 청년 정책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해 발표했다. 취업준비생의 애환을 담은 이야기, 청년인턴이 직접 제작한 캐릭터를 활용한 카드뉴스 등 청년들의 참신한 감각이 돋보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홍보 영상이 발표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콘텐츠는 고용노동부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홍경의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더 많은 청년이 다양한 일 경험 기회를 통해 성장하고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26 13:00:1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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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도 반한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폴스타 4…폴스타 고객 초청 행사 진행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폴스타 4 런치 위크'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폴스타가 폴스타 4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고객 초청 행사다. 폴스타 2 고객과 폴스타 4 관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약 300여 명이 함께했다. 8월 13일 스페이스 서울을 시작으로 15일 스페이스 경기, 17일 스페이스 부산, 그리고 24일과 25일 양일간 스페이스 제주까지 총 네 곳의 폴스타 스페이스에서 진행됐다. 폴스타 4의 외부 디자인을 주도한 이수범 디자이너의 디자인 설명을 비롯해 ▲폴스타 4 제품 설명 및 질의응답 ▲AI 드로잉 체험 ▲디지털 룸 미러 체험 ▲럭키 드로우 ▲비건 푸드존 운영 등 폴스타만이 선사하는 미래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체험 및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했다. 또 스페이스 서울의 경우 ▲디지털 리어 룸 미러 포토 머신 운영을 비롯해 ▲DJ 퍼포먼스 ▲엠비언트 라이팅 및 사운드 시스템 체험존도 선보였다. 배우 김무열을 비롯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고객과 함께 전국 4곳 폴스타 스페이스에서 폴스타 4의 출시를 기념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행사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로열티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 4는 내연기관을 포함한 동급 모델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 넉넉한 탑승 공간, 그리고 파일럿 팩을 포함하고도 6690만원부터 시작한다.

2024-08-26 12:58: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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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현장 직원 유형별 안전 챙기기…'안전체험교육센터' 개소

현대트랜시스가 생산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선다. 현대트랜시스는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지곡공장 내 총 301m2(약 91평) 규모의 '안전체험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 안전체험교육센터는 생산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유형의 안전사고를 체험하고 위기상황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제 생산현장과 동일한 환경으로 조성한 교육 공간이다. 기존 안전교육은 이론교육 위주로 진행되어 실제 상황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가 어려웠다면, 안전체험교육은 위기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신속한 대처법을 체득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발생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안전체험교육은 ▲가상안전 체험 ▲안전보호구 체험 ▲응급대응 체험 ▲화재진압 ▲위험기기 사용 등 총 10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현대트랜시스는 안전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신규 입사자부터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2025년까지 국내 전 사업장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트랜시스 안전보건실장 김세열 상무는 "현대트랜시스는 제조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보건환경 위험성을 최소화함으로써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체험교육센터 개소를 통해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안전사고를 줄이고 사업장 안전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26 12:48: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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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5개국 고용노동 담당 공무원 초청 연수 진행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10일간 라오스, 동티모르, 요르단, 케냐, 도미니카 공화국 등 5개국 14명의 고용노동 담당 중간 관리자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은 지난해부터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부 역량 강화'를 주제로 코이카(KOICA) 글로벌연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5개국 고용노동분야 공무원을 한국에 초청해 한국의 정책 담당자와 전문가 강의,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5개 국가의 중간관리자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의 구체적인 고용노동 분야 양성평등 정책 및 제도에 대한 이행 경험과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고용노동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행정을 위한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한국과 해외 주요 국가의 성차별 시정과 여성 대표성 제고 사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촉진제도 ▲모성보호·육아 지원 정책 제도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처리 제도 ▲한국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및 고용노동분야 양성평등 정책 안내 등이다. 5개국 공무원들은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를 방문해 경력단절 여성의 정보기술(IT) 분야 재취업 지원 등 여성 재취업을 위한 현장의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살펴봤다. 중앙노동위원회에서 고용상 성차별 시정 지도에 대해 학습했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제고를 위해 실시해 온 한국의 다양한 정책과 제도에 대한 경험이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잘 전달돼 각국의 양성평등 실현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4-08-26 12:00:1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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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몽골 자매공원 10주년 행사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설악산국립공원과 몽골 자연환경기후변화부 간 보호지역 관리협력에 관한 자매공원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항헹티특별보호지역사무소에서 열린다. 항헹티특별보호지역은 지난 1992년에 지정된 몽골을 대표하는 보호지역이다. 면적은 1만7481㎢에 이른다. 칭기즈 칸의 출생지이자 역사적 유적지로, 몽골 야생 동식물의 약 40%가 서식하는 울창한 숲과 산악 지형이 특징이다. 국립공원공단은 그동안 몽골 국립공원 관리자 46명(5회)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공원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을 비롯해 몽골 현지 연수를 통한 동식물 조사 등 자연자원 보전기법을 전수했다. 기념행사는 ▲협력사업 성과 발표 ▲미래 10년 협력방안 모색 ▲기후변화 대응 및 철새이동 공동 연구조사 계획 발표 등 양국 간 협력과 우정을 기념하고, 자연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아울러 양 기관의 협력과 우정을 상징하는 기념식수 행사도 추진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양국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기후변화 등 전 세계 환경 문제에 공동 대응해 지속 가능한 자연보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26 12:00:14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