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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손해보험업계 공동, 쪽방촌 주민 에너지 비용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에게 총 1억원(각 5000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등유·전기 등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크게 늘어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양 협회가 한국에너지공단 및 전국쪽방상담소협의회와 함께 뜻을 모아 추진했다.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 지역 10개 쪽방상담소를 통해 대상자에게 등유(현물) 또는 실제 고지된 전기요금 보전, 냉·난방용품 지급 등의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철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고유가로 인해 쪽방촌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보험업계에서 마련한 작은 도움이 일상에 여유와 온기를 더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도 "이번 지원이 에너지 위기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손해보험업권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29 16:13:3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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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중소기업 규제합리화 30선' 꼽았다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 규제합리화 30선'을 민관합동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전달했다. 여기에는 ▲노후산단 활성화를 위한 입주업종 확대 방안 마련 ▲신산업 진입 활성화 위한 규제샌드박스 개선 ▲여성 CEO의 출산육아기간을 창업지원기간(7년)에 불포함 ▲은행의 벤처펀드 출자에 대한 RWA 규제 완화 ▲의료기기 품목 정의 개정을 통한 수출 규제 애로 해소 ▲노란우산 해지일시금 건강보험료 이중부과 제외 ▲건설근로자 현장보행 및 작업시 휴대전화 사용금지 규정 마련 등의 내용이 두루 포함돼 있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규제합리화 30선'에는 완화 과제 21개, 명확화 과제 5개, 강화 과제 4개가 포함돼 있다. 오래된 산업단지는 10~20년전 수립했던 업종계획을 여전히 똑같이 적용하고 있어 신산업 수요와 업종 간 융복합화 트렌드, 지역 전략산업 변화 등의 반영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입주업종 변경에 대한 산업통상부의 정기적 검토 및 가이드라인 마련 의무화 ▲시·도지사가 입주업종 변경 또는 업종특례구역으로의 변경 신청을 반려하는 경우 반려 사유 소명 의무화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현재 창업·도약·재도전 지원사업 및 정책자금과 투자는 '창업 7년 미만'에 집중돼 있다. 이때문에 20~30대 창업 여성기업 대표의 경우 결혼·임신·출산·육아 시기와 창업 3~7년 시기가 겹치는 상황이 발생해 강제적으로 경력단절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창업 7년 미만 기준을 혼인·출산·육아 시 연장하는 제도를 도입해야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시중 은행들은 비상장주식 투자에 대한 위험가중자산(RWA) 산정 시 '위험가중치 400%'를 적용하고 있다. 위험가중자산이 크면 BIS 비율 등을 유지하는 데 부담으로 커 벤처펀드 출자도 기피할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미국 등 해외 선진 금융시장의 기준을 벤치마킹해 은행이 벤처펀드에 출자 시 적용하는 위험가중치를 합리적으로 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건설업계는 규제강화 분야에서 작업자의 현장 보행 및 작업 시 휴대전화 사용금지 규정을 도입해달라고 요청했다. 운전자나 철도관제종사자처럼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작업 중 휴대전화 사용 제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새롭게 민관합동 규제합리화추진단이 설치된 만큼 현장 수요자 관점에서 적극적인 검토가 이루어지는 동시에 건의 처리결과에 대한 소통도 원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9 16:13: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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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코스피, 6690선 안착...3거래일 연속 최고치 마감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88포인트(0.75%) 오른 6690.90에 장을 끝냈다. 이날 코스피는 최대 6702.38까지 오른 뒤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6690선에 안착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지난 27일 6600선, 28일 6640선을 돌파한 뒤 상승 흐름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777억원, 개인은 167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606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54%)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6%)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삼성전자(1.80%)와 삼성전자우(2.19%)가 나란히 강세를 보였으며, HD현대중공업(3.45%), SK스퀘어(2.3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9%), 두산에너빌리티(1.10%) 등이 올랐다. 현대차(0.18%)와 LG에너지솔루션(0.21%)도 강보합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3개, 상승종목은 479개, 하락종목은 364개, 보합종목은 45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8포인트(0.39%) 상승한 1220.26에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28억원, 197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1424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천당제약(2.55%)과 에이비엘바이오(1.87%) 등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알테오젠(0.93%), 리노공업(0.63%), HLB(0.16%) 등은 소폭 상승했다. 반면, 리가켐바이오(-4.42%)와 에코프로(-0.99%), 레인보우로보틱스(-0.60%), 에코프로비엠(-0.47%) 등은 하락했다. 상한종목은 8개, 상승종목은 814개, 하락종목은 756개, 보합종목은 87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4원 오른 1479.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9 16:01: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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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1분기 영업익 604억원...전년 대비 122.9% 증가

대한전선이 AI 확산에 따른 글로벌 전력망 수요 확대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한전선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834억원, 영업이익 604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55억원에서 26.6%, 영업이익은 271억원에서 122.9% 증가한 성과다.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해 연결 분기 실적을 집계한 2010년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고치다. 매출은 2025년 4분기에 1조 9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2개 분기 연속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대한전선은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를 이번 호실적의 배경으로 꼽았다. 특히 미국, 싱가포르 등 AI 및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국가에서의 초고압 프로젝트 매출 실현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률은 5.6%를 기록하며, 지난 5년 평균 영업이익률 2.76%에서 2.84%포인트 상승한 결과를 냈다. 신규 수주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대한전선의 1분기 신규 수주는 7340억원이며,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3조 827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호반그룹 편입 직후인 2021년 말 대비 3.5배 이상 확대된 수준이다. 대한전선은 이날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1분기 실적과 주요 성과 및 투자 활동 등을 공유했다. 특히 신안 비금도 태양광 초고압 해저케이블 수주 등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참여를 위한 준비 상황과 경쟁력을 강조했다. 대한전선은 재무 건전성도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과 비교해 부채비율은 266%에서 117.2%로 크게 개선됐으며, 유동비율은 143.7%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 확대에 따른 운전자본 증가에도 전반적인 재무지표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당사의 기술과 품질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확고한 경쟁력을 갖춘 대규모 초고압 전력망 인프라 시장에서 성과를 이어가는 동시에 해저케이블과 HVDC 케이블 등 전략 제품 분야의 경쟁력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적극적인 투자와 R&D를 통해 국내 에너지 인프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전 세계 주요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K-전력산업의 우수성을 지속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29 15:49:1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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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1분기 영업익 1089억원... 전년 대비 6.8% 하락

LX인터내셔널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 2113억원, 영업이익 1089억원의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 팜 농장 등 주요 자산의 생산량 증가 및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4.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해상 운임(SCFI) 하락 등의 영향으로 6.8% 소폭 감소했다. 반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96.2%로 약 2배 증가하며 수익성에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인도네시아 등 주요 자원 부존국의 공급 조절 정책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자원 시황 강세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자원 부문과 트레이딩 부문의 실적 회복이 전사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자원 시황 강세에 따른 판가 상승 환경 하에서 AKP 니켈 광산, 팜 농장 등 주요 자산의 생산량 및 판매량을 적극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메탄올을 비롯한 주요 트레이딩 품목 역시 시황 상승과 함께 판매량이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물류 부문은 기업 고객의 물류 운영 전반을 대행하는 계약물류(CL) 사업을 중심으로 견조한 이익 창출을 이어 나갔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글로벌 자원 시황 회복과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였다"며 "자원 및 물류 시황 변동성 확대라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핵심 자산 운영 효율화와 안정적인 현금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니켈·보크사이트·구리 등 미래 유망 광물에 대한 투자, 신시장 발굴 및 신사업 확대, 에너지인프라·전력솔루션 등 신성장 분야 진출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전환을 가속화하고,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29 15:46:4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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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1분기 영업이익 602억원…흑자 기조 유지

에코프로가 전방 산업 회복과 메탈 가격 상승, 인도네시아 제련소 성과 반영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에코프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220억원, 영업이익 60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8068억원) 대비 약 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14억원) 대비 42배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주요 가족사의 수익성 회복과 인도네시아 GEN(그린에코니켈) 제련소 연결 실적 편입, 메탈 시세 상승이 맞물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수산화리튬 평균 시세는 지난해 4분기 1㎏당 10.3달러에서 올해 1분기 18.5달러로 약 80% 오르며 제품 판가 개선에 기여했다.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54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6298억원)보다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23억원)에서 크게 늘었다. 유럽 전기차용 양극재 공급 증가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 매출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전구체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1분기 매출 1665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 GEN 자회사 편입과 ESS 전구체 판매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늘었고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친환경 소재 사업을 맡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1분기 매출 347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달성했다. 반도체 고객사의 생산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케미컬 필터 수요 증가와 미세먼지 저감 설비 신규 수주가 실적 개선으로 연결됐다. 리튬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하는 에코프로씨엔지도 그룹 실적을 뒷받침했다. 광물 가격 상승이 제품 판가에 반영되는 2분기 이후에는 소재 계열사의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와 유럽을 축으로 글로벌 밸류체인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1단계 투자 지역인 IMIP(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에 이어 2단계 투자 사업인 IGIP(인터내셔널 그린 산업단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니켈 제련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지난해부터 IGIP 내 연산 6만6000톤 규모의 BNSI 니켈 제련소 투자를 이어왔다. 내년 BNSI 양산이 시작되면 원가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니켈 중간재 트레이딩 이익과 GEN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 확대도 중장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헝가리 양극재 공장도 2분기 본격 양산을 앞두고 있다. 에코프로는 헝가리 공장을 기반으로 유럽 현지 고객사 대응력을 높이고 신규 완성차 고객사 확보와 ESS용 전구체 외부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경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강도 높은 공정 혁신과 함께 인도네시아 제련 사업 등 선제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2분기에 헝가리 공장이 가동하고 IGIP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글로벌 소재 시장에서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해 흑자 기조가 공고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29 15:46:0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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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동사태 대응 '공급망 선도사업자' 공모...수입선 다각화 추진

정부가 핵심 민간기업 위주로 '공급망 안정화' 정책에 속도를 낸다.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선도사업자를 지정해 수입선 다변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29일 공급망 안정화의 핵심 주체인 '선도사업자'에 대한 2026년도 신규 선정 절차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선도사업자는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에 따라 경제안보 품목·서비스의 도입·생산·제공 등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기업 또는 사업자단체를 가리킨다. 소관 부처의 인정을 받아 지정된다. 2024년 6월 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87개 사업자가 선정됐으며 지정기간은 최초 선정일로부터 3년이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달 30일부터 한 달간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6월까지 최종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29일까지 공급망 안정화 계획서를 제출하면 한다. 평가 항목에는 경제안보 품목과의 연관성, 도입선 다변화 전략, 재무 및 이행능력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중동발 공급망 리스크 확대를 고려해 ▲수입국 다변화 ▲국내외 생산기반 확충 ▲수입대체 기술개발 ▲비축 물량 확대 등 안정화 계획을 제시한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공급망안정화기금의 우선 지원 대상이 된다. 금리 우대 등의 혜택도 지원한다. 이승욱 재경부 경제공급망기획관은 "최근 중동 상황으로 국내 공급망의 취약·병목 지점이 드러난 만큼 안정화와 다변화를 위한 구조개선 노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선도사업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4-29 15:46:0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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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영업익 1조 6737억원...매출은 동분기 최대

LG전자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생활가전과 TV 등 주력 사업의 프리미엄 리더십을 바탕으로 호실적을 냈다. 기업 간 거래(B2B) 성장의 핵심 축인 전장 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와 전장 사업의 VS사업본부 합산 분기 매출은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67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23조727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순이익은 1조51억원으로 14.8% 늘었다.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B2B, 플랫폼, D2X 사업 성장도 지속됐다. 1분기 B2B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9%,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6조 5000억 원이다. 전사 매출에서 B2B 사업군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36%를 기록했다. 제품과 서비스 매출을 포함한 구독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8%,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6400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HS사업본부는 매출액 6조 9431억원, 영업이익 569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치다. 손익 측면에서도 원자재가격 상승과 미국 관세 영향이 있었지만 8.2%의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시장 수요 변화에 맞춰 프리미엄과 볼륨존을 동시에 공략하고 온라인, 가전구독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주효했다. 2분기는 제품 라인업 강화, 글로벌 사우스 공략 등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다. 공급망 최적화, 원가경쟁력 강화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도 주력한다. 홈로봇, 로봇용 부품 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 육성도 지속한다. TV·모니터 등을 담당하는 MS사업본부는 매출액 5조 1694억원, 영업이익 371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늘었고, 전분기 대비로도 흑자 전환했다. 프리미엄 판매 호조와 webOS 플랫폼 사업 성장에 마케팅비용 효율화, 고정비 축소 등 노력이 더해졌다. 2분기는 스포츠이벤트 대응과 수익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webOS 플랫폼 사업의 파트너십 확대, 콘텐츠 투자도 지속한다. VS사업본부는 매출액은 3조 644억원, 영업이익은 2116억원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치를 경신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의 프리미엄화와 적용모델 확대 추세에 유럽 완성차 업체를 중심으로 판매가 늘었다. 특히 분기 영업이익률은 본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6%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전장 사업이 수주기반의 안정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에 이어 B2B 분야 안정적인 캐시카우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라 전사 사업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도 의미가 매우 크다. 공조사업을 담당하는 ES사업본부는 매출액 2조 8223억 원, 영업이익 2485억 원을 기록했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핵심사업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북미 유니터리, 유럽 히트펌프 등 지역 맞춤형 제품 판매와 설치·운영·유지보수 등 논 하드웨어(Non-HW) 기반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랭식 외 차세대 기술인 액체냉각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한 통합 솔루션으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냉각솔루션 사업 기회 확보도 주력한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29 15:45:3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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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TTA, ICT 수출기업 불확실성 해소 위해 맞손

국외기업 신용정보 제공 업무협약 체결… 연내 '신용조회 플랫폼' 개설로 수출 지원 혁신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해외 진출 최대 걸림돌인 '정보 비대칭' 문제 해결에 나선다. 무보는 29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와 '정보통신 산업 발전을 위한 신용정보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ICT 분야 중소기업들이 국외 거래처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겪는 수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회의 글로벌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국외기업 신용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구축될 신용조회 플랫폼 운영 등에 긴밀히 협업하기로 했다. 또한 정보통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무보는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신용조회업 예비허가를 취득한 데 이어, 연내 본허가 승인과 함께 '국외기업 신용조회 플랫폼' 개설을 본격화한다. 플랫폼이 가동되면 국내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의 신용 상태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간 정보 부족으로 인해 유망 바이어 발굴 및 검증에 어려움을 겪어온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신용조회업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정보 부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29 15:45:3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