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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국내 기업 최초로 ESG 파생상품 계약 체결

포스코건설은 SC제일은행 및 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은행과 지난해 수주한 폴란드 바르샤바 소각로 PJT와 관련한 'ESG 파생상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국내기업은 해외사업의 환율 변동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래 일정한 날에 일정액의 외국환을 일정한 환율로 매매할 것을 미리 약속하는 선물환 계약을 체결하는데 포스코건설은 기존 선물환 계약에 ESG 활동의 일환인 온실가스 절감 및 녹색건축 인증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조건을 덧붙였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국내 건설사 최초로 ESG방식 외화 사모사채를 발행한 데 이어 국내기업 최초로 파생상품 영역까지 ESG활동을 확산하게 됐다. ESG 연계 파생상품은 국내에서도 최초이지만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그룹내에서도 최초의 사례다. 더불어 포스코건설과 SC제일은행은 지난 5일 SC제일은행 본점에서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SC제일은행 박종복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ESG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르면 ESG 파생상품 계약 체결 보고 외에도 차후 무역금융 및 그린론(Green Loan) 등 ESG 금융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및 방안들에 대해 양사가 전략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건설업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기업 최초로 ESG 파생상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ESG 활동을 선도해 나가게 되어 뿌듯하다"며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한 선제적인 ESG경영 활동에 포스코건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ESG파생상품

2021-04-06 13:21: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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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금융지주 순익 15조원…충당금·사모펀드 보상에 0.8%↓

-2020년 금융지주회사의 경영실적 /금융감독원 지난해 금융지주들의 실적이 소폭 악화됐다. 은행 자회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손충당금을 더 쌓았고, 사모펀드 관련 비용도 확대된 탓이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KB·신한·농협·하나·우리·BNK·DGB·JB·한투·메리츠 등 10개 금융지주의 연결당기순이익은 15조1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4억원(0.8%) 줄었다. 자회사별로는 은행이 대손충당금 전입 확대, 사모펀드 관련 비용 등으로 1조2020억원(10.4%) 감소했다. 반면 금융투자는 증시활황에 따른 수수료수익 증가 등으로 2325억원(7.6%), 보험은 3555억원(35.4%), 여전사 등은 4569억원(23.2%) 증가했다. 자회사 권역별 이익 비중은 은행이 57.1%로 여전히 가장 높았지만 전년 대비로는 7.18%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금융투자는 18.3%로 전년 대비 1.15%포인트, 여전사 등은 13.5%로 전년 대비 2.44%포인트, 보험은 7.5%로 전년 대비 1.92%포인트 상승했다. /금융감독원 지난해 말 기준 금융지주의 연결총자산은 2946조3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17조7000억원(12.1%) 늘었다. 자회사 권역별 자산증가 규모는 은행이 196조3000억원(9.9%)이며 ▲금융투자 53조9000억원(21.1%) ▲보험 40조4000억원(18.2%) ▲여전사 등 28조4000억원(+19.5%) 등이다. 자회사 권역별 자산 비중은 은행이 74%며 ▲금융투자 10.5% ▲보험 8.9% ▲여전사 등 5.9% 등이다. /금융감독원 바젤Ⅲ 기준을 적용받는 은행지주의 총자본, 기본자본,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4.63%, 13.19%, 11.93%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8%로 전년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총대손충당금/고정이하여신)은 131.43%로 코로나19 등 불확실성에 대비한 대손충당금 적립 증가에 전년 말 대비 8.14% 상승했다. /금융감독원 부채비율은 28.87%로 회사채 발행 등으로 전년 말 대비 1.29%포인트 상승했다. 이중레버리지비율(자회사 출자총액/자본총계)은 118.54%로 전년 말 대비 1.03%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정책지원 종료에 대비해 취약차주 사전 모니터링 강화 등 자체 대응방안 마련을 유도하겠다"며 "이와 함께 금융지주사가 위기시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자기자본 유지 여부를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10개 금융지주사의 소속회사는 264개사며, 점포는 9325개다. 임직원은 17만5319명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06 12:59: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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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15일 '청주-제주' 노선에 정기편 첫 취항

에어로케이가 본격적으로 청주-제주 노선 정기편 운항을 확정 짓고, 오는 15일 첫 정기편 운항에 들어간다. 에어로케이는 오는 15일 정기편 운항에 투입될 항공기가 지난해 2월 들여온 A320 기종(180석)이라고 6일 밝혔다. 에어로케이 1호기는 청주 출발편이 오전 7시 30분을 시작으로 오후 12시, 오후 7시, 제주 출발편이 오전 10시 5분, 오후 2시 5분, 오후 9시 하루 왕복 3회 운항한다. 이번 에어로케이 청주-제주 노선에 대한 사전 예약은 이달 5일부터 티몬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오는 9일부터는 에어로케이 공식사이트 및 콜센터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식 취항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의 항공편에 대해 초특가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에어로케이는 거점 항공사 출범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아끼지 않은 충북도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청주-제주 노선 대상 도민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충북도민들과 충청권 대학생들에게 공시 운임 기준 15% 할인율을 적용한다. 에어로케이 강병호 대표는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기대보다 늦게 정기편 운항을 결정하게 됐다. 하지만 이 같은 취항 소식이 침체된 지역 항공·관광 산업에 단비가 돼 주리라 믿는다"라며 "새롭고 혁신적인 항공사가 되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되겠지만, 정부의 항공사 지원 정책 기준에 따라 상당부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어 신생 항공사로서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앞으로 항공기 추가 도입 시점에 맞춰 지역 할인 대상을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에어로케이 #정기편 #청주-제주

2021-04-06 12:48:3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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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인구 동남아 시장에 'K-임산물' 알린다

동남아 온라인몰 입점지원사업 모집 포스터 /aT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Shopee'(쇼피)에 입점할 임산물 가공식품 업체를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aT는 이를 통해 신남방지역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15개 업체를 선정해 ▲온라인 플레이스 입점을 위한 사전 기본교육 비용 전액 ▲참가업체별 상품 관리 및 매출 증진을 위한 전략 컨설팅 비용 전액 ▲업체별 한도 300만원 이내 키워드 광고 등 유료 프로모션 수행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한편, aT와 산림청은 그간 K-임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북미시장(Amazon, 아마존) 및 중국시장(Alibaba, 알리바바) 온라인몰 입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시장(Shopee, 쇼피) 진출을 위해 본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남아시아는 인구 50%가 30세 이하로 젊은 세대 비중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으며, 소비자의 88%가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작년 기준 동남아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2019년 380억 달러 대비 63%가 증가한 620억 달러로 고속 성장하고 있다. 또한, 2025년 기준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17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http://global.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aT 농임산수출부로 연락하면 된다. #동남아임산물수출 #쇼피 #K-임산물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06 12:32: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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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산어촌 공공디자이너 제도 도입

한국농어촌공사 전경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공공기관 최초로 공공시설물 계획 수립과 설계 시공단계에 전문가가 참여하는 농산어촌 '공공디자이너 제도'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공공시설물은 획일적 디자인과 공급자 중심의 계획 등으로 사용자 이용 불편과 공공건축의 품질과 품격 저하 우려가 누적됨에 따라, 광역지자체 등에서는 공공건축가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에 공사는 농산어촌에서도 다기능 고품질의 공공시설물을 접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 관련 기획 및 계획을 전문적으로 총괄·조정·자문할 수 있는 공공디자이너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공공디자이너 제도'의 초대 총괄디자이너로는 장영호 홍익대학원 산업미술대학원 공공디자인전공 교수, 최령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장이 참여해 창의와 효율을 향상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반영할 예정이다. 전국 9개도에서 활동 중인 외부전문가와 내부전문인력 40명을 자문단 위원으로 구성하고, 공공건축 기획이 예정된 사업대상지구 9곳에서 시범 운영된다. 공공시설물은 주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으로서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 형성에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이번 제도 도입으로 농어촌 공공건축의 사회적 가치 향상과 디자인 개선이 기대된다. 김인식 사장은 "농산어촌 공공디자이너 제도를 통해 디자인 품질 개선뿐 아니라 친환경, 비용절감,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06 12:24: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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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본격 시동

부산시는 시민과 함께 클린에너지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2021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시행돼 지금까지 총 1980가구에 미니태양광을 보급함으로써 클린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높은 지원금과 꾸준한 홍보 효과로 시민들 참여가 두드러져 사업 신청이 조기에 마감된 바 있다. 올해는 시비 2억 7000만원을 확보해 공동주택(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에 가구당 1대 설치 시 와트(W)당 2000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개인·단체별로 할 수 있다. 부산시는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3월 23일까지 본사를 둔 전기공사업 면허 보유업체를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안전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참여기업은 '부산시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시공기준'에 따라 설치해야 하며 설치 후 5년간 하자보수를 책임지도록 했다. 부산시는 최근 참여기업 선정을 완료하고 이달 초 중으로 사업계획 공고 및 신청 접수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확대로 시민참여형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를 꾸준히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사업으로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6 12:18:4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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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연재해 우려지역 관리대장' 최초 제작·배포

부산시가 구·군별로 분포하는 자연재해 우려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난대비단계에서 사전예찰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각종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재해 우려지역 관리대장'을 최초로 제작·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는 갈수록 더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유례가 없는 장마와 집중호우가 이어졌고 두 개의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부산을 직접 관통하며 큰 피해를 줬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산시는 16개 구·군 전수조사를 통해 '자연재해 우려지역 관리대장'을 작성했다. 관리대장은 관리카드별로 총 344곳에 대한 ▲재해우려지 종류 ▲위치도 ▲현장사진 등 상세정보가 수록돼 있다. 이 대장은 향후 재난 예방·대비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5월 중순까지의 여름철 사전대비 추진 기간에 '자연재해 우려지역 관리대장'을 바탕으로 구·군별 전수 점검을 시행키로 했다. 이렇게 되면 태풍·호우 등 내습 우려 시 205개 읍·면·동 행정지원 지역담당관과 구·군의 효율적인 재해 우려지역 현장점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 배포는 부산시 본청 실·국, 16개 구·군,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부산시는 향후 재난 발생상황을 계속해서 기록하고 매년 재해우려 지역에 대한 현황조사를 수행해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 책자를 기반으로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비해 자연재해 우려지역을 예찰하고 관련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현장 중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예기치 못한 돌발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유사시 주민대피에 활용할 수 있는 재해정보지도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등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04-06 12:18:2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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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에코센터 2020년 을숙도 육상곤충 조사결과, 총 493종 서식 확인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2020년 을숙도 육상곤충 조사'를 통해 14목 122과 493종 1만831개체가 을숙도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을숙도 육상곤충 조사'는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해마다 종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을숙도 생태계 복원 이후 늘어난 식물과 함께 많은 종의 곤충이 함께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2020년 조사결과는 2019년에 비해 70종 1294개체가 증가했다. 국가지정 특정 곤충종을 살펴보면 국가기후변화지표종과 한국고유종은 2019년에 비해 그 종수가 늘었다. 국가기후변화지표종은 남색이마잠자리 등 4종이 늘어 총 10종이 관찰됐으며 한국고유종은 두색장님노린재, 배무늬콩알락파리가 추가돼 총 7종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을숙도의 지형 환경적인 특성상 사구에 서식하는 분포특이종은 꼬마길앞잡이 등 6종이, 생태계교란종은 갈색날개매미충, 등검은말벌 등 2종이 관찰됐다. 외래종도 을숙도에서 점점 늘어가는 추세로, 생태계교란종은 아니지만 어린 솔방울을 흡즙해 열매가 시들고 발육을 저하하게 하는 소나무허리노린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14년부터 중국에서 부산항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리알락하늘소는 국내종과 같아 보이지만 습성이 다른 종으로, 최근 5년 사이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 낙동강변의 버드나무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올해 7월경 시민단체들과 함께 인력을 투입해 이를 제거해나갈 계획이다. 이영애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짧은 기간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육상곤충에 대한 꾸준한 조사를 통해 생태계 서식지 및 다양한 종을 보전하고 생태계 교란 및 외래종의 침입에 계속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04-06 12:18:08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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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수산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수혜기업 모집

크라우드펀딩 주요 프로세스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해양수산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지원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이달 26일 16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중소 해양수산기업 집중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해양모태펀드를 운용 중이며, 작년부터는 민간 투자자 참여를 통한 소액 투자 유치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해양수산 크라우드펀딩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사업가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아이디어나 사업배경, 계획 등을 공개하고 불특정 다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투자방식이다. 소액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로부터 간편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사 제품과 서비스의 시장 반응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크라우드 펀딩 지원 프로그램은 해양수산 분야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해수부는 신청 기업의 투자 적격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 조사 후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모델의 경쟁력, 성장가능성, 산업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최종 지원 대상 기업 20여 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크라우드 펀딩 지원 유형은 투자에 대한 보상으로 금전이 아닌 아이디어 상품 등을 제공하는 후원형과 주식 등을 발행하여 자금을 모집하고 보유 지분에 따라 투자 이익을 배분하는 증권형으로 나뉘며, 특히 후원형의 경우 기업별 최대 지원 규모를 지난해 150 만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창업 실무부터 사업화 전략 기획까지 수요자 맞춤형 1대 1 컨설팅을 제공하고, 크라우드 펀딩 서류 준비 등 실무 지원과 기본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펀딩에 성공한 기업에게는 플랫폼 성공 수수료와 펀딩 플랫폼에 활용할 홍보자료 제작비용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창업정보시스템(https://www.kimst.re.kr/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크라우드펀딩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06 12:17:5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