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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글로벌 진출, 이스라엘 벤처와 협력한다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DB 산업통상자원부는 6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이하 중견련)와 이스라엘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협력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양 기관이 '중견기업 신성장 동력 발굴과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견련과 요즈마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조 역량이 우수한 한국 중견기업과 신산업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벤처기업을 연결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돕기로 약속했다. 향후 요즈마그룹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견기업 관심분야의 투자대상기업 발굴 및 기술협력 ▲KAIST·와이즈만연구소 등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협업 ▲투자를 위한 펀드 조성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수 중견기업인이 출자해 요즈마그룹코리아와 중견기업벤처캐피탈 ATU파트너스가 공동 운용하는 '한-이스라엘 중견기업 성장펀드' 결성식도 진행됐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이원재 요즈마그룹 아시아총괄대표가 '한-이스라엘 중견기업 성장펀드'에 대한 설명과 현재 요즈마그룹이 추진하는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신규펀드 결성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강형구 한양대 교수는 '한-이스라엘 기술협력거점의 필요성'을 주제로 양국 기업 간 시너지 효과, 국내 중견기업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기대효과를 분석했다. 성윤모 산업부장관은 "이스라엘은 반도체, 바이오, 첨단소재, AI 등 하이테크산업을 보유한 세계가 인정하는 혁신 강국"이라며 "코로나19라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양국 간 교역 규모는 2020년 약 25억달러로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하는 등 양국 협력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견기업이 이스라엘과의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모델을 발굴해 신사업과 신시장에 진출하기를 기대하고, 정부도 중견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이스라엘 #요즈마그룹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06 15:25: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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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소법, 보험업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될 것"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과 관련해 "단기적으로 보험회사에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6일 보험업권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금소법의 조기안착 방안과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은 위원장은 "보험은 약관이 어렵고 민원, 보험사기 등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험회사의 각별한 노력과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정부도 업계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 새로운 제도들이 현장에 원활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은 위원장은 "6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하면서 법규준수에 애로가 없도록 구체적인 지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업계와 함께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이라며 "보험대리점과 보험설계사 등 영업채널에 대해 소비자 보호 관련 정보의 공유와 교육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은 위원장은 2023년 시행될 신국제회계기준(IFRS 17)과 신지급여력비율(K-ICS)이 연착륙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자본을 충실화하고 상품설계, 자산운용, 배당 등에 있어 전사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은 위원장은 "올해 보험업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조건부자본증권' 발행근거를 마련하는 등 자본확충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 #보험업권간담회 #금융소비자보호법

2021-04-06 15:24: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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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혼다 등 일본차 '연비·경제성·성능' 앞세워 국내 시장서 반등

렉서스 ES300h 일본 수입차 브랜드가 우수한 경제성과 뛰어난 승차감을 갖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 반등에 나서고 있다. 일본 브랜드의 상승세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지만 충전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연결시켜주는 중간 단계인 하이브리드 모델 선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일본차 판매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판매량을 넘어섰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34.4% 증가한 2만7297대로 집계됐다. 전달보다는 22.5% 늘었다. 1분기 누적으로는 7만1908대로 전년 동기대비 3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한규 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은 "지난달은 2월보다 영업일수가 증가하고 각 브랜드가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서면서 신규 등록 대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가별로 일본 모델이 전년 동월 대비 23.5% 증가한 1737대가 판매되며 회복세를 보였다. 하이브리드차의 인기와 신모델 출시에 재작년 불매운동의 영향이 누그러지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판매 증가율이 플러스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일본차 브랜드의 전체 판매는 렉서스가 이끌었다. 지난 3월 렉서스의 ES300h는 트림별 최다 판매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2월 9위에서 다섯 계단 오른 순위다. 렉서스는 3월 860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09.2%가 상승했고 같은 기간 도요타는 544대로 31.7%, 혼다는 333대로 43.5% 증가했다. 혼다 CR-V&어코드 하이브리드. 렉서스는 전기차 대체재인 하이브리드가 각광받으면서 스테디셀러 ES300h가 판매고를 이끌었다. 혼다는 CR-V 하이브리드,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출시로 세단과 SUV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지난달 수입차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597대로 2월에 이어 3월에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BMW가 612대로 2위, 아우디(2737대), 폴크스바겐(1628대), 지프(1557대), 볼보(1251대) 등의 순이었다. 이어 미니(1천224대), 포르쉐(980대), 렉서스(860대), 쉐보레(733대), 포드(557대), 토요타(544대), 링컨(349대), 혼다(333대), 랜드로버(292대) 등이 뒤를 이었다. 연료별로는 전기차가 512대로 15.7% 감소했고, 하이브리드는 5866대로 3.8배 증가했다. 가솔린은 1만4840대로 21.8% 증가한 반면 디젤은 4043대로 26.4% 감소했다.

2021-04-06 15:22:30 양성운 기자
금융지주, 은행속의 '인터넷은행'…새로운 수익원되나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자회사로 인터넷은행을 설립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된 상황에서 현 은행 규제로는 소비자의 필요를 모두 채우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금융지주사들이 자회사로 인터넷은행을 설립하고 싶어하는 뜻을 금융당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은행연합회는 금융지주사를 통해 인터넷은행 설립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여기에 상당수 금융지주사는 100%지분을 보유한 인터넷은행 자회사를 세우고 싶다고 내비쳤다. ◆금융지주 "인터넷은행 설립 허용해야" 금융지주사들이 인터넷은행 설립을 요구하는 이유는 현 은행규제로는 혁신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은행들은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의 '은행점포 폐쇄 관련 공동절차' 개정안을 통해 영업점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더라도 영업점이 없어지면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이 심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5년 7281개였던 은행점포와 출장소는 2017년 7101개, 2020년 6406개로 줄었다. 게다가 은행들은 인터넷은행과 달리 BIS자기자본비율을 일정수준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국내은행의 경우 은행업 감독규정에 따라 BIS자기자본비율이 10.5%로 떨어지면 배당정책이 제한되고, 8%이하일 경우에는 금융위원회로부터 경영개선 조치를 권고받는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또한 지난해부터 바젤Ⅲ가 적용돼 규제가 강화됐다. 반면 토스 등 제3인터넷은행은 2022년까지 바젤Ⅲ 규제 적용을 유예받고, 2023년부터 단계적 적용을 거쳐 2026년부터는 전면 적용을 시행한다. 자기자본비율이 낮으면 적은 자본으로 대출이 가능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국내 금융지주사들도 BIB 혹은 100% 자회사 형태로 인터넷전문은행을 만들어 다양하고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도를 해볼 만하다"며 "인터넷은행 이 많아지는 것은 은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넓힌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사회적 책임요구↑…"설립만으론 실효성 없어" 인터넷은행 설립만으론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미 은행 앱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중복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미 자사 모바일뱅킹 앱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은행을 설립하는 것 자체만으로 차별화 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오히려 당국이 규제를 완화하고, 모바일뱅킹 앱 수준을 더욱 끌어올리는 것이 나은 방법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인터넷은행이 대형 사업자로 부상하고 있는 이상 기존 은행 이상의 사회적 책임 요구가 커질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신용대출 시장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의 점유율은 지난해 6월말 기준 카카오뱅크 5.3%, 캐이뱅크 0.6%로 5.9%를 차지해 6위권 은행인 기업은행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카카오뱅크의 순증 점유율은 19.1%를 기록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인터넷은행들의 영업규모나 사업성을 고려할 때 점진적으로 기존 은행들의 규제들이 도입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인터넷은행의 경우 허가가 필요하지만 제도적으로 문제될 것은 없는 것으로알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정보통신기술(ICT)기업이 주도해서 인터넷은행을 이끌었다면 이제부터는 기존 금융사들이 주도해 혁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06 15:18: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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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부산항 더 착한 자원순환 사업 업무협약’ 체결

SK종합화학과 정부기관, 국제기구, 사회적기업 등이 손잡고 해양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에 대응해 폐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에 나선다. SK종합화학은 지난 5일 부산항만공사, 부산관광공사, 우시산, 이노버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부산항 더 착한 자원순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이 협력해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해양 환경보존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6개 기관은 부산항에 입항하는 선박 및 부산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취약계층에 기부까지 되는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부산항은 국내 1위, 세계 항만 순위 6위의 글로벌 허브항만이다. 협약식에서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더 착한 자원순환사업 업무협약'을 비롯해 ESG경영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원순환 경제 활성화 및 녹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종합화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자원순환 기반을 조성하고,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나서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협약에는 SK이노베이션이 육성 및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이노버스와 우시산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 창출 의미를 더한다. 이노버스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플라스틱 컵 분리배출기 '쓰샘'을 활용해 폐플라스틱 수거를 담당한다. '쓰샘'은 수거된 플라스틱 컵의 상태를 측정해 자동 세척되는 사물인터넷 기술(IoT)이 탑재됐다. 이와 함께 이노버스는 폐플라스틱 분리배출 가이드를 제공하는 등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조성에 동참키로 했다. 우시산은 수거된 폐플라스틱으로 인형, 가방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한편, 지역 자원순환 네트워크 운영을 맡는다. 부산항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은 우시산을 통해 부산 관광상품으로 재탄생한다. 우시산은 바다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생활용품을 제작,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노버스 장진영 대표는 "분리배출기인 '쓰샘'을 설치, 운영하는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폐플라스틱 순환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시산 변의현 대표는 "이노버스가 깨끗하게 모은 페트병을 가치있는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라며 "친환경 사회적 기업으로서 폐플라스틱 선순환 모델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업사이클링된 친환경 제품들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 독거노인에 기부하는 등 사회적 가치 활동과도 연계된다. SK종합화학은 버려진 플라스틱이 자원으로 선순환되도록 플라스틱 생애 주기 전반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협약도 그 일환으로 시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플라스틱 자원순환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SK종합화학 이종혁 그린비즈 추진그룹 담당은 "SK종합화학은 버려지는 페트병 재활용 협력모델을 확대해 친환경 사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에서 밸류체인 내 협력을 통해 ESG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에는 SK이노베이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울산항만공사 및 사회적기업 우시산 등과 함께 울산항을 중심으로 '해양 플라스틱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통해 플라스틱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울산항은 이 협약 이후 폐플라스틱을 연간 약 24톤가량 수거하는 성과를 보였다. #SK종합화학 #폐플라스틱 #순환체계

2021-04-06 15:13:2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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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글로벌 기업과 '수소 에너지' 활용 위한 MOU

현대오일뱅크가 서울 중구 소재 서울사무소에서 글로벌 수소 기업 에어프로덕츠와 '수소 에너지 활용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현대오일뱅크는 6일 체결식에서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대표와 에어프로덕츠 코리아 김교영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에어프로덕츠는 미국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수소 생산업체다. 천연가스와 정유 부산물 등 다양한 원료로 수소를 제조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갖고 있다. 공장 운영 노하우와 수소 액화 등 저장, 수송 관련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블루수소, 화이트 바이오, 친환경 화학 및 소재 사업을 3대 친환경 미래 사업으로 선정한 현대오일뱅크는 2025년까지 블루수소 10만 톤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블루수소는 화석연료가 수소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가 제거된 친환경 에너지다. 탄소 처리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상용화를 위해서는 수소 제조원가를 낮추고 탄소 활용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에어프로덕츠의 앞선 제조기술을 활용해 저렴한 원유 부산물과 직도입 천연가스로 수소를 생산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한 수소는 자동차와 발전용 연료로 공급되며 탄소는 별도 설비를 통해 친환경 건축자재인 탄산칼슘과 드라이아이스, 비료 등으로 자원화 된다. 아울러 양사는 그린수소 사업 모델 개발에도 힘을 모은다. 그린수소는 제조 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꿈의 에너지원이다. 에어프로덕츠는 지난해 7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태양광과 풍력을 활용해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네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질소와 수소로 이뤄진 암모니아는 분해 과정에서 탄소 발생 없이 수소로 변환된다. 현대오일뱅크는 암모니아를 활용한 그린수소 사업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대표는 "현재 85%인 정유사업 매출 비중을 2030년까지 40%대로 줄일 계획"이라며 "블루 수소 등 3대 미래 사업이 차지하는 영업이익 비중도 70% 수준으로 높여 친환경 에너지 사업 플랫폼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수소에너지 #친환경

2021-04-06 15:12:5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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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해성티피씨, 코스닥 노크…감속기 시장 점유율↑

기술 특례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감속기 제조 전문 기업 해성티피씨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사업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감속기 전문 제조 기업 해성티피씨는 로봇용·산업용 감속기 및 승강기용 권상기 제조와 판매, 수출입업 등을 주 사업으로 한다. 감속기는 기어를 통해 모터의 회전력을 낮춰 로봇이나 기계의 움직임 조절에 쓰이는 부품이며, 권상기는 승강기를 상하로 이동시켜주는 구동장치다. 특히 국내 기어드(Geared)식 승강기용 권상기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다. 해성티피씨의 승강기용 권상기는 특허를 획득한 독자 기술을 통해 타제품 대비 높은 내구성과 효율을 갖췄다는 평가다. 현재 회사의 주력 사업 영역은 승강기용 감속기(권상기) 분야다. 약 25년의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승강기용 감속기 부문에서 국내 1위의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회사 전체 매출액의 약 83.7%를 차지했다. 승강기용 감속기는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정숙성이 요구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산업이다. 해성티피씨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보적 시장 지위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해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수익성 개선을 도모한다. 또 해성티피씨는 로봇용 감속기 분야에서 제조로봇용 고정밀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양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업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로봇용 사이클로이드 치형 고정밀 감속기 제조기술에 대해 평가등급 A를 획득하기도 했다. 향후 해성티피씨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부장 2.0 전략'과 같은 우호적인 시장 환경을 적극 활용해 로봇용 감속기 시장 환경 변화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타 로봇 제조업체와 함께 '로봇용 감속기 국산화를 위한 실증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 이건복 해성티피씨 대표이사는 "주력 사업인 승강기 사업 부문 시장 지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로봇용 감속기 사업 부문 경쟁력도 확보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해 세계적인 감속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해성티피씨의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 공모가 밴드는 9500원~1만15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밴드 최상단 기준 115억원 규모다. 4월 6~7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2~13일에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달 말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해성티피씨 #IPO #기업공개 #공모주 #공모주청약 #공모주투자

2021-04-06 15:12:5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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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게임즈, ‘카발 모바일’ 필리핀 퍼블리싱 계약 체결

이스트소프트의 게임 자회사 이스트게임즈는 '플레이파크(PlayPark Inc.)'와 '카발 모바일' 필리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카발 모바일은 이스트게임즈의 대표작 '카발 온라인'의 IP를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타격감과 액션성을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UI와 워프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 11월, 태국에서 공개 첫날부터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매출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IP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계약은 카발 모바일을 필리핀 현지에 정식 서비스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필리핀에 최적화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화 작업과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플레이 파크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온라인,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아시아소프트(Asiasoft)'의 자회사로 '뮤 온라인', '스페셜 포스2' 등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2003년 설립 이후, 이스트게임즈의 '카발 온라인' 필리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13년간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스트게임즈 이형백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과 관련해 "필리핀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플레이 파크와 새로운 게임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양사가 긴말하게 협력하여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소프트의 프라못 수짓폰 대표는 "지난 5년간 명실상부한 필리핀의 No.1 MMORPG로 자리매김한 카발 온라인의 후속작 카발 모바일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서비스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필리핀 시장에서 높은 성과와 유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4-06 15:11:2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