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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쿠팡이츠·카톡 선물하기에 메뉴 입점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쿠팡이츠 입점 메뉴 참고 사진.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쿠팡이츠와 카카오 선물하기에 입점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배달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집이나 사무실 등 원하는 공간에서 호텔 셰프의 요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딜리버리 서비스에 참여했다"고 3일 전했다. 쿠팡이츠와 카카오 선물하기에 입점한 메뉴는 다양하다. 먼저, 쿠팡이츠에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은 노보텔 수제 비프 버거를 선두로 프랑스와 이탈리안 가정식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프랑스 가정식 도시락은 레드 와인과 질 좋은 소고기를 오랫동안 푹 끓여 완성하는 비프 부르기뇽이 메인이고 메쉬드 포테이토, 클래식 베샤멜 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그라탕으로 구성된다. 또한 신선한 샐러드와 프렌치식 치즈 케이크가 준비돼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안 가정식은 지중해 스타일의 토마토 해산물 스튜, 치즈와 크림 풍미가 가득한 버섯 리소또가 제공된다. 시치리아 대표 쌀 요리인 아란치니와 올리브 절임이 함께 준비돼 담백하고 푸짐하다. 뿐만 아니라 호텔식 샌드위치와 피자 등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됐다. 카카오 선물하기에는 테이크 아웃 또는 호텔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외식 상품들이 구성됐다. 노보텔의 대표 프리미엄 레스토랑인 푸드익스체인지 식사권, 고메박스, 애프터눈 티 투고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고메 박스는 30여 가지의 콜드·핫 디시, 디저트 메뉴 중 원하는 5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케이터링 박스이다. 또 애프터눈 티 투고는 애프터눈 티 세트의 테이크 아웃 상품으로, 디저트, 스페셜 티와 더불어 시즌별로 메뉴가 변경된다. 일반적으로 타르트, 녹차 파리 브레스트, 밀푀유, 마카롱 등과 계절 과일을 활용한 10여 종의 프렌치 스타일 디저트가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3 13:22:2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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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역대 최단 시간 '2021년 임금교섭' 잠정합의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올해 임금교섭에서도 역대 최단 시간 잠정합의, 역대 최고 투표율·찬성률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3일 서울 서린동 소재 SK빌딩과 SK울산 CLX를 화상으로 연결해 '2021년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인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전년과 동일하게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2021년 임금교섭을 위해 노사 대표가 처음 만난 지난달 16일 상견례에서 역대 최단 시간인 20분만에 잠정합의안을 만들었다. 노사가 만들어 낸 합의안은 임금인상률을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에 연동하기로 한 노사간 원칙에 따라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인 0.5%로 확정했다. 올해는 2010년 이후 최저 소비자물가지수인 0.5%라는 임금인상률이 적용됐음에도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에 연동한다는 정해진 원칙에 따라 5년째 교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은 정해진 원칙이 노사간에 일체 이견없이 진행된 점도 의미가 있지만, 위기극복을 위해 노사가 같은 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3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중 93.5%가 투표에 참여해 90.9%의 찬성률을 기록하며 가결된 바 있다. 이는 SK이노베이션 역대 임금교섭 최고 투표율과 찬성률이자 국내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수준이다. 그만큼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선진적인 노사문화에 대한 신뢰와 자긍심이 높은 것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SK이노베이션은 "낮은 임금인상률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 찬성률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된 것은 회사와 함께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노동조합과 구성원들의 단합된 모습과 성숙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임금협상 프레임 약속이 계속 지켜진 것은 노사간 신뢰와 존중에 기반한 혁신적 노사관계가 SK이노베이션만의 고유문화로 완전히 정착된 결과"라며 "잠정합의안이 역대 최고의 찬성을 보인 것은 존경받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구성원들의 혁신적인 노사문화에 대한 의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은 "SK이노베이션 노사는 매년 스스로 만든 약속을 지키고, 선진노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이렇게 만들어진 선진노사문화를 토대로 모든 구성원들과 이해관계자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2017년 당시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에 연동한 임금협상 프레임, 구성원 1% 기본급 행복나눔, 생애주기를 반영한 급여체계 개선 등 노사간 혁신적인 원칙에 합의한 바 있다. 작년에는 행복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구성원과 이해관계자의 행복 및 회사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주제에 대해 노사 뿐만 아니라 구성원까지 참여해 상시 논의하고 있다.

2021-03-03 13:06:54 김수지 기자 2021-03-03 13:06:54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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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가계부채 증가, 엄중 인식…세심하게 관리할 것"

-"쌍용차, 이해관계자 양보 통해 상생 결과 만들어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가계부채 증가세와 관련해 관련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매도 금지조치에 대해서는 부분재개하는 5월 3일 이전까지 개인투자자를 위한 주식차입 기회를 확대하고, 시장조성자 제도를 개선해 공매도 규모를 현재의 절반이하로 축소해나가겠다고 했다. 은 위원장은 3일 금융발전심의위원, 언론, 전문가 등에 보낸 서한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가계부채 증가세와 관련해 "가계부채의 질적구조·채무상환 능력등을 고려할 때 가계부채 문제가 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면서도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빨라 주요잠재 위험요인이 될수있는만큼 가계부채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불요불급한 대출이 증가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조치를 연장한 것에 대해서는 "이번 6개월 추가연장조치는 코로나19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금융권 부실을 예방할 수 있다"며 "금융권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충분한 충당금 적립등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꾸준히 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은 위원장은 공매도 금지조치를 5월 3일까지 연장한 것은 여론에 떠밀린 정치적 결정이 아니라고 못박았다. 그는 "공매도 관련 전산개발, 시범 운용등에 2개월이상 준비기간이 소요돼 공매도 재개시점을 5월 3일로 결정한 것"이라며 "개인투자자들도 공매도 투자가 가능할 수 있도록 주식차입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공매도 남용우려가 있던 시장조성자는 제도개선을 통해 공매도 규모를 현재의 절반이하로 축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은 위원장은 쌍용차의 경영정상화 가능성과 고용·산업 측면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이해관계자들이 합의할 수 있도록 긴밀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쌍용차와 대주주, 잠재 투자자, 협력업체, 채권단 등 이해관계자들이 사전회생계획(P-Plan) 진행을 위해 협의중에 있지만 아직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이해관계자는 물론 경제적·사회적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긴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3 13:02: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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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인데 ‘정비 중’”…e학습터 먹통에 일선 교사들 대책 마련 촉구

정부가 개발한 원격 수업 플랫폼이 2일 개학과 함께 서비스를 다시 시작햇지만, 오류가 반복되면서 교사와 학부모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한 포털사이트 온라인 실시간검색에는 "온라인클래스 3초마다 한명씩 튕긴다" "다들었는데 수강률 0%라고 뜬다" 등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 캡쳐 정부가 개발한 원격 수업 플랫폼인 e학습터와 EBS 온라인클래스 등 공공학습관리시스템(LMS)이 새 학기 첫 등교일인 2일부터 불안정한 상태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일선 학교의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코로나 자가 진단' 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각종 오류가 속출하면서 코로나19 유행 만 1년을 지난 시점에서 교육 당국의 준비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교육부에 따르면 새 학기 첫날인 2일 전국 2만512개 유·초·중·고교 가운데 92.8%인 1만9030개교가 전면 또는 부분 등교 수업을 개시했다. 유치원 7148개교, 초등학교 6050개교, 중학교 3202개교, 고교 2337개교, 특수·각종학교 및 기타 293개교다. 1432개교는 전날 내린 폭설 등으로 재량 휴업을 하는 등 개학을 하지 못했다. 개학과 동시에 일선 학교에서는 e학습터와 EBS 온라인클래스 등 공공학습 관리시스템을 통해 쌍방향 원격수업이 이뤄졌다. 하지만 일부 학교에서 등교 전 자가진단 앱이 작동하지 않았고 원격수업 공공학습관리시스템인 e학습터 접속이 지연돼 일부에서 등교·출석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개학인 2일 아침 8시 반쯤 일시적으로 e학습터 화상 수업에서 접속 지연이 발생했으며 이후 서버 증설로 오전 9시 15분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됐다"며 "접속 지연이 있었으나 서버를 즉각 증설해 해결했고 지난해처럼 계속 먹통이 되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교사들 사이에서는 교육부가 쌍방향 수업 확대를 지시하고 막상 시스템 구축은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e학습터에 실시간쌍방향 수업을 위한 화상수업서비스를 탑재했다. 개학 이틀 차인 3일에도 온라인클래스 오류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실천교육교사모임은 성명을 내고 "온라인 클래스에 대해 교육부가 발표한 일정은 2월15일 시범 개통, 2월23일 기능 정상화, 3월2일 정식 개통이었고, 이에 대해 현장 교사들은 일정이 빡빡함을 지적했으나 시스템을 고도화한다는 말만을 믿고 지금까지 기다려왔다"며 "교사들은 사진으로 된 매뉴얼만 봤을 뿐 실제 작동 실습을 제대로 해보지 못한 상태에서 개학을 맞이했고, 결국 개학을 목전에 두고도 온라인 클래스는 여전히 '정비 중'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어"이제라도 하루속히 정상적 수업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시스템을 안정시켜주실 것을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경기도 안양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한 학부모도 "올해부터 e학습터로 실시간쌍방향 수업을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막상 개학해보니 영상화면은 e학습터로 보지만 화상수업은 줌(Zoom)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포털사이트 온라인 실시간검색에는 "온라인클래스 3초마다 한명씩 튕긴다" "다들었는데 수강률 0%라고 뜬다" "온라인 클래스도 그렇고 자가진단 앱도 마찬가지. 아이가 학교에 입학식도 하고 학교 다니고 있는데 소속 학교를 확인 하라는 문구만 며칠째" 등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03 13:01: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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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미국 텍사스주 81㎿ 태양광 발전소 매각

미국 텍사스주 81MW 태양광 발전소. 한화큐셀이 최근 미국 텍사스주 쿡 카운티 내 81㎿(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매각했다. 본 발전소를 인수하는 어댑처 리뉴어블스는 태양광 발전소 사업개발 및 EPC(설계·조달·시공) 수행과 발전소 운영 등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4월 이 발전소를 착공해 12월에 완공하고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미국 댈러스에서 북쪽으로 약 140㎞ 떨어진 위치에 자리한 이 발전소는 한국 기준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11만 5000명이 연간 가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1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후 기존 태양광 모듈 사업과 더불어 태양광 발전소 사업개발과 EPC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전력 판매와 분산형 전원 관리 등의 사업 또한 진행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화큐셀은 앞서 스페인 RIC에너지로부터 2019년 12월과 지난해 11월 각각 940㎿와 429㎿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권을 인수한 바 있다. 작년 8월에는 포르투갈 최초로 에너지저장장치(ESS)가 결합된 315㎿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권을 확보했다. 전력 판매와 분산형 전원 사업에서는 올해 1월 독일 가정용 전력 공급 사업인 큐에너지 가입 가구수 10만을 달성했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한화큐셀은 태양광 셀과 모듈 제조사를 넘어 재생에너지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미국, 유럽 등 선진 에너지 시장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개발과 EPC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큐셀은 지난해 3분기 미국 주거용,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주거용에선 9분기 연속, 상업용에선 4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03 12:51:1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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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완 금호석화 상무, 주주들 '표심잡기'…"주주가치 저평가"

금호석유화학 전경.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주주들 '표심잡기'에 나섰다. 박철완 금호석화 상무는 3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제안'을 발표하고, 이번 주총에서의 주주제안 관련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는 주주제안의 배경, 금호석화 현황 및 변화의 필요성, 주주가치 제고 방안, 기업가치 제고 방안 등이 담겼다. 박철완 상무는 "이번 주주제안이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첫 단추다. 주주 환원 정책의 정상화, 자원의 효율적 운용, 미래성장 동력 확보 위한 합리적 투자 의사 결정 등이 필요하다"라며 "무엇보다 이사회의 변혁과 이사회 내에서 이뤄지는 의사결정 과정을 견제 및 감독할 수 있는 기구의 신설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박 상무는 금호석화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하락의 구체적인 요인으로 크게 3가지를 꼽았다. ▲과다한 현금 보유 및 과소 부채로 인한 자본 비용 증대 ▲낮은 배당성향 및 과다한 자사주 보유 등 비친화적 주주정책 ▲부적절한 투자의사 결정으로 인한 성장성 저하 등이다. 이 같은 이유로 주주가치의 훼손이 발생해 지난 10년간 주가의 저평가를 초래했다는 주장이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성장 경영, 거버넌스 개선, 지속가능 경영 등의 측면에서 총체적인 기업체질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라며 "장기간 보유 중인 과다한 자사주 소각, 계열사 상장 및 비관련 부실자산 매각 등 재무건전성 회복을 우선 과제로 선정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성과 다양성을 고려해 이사진을 구성하고, 기업조직 및 정책 차원에서 이사회의 독립성을 확보하는 것에 힘쓰겠다"라며 "ESG 경영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그 가치를 내재화해 리스크를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상무는 "코로나 특수로 창사 이래 최고의 영업 성과를 낸 지금이야말로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판단했다"라며 "금호석화의 개인 최대 주주이자 임원으로서 오로지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절실한 마음으로 심사숙고해 제시하는 주주제안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03 12:44:1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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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포스코, ‘사회적 가치 확산’ 공동협력

프로보노 공동사업 개발 및 운영 협력 고준형 포스코경영연구원장(왼쪽)과 라준영 가톨릭대 LINC+사업단장(오른쪽)이 양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 LINC+사업단(단장 라준영)은 포스코경영연구원(원장 고준형)과 사회적 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달 26일 포스코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및 운영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를 위한 경영자문 및 조사연구 ▲기업시민 공생가치 창출을 위한 민·관·산·학 다자간 협력 모델 발굴 및 확산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가톨릭대는 협약과 동시에 포스코경영연구원 연계 프로보노 과정으로 '제3섹터와 기업과 정신'커리큘럼을 신설했다. 해당 과목에서 학생들은 포스코경영연구원 프로보노와 '사회적경제 프로보노단'을 결성해 ▲비즈니스 전략수립 ▲재무전략 ▲해외시장개척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현안 해결을 위한 프로보노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라준영 LINC+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본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중심적 역할을 하며 사회혁신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준형 포스코경영연구원장은 "전문 지식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나눠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들이 글로벌 모범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를 통해 본 기관은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경제적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에 이어 포스코경영연구원은 장학금 500만원을 가톨릭대에 전달했다. 장학금은 포스코경영연구원 연계 프로보노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금 등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포스코1% 나눔재단이 후원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03 12:35: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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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사업 확장하는 비비안…KPGA와 '패션 마스크 상품화' 협약

비비안이 지난 2일 KPGA와 '패션마스크 상품화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SBW그룹 비비안이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합작해 패션 마스크 상품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KPGA빌딩 10층에서 진행된 패션 마스크 상품화 사업 협약식에는 손영섭 비비안 대표이사와 윤의식 상무, 구자철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비안은 KPGA 로고와 엠블럼을 활용한 패션 마스크를 선보인다. 비비안은 향후 1년간 패션마스크를 상품화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부여받았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함께하는 브랜드로서 스포츠와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골프의 인기에 힘입어 골프 애호가들의 관심과 사랑이 비비안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자철 KPGA 회장은 "KPGA와 비비안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하길 기원한다. 앞으로 비비안과 꾸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KPGA에 큰 성원을 보내준 비비안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비안은 국내 대표 란제리 기업으로 지난해부터 패션 마스크와 KF94 마스크 사업에 진출, 온라인 및 편의점 상품 확대 등 새로운 행보를 걷고 있다. 올해는 감성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를 론칭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3 12:34: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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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56기, 483명 빛나는 소위계급 달아

육군3사관학교 56기 졸업생 중 최고 성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현성 소위. 사진=육군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3일 경북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 56기 483명(여 24명 포함)의 졸업 및 임관식이 열린다. 이날 빛나는 오만촉광(五萬燭光)의 소위 계급장을 어깨에 다는 3사 56기들은 2년 이라는 기간 동안 누구보다 치열하게 일반학과 군사학을 갈고 닦았다. 민간 대학에서 4학기 이상을 이수 또는 수료하고 2019년 3사에 입교한 이들은 전공에 따라 문학사, 이학사, 공학사 학위와 함께 군사학사 학위를 받는다. 육군 장교로 빛나는 길을 걷는 시작으로, 가족과 친지들의 축하를 받아야 하는 임관식이지만 올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부인사 초청없이 국방홍보원 유튜브와 페이스북 생중계로 행사가 제한적으로 공개된다. 졸업생 중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받는 최현성 소위(27)는 군번이 두개다. 최 소위는 육군 5사단 GOP(일반전초)부대에서 부사관으로 복무했다. 이날 임관식을 통해 그는 장교 군번을 새롭게 받게된다. 최 소위의 뒤를 이어 국무총리상은 김영재 소위(26), 국방부장관상은 김남규 소위(26)가 각각 수상한다. 함참의장상은 안창식 소위(24)가 받게 된다. 대를 이어 조국 수호에 나선 졸업생들도 눈에 띈다. 황선영 소위(25·여)는 한국전쟁(6.25) 당시 수도사단 소속이던 외조부 고(故) 서상안 하사를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받는다. 박인준 소위(26)은 3대 군인집안이다. 박 소위의 할아버지 고 박영윤 중령은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에 참전했고, 아버지는 육군 중위로 전역했다. 육군은 1968년 김신조 남파간첩 사건으로 알려진 1.21사건 이후 대간첩작전 등에 필요한 강하고 정예화된 장교를 육성하기 위해 제2사관학교와 제3사관학교를 같은해 10월에 동시개교했다. 1972년 4월 제2사관학교 과정이 현재의 3사에 통합됐고, 수 차례의 교육과정 개정을 통해 민간대학 4학기와 사관학교 4학기 체계의 3사가 탄생됐다. 3사는 지난 50여년간 장교 15만명을 배출했다.

2021-03-03 12:28:42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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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규모 굴뚝 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한다

2019년 대기배출사업장 현황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을 제도화하고, 특정대기유해물질(8종)에 대한 배출허용기준을 설정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4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4~5종)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된다. 환경부는 "대기오염발생량 연간 10톤 이상인 대형사업장(1~3종)에는 굴뚝자동측정기기(TMS)를 부착해 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실시간 관리해 오고 있으나, 연간 발생량이 10톤 미만인 소규모 사업장은 방문 점검에 의존하는 등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웠다"고 개정안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제도화되면 현장방문 없이도 방지시설 등 운전상태 점검이 원격으로 가능해진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은 사업장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새로 설치되는 사업장의 경우 4종 사업장은 2023년 1월1일부터, 5종 사업장은 2024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개정안 시행 전에 운영 중인 기존 4·5종 사업장은 2025년 1월1일부터 의무화된다. 환경부는 2019년부터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연계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 90%를 지원하는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설치비 지원을 지속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사업장에 대한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발굴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아울러 아세트알데하이드(10ppm), 아닐린(24ppm), 프로필렌옥사이드(86ppm), 이황화메틸(3ppm), 하이드라진(14ppm), 에틸렌옥사이드(3ppm), 벤지딘(2ppm), 베릴륨(0.4~0.5mg/Sm3) 등 특정대기유해물질 8종의 배출허용기준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가 대기오염물질 중 장기 노출될 경우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위해를 끼칠 수 있는 물질 35종 전체에 대한 배출허용기준이 정해졌다. 환경부 김승희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하위법령 개정으로 소규모사업장에 적합한 비용효과적인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소규모 사업장 운영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축적·공유되어 사업자와 관리기관 모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 법령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03 12:26:4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