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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5년 연속 글로벌 TV 1위 사수…혁신 DNA 잇는다

삼성전자 TV가 15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지켜냈다. 23일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금액 기준 점유율 31.8%를 차지했다. 연간으로는 31.9%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은 2006년부터다. 당시 보르도 TV를 통해 14.6% 시장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으며, 2009년 LED TV와 2011년 스마트 TV로 이어가며 점유율을 확대해왔다.2017년 QLED TV 출시 이후 2019년 점유율 30%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QLED와 초대형 TV 집중 전략으로 역대 최대 점유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QLED TV 판매량은 2017년 80만대에 이어 2018년 260만대, 2019년 532만대, 지난해에는 779만대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QLED 매출 비중도 35.5%에 달한다. 이에 따라 2만50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은 삼성이 금액 기준 45.4% 압도적 점유율로 선두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75형 이상과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 역시 각각 47%, 50.8% 점유율로 선두를 굳건히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혁신 DNA'로 TV 시장을 주도하며 1위를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네모난 TV 고정관념을 깬 보르도 TV가 출시 6개월만에 100만대 판매 기록을 세운 데 이어, LED TV로 '빛의 혁명'을, 스마트 TV로 사용하고 즐기는 TV를 만들었다는 것.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QLED TV에 이어 8K까지 내놓으며 기술적 우위도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더 세리프와 더 프레임, 더 세로와 더 테라스 및 더 프리미어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충족하는 라이프스타일 TV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고도 덧붙였다. 올해에는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한 네오 ZLED와 마이크로 LED TV로 다시 한 번 혁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사장은 "15년 연속 1위의 성과는 소비자들이 삼성TV를 신뢰하고 사랑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우리 모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제품을 늘려 나가는 등 '스크린 포 올(Screen for All)' 시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24 14:09:38 김재웅 기자 2021-02-24 14:09:38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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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완 금호석화 상무 "2025년까지 시총 20조 기업…금호리조트 인수 반대"

금호석유화학 본사. 금호석유화학 박철완 상무가 주주제안은 정당한 절차에 따른 것이고, 금호리조트 인수는 부적절하다며 주장하고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박철완 상무는 입장문을 내고 지난달 금호석유화학에 전달한 주주제안의 목적과 취지 등에 대해 밝혔다. 박철완 상무는 "금호석화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염원하는 임원이자, 개인 최대주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정당한 절차에 따라 주주제안을 요청하게 됐다"라며 "기업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금호석화가 개선해야 할 과제와 변화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담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총체적인 기업체질 개선을 통한 전략적 경영 및 사업 운영을 통해 2025년까지 시가총액 20조 달성을 목표로 오늘을 뛰어넘어 미래를 선도하는 금호석화를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으로 ▲기존 사업과 시너지 강화하는 미래 성장동력 발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거버넌스 개선 및 이해관계자 소통 ▲장기적 관점의 ESG 전략 수립과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을 꼽았다. 아울러 박 상무는 금호석화의 금호리조트 인수 관련 "금호석화와 어떤 사업적 연관성도 없다. 오히려 회사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금호리조트 인수를 반대한다"라며 "부채비율 400%에 달하는 금호리조트를 높은 가격에 인수하기로 한 것은 금호석화 이사회가 회사의 가치와 주주의 이익을 훼손하는 결정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24 14:06:37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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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비대면 제품·서비스 개발하는 기업 육성

서울스마트시티 내부 모습./ 서울디지털재단 서울디지털재단은 비대면 기술·서비스 기업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 5곳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비대면 기술 관련 기업을 선발해 서울스마트시티 입주부터 전문가 컨설팅, 시제품 제작, 마케팅까지 모두 무료로 지원한다. 서울스마트시티는 4차산업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서울시 앵커(거점)시설이다. 비대면 기술·서비스와 스마트도시 분야를 다루는 서울 소재 중소·벤처기업, 예비창업자, 벤처캐피탈(VC), 협회 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다음달 중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재단은 '온택트 펀딩 지원사업'도 시작하기로 했다. 비대면·스마트시티 분야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과 민간 크라우드펀딩사를 연계해 자금을 제공받을 수 있게 돕는 사업이다. 재단은 4월 공모를 통해 15개 기업을 선정하고 크라우드펀딩사와 함께 비대면 제품·서비스에 특화된 맞춤형 홍보, 펀딩 설계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2-24 14:05: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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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시니어고객 소비시간 2049세대보다 2시간 짧아"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자사 고객들의 연령대별 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들의 하루 중 주 소비시간이 2049세대보다 2시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만 20세 이상 KB국민카드 고객들의 매일 오전 7시부터 새벽 2시 이전까지 시간대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이용 내역 24억4304만 여 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분석 결과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들의 하루 중 소비는 78.3%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이전에 이뤄졌다. 반면 2049세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전까지 하루 소비의 74.9%가 발생해 시니어 고객보다 주 소비 시간대가 2시간 길었다. 시간대를 확장해 보면 시니어 고객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이전에 하루 소비의 87.1%가 집중된 반면, 같은 시간대 2049세대는 68.5%를 기록하며 18.6%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또 하루 중 시니어 고객의 소비는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를 정점으로 계속 감소해 오후 7시부터 새벽 2시 전까지 시간대의 소비 비중은 12.9%로 동 시간대 2049세대의 31.5%보다 60% 가량 적었다. 특히 오후 9시부터 새벽 2시 전까지 활동은 2049세대의 17.4% 대비 3분의 1이상 적은 4.7%에 머물렀다. 더불어 시니어 고객의 의료 업종 소비 비중이 2049세대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소비 업종을 살펴보면 모든 연령대에서 소매업종, 외식업종, 이동관련 업종의 소비가 많았으며, 65세 이상 시니어는 2049세대와 비교해 의료와 식료품 관련 소비 비중이 높았다. 65세 이상 고객의 약국, 병원 등 의료업종과 농수축산물점, 반찬 전문점 등 식료품 업종의 소비는 각각 15.6%와 7.2%를 기록하면서, 2049세대의 3.6%, 1.7%대비 4배 이상 많았다. 뿐만 아니라 소매 업종에서는 건당 소비 금액으로 시니어 고객이 3만6069원을 소비하면서 2만7318원을 기록한 2049세대보다 32% 가량 크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월 평균 카드 이용금액이 큰 시니어 고객 일 수록 온라인 쇼핑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 소비 비중은 월평균 카드 이용금액이 ▲100만원 미만일 경우 11.6%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일 경우 20.3% ▲200만원 이상일 경우 34.4% 온라인 쇼핑 비중을 차지했다. 반대로 월 카드 이용금액이 낮을 수록 수퍼마켓 이용 비중이 높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오는 2030년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5%인 1298만명이 65세 이상 시니어층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이번 분석 결과 시니어 고객층은 부양의 대상이 아닌 우리 경제의 소비 주도 계층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 소비를 경험해 왔고 온라인 채널 환경에서 새로운 형태의 소비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시니어 고객인만큼 각 경제 주체들이 세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24 14:02:3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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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協, 25일 인덕대서 세미나 개최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가 25일 오후 1시 인덕대 은봉홀에서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전문대교협 제공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오는 25일 오후 1시 인덕대 은봉홀에서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1월 발족한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의 추진실적과 운영 주요사항 등을 전문대학 현장과 소통하고,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신경석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고등·직업교육실장의 '전문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전환의 의미와 성과'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전문대학의 평생직업교육(정지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명예연구위원) ▲창조적 학습사회와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의 전략(이성 세계시민성교육원장) ▲2021년도 발전협의회 사업계획 및 추진실적 보고(한광식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사무국장)가 이어진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에는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전문대학과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남성희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회장은 "전문대학은 수 많은 위기 속에서도 전문직업인을 양성해온 버팀목 역할을 해 왔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여진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 이·전직, 경력단절자, 실직자, 소외계층 등에 대한 평생직업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24 13:59: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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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MCN '갑질' 막는다…크리에이터 보호 나서는 방통위

"MCN 회사들이 처음에는 이런 저런 부분에서 지원을 해주겠다고 구두 계약을 많이 하는데 나중에 계약서를 보니 정확히 표기가 안되거나 말이 바뀌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러다 계약해지 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다중채널네트워크 사업자(MCN)와 크리에이터 간 계약 단계에서 불리한 내용을 강요하거나 부당한 계약 강요를 하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갑질'이 줄어들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달 25일부터 '온라인 플랫폼 크리에이터 상생 및 이용자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리에이터가 최근 인기 직업으로 부상하고 수도 늘어나는 가운데 플랫폼 사업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자인 크리에이터를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 최근 온라인 플랫폼 시장의 동영상 콘텐츠 유통 과정에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 또는 MCN 사업자와 크리에이터 간 불리한 내용의 계약 체결 강요, 사전 고지 없이 콘텐츠 삭제 등의 사례도 빈번해졌다. 이에 방통위는 지난해 3월부터 방송·통신 분야 학계, 시민단체, 법조계 자문위원 등과 연구반을 구성해 개선방안을 마련해왔다. 가이드라인에는 계약 체결을 문서화 하고 중요사항을 변경할 때 미리 고지하며, 부당한 계약 강요를 금지하는 '계약의 공정성 강화' 내용이 담겼다. 방통위의 크리에이터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부당함을 겪었거나 향후 겪을 가능성에 대해 응답자의 51.0%가 그렇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73.3%가 콘텐츠 삭제·중단 등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 조치사유, 대응방안 등에 대한 적절한 안내가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구독자 수가 10만명 이내로 낮을 경우 계약 시 불리한 조항이 포함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가이드라인에는 콘텐츠 중단·변경·삭제 시 사전 고지, 콘텐츠 추천 시 차별을 금지하는 '콘텐츠 유통의 투명성 확보'와 미성년 크리에이터 보호 등의 내용도 담겼다. 실제 설문 응답자의 대부분인 96.7%가 크리에이터 창작물이 보호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이를 위해 플랫폼 사업자의 주요내용 사전고지가 가장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크리에이터 뿐 아니라 콘텐츠를 이용하는 이용자 보호 등의 내용도 있다. 방통위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부당·허위·과장 광고 금지, 이용자의 콘텐츠 이용권리 보장, 서비스 중단 시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파기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이번에 마련된 가이드라인은 온라인 플랫폼과 크리에이터 간 거래과정에서 투명성을 확보하여 건전한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무엇보다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 다중채널네트워크 사업자 및 크리에이터 등 온라인 플랫폼 시장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02-24 13:58: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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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하구 '드론 활용 모니터링사업' 본격 추진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낙동강하구에 형성된 사주섬, 갯벌 등의 지형과 식물 군락 변화상을 조사하기 위한 '드론 활용 모니터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된 낙동강하구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생태계 안정성에 필요한 자료를 축적하기 위한 것으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지난해 부산시 컨소시엄이 수행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가운데 '낙동강하구 드론 실증사업'을 통해 확보한 드론 항공사진을 분석, 접근이 어렵고 광범위한 낙동강하구를 효율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올해 조사는 철새서식처(사주섬·갯벌)와 먹이식물(새섬매자기·잘피류 등) 군락의 유동적인 변화를 지속해서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지인 ▲을숙도 하부 ▲명지주거단지 앞 ▲대마등 ▲맹금머리등 ▲백합등 ▲도요등뿐만 아니라 ▲진우도 ▲신자도 ▲장자도 ▲다대포까지 조사범위를 확대해 시행한다. 총사업비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원받는 국비 1400만원을 포함해 2000만원이다. 한편,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철새 먹이식물인 새섬매자기의 분포 가능성과 1990년대 이후로 급격하게 감소한 잘피(애기거머리말)가 군락으로 분포하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잘피는 철새의 먹이로 이용된다는 국외 학술자료가 있으나 낙동강하구의 잘피와 관련된 연구자료는 미흡한 실정이어서 향후 부산시는 관내 대학교와 연계해 잘피 생육지의 현황 및 생태학적 특성 파악을 위한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신제호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철새 먹이식물 복원사업과 멸종위기 식물 보전관리,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낙동강하구의 건강한 식물생태계 유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2-24 13:53:16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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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S/S 남성복 트렌드는 지속가능성·데님 팬츠 등"

삼성패션연구소는 24일, 자유로워진 업무 환경과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효율·기능에 집중한 다목적 오피스웨어 등을 올 봄여름 남성복 트렌드로 꼽았다. /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은 24일, 2021년 봄·여름 시즌의 남성복 트렌드로 '지속가능성', '데님', '자연의 색', '실용성' 등을 꼽았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고객 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성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옷에 대한 접근을 하고 있다"며 "패션에서의 지속가능성이 다양한 형태로 드러나고 희망을 담은 컬러와 실용성을 가미한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패션업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다양한 접근을 꾀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갤럭시는 소비자들이 좋은 소재의 상품을 오랫동안 의미있게 착용할 수 있게 한 '유틸리티 사르테크(Utility Sar-Tech)' 라인을 선보였다. 품격있는 비즈니스 라이프에 중점을 둔 '퍼스트 클래스 슈트'와 염색 과정이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외관과 적은 구김이 특징인 '델라베 리넨 셔츠'를 내놨다. 나일론 서커 등의 소재를 사용해 빈번한 스팀이나 세탁 등의 비환경적 요소를 최소화했다. 또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고, 52시간 근무로 오프 라이프가 중요해지면서 편안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데님'이 재조명 받고 있다. 데님은 어느 아이템과도 어울리고, 팬츠 형태 별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갤럭시라이프스타일은 가먼트 다잉 기법을 이용한 컬러 치노 팬츠를 새롭게 출시했다. 완제품 옷을 염색해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표현하는 고난도 공법인 가먼트 다잉이 적용된 치노 팬츠는 그레이, 브릭, 베이지, 오렌지, 블루 등 여러 컬러로 출시됐다. 또 젊고 트렌디한 라인 '카디날'을 통해 '3無' 팬츠를 내놨다. 구김이 적어 편하고, 스트레치 기능으로 불편함을 줄였으며, 허리 사이즈 조절 기능이 있는 상품이다..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소비자들을 위로하며 희망적인 컬러를 담은 의류들도 조명받고 있다. 글로벌 색채 연구소 팬톤은 안정과 희망을 표현하는 '얼티미트 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 컬러를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바 있다. 삼성패션연구소는 올 봄여름 트렌드 컬러로 자연의 색인 '아보카도 그린'을 제안했다. 갤럭시는 따뜻한 모래사장에서 보이는 옐로우, 베이지, 라이트 브라운과 태양빛을 머금은 오렌지, 살몬핑크, 그리고 지중해의 에머랄드빛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민트블루, 틸블루 컬러를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자유로워진 업무 환경과 더불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효율·기능에 집중한 다목적 오피스웨어도 등장하고 있다. 다기능 재킷에는 관리가 쉬운 테크니컬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소재가 사용되며, 팬츠는 드로우스트링이나 지퍼로 쉐입을 조정하는 아이템들이 출시되고 있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구성의 셋업도 주목된다. 로가디스는 활용도를 최적화한 '라이트 플렉스 셋업'을 선보였다. 가벼운 경량 소재로 만들어 착용이 용이하고, 팬츠 허리 부분을 밴딩 처리해 편안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4 13:52: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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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 및 복장유물 보물 지정

상주시는 '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 및 복장유물'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2116호로 지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는 높이가 11m 정도의 대형불화로, 1776년(정조1)에 조선후기 대표 수화승인 유성(有誠)을 비롯해 경상도 지역에서 활약한 23명의 화승이 참여하여 제작했으며, 18세기 후반 불화의 기준이 되는 작품이다. 특히 남장사 영산회 괘불의 독보적인 학술적 가치는 괘불 제작 후 관내 기우제 행사 때 손상이 있어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했지만 원래 채색과 장황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 짜임새 있는 구성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석가여래는 화면 중앙에 압도적인 크기로, 좌우 협시의 중요 존상은 존격에 따라 상승감 있게 배치하고 사방에는 사천왕상을 두었다. 또한 용왕과 용녀를 등장시켜 모든 중생이 성불(成佛)할 수 있다는 법화경의 핵심사상을 나타내고 있다. 존격에 따라 신체의 색을 달리해 강약을 조절한 점도 예술성 면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괘불의 복장유물은 총 3점으로 복장낭과 동경, 복장낭 보관함 각 1점이다. 현존하는 복장낭 중 규모가 큰 편에 속하며 보관 상태도 매우 양호하다. 시는 괘불과 복장유물 일괄이 모두 전하고 괘불의 완성성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조선시대 불교회화사와 불교의식 연구의 매우 중요한 사례로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범패 보급지인 유서 깊은 남장사의 영산회 괘불도와 복장유물이 문화재로서 가치를 높이 인정받아 국가 보물로 지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보물로 지정된 소중한 문화유산이 훼손되지 않고 보존될 수 있도록 관리와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4 13:52:58 김홍기 기자
상주시, 하천 부지 실태조사 및 관리시스템 구축

상주시는 2022년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상주지사(이하 LX대구경북본부 상주지사)와 함께 하천 공유재산 점용·사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전면 실시하고 공간정보데이터베이스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기존 종이도면 등 개별적으로 관리되어 행정 비효율을 초래했던 하천부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총 2,554필지(269ha)를 최종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LX대구경북본부 상주지사에 공간정보기반의 하천관리시스템 구축을 의뢰해 실태조사를 하고 대구경북 최초로 웹기반의 하천 관리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 지난해 함창읍·낙동면·사벌국면·중동면 등 4개 면을 마쳤고 내년까지 나머지 읍면동 전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에서는 하천 이용 현황을 위성영상 등의 시각정보와 함께 지적정보와 같은 행정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천의 무단 점유, 저활용·미활용 되고 있는 유휴재산 등을 찾아내 국공유지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도모하고 재정의 건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공간정보 기반의 관리시스템 구축을 조속히 완료해 공유재산 점·사용지역을 관리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과 함께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2-24 13:52:34 김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