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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북아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난다

부산시가 '2021년 부산 해양레저관광진흥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6대 전략과 각 전략에 맞춘 26개의 추진과제를 설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행계획에는 사업비 193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추진할 주요 전략과 추진과제로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조성(3개 사업 70억원) ▲해양레저관광 산업 육성(4개 사업 53억원)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체험도시 조성(7개 사업 47억원) ▲크루즈/유람선 허브 구축(5개사업 13억원) ▲새로운 해양관광 즐길거리 발굴(5개 사업 9억원) ▲낙동강 수상레포츠 메카 조성(2개 사업 1억원) 등이다. 이번 시행계획에서는 코로나 극복 이후를 대비해 ▲사계절 안전한 해수욕장 등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조성 ▲수륙양용 투어버스와 해상택시/버스의 본격 도입 ▲크루즈와 유람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 여건 조성 등으로 부산을 해양관광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들을 반영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이 침체되어 있지만 부산시가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만큼 이 사업들과 연계해 부산시를 코로나 일상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18 14:37:0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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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배·감, 동남아서 한국산으로 오인 판매… 농식품부 '한국산 구별법' 홍보 나서

'한국배'라고 적혀있는 중국산 배 박스 /농식품부 한국산처럼 개별포장 디자인이 된 중국산 배 /농식품부 한국산 농산물 인기가 높은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중국산 농산물이 교묘하게 한국산으로 둔갑해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중국산 과실류 기피현상이 심화하면서 중국산의 한국어 불법표기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중국산 배가 겉 박스에 '한국배'라고 표기돼 있고 브랜드와 포장 디자인까지 도용돼 유통되고 있고, 베트남에선 중국산 배 박스에 '프로듀스 오브 차이나(produce of China)'라고 아주 작은 글씨로 인쇄하고, '한국 신고' 또는 '한국배'라고 한글로 표기해 유통되고 있다. 또 태국 재래시장에서는 한글로 '달콤한감'이는 큼지막한 글씨가 박스에 적힌 중국산 단감이 판매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처럼 중국산 농산물 판매업체의 한글 표시 행위가 사실상 소비자들을 속이는 행위로 봤으나 태국 소비자보호원에 문의한 결과 한글 표기는 단순한 디자인이며 법규 위반도 아니라는 입장을 전해들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같으면 당연히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지에서는 그렇게 보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이에 해외 시장에서 중국산 농산물의 한글 표기로 인한 소비자 혼란과 한국산 수출 농산물 피해를 막기 위한 홍보 등의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태국과 베트남 등 한국산 식품의 인기가 높은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유력TV와 식품전문지, SNS 등을 통해 이러한 오인 표기 사례와 공동브랜드 확인 등을 통해 한국산 구별 방법을 홍보키로 했다.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진열대 태극기와 공동브랜드 부착, QR코드 배너를 비치해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현재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보호를 위해 추진중인 공동브랜드 상표권 출원은 수출통합조직별로 올해도 지속 확대하고, 레시피 중심의 기존 QR코드에는 한국산 확인 기능을 추가해 소비자가 쉽게 원산지를 호가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가 다양한 상품군 속에서도 한국산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통일감 있는 스티커와 띠지 디자인을 개발해 부착토록 하고, QR코드가 포함돼 위조가 어려운 식별마크(홀로그램 방식 등)도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 농산물 품질관리와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농가 중심 학습조직을 운영해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등 품질과 안전을 관리하고, 생산자와 수출업체간 수출최저가격(check-price) 자율 운영을 통해 품질이 검증된 농산물만 수출되도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앞으로 고품질 농산물 수출을 확대해 수출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해외시장에서 우리 농산물이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18 14:36: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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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1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영암군이 노후 된 석면슬레이트에 의한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암군은 올해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슬레이트 철거 280동 및 지붕개량 65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그동안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은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지원되어 왔으나 이번 년도부터 일반가구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받으며, 영암군 내 슬레이트 주택 및 비주택을 소유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타 취약계층 등이 우선 지원 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의 경우, 취약계층은 한 동당 전액지원이며 일반가는 한 동당 최대 344만원이 지원되고 지붕개량 사업의 경우 취약계층은 한 동당 최대 1,000만원 한도내에서 전액지원하며 일반가구는 한 동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는 한 동당 지붕 면적 200㎡ 이하인 경우를 우선적으로 전액지원하며, 200㎡가 넘을 시 초과비용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클린영암'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작년에 비하여 지원 가능 대상이 넓어지고 최대 지원 비용도 증가했으므로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18 14:36:26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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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신안군 코로나19 대응 현장 점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신안군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지사의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4일 신안군 2명에 이어 16일 신안․무안군 각 7명 등 총 16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코자 코로나19 대응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김 지사는 "방역의 최일선에서 연일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관계공무원들 덕분에 도내 확진자가 전국 최저를 유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라남도는 신안·무안군에 역학조사관을 긴급 파견해 확진자 동선 및 감염위험이 있는 추가 접촉자를 신속히 분리하고, 무안군 접촉자와 신안군 지도읍 주민 4천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1천 73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계속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버스 선별검사소를 17일 추가 배치해 숨어 있는 감염원 및 감염경로를 찾는 데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번 집단감염 사례는 교인중심 확진자 발생으로 추정돼 접촉자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야한다"며 "무안군 확진자에 대해서도 밀접접촉자 역학조사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2-18 14:35:43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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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스마트 전시관람 시스템 구축한다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이 스마트 전시관람 시스템을 구축한다.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전국 공립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해양자연사박물관 스마트 전시관람 시스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관람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 사업과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으로 구분된다.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전국 14개 시·도, 65개 박물관·미술관이 선정된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 분야에 포함됐다. '해양자연사박물관 스마트 전시관람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가상융합기술(XR)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활용 전시해설 안내시스템 구축 ▲가상현실(VR) 전시공간 구축 ▲탈공간화 교육프로그램 제공 ▲빅데이터 관람객 통계시스템 개발 등이 추진되며 관람객들에게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정희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물리적·공간적 제약을 넘어선 안전한 전시관람 문화를 구축하고 관람객들의 다양한 문화수요를 충족하는 새로운 전시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2-18 14:35:3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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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여수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2023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 발을 뗐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맺은 협약으로 아동‧청소년의 권리가 보장되는 행복한 도시 조성에 유니세프와 여수시가 전략적 자문과 기술적 지원을 주고받게 됐다. 협약서에는 여수시와 유니세프가 상호존중 및 신뢰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 실현과 증진을 위한 통합적 아동정책 추진에 노력하고, 유니세프는 여수시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수시는 올해 3월 '여수시 아동‧청소년 현황조사 및 4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하며 아동‧청소년들의 실태 및 친화도를 조사해 연도별 세부전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민토론회 개최 및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운영 등으로 아동‧청소년과 시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시정 전반에 고루 반영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아동‧청소년 권리옹호관(옴부즈퍼슨) 운영을 비롯해 권리지킴이, 권리 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친화예산서 발간 등 우리 시 아동‧청소년의 권리 보장을 위한 각종 친화사업을 추진하고, 2023년에 인증 신청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의 실태와 욕구를 전문적으로 파악하여 시정에 지속 반영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여수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란 유엔이 규정한 아동의 4대 권리(생존‧보호‧발달‧참정)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UN 상설기구인 유니세프가 인증한다.

2021-02-18 14:35:0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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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 22일 첫 출발

권오봉 여수시장이 시정현안과 올해 시정방향을 소개하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21년도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나선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22일 남면에서 출발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남면을 시작으로 총27회에 걸쳐 시민들을 만나고, 4월 26일 국동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개최가 어려운 사회적 상황을 반영해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대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인 오후 7시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민선7기 전반기 시정 성과 및 후반기 주요 시정운영 계획과 시정현안 등을 직접 보고하고, 시민들의 정책제안과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여러분을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고, 온라인 화상대화로나마 시민 여러분을 만나게 된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100명으로 참여 인원이 제한되므로 사전 신청 기간에 읍면동으로 참여 신청을 해야만 영상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을 못한 시민도 유튜브 여수시-여수이야기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해 접수했던 시민과의 열린 대화 건의사항(365건)에 대해서도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해 처리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추진 중이거나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사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전 직원이 모든 자료를 공유하고 관리하는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2021-02-18 14:34:29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