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올해 의대 정원 2973명 중 수시로 1784명 선발…선택 과목 ‘변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해 12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고에서 한 수험생이 수능 전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사진공동취재단 올해 고3 수험생이 대입을 치르게 되는 2022학년도에는 수시와 정시를 통틀어 전국 의대에서 총 297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히 수시에서는 2021학년도 선발했던 1849명에 비해 65명이 감소한 1784명을 선발하며, 그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의 급감했다. 지난 3년간 수시 의대 경쟁률은 2019학년도 30.58대 1에서, 2020학년도 30.99대 1, 2021학년도 32.92대 1로 지속 상승해 왔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특히 의전원을 운영하던 대학들이 학부 모집으로 전환하게 되면서 2019년부터 의대 선발 인원이 증가해 이전보다 경쟁률이 하락했으나, 금세 회복한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2021(수시모집요강) vs 2022 수시(전형계획) 전형별 의대 선발 인원 비교/진학사 제공 ◆2022 의예과 수시 1784명 선발…학종서 전년대비 109명 ↓ 올해 의예과 수시 선발인원의 감소를 이끈 것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전년 대비 109명의 선발 인원이 감소했다. 특히 전남대의 경우 2021학년도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던 지역인재전형(38명)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경함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대폭 감소했다. 이와 함께 연세대 역시 학생부종합전형이었던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이 2022학년도에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경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인원이 83명에서 42명으로 대폭 줄었다. 그 외에도 가톨릭대, 단국대, 동국대, 부산대 등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인원이 10명 이상 감소했다. 반면, 많은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경되거나 지역균형 선발 등이 증가하면서 학생부교과전형의 선발인원은 소폭 증가했다. 연세대의 경우 올해 신설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2명을 선발한다. 전남대는 2021학년도에는 일반전형으로 37명을 선발했으나, 2022학년도에는 일반전형 24, 지역인재전형 38,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1명 총 63명을 선발해 전년대비 26명이 증가한 인원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가톨릭대, 건양대, 경상대, 동국대(경주), 을지대, 충북대, 연세대(미래) 등도 전년도보다 학생부교과전형의 선발인원이 소폭 증가했다. ◆ 수능 과탐 제한 등 변경 사항 확인 필수 2022학년도에는 수능 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수시에서 적용받는 수능최저학력기준에도 변화가 있다. 의대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대부분 수학은 미적분과 기하 과목 중 택1하고 과학 탐구 과목 2개를 선택하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수학과목에서 확률과 통계 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다. 확률과 통계과목 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은 건양대, 고신대, 순천향대, 을지대, 이화여대(인문)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에 응시하면서 이들 대학에 지원한다면 가산점을 극복하고 합격이 가능할지를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과학 탐구 과목 선택 시의 제한 사항에서도 일부 변경된 내용이 있다. 가톨릭대 지역균형 선발에서는 동일 분야의 I+II조합은 인정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수능에서 생명과학I + II 조합은 인정을 받지 못하므로 서로 다른 I+II 또는 II+II 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그 외에도 강원대, 고려대, 연세대(미래), 울산대, 중앙대에서도 서로 다른 2과목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경북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과탐 1과목 반영에서 2과목 평균으로 반영방법을 변경했으며, 경상대, 경희대, 계명대, 고신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경주), 동아대, 순천향대, 영남대, 을지대, 인제대, 전남대, 조선대 등의 대학에서는 과학탐구 과목을 1개만 반영한다. 최상위권 학생의 선호도가 높은 의대는 아주 사소한 변화가 당락을 좌우하는 결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입시 전문가 조언이다. 우연철 소장은 "특히 올해는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이 증가했는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진로선택과목을 어떻게 반영하는지에 따라 수험생들의 유불리가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다"며 "수능 체계 역시 달라지는 상황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응시 과목 등 많은 변수가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지원 전 꼼꼼한 모집 요강 분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18 11:53:1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백신 주권 확보 안되면 직접 개발에 뛰어들 것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1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치료제, 백신 개발 등에 대한 계획을 밝히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주권이 확보되지 않으면 직접 개발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변이 등, 전 세계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치료제도 6개월 내 개발을 목표로 한다. 서 회장은 18일 국내 첫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에 대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항체를 만든다는 것은 항원을 만드는 기술을 이미 갖고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준비는 다 돼있다"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기술 자립을 못할 경우 직접 뛰어들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국내 코로나19 진단 키트 기술은 이미 보유했고, 렉키로나의 출시로 코로나19 치료제 기술 주권도 확립했다고 봤다. 이제 남은 것은 코로나19 백신 기술 뿐이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백신 접종이 이미 시작되면서, 백신 임상 환경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서 회장은 "코로나 변이에 따른 2가, 3가 백신 개발을 해야할텐데 이건 기존 임상 방식으론 불가능하다"며 "다른 기업이 들어가지 못한다면 망설임 없이 들어가겠다. 많은 투자비용을 쓰겠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답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대응에도 적극 나선다. 셀트리온은 32번 후보 항체를 활용해 남아공 단독 임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 달 동물 임상에 돌입한다. 서 회장은 코로나19 변이는 계속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변이에 빨리 대응하기 위해서는 토종 치료제 개발이 필수다. 서 회장은 "영국발 변이가 최근 하나 더 발생하며 점차 남아공 변이 수준으로 심각하게 발전하고 있다"며 "변이의 지역 확산 방지의 관건은 기술주권을 가졌느냐이며, 수입에 의존하면 6개월~1년 가량 대응이 늦어진다"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현재 셀트리온은 총 38개의 중화항체를 보유하고 있다. 이 항체를 활용하면 변이 발생 시 유전자 진단법으로 변이를 구분하고, 단시간에 맞춤형 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진다. 서 회장은 "어떤 변이가 오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중화항체 풀을 구축하고 있다"며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칵테일 치료제 개발에 적극 나서 6개월내 임상 2상을 마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일 부터 의료기관 공급이 시작된 렉키로나는 오는 3월 말 40만명분을 생산해 낼 계획이다. 서 회장은 "현재 1공장 전체가 항체를 생산에 가동되고 있다. 10만명분을 이미 생산했고 오는 3월 말까지 40만명분 생산이 가능하다"며 "기존 제품 재고가 위협받는 상황이 오더라도 최대한 시장 수요에 맞춰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18 11:37:1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전문기자 칼럼]22사단 경계실패, 선배가 던지는 메세지

대한민국 최동북단을 지키는 육군 제22사단, 또 다시 '경계작전 실패'라는 도마 위에 올랐다. 남들은 뭇매를 던질지 모르겠지만 기자의 맘은 무겁다. 2001년 육군 소위로 임관해 처음으로 부임한 곳이 22사단 56연대(현 여단)의 해안 1소초였기 때문이다. 오늘은 칼럼의 형식을 빌어 선배 군인으로서 몇 마디를 던져볼까 한다. 요즘은 광망센서와 중장거리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과학화 경계 시스템이 구축된 GOP 경계근무라고 한다. 20년 전 첫부임지 해안 1소초는 내륙1소초와 접한 내륙지역 철책 200m와 1.5km에 달하는 해안철책을 담당했다. 당시에는 순찰자인 소초장(장교)과 부소초장(부사관)은 휴대용 제논이라는 탐조등을 들고 취약지역을 직접확인하고 다녔다. 경계근무는 소초장과 부소초장이 각각 순찰을 돌며 경계근무지를 밀어내는 방식이었고, 경계근무자들은 2인 1조로 야간투시경을 지급받았었다. 지금처럼 광망센서가 부착된 철책선이 아니라서 철책선에는 청각석과 흔적석이라는 돌들이 철책선에서 떨어지거 쓰러진 것을 확인하며 침투현장을 확인해야 했다. 요즘 장병들 눈에는 원시적인 방법으로 보일지 모르겠다. 22사단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모든 경계소초들이 힘든 여건이겠지만, 유독 해안1소초는 경계취약요소들이 많았다. 해안철책과 내륙철책의 분기점에서 바로 붙어있는 송도 또는 저도라 불리던 작은 섬은 경계가 힘든 사각지역이다. 섬의 뒷편을 관측하는 것은 과학화 경계시스템도 힘들 것이라 생각된다. 그 섬과 철책 사이에는 배수로가 있었는데 침투저지봉이 설치돼 있었지만, 보수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순찰을 수시로 돌아야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해안쪽에도 배수로가 있었지만 그쪽은 육안으로 관찰이 양호했다. 다만, 통일전망대 인근에 있는 초소는 가장 큰 구멍이었다. 초소 아래에는 폐벙커와 당시에는 사용되지 않았던 철길터널이 있었다. 그앞으론 깍아지른 암석구간이라 일출 직전에 실시하는 '수제선정밀정찰'을 하기 전까지 특이 징후를 확인하는게 어려웠다. 낮에는 통일전망대의 방문객들이 7번국도와 연한 해안철책의 경계보조물을 무단으로 가져가거나, 장난삼아 훼손하는 일도 많았다. 지면에 올리지 못하는 기괴한 사건도 거기서는 일상이었다. 최근 군 후배로부터 과학화 경계시스템 도입으로 경계근무 지침과 철책선 시설 등이 많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자세한 건 보안사항이라 밝힐 수 없지만, 예전처럼 수개의 근무지를 점령하고 순찰자가 일일이 전 구역을 순찰하는 일은 줄어든 것 같다. 얼은 손으로 인접 소초의 협조점에 놓인 순찰일지를 수시로 쓰던 일도 없어진 듯하다. 발전된 모습에 기쁘기도하지만, 군 당국이 지나치게 과학화 경계시스템의 맹신에 빠져서는 안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첨단기술은 보조이지 주가될 수 없다.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과학화 경계시스템이 병력을 감축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지만, 그 접근도 옳은지 생각해 봐야한다. 침투나 월책의 수단도 과거보다 복잡하고 첨단화된다. 광대한 책임구역에 첨단화는 이런 변화에 따른 것이지 병력감축을 목적으로 둬선 안된다. 현 정부는 남북평화 무드를 조성해, 민간인통제선 내에 둘레길을 만들기도 했다. 현장의 장병들의 근무피로도가 어떨지 생각해 봤는가. 더 이상 물 샐틈 없는 경계는 힘들다. 완전무결한 경계를 원한다면, 더 많은 병력과 예산을 경계부대에 지원해 주길 바란다.

2021-02-18 11:10:08 문형철 기자
기사사진
해외여행 대신 백화점에서 명품 플렉스

롯데아울렛광교점 롯데탑스 매장/롯데쇼핑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를 못 나가는 대신 해외 유명브랜드 구매에 지갑을 여는 고객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 기획전을 열고 고객잡기에 나선다. 먼저, 롯데백화점의 해외패션 편집샵 '롯데탑스(TOPS)'는 19일부터 28일까지 '롯데탑스 데이'를 진행한다. '롯데탑스'는 'TOP BRAND, BEST PRICE'를 슬로건으로,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바잉한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제안하는 해외패션 편집샵이다. 롯데탑스 데이는 2월과 8월, 일년에 단 두 번만 매장에서 할인 판매되던 가격에 10~30%를 추가로 할인해주는 행사로, 정상가의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잡화/의류/슈즈/리빙 등 4가지 카테고리의 약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페라가모 바라 보우 카메라백'을 정상가 대비 20% 가량 할인된 55만 9,200원에, '지방시 안티고나 스몰 블랙'을 정상가 대비 15% 가량 할인된 186만9,150원에 판매한다. 인기 해외 의류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톰브라운 사선완장 후드집업'과 '폴스미스 지브라 패치 니트'를 정상가 대비 10% 가량 할인된 각 86만3100원, 14만3100원에 판매한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해외 스니커즈 상품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골든 구스 슈퍼스타 스니커즈' 39만9200원, '알렉산더맥퀸 오버사이즈 스니커즈' 52만7200원이다. 22일부터 28일까지는 롯데온의 롯데백화점몰에서도 탑스 상품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외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엠포리오아르마니, 메종마르지엘라, 에르노, 알렉산더왕 등 해외 유명 잡화 · 의류 브랜드의 다채로운 상품을 총 43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경기점은 전 연령대에서 20-30대 명품 구매 고객 신장률이 17%로 가장 커 이번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통해 젊은 고객 수요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하 2층에서는 경기점에 미입점된 신세계 편집숍인 분더샵, 케이스스터디 등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들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우선 아크네스튜디오, 셀린느, 사카이, 마르니, 베트멍 등이 참여하는 분더샵 여성 상품은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분더샵 남성 역시 인기 상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메종 마르지엘라 니트 38만8000원, 마르니 스커트 32만7000원, 에르노 다운베스트 71만2000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DKNY, 바네사브루노, 트랜짓, 듀퐁 슈즈 등 여성 상품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센텀시티점에서도 17일부터 21일까지 신세계 단독 브랜드를 비롯해,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 60여 개 참여해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외 여행이 어려워지자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다양한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18 11:10:0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 경고등 왜 켜졌어?" 현대차그룹, AI 음성인식 기술 선보여…차량 관리부터 설정까지

현대자동차그룹 연구원들이 '커넥티드 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자동차에서 테스트하는 모습/현대차그룹 제공. "이 경고등은 왜 켜졌어?" 현대자동차그룹이 까다로운 환경 속에서 운전자의 음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파악하는 새로운 음성인식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주행중 차량에 발생한 문제점도 알려주는 기능이 탑재되 운전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한층 향상된 자연어 명령 기반으로 차량의 다양한 기능과 시스템을 편리하게 제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커넥티드 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서 독자 개발한 이 기술은 기존에 제공해 왔던 카카오i 서비스와 복합적으로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고객들이 주행 중 음성인식을 통해 차량 제어, 내비게이션 및 시스템 설정, 차량 매뉴얼 정보 검색 등의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서비스 종류와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차량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음성인식 기술과 연계해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인공지능 기반의 자연어 명령으로 차량 관리 및 매뉴얼 정보를 습득하고 차량 시스템 및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 계기판에 고객이 모르는 경고등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차량 관리와 관련된 정보가 필요할 때, 매뉴얼과 정비 서비스 거점의 도움 없이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후 "이 경고등은 왜 켜졌어?", "엔진오일 교체 시기 알려 줘"와 같은 질문을 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실내 무드등 빨간색으로 변경해 줘" "조수석 온도 23도로 설정해 줘" "내비게이션 안내 음성 목소리 변경해 줘" 등 차량 시스템 및 기능을 음성으로 간편하게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 외에도 자체 개발한 차세대 커넥티드 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고객이 친숙하지 않는 차량 용어나 작동법 등 자동차 생활과 관련된 각종 정보와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음성 명령어를 상시로 업데이트해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공지능 기반의 차세대 커넥티드 카 음성인식 기술은 올해 하반기 양산차에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며, 기존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향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해영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개발실장(상무)은 "이번에 공개한 차세대 커넥티드 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은 운전자가 자동차와 더 손쉽게 소통하며 다양한 기능을 제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한층 향상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18 11:08:0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독산동 우시장 일대 악취 없앤다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독산동 우시장 일대 악취를 없애기로 했다. 서울시는 우시장을 중심으로 반경 300m를 클린존으로 설정하고, 에어커튼과 클린로드시스템 같은 악취 저감 시설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축산 부산물 유지 처리와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도로변 핏물, 악취는 독산동 우시장 일대 주민과 상인들이 꼽은 지역 현안 1순위다"고 설명했다. 우선 시는 우시장 일대 축산폐기물에서 발생하는 악취 유발 물질에 대한 구체적인 악취 실태 조사에 나선다. 악취실태 조사는 ▲악취발생원 현황 조사(축산물의 반입·보관·작업 공정, 유지 야적·반출 공정 등) ▲악취발생 경향 조사(시간대별 악취 발생량 변화 양상 파악) ▲악취 영향 지역 조사(민원 발생 지점 및 피해예상 지점)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실태조사 이후 시는 우시장, 정화조, 하수유량 등 종합적인 정보를 활용해 수중과 기상의 악취발생량을 예측, 클린존 유지·관리 방안을 포함한 효율적인 악취 저감 대책을 세울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주민 설문 조사와 상인 설명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청취, 연말까지 ▲악취저감센서·장치 설치 ▲에어커튼과 클린로드시스템 구축 ▲악취저감제분사 시설 도입을 위한 실시설계에 들어갈 방침이다. 건물 출입구에 매다는 에어커튼은 공기의 흐름을 이용해 상가 내부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해충의 유입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클린로드시스템은 도로에 설치된 살수 노즐을 통해 물을 도로면에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오염 물질(핏물)과 악취를 제거한다. 이와 함께 시는 '그린푸줏간' 지하 2층에 축산폐기물 선처리 시설을 만든다. 지하 1층의 공동작업장에서 생긴 축산 폐수와 부산물을 미리 처리해 오염 물질이 하수 관로에 유입되는 걸 막아 효과적으로 악취를 제어하고 수질오염을 방지한다는 목표다. 그린푸줏간은 축산물 처리 및 주민편의시설, 주차장(75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푸줏간은 지하에 축산물 하역장, 공동작업장, 유지 집하장을 갖추게 되는데 이는 우시장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악취 저감 대책을 통해 주민과 상인간 갈등을 해소하고 우시장의 위생수준을 향상, 상권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8 11:06:3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GS홈쇼핑, 협력업체 해외 제조사 품질점검 서비스 지원

해외 제조사 품질 점검 서비스 제공/GS홈쇼핑 GS홈쇼핑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현지의 생산품 점검이 어려운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외 제조사 품질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 제조사 품질 점검 서비스'는 KOTITI, FITI, KATRI 등 GS홈쇼핑이 위탁 계약을 맺은 공인 검사기관이 ▲ 제조사 평가 ▲ 초도 생산품 점검 ▲ 생산/납기 현황 점검 등의 검사를 해외 현지에서 대신해주는 서비스다. GS홈쇼핑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유럽 일부 지역에 현지 제조사가 있는 협력업체들로부터 신청을 받고, 공인 검사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품질검사를 지원한다. 검사 결과는 협력업체에게 제공되며 검사와 관련된 제반 비용은 GS홈쇼핑이 부담한다. 서비스 제공 첫 해인 작년의 경우 의류, 잡화, 가전, 리빙 등 다양한 상품군의 협력업체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현지에서 품질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두 해째를 맞은 올해 역시 지난해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한 층 더 개선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지난해 참여한 협력사 대부분이 재지원 의사를 밝혀온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협력사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18 11:00:3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유튜브 실시간 세미나 개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2021년 포스트코로나 글로벌 경제·금융시장 전망' 과 '원자재 시장전망 및 리스크 점검'을 주제로 구성했다. 첫번째 세션은 안기태 NH투자증권 안기태 수석 연구원이 2021년 경제전망으로 'Back to Normal(정상으로의 회귀)' 이라는 주제로 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대응하는 미국, 중국, 유럽 등 각국의 경제 정책 전망을 되짚어보고, 향후 금융시장을 전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번째 세션은 황병진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 연구원이 상반기 원자재 투자전략과 리스크관리를 주제로 진행한다. 최근 에너지 섹터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원자재 시장과 국제유가를 공급 및 수요 중심으로 상반기 중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점검할 예정이다.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직원 또는 모바일 링크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의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금융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100세시대 아카데미에 대한 참여도 역시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바른 금융투자문화 정착과 안정된 생애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100세시대아카데미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8 10:56:00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대우건설, 스마트 3중 바닥구조 개발

대우건설은 아파트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개발해, 관련 기술의 특허 등록을 지난달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또 해당 구조를 시공하기 위한 추가 기술과 소음 발생 시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알려주는 기술도 특허 출원했다. 대우건설이 개발한 기술은 다년간의 실험을 통해 층간소음 저감과 시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바닥 구조다. 특히 ▲내력강화 콘크리트 ▲고탄성 완충재 ▲강화 모르타르 순으로 차례로 쌓아 올려, 기존 아파트 바닥구조 보다 재료의 두께가 두꺼워졌다. 자체 개발한 건식 패드를 설치해 모르타르 두께는 기존 40㎜에서 70㎜로, 차음재 두께는 기존 30㎜에서 40㎜로 증가시켰다. 또 아래쪽 콘크리트 슬래브에 철근을 추가 시공해 바닥 강도 또한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층간소음의 주요 원인이 되는 '중량충격음'을 저감시켰다. 이 기술은 시공 후 콘크리트가 굳을 때까지 최소 3일이 걸리는 기포 콘크리트 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공사기간이 단축되고, 습식공사를 건식공사로 변경해 시공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우건설은 인정바닥구조 성적서 취득 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민간기업, 공인시험기관 등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연구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2-18 10:51:20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