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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형산불 우려... 산불방지 대응태세 강화 한다

경북도는 도내 전역에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올해 1월에만 14.05헥타르(ha)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여, 대형 산불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들어 8건**의 야간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여, 강력한 산불감시활동 및 현장 지휘체계를 점검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도와 시·군 산림부서장 25여 명이 참석해 선제적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긴급 영상회의도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이 연중화 되고, 강풍 등 기상여건에 따라 언제라도 대형 산불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시군 산림부서장 현장 지휘역량 및 대응태세 점검 △산림인접지 농산폐기물 소각 금지 ▲불법 소각행위 과태료 부과 ▲야간산불 대비 감시인력 근무시간 연장 운영 ▲가해자 추적 검거 철저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道는 금년 산불진화헬기 14대 임차운영 108억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00명 선발 172억원, 산불방지지원센터 6개소 건립 24억원, 유관기관 장비지원 등 총 508억원을 투입해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조광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쓰레기 소각행위 일체금지 등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0 13:07:02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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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자라나는 꿈나무에 상주곶감 학교 간식 지원

상주시는 오는 3월부터 상주곶감을 지역내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간식으로 무상 공급하는 '상주곶감 학교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릴 때 입맛을 들여 평생 소비층으로 유도하고 소비 촉진 및 식습관 개선에 의한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4000만원의 예산으로 9750여 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회 1개(50~55g/개)씩 낱개 포장해 연 3~4회 제공할 계획이다. 1378ha에서 연간 감 3만 1300톤을 수확해 곶감을 생산하는 전국 최고의 곶감 도시인만큼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곶감 소비효과도 거두려는 것이다. 상주시는 또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지원으로 올해 유치원ㆍ초ㆍ중ㆍ고학생 급식비 2282백만원,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비 946백만원, 과일간식 돌봄지원사업으로 7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두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상주곶감 학교간식 사업으로 상주곶감이 많은 학생들이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어린이들의 건전한 식습관을 형성시키고 균형 있는 영양공급을 통해 심신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급식, 과일간식 외에도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여러 정책들을 수립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1-20 13:05:56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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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형 준공영제, 더 친절, 정확, 안전해진다

파주시는 준공영제 마을버스 서비스 질 향상과 안전한 버스문화 정착을 위해 20일 시민평가단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파주시는 지난 해 10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해 시행에 들어갔다. 시민들에게 더 친절하고, 더 정확하고, 더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를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파주시민 99명을 시민평가단으로 구성했다. 시민평가단에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계층과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이번 기회에 마을버스가 시민들을 위한 대중교통수단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겠다"라며 강한의지를 드러냈다. 시민평가단은 1월부터 10월까지 파주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33개 노선 버스에 비노출 탑승해 운전기사의 친절성, 정류장 무정차, 급출발, 난폭운전, 신호위반 등을 평가한다. 시는 이를 토대로 우수업체와 부진업체, 친절기사 등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평가단 발대식에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 내 시민평가단을 구성하는 데 참여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성공 여부는 시민평가단의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에 달린 만큼 사명감을 갖고 평가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파주형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안정화를 위해 앞으로도 도시여건과 교통변화에 따라 5년마다 운송업체와의 협약을 갱신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매년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사항을 주도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2021-01-20 13:05:12 안성기 기자
파주시,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

파주시는 축구장의 327배(2,334,911㎡)에 해당하는 면적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가 완화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에는 ▲관할 군부대와 작전성 검토가 전혀 필요하지 않은 전면해제(1,799,867㎡)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변경(73,685㎡) ▲일정한 건축물의 높이를 정해 작전성 검토를 생략하는 신규 행정위탁(83,369㎡) ▲이미 위탁한 지역의 고도를 확대하는 행정위탁 완화(377,990㎡)가 담겼다. 이번에 완화된 지역에서는 건축허가 신청 전에 관할 군부대 작전성 검토 과정이 생략 또는 완화돼 토지개발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수월한 사유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다. 또한, 군내면 백연리 일대 73,685㎡가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변경돼 군 협의를 통해 건축물 신축이 가능해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에 법원, 파주, 적성 등 파주 북부지역 군사보호구역이 대폭 완화돼 주민 불편이 해소됐고 특히 군내면 백연리 일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라며 "향후 신도시지역, 주거‧공장 밀집지역 중심으로 규제완화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규제완화 지역의 지형도면 및 세부지번은 관할부대에서 열람 및 문의할 수 있으며, 각 필지에 적용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현황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1-01-20 13:04: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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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기관 통합 필기시험 첫 시행… 상반기 245명 채용

부산시는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종합 채용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중 '2021년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상반기 채용인원은 총 245명이다. 기관별로는 ▲부산교통공사 160명 ▲부산도시공사 15명 ▲부산시설공단 23명 ▲부산환경공단 41명 ▲부산의료원 3명 ▲부산디자인진흥원 2명 ▲부산테크노파크 1명 등이다. 수요조사를 통해 채용 예정인원을 결정했으며 선발인원은 오는 4월 채용공고 때 확정해 발표한다. 지금까지 기관별 채용 절차가 다르고 대다수 기관이 제각각 수시 채용을 시행해 종합적인 채용 홍보 부재로 인해 우수 지역인재를 선발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다. 부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통일된 채용 절차를 도입해 통합채용 제도를 마련했다. 공공기관 통합채용 제도는 소관부처인 행정안전부의 권고사항으로 기존에 각 기관에서 모든 채용 절차를 진행하던 것을 시에서 필기시험 절차를 주관하면서 필기시험을 동일한 날, 동일한 시간에 치르게 됐다. 이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확립하는 동시에 취업준비생이 채용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전에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공공기관들도 통합채용 제도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기관 홍보는 물론 숨은 일자리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통합채용 대상은 신규·경력 정규직원이며 기간제근로자와 석·박사급 연구원 등과 같은 특수성이 있는 직종은 기관별 채용 형태를 유지한다. 통합채용 제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통합채용사이트를 구축해 원서접수를 한다. 이 사이트에서 한눈에 채용기관 목록을 볼 수 있으며 기관별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원서접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현한다. 단, 복수기관 또는 중복 접수는 불가하므로 수험생들은 기관별 응시자격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둘째, 필기시험은 공통과목으로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렬별 특성을 반영한 전공과목을 함께 시행한다. 현재 대다수 기관이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전공과목을 필기시험 과목으로 선택하고 있고 제도 첫 시행으로 인한 수험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시험과목과 응시자격은 대부분 현행을 유지한다. 다만, 새로운 제도 시행과 동시에 일부 기관은 내부검토를 거쳐 과목을 변경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선발 배수기준도 4배수 이내의 범위에서 기관이 합리적인 배수기준을 선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셋째,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를 의무화한다. 공공의 역할을 하는 인재들을 선발하기 전 인성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인성과 조직 적응력 등을 사전에 파악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채용 대행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한 뒤 코로나19 추이 등 각종 내외부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해 구체적인 시험 일정을 확정, 채용공고를 통해 세부적인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또, 하반기 채용인원은 상반기 필기시험 이후 기관별 수요조사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기관별 산발적 채용을 예측 가능한 정기 통합채용 제도로 전환해 시가 직접 필기시험 절차를 주관하면서 채용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시가 공공기관의 숨은 일자리를 직접 발굴해 종합적인 채용 홍보를 함으로써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종합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0 13:02:24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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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관광도시 온라인 시민보고회' 개최

부산시는 21일 오후 2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제관광도시 온라인 시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는 국제관광도시 기본계획 보고, 2부는 패널 토론, 온라인 참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1월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돼 5년간 관광 분야 최대 규모인 5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두 차례의 중간보고회와 자문회의 및 공청회 등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도시여건 및 관광시장 분석을 토대로 국제관광도시 기본구상, 세부 사업계획, 사업 집행·운영계획, 성과관리계획 등을 수립했다. 마련된 기본계획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거점도시 위원회의 최종심의를 마치고 현재 국가관광전략회의의 최종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 부산시는 용역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 명 시대'와 '세계 10대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5대 추진전략과 74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시는 국제관광도시 사업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부산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글로벌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진정 후 주요 시장인 중화권 관광시장의 빠른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위한 신남방권 특화마케팅 등 국가별 상황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세계적 수준으로 강화·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 사업 등 해안선을 잇는 7개 교량을 랜드마크화해 부산을 '세븐브릿지'가 있는 행운의 도시로 만들고 수륙양용투어버스 도입,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을숙도생태관광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 구현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 적은 비용으로 최적화된 여행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무료 공공와이파이 보급, 스마트 모빌리티 관광특구 운영, 시티투어버스 편의시설 개선, 부산 관광패스 보급 등을 통해 스마트하고 편리한 여행환경을 조성해 부산을 찾는 손님맞이 태세를 확고히 구축하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부산관광복합타운, 모노레일·집라인·케이블카·트램과 같은 체험형 관광시설 등의 관광인프라를 계속 확충해 세계 유수의 관광도시와 어깨를 견줄 수 있는 명품 체류형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이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 선정으로 한국 관광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관광전략의 핵심으로 인정받은 만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이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가덕신공항 건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등 부산 관광 대전환의 호재를 기회로 삼아 남부권 관광벨트의 중심지이자 남부권 경제를 선도하는 도시 부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라인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시민보고회는 전체 행사를 유튜브(채널명 '국제관광도시 온라인 시민보고회' 검색)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시민보고회 행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링크를 통해서도 바로 접속할 수 있다.

2021-01-20 13:01:38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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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기프트카드 누적 판매액 700억원 돌파

올리브영 모바일 금액권/CJ 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2018년에 출시한 '올리브영 기프트카드'가 누적 판매액 7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매출은 2019년 대비 127%가량 가파르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패턴 변화를 신규 서비스에 빠르게 반영, 모바일 상품권 시장을 선점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 충전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상품권이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카드번호와 스크래치 번호를 등록하면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엔 젊은 층에서 모바일 상품권이 주요 선물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착안,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도 기프트카드 선물하기 서비스를 론칭했다. 언제 어디서나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통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온라인 기프트카드 선물하기 서비스는 최소 1만원에서부터 최대 50만원까지 선물하고 싶은 금액을 다양하게 골라 100자 이내의 메시지 카드와 함께 상대방에게 선물할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것도 긍정적이었다. 2019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이래 줄곧 '생활편의/기타' 부문 인기 선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리브영은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 선물 아이템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올해 기프트카드 디자인 개발을 통해 차별화를 지속하고, 가정의 달과 연말 등 주요 선물 시즌에 맞춘 프로모션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 대표 선물로도 각광받고 있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된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가정의 달 등 시즌별 기프트카드를 중심으로 비대면 선물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0 13:00:14 신원선 기자
경기도 코로나19 역학조사 '통역 봉사단', 본격 활동 시작

경기도는 도내 외국인 주민·노동자들의 원활한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위해 구성한 '경기도 역학조사 통역 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최근 코로나19 외국인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언어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역학조사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통역 봉사단'을 모집한 바 있다. 캄보디아, 태국어 등 11개 언어에 50명을 모집한 결과, 총 250명이 지원했고 이중 서류심사와 전화면접을 거쳐 한국어와 외국어 모두 원활하게 구사가 가능한 47명을 최종 선발했다. '통역 봉사단'은 언어별로는 캄보디아, 네팔, 태국,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이 각 5명, 방글라데시 4명, 필리핀(따갈로그어) 2명, 스리랑카 1명으로 내국인 28명과 외국인 19명이 단원으로 참여한다. 통역 봉사단 단원들은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해 도내 외국인 주민·노동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역학조사 시 유선 등 비대면 방식으로 통역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통역 봉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역학조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통역지원 절차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도 실시한다.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통번역과 교육 등의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스리랑카어 통역봉사단으로 선발된 이종수 씨는 "K-방역의 현장에 봉사단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방역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식 경기도 노동국장은 "방역 현장의 언어소통 문제를 해결, 역학조사가 신속히 이뤄짐으로써 촘촘한 방역활동이 이뤄지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활동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언어문제로 방역이 지체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0 13:00:1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