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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OTT '시즌'서 이강인 출전 스페인 국왕컵 생중계

'시즌' 생중계 이미지. /KT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CF 소속 한국 축구선수 이강인의 스페인 국왕컵 출전경기를 KT의 온라인동영상(OTT) 서비스 '시즌'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이강인은 스페인 국왕컵 2라운드에서 7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소속팀이 32강에 오르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KT는 18일 오전 2시(경기시간 기준) 발렌시아-알코르콘전을 시작으로 2020~21 스페인 국왕컵 32강전부터 결승까지 주요 경기를 시즌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통신사에서 서비스하는 OTT 중에서 이번 스페인 국왕컵을 생중계하는 것은 시즌이 유일하다. 코파 델 레이(COPA DEL REY)로 불리는 스페인 국왕컵은 스페인의 프로?아마추어 축구클럽이 참여하는 FA컵 대회다. 우승팀은 'UEFA 유로파리그' 본선과 스페인 슈퍼컵에 직행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12월 1라운드를 시작했으며, 오는 18일 발렌시아-알코르콘전을 시작으로 32강 토너먼트가 벌어진다. 4월 결승까지 5개월에 걸쳐 대장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즌은 이강인 소속팀 발렌시아의 경기뿐 아니라 프리메라리가 최고 인기구단이자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린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도 생중계할 계획이다. 통신사 상관 없이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KT 이용자는 데이터 이용료도 무료다. 스페인 국왕컵 생중계는 실시간(Live) 메뉴에서 경기시간에 맞춰 시청하면 된다.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 유현중 상무는 "시즌은 영화, 드라마뿐 아니라 스포츠 빅이벤트 중계, 라이브커머스 확대, K팝 확산 등 고객과 함께하는 종합 라이프플랫폼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17 12:03: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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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압구정본점, 남성 럭셔리 부띠끄로 변신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프라다워모/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이 압구정본점 '멘즈 럭셔리관'이 남성들을 위한 럭셔리 부띠끄로 변신한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4층 '멘즈 럭셔리관'에 '프라다 워모(PRADA UOMO)' 매장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탈리아 대표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남성 전용 브랜드로, 이번에 오픈하는 압구정본점 매장은 프라다 워모의 국내 5번째 매장이다. 프라다는 1913년 마리오 프라다(Mario Prada)가 이탈리아 밀라노에 가죽 전문 매장을 열면서 시작됐다. 1995년 젊은 남성들을 겨냥해 프라다 워모를 선보였고, 국내에는 지난 2003년 처음 들어왔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국내 프라다 워모 매장 중 처음으로 매장 내부 한면을 상품 진열장 대신 대형 LED 스크린으로 채웠다. LED 스크린에서는 프라다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영상 10~20개가 순차적으로 선보여진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부터 압구정본점 4층을 남성들을 위한 럭셔리 부띠끄로 변신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6월 압구정본점 4층의 이름을 '멘즈 럭셔리관'으로 정하고, '구찌 멘즈', '발렌시아가 멘즈', '랄프로렌 퍼플라벨', '로로피아나 멘즈'에 이어 이번 '프라다 워모'까지 글로벌 럭셔리 남성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멘즈 럭셔리관'의 글로벌 럭셔리 남성 브랜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 상반기 중으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멘즈'의 국내 두번째 매장을 여는가 하면, 연내에 해외 럭셔리 브랜드 2~3개를 '멘즈 럭셔리관'에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리뉴얼 이후 남성 매출도 늘었다. 지난해 하반기(7~12월) '멘즈 럭셔리관'의 매출은 지난 2019년 하반기와 비교해 14.4% 늘었다. 3040 남성 고객의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106.8% 확대됐다. 회사 측은 리뉴얼 이후 명품을 선호하는 젊은 층의 방문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글로벌 럭셔리 남성 브랜드를 연이어 유치하면서 구매력 있는 남성 고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압구정본점 뿐만 아니라 올해 남성관 리뉴얼을 계획중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등도 '남성 럭셔리 부띠끄'로 변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17 12:03: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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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명지대 등 5개 대학, 20일 대학혁신 우수사례 공유한다

'2020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 포스터/ 세종대 제공 세종대와 명지대 등 5개 대학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얻은 다양한 교육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세종대(총장 배덕효)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은 명지대, 서경대, 세명대, 전주대와 연합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2020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포럼은 '융합-연계-교육'을 키워드로 열린다. 대학별로 ▲명지대(스마트임베디드 플랫폼 구축을 통한 융합실무인재 양성 ▲서경대(다양한 전공과의 콜라보레이션 융복합 프로그램 'HUB 10') ▲세명대(CHARM 경험교육 모델) ▲세종대(산학연계 협력을 통한 '세종 3Tier' 프로그램) ▲전주대(채용연계형 적성 중심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한다. 전체 대학이 동반 성장하기 위해 취해야 할 실천적 행동의 사례를 보여주는 행사로 평가받는 이번 5개 대학 연합포럼의 축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회장인 김석수 부산대 기획처장이 맡았다. 이번 포럼을 추진한 세종대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 사업단장인 엄종화 교학부총장은 "우리 대학이 발전하는 방법은 일등을 위해 각자 앞다퉈 나가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함께 손을 잡고 행복한 길로 나가는 연합의 개념이 강조되는 것"이라며 "여러 대학이 함께 발전하기 위한 실천적 지식공동체 구성의 취지로 본 성과포럼을 추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17 12:00: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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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모집인 1사 전속주의 풀린다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 입법예고 변경안/금융위원회 앞으로 금융회사 대출모집인의 1사 전속주의 규제가 풀린다. 자동차 구매시 캐피탈 할부대출을 이용하기 위해 다수 대부중개업자와 접촉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7일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 중 이 같은 내용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입법 예고기간(10월 28일~12월8일) 동안 접수된 의견을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했다. 규제개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변경된 결과다. 우선 대부중개업자, 리스할부금융 모집인의 1사 전속의무 규제 적용을 제외한다. 기존에는 온라인 업자를 제외한 모든 유형의 대출성 상품 대리 중개업자는 1사 전속의무 규제가 적용 돼 소비자가 대부이용시 다수의 대부중개업자를 접촉해야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경우 소비자가 불법사금융에 이용할 유인도 커질 수 있다"며 "당분간 리스·할부금융 모집인, 대부중개업자에 1사 전속의무를 적용하지 않되 추후 영업실태, 금융소비자 보호법 적용상황, 시장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징벌적 과징금과 과태료의 상한이 과도하다는 의견에 따라 당초 2분의1까지만 감경할 수 있도록 한 감경한도 규정도 삭제한다. 앞으로는 집행시 부과금액의 탄력적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밖에도 기존 금융권 협회에 등록된 대출모집인의 경우 연수평가 합격을 해야 했던 부분도 일정기간 이상 교육시 등록 가능하도록 한다. 올해 1월 13일 이전에 협회에 등록한 대출모집인은 교육만 받으면 대출모집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 단 경력에 따라 교육강도가 차등화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금융위 고시에 반영한다.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은 향후 법제처 심사및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되고 오는 3월 25일 시행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1-17 12:00: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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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가격 더 오른다…유가가 상승 주도"

-'최근 국제 원자재가격의 상승 배경 및 향후 전망' /한국은행 국제 원자재가격의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이 견조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글로벌 원자재 수요를 견인하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자금의 유입도 늘고 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최근 국제원자재가격의 상승 배경 및 향후 전망'에 따르면 구리가격은 1월 중순 현재 톤당 8000달러 내외로 지난 2013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이며, 대두가격도 부셸당 14달러를 웃돌며 2014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유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최근 50달러대 중반 수준으로 상승했다. 금가격은 지난해 8월 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소폭 하락해 1900달러 내외에서 횡보하고 있다. /한국은행 국제 원자재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지난해 3~4월 중 급락했다. 그러나 이후 빠르게 반등하면서 최근에는 대부분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반등 속도로 보면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빠르다. 한은은 "금융위기 때는 위기 발생 후 6개월 만에 반등하고 회복속도도 매우 완만했으나 이번에는 반등시점과 회복속도 모두 빠르게 진행됐다"며 "이와 함께 비철금속·곡물가격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된 것도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비철금속은 중국 제조업 경기의 빠른 회복으로 여타 국가의 수요 감소가 상쇄되고 있으며, 곡물도 중국 홍수에 따른 작황 부진, 사료 수요 회복 등으로 대두를 중심으로 수입이 크게 확대됐다.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위험자산 선호도 강해졌다. 다만 품복별로는 움직임이 다소 차별화될 수 있다. 한은은 "국제유가는 감산과 미국 셰일생산 둔화 등으로 누적된 공급과잉이 해소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개선에 따른 수요 회복에 힘입어 향후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철금속 및 곡물가격의 경우 상승 요인이 많지만 단기간 내에 급등한 점을 고려하면 가파른 오름세는 다소 진정될 전망이다. 금가격은 향후 상승·하락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경기 회복과 여타 개별요인이 상승압력으로 작용하겠지만 위험자산 선호 경향은 가격하락 요인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17 12:00: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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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요람' 청년창업사관학교, 1065명 뽑는다

만 39세 이하, 창업후 3년 이내 대표자…2월8일까지 접수 '창업의 요람'인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신입생을 대거 선발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새로 문을 여는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포함해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총 1065명의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이면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대표자로 오는 18일부터 2월8일까지 접수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사업화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준비공간 제공 ▲체계적인 기술창업 교육 실시 ▲전문인력 1대1 매칭 통해 창업 전과정 집중 지원 ▲기술개발 및 시제품제작비, 마케팅비 등 지원 ▲제품개발 과정의 기술 및 장비 지원 등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총 4798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다. 누적 매출성과는 4조 7822억원에 달하며 1만3718명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생 가운데 벌써 유명세를 타고 있는 기업도 다수다. 핀테크 서비스인 토스의 비바리퍼블리카(2기)는 기업가치만 3조1000억원으로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라섰다. 2019년 기준으로 비바리퍼블리카는 1187억원의 매출과 332명을 고용했다. 부동산 거래 플랫폼 직방을 서비스하고 있는 직방(1기), 뱅크샐러드의 레이니스트(2기)도 예비유니콘에 이름을 올렸다. 직방은 415억원의 매출과 259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힐링페이퍼(3기), 노스메이슨(4기), 버넥트(6기), 글루기(7기), 넥스트온(8기) 등이 졸업기업이다. 중진공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경기 안산을 본원으로 서울, 인천, 원주, 천안, 청주,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18개 지역에 위치해있다.

2021-01-17 12:0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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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문제 해결"…한신대-경기도, '제1회 국제평화토론회' 개최

15일 오후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제1회 국제평화토론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강 평화부지사, 연규홍 한신대 총장, 박상규 한신학원 이사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유엔군사령부 문제를 공론화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신대(총장 연규홍) 글로벌피스센터와 경기도 경기국제평화센터가 지난 15일 오후 판교테크노벨리 글로벌 R&D센터에서 '제1회 국제평화토론회'를 열었다.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적 활용과 유엔사 관할권 문제: 경기도,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사전 행사와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사전행사로 노주희 경기국제평화센터장의 센터 비전과 역할 보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념사, 연규홍 한신대 총장의 축사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DMZ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장애와 과제, 유엔사 현황 및 쟁점, 지난해 11월 평화부지사 집무실 등 유엔사의 통행신청 불허 사례, 지방정부의 향후 역할 및 과제 등을 논의했다. DMZ의 평화적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법적·제도적 차원에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권한을 지금보다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재명 도지사는 "DMZ의 공식적인 업무 공간도 유엔사 승인을 받아야 하는 현실의 문제가 안타깝다"며 "앞으로 국제평화센터를 중심으로 경기도가 남북교류 사업을 중심적으로 진행하고 남북간 합의의 실질적 이행 및 동북아 안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규홍 총장은 "시의적인 주제발표 및 다양한 의견들은 경기도의 도정을 세우는 데도 중요하지만, 한신대의 연구 과제를 마련하는 데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신대 글로벌피스센터는 경기도와 함께 통일시대 위대한 평화 리더를 키우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소셜방송 라이브(Live) 경기(live.gg.go.kr)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17 11:54: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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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끌 농식품 분야 인재 3만2000명 양성 추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비대면 기반의 농식품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2021년 농식품 교육훈련계획에 따라 3만2000명을 대상으로 162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점을 고려, 전체 교육의 27.5%는 원격교육으로 사전 편성, 2만7000명을 대상으로 62개 과정의 사이버교육이 병행된다. 이를 위한 전용 스튜디오 등 스마트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올해 집합교육은 전년보다 25% 감소했고, 반대로 원격교육은 7.8% 증가했다. 또 교육품질 개선을 위해 최근 농정 현황 등을 반영해 20.3%를 신규과정으로 개발하고 사이버교육과 집합교육을 연계한 혼합교육을 실시해 교육효과를 제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운영 전담부서 운영체제를 팀제로 전환해 시범 운영하고 교육 소외계층인 공무직, 장기재직자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과정을 신설해 교육 사각지대 최소화에도 나선다. 이밖에도 4대 전략목표 달성과 농정과제 성과창출을 뒷받침하도록 농식품 공직가치 확산, 사람중심 교육체계 확립, 농업·농촌 정책전문가 양성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등의 교육을 기본교육에 편성해 13개 과정을 개설했고, 여성농업인 리더십 아카데미 과정 등 21개 과정을 편성해 운영한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김덕호 원장은 "사람과 환경이 중심이 되는 가슴 따뜻한 농정, 더불어 잘 사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 농식품분야 인재를 키우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선도적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17 11:41: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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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십니까]'뜨거운 감자'된 코로나 이익공유제

이낙연 대표 관련 이슈 제기후 정치권·경제계 '찬반 팽팽' 李 "사회 통합 위해 이익 본 계층·업종이 사회에 기여해야" 야당 혹평속 경제계도 '당혹·혼란'…전경련, 반대 보도자료 "준조세 성격 저항 클 것…기업 경쟁력 저하 우려" 목소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4일 코로나 이익공유제 실현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 지하상가에 있는 네이처컬렉션을 찾아 온라인몰에서 사전 구매한 상품을 수령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 이익공유제'가 정치권과 경제계를 강타하고 있다. 특히 여당 대표가 관련 이슈를 꺼낸데 이어 여당내에서 자체적으로 태스크포스(TF)까지 꾸려 관련 입법 등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기로 함에 따라 이익공유제를 놓고 당분간 찬·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7일 경제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코로나 이익공유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1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처음으로 꺼냈다. "코로나로 인한 양극화를 막아야 사회·경제적 통합이 이뤄지고 국민 통합에 다가갈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선 코로나로 많은 이익을 얻은 계층·업종이 이익 일부를 사회에 기여해 피해가 큰 쪽을 도와야한다"고 밝히면서다. ◆여당 내부에서도 의견 분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이를 통해 지난해 이득을 본 기업들이 '이익공유'라는 명목으로 돈을 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을 지원해야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포스트 코로나 불평등 해소 TF'를 꾸리고 홍익표 의원이 TF단장을 맡아 1차 회의를 진행하는 등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기존에 제출된 이익공유제 관련 법안을 오는 2월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우선 심사하기로 했다. 현재 국회에는 ▲협력이익공유제 ▲성과공유제 도입 등의 내용으로 정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 등이 각각 대표 발의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다만 이들 개정안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수탁기업과 위탁기업 등 기업간 거래관계에서 발생한 '협력이익'을 공유하자는 것으로 '참조 사례'는 될 수 있지만 이낙연 대표가 꺼내든 '코로나 이익공유제'와는 본질이 다르다. 이 대표는 2012년에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과 함께 협력이익공유제 도입을 위한 법안을 함께 발의하기도 했었다. *자료 : 전국경제인연합회 하지만 이 대표가 이슈를 제기한 코로나 이익공유제에 대한 당 안팎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게 문제다. 특히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한 야당은 '반시장 정책', '사회주의 정책'이라며 이익공유제에 대해 혹평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역임한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은 자신의 SNS에 올린 '이익공유제, 책임전가의 다른 말'이란 제목의 글에서 "코로나19의 피해 보상은 어디까지나 정부의 몫"이라면서 "자발적 이익공유제라는 그럴듯한 포장으로 기업의 팔을 비틀고 민간에게 책임을 종용하는 것은 정부의 책무를 기업과 민간에 떠넘기는 행태이며, 이는 '직무유기'이자 '권력 남용'"이라고 꼬집었다. 여당 내부에서도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바라보는 온도차가 크다. 민주당 이용우 의원은 "이익공유제는 자발성을 강조하지만 실제 그리될지는 의문"이라며 '사회연대기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5선의 같은 당 이상민 의원 역시 "취지는 공감하지만 '자발적 참여'는 실효성이 담보가 안된다. 압박 또는 관제기부의 위험도 있고 이익 또는 손실의 산정도 형평성 시비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사실상 반대의 뜻을 표하며 부유세, 사회적연대세를 아이디어로 내놨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지난 14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코로나 이익공유제에 대해 "어떤 것을 제도화하려면 국민 공감대가 먼저"라며 "(이익공유제는)자발적으로 해야한다고 본다"며 선을 긋기도 했다. ◆경제계 "이익공유제는 주주 배당권 침해" 이익을 공유해야 할 당사자인 경제계는 사실상 반대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등은 관련 이슈가 불거진 후 "곤혹스럽다", "혼란스럽다"면서 직간접적으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전경련은 이날 아예 '이익공유제의 5가지 쟁점'이란 보도자료를 내고 "기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코로나 이익공유제는 신중하게 검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익산정의 불명확 ▲주주의 형평성 침해 ▲경영진의 사법적 처벌 가능성 ▲외국기업과의 형평성 ▲성장유인 약화를 '5대 쟁점'으로 제시했다. 전경련은 "기업의 손익은 코로나 외에도 다양한 요인으로 결정되는데 코로나로 인한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는 것은 현실성이 부족하다"면서 "이익공유를 국내 기업에게만 하도록 하면 외국 기업과의 역차별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꼬집었다. 코로나19 특수를 누린 외국계 대표기업인 유튜브, 넷플릭스 등은 놔둔채 국내 기업에게만 이를 적용하면 '준조세'처럼 작용해 경쟁에서 한국 기업들이 더욱 밀릴 수 밖에 없다면서다. 또 이익을 공유하면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지 못해 주주의 권리를 직접 침해하고, '선한 의도'라도 경영진이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박양균 정책본부장은 "기업의 주인은 주주인데 다중대표소송제 등이 도입된 마당에 주주들이 소송해 기업이 손해를 입으면 국가가 물어줄 것이냐는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어 불확실성이 커 기업들이 미래를 염두해 자원배분을 하고 있는데 이를 '이익공유'라는 명분으로 내야한다면 기업 경쟁력 저하가 불보듯 뻔하다. 또 코로나19로 낸 이익이 갑자기 경제상황이 바뀔 경우 지속 가능하리란 법도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여당이 이슈로 꺼내든 코로나 이익공유제가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있다. 동아대 경제학과 오동윤 교수는 "이익을 공유해야할 당사자 대부분은 대기업이 될 수 밖에 없을 텐데 이들에겐 관련 제도가 준조세성격으로 다가와 적지 않은 저항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 교수는 "관건은 코로나에 대한 집단면역이 생기고, 종식이 임박했을 시점에 다가올 폭발적인 소비인데 그 시점에서 돈을 버는 기업이 진정한 승자가 될 것이다. 따라서 현 시점에 (이익공유 당자자인)승자와 패자를 나누는 것은 의미가 없다"면서 "게다가 (기업들로부터)걷는 것은 쉬울지 몰라도 이를 나눠주는 것은 어렵고, 또 (지금 시점에서)공유한 이익을 걷어 나눠줄 경우 경제가 나아질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2021-01-17 11:37: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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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설 선물 사전예약 매출 본판매 넘어서

17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12월 17일부터 1월 15일까지 30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실시 결과,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설 동기 대비 89% 신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실제 지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비중은 본판매를 넘어서며 57%를 차지했으며, 이번 설 사전예약 비중은 이보다 4%포인트 높은 61%에 달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높아진 개인 위생과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정관장 홍삼원, CJ 한뿌리 흑삼 등 건강식품 세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신장했고, 아모레, LG생활건강, 애경 등 위생용품 세트는 51%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석류 콜라겐 젤리, 건강현미 누룽지 등 부족한 영양소 보충과 주전부리로도 활용하기 좋은 건식 세트 매출은 무려 2127% 신장했다. 설 선물 상한액 20만원 상향 조치와 더불어 직접 찾아 뵙지 못하는 아쉬움을 고가의 선물에 담으려는 추세로 10만원 이상 세트 매출도 큰 폭 증가했다. 냉장 한우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늘었고, 농협안심한우 1+등급 등심 냉장세트 255%, 1+등급 등심 정육 냉장세트 153%, 1등급 미식 스페셜 냉장세트는 57%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2월 1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이어가며, 12대 행사카드(마이홈플러스신한/마이홈플러스삼성/홈플러스스페셜신한/신한/삼성/KB국민/BC/우리/현대/농협/하나/씨티) 결제 시 최대 30% 할인,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사전예약 배송기간은 21일부터(신선식품은 28일부터) 설 전날인 2월 10일까지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귀성을 자제하는 고객들의 선물 구매가 늘고 있다"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안정은 물론 신선 농가와 중소 협력회사들의 매출 회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규모 프로모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17 11:36:0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