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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외주식 키워드는 'V·A·C·C·I·N·E'와 'H·O·P·E'

삼성증권이 6일 올해 주목할만한 해외주식 키워드로 'V·A·C·C·I·N·E'와 'H·O·P·E'을 제시했다. 올해 해외증시에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11개 추천 종목들로 미국과 중국 기업 위주로 구성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불어난 유동성 장세에서 부각될 수 있는 차별화된 스토리를 지녔다는 평가다. V·A·C·C·I·N·E는 (V)isa, (A)pple, (C)TG Duty Free, (C)ATL, (I)ntuitive Surgical, (N)vidia, T(E)sla를 의미한다. H·O·P·E은 (H)ermes, Ni(O), (P)aypal, Solar(E)dge에서 따왔다. 이들의 지난해 평균 주가상승률은 268%에 달한다. 장효선 글로벌주식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K자 회복 전망이 대두되는 가운데 혁신과 브랜드를 앞세운 기업들의 독주가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메가트렌드의 흐름 속에서 끝없이 변신하며 시장의 주도권을 잡아가는 트랜스포머 같은 주식들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은 글로벌 주식 투자의 주요 테마로 'Fiscal Dominance(재정정책 우위) 시대로의 변화'를 제시했다. 'Monetary dominance(경기 부양을 통화정책에만 의존)'가 불러온 재정긴축으로 인한 총수요·잠재 성장률 하락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삼성증권은 재정정책 우위 시대에서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재정 확대 정책에 가장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업급여 확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업대출에 대한 보증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확대 재정을 통한 경기 부양의 필요성이 최소한 2025년, 혹은 그 이후까지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모 리서치센터장은 "이제 해외주식을 포함한 글로벌포트폴리오 구축은 주식투자의 기본 상식 중 하나로 자리잡은 상황"이라며 "주요국 정책과 시장 트렌드 변화에 주목해 수혜주를 편입하는 노력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06 09:26:0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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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드론 배송과 미래형 주유소 CES에 선보인다

'주유소 미래 모습' 영상 캡쳐. GS칼텍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1'에 드론 배송과 미래형 주유소를 주제로 참가한다. GS칼텍스는 CES에 참가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6일 밝혔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간 열리는 CES 2021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967년 첫 행사가 열린 이후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참가 기업들은 영상을 통해 새로운 기술 및 사업 모델을 설명하고, 온라인 미팅 형식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하게 된다. GS칼텍스는 이번 CES 2021에서 3편의 영상을 통해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을 비롯해 미래형 주유소의 모습을 선보인다. GS칼텍스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영상을 제작해 지난 5일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제출했다. 먼저 '드론 물류 실증사업' 영상에는 GS칼텍스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한 드론 배송 시연 내용을 담았다. GS칼텍스는 지난해 6월 제주도 무수천주유소에서 편의점 상품 드론 배송 시연행사를 개최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여수 소호주유소 및 장도에서 드론과 로봇을 결합한 편의점 상품 배송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도서지역 드론 물류 사업모델' 영상에는 여수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금오도 소재 초등학교에 드론으로 음식을 배송하는 연출 장면을 담았다. 향후 육지와 먼 도서지역까지 드론으로 배송할 수 있는 기술이 확보되면 섬이 많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드론 배송이 미래성장 사업 기회임을 글로벌 기업들에게 보여주고자 했다. 마지막 '주유소 미래 모습' 영상은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에 새롭게 문을 연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을 촬영한 뒤 그래픽 작업을 통해 주유소 미래 모습을 구현했다. 이 영상은 주유소가 전기·수소차 충전, 카셰어링, 마이크로 모빌리티, 드론 배송 등 다양한 모빌리티와 물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모습과 향후 드론 격납·충전·정비, 드론 택시 거점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미래 모습을 보여준다. GS칼텍스는 이번 CES 2021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 사업을 비롯한 미래형 주유소를 소개하면서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금까지 주유소 거점 드론 배송을 함께 해왔던 산업통상자원부, 제주도, 여수시와의 협업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CES 2021 출품 영상에는 GS칼텍스가 생각하는 주유소의 미래 모습에 대한 비전이 담겨 있다"며 "미래형 주유소의 사업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06 09:22:0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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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인권·청렴경영 적극 나선다

세종시로 본원 이전 맞아 '인권경영 및 반부패·청렴선언대회' 개최 창업진흥원이 올해 인권경영, 청렴경영에 더욱 적극 나선다. 창업진흥원은 2021년을 맞아 '인권경영 및 반부패·청렴선언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창업진흥원은 인권의 가치를 중시하는 조직문화 형성과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임직원의 의지와 결의를 서약했다. 또 인권 존중과 불합리한 갑질 관행 근절을 통한 '차별 없는 건강한 직장, 창업생태계 마련'을 위해서 뜻을 모았다. 창업진흥원은 지난 2019년 8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하고, 자체감사와 일상감사 실시, 준감사인제도 운영을 통해 내부 통제를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인권경영 지침 제정 ▲인권경영위원회 발족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신설 및 운영 ▲임직원 인권경영 헌장 선언 등을 통해 인권 및 반부패·청렴 경영체계를 구축했다. 올해엔 지난해에 이어 청렴 옴부즈만 등 관련 제도를 신설·도입해 기관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창업생태계 인권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다수의 정책 수요기업과 국민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가치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인권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라면서 "이와 함께 반부패·청렴을 중시하는 경영 기조 확립을 통해 국내 대표 창업지원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1-01-06 09:21: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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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00 돌파, 새 역사 썼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무소 전광판.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6.12포인트 오른 2290.57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역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넘어섰다. 2007년 7월 2000선 돌파 이후 13년5개월 만에 앞자리가 2에서 3으로 바뀐 것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8%(26.45포인트) 오른 3017.02를 기록했다. 앞서 지수는 4일 처음으로 2900선대에 진입한 이후 계속해서 올라 3거래일만에 3000선을 뛰어넘었다. 전 거래일 코스피 시가총액은 2059조7430억원을 기록해 전날보다 30조897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초 1476조원에서 무려 583조원 늘어난 것이다. 일등 공신은 '동학개미'라는 별칭을 얻은 개인투자자다. 개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금융시장 경색으로 각국이 앞다퉈 경기 부양책을 내놓자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막대한 순매수로 증시를 끌어올렸다. 김민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과거 수동적인 개인들이 포진했던 시장에서는 개인들의 매매와 주가지수 방향이 반대로 움직였으나 지난해 그 경향이 완화됐다"며 "과거 기관이나 외국인이 해오던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가격을 발견하는 역할을 수행해 증시 영향력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증시로 쏟아지는 시중의 유동성은 계속될 전망이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적금을 붓거나 예금을 하던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으로 뛰어들고 있고, 부동산을 하던 고액자산가들이 금융자산 형태로 보유해야 하는 압박을 받으면서 증시에 오고 있다"며 "이로 인해 유동성 장세와 수급의 힘이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06 09:14:5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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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클 2021 증권사 경영전략] ①한국투자증권, ‘디지털 혁신’ 화두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2021년 한국투자증권의 경영 목표는'디지털 혁신'이다. 금융업의 벽을 허물고 시장에 뛰어 들기 시작한 빅테크(대형 정보통신 기업)·핀테크 기업들과 맞서기 위해서다. 올해부터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시대가 개막하고 마이페이먼트(지급지시업), 종합지급결제업 등 다양한 전자금융업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막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들이 금융시장 진출을 서두르기 시작했다. 전통 금융사들이 위기의식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초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통 금융권과 빅테크의 각축전은 이미 시작됐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디지털 혁신의 일상화'를 제시했다. 그 역시 빅테크 기업의 진출의 의식하고 있다. 그는 "대응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며 "전사가 대응에 나서야 하고 앞서 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디지털 혁신 이뤄내야" 정 사장은 최근 신년사에서 디지털 혁신을 강조하며 "우리의 일상 안에 혁신의 길이 있다"며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 디지털 혁신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현실화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업에 뛰어든 빅테크들로 달라진 생태계를 올해 경영의 최대 위협으로 꼽았다. 그는 "우리에겐 어떠한 환경에서도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숙명이 있기에 미래에 대한 걱정을 떨칠 수 없다"며 "이제 금융시장의 화두는 핀테크를 넘어 테크핀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 사장의 말 대로다. 지난해엔 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해 카카오페이증권으로 금융투자사업에 진출했다. 토스도 올해 자회사인 토스증권의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대형 테크 기업이 금융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고, 중소 테크 업체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금융시장의 경쟁은 심화되고 됐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의 조직개편에서도 정 사장의 고민이 묻어난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플랫폼본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했다. 정 사장이 직접 지휘한다는 얘기다.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eBiz본부의 기획·개발조직과 민트(MINT·Mobile Investment)부를 통합했다. 정 사장은 "이것만으로 부족하다"며 "리테일, 홀세일, 투자은행(IB)·프로젝트파이낸싱(PF), 운용부문, 본사관리 등 전사가 대응에 나서서 앞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하는 일의 절차, 내가 만나는 고객, 내가 만드는 자료 등 일상 안에서부터 디지털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며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 디지털 혁신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현실화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리스크 대비…"모든 시나리오 점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러온 실물 경제와 증시와의 간극에 대해서도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증시 호황 속에 잠재돼있는 리스크에 철저히 대비하라는 것. 정 사장은 "금융시장은 욕심과 공포가 공존한다"며 "눈앞의 욕심에 사로잡혀 공포를 망각하는 것도, 반대로 공포를 두려워해 욕심을 지나치게 자제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포를 토대로 발생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철저하게 대비하고 실천해야 한다. 이는 일부 본부와 부서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합리적인 조직 문화를 뿌리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공개를 전제로 한 투명한 의사결정 과정이 담보돼야 공정한 조직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다"며 "공정문화를 위한 공개의 일상화를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06 09:12:5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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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에이치디정션과 나인코퍼레이션에 투자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디지털 헬스 및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두 곳에 각각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 대상은 외부 솔루션과의 연동을 강화한 전자의무기록(EMR) 업체 '에이치디정션'과 블록체인 기반 게임 엔진으로 이용자들이 콘텐츠 제작 환경을 조성한 '나인코퍼레이션'이다. 각 산업에서 이용자들이 데이터나 콘텐츠를 재생산할 수 있는 혁신적 토대를 마련한 팀들이다. 에이치디정션은 인공지능(AI) 진단 등 다양한 디지털헬스 솔루션과 연동 가능한 EMR 플랫폼 '트루닥'을 개발했다. 기존 EMR은 병원 내 독립 서버에 고립돼 있어 외부 연동이 어려웠고, 의료인들조차 쓰기 어려웠다. 트루닥은 병원 안팎을 연동한 끊김없는 플랫폼으로,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 장동진 대표는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데이터 의료 경험을 쌓은 안과 전문의로, 의료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탄탄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트루닥은 올 상반기 중 정식 출시 예정이며 1차 병의원, AI 진단 보조 솔루션 업체 등과도 구체적인 협력을 논의 중이다. 이번 투자에는 시너지IB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나인코퍼레이션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게임 엔진 '립플래닛'을 개발한 스타트업(프로젝트명 플라네타리움)이다. 중앙 서버가 필요 없고 복잡한 형태의 MMORPG 게임도 오픈 소스로 운영할 수 있어, 이용자들이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활발한 2차 창작은 오리지널 콘텐츠 생태계 확장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실제 나인코퍼레이션이 립플래닛을 기반으로 자체 출시한 레퍼런스 게임 '나인 크로니클'은 현재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있는 반응을 얻고 있다. 김재석, 서기준 공동대표진은 라인플러스, 스포카, 넥슨, 드롭박스 등에서 블록체인 및 게임 산업을 두루 경혐하며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투자에는 위벤처스와 어니스트벤처스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이들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팀들로, 각자 몸담고 있는 산업 생태계가 확장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에이치디정션은 의료 데이터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양질의 의료 서비스가 재생산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나인코퍼레이션은 게임 콘텐츠 생태계의 혁신을 주도하는 팀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투자 팀을 모집 중인 네이버 D2SF는 지금까지 총 59개 기술 스타트업에 전략 투자했으며, 2021년에는 네이버와 스타트업 간의 시너지를 더욱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1-01-06 09:12:5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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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찾자"…LG유플러스 임직원 600명 'CES 2021' 참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CES 온라인 홈페이지 화면을 둘러보고 있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신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첫걸음으로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CES 2021'에 600여명의 임직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행사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는 점을 활용, 대규모 참관단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1957년 미국 LA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IT, AI, 에너지, 바이오 등 첨단기술 관련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행사가 열린다. 임원급 100여명을 포함한 600여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은 CES 기간 개최되는 다양한 키노트 스피치와 온라인 전시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는 황현식 LG유플러스 CEO의 의중이 반영됐다. 황 CEO는 임직원에게 글로벌 업체의 온라인 전시관을 꼼꼼히 살피고, 각종 세션과 키노트 스피치 등을 챙길 것을 주문했다. 글로벌 업체들이 구상 중인 신규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여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고객의 기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때 '찐팬'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LG전자·삼성전자 등 단말기 제조사의 전시관을 찾아 차세대 5G 디바이스 분야 협력을 고민하고, 버라이즌·NTT 등 글로벌 통신 사업자의 전시관을 찾아 향후 협력 가능한 아이템도 발굴할 예정이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벤츠와 GM 등 자동차 업체는 물론, 레이다·라이다 등 센서 제작 업체의 전시관도 찾아 협력 기회를 찾는다. 특히 신사업 분야는 글로벌 선도 업체뿐만 아니라 벤처기업·스타트업의 전시관까지 해당 임원이 직접 확인할 방침이다. 올해 CES에 원격의료, 교통, AI, 5G, 로봇 등 다양한 분야 신기술이 대거 소개될 예정인 만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찾겠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인텔, AMD, 소니 등 기술 기업의 전시를 둘러볼 계획이다. 아울러 XR 콘텐츠 개발사와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 디지털헬스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업체 등 국내외 스타트업의 전시관도 방문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회사가 신사업을 통한 성장동력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CES 2021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사업자와의 제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CES 종료 후에는 사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경영진과 임원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전략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매년 CES를 찾아 글로벌 ICT 사업자와 제휴 협력을 모색해왔다. 지난해 CES 현장에서는 구글과 AR 콘텐츠 분야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06 09:07:2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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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사용자가 직접 오디오북 제작 가능한 '내가 만든 오디오북' 오픈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사용자가 직접 오디오북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인 '내가 만든 오디오북(내만오)'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가 자체 개발한 '내만오 KIT'를 통해 누구나 오디오북을 만들 수 있고, 직접 만든 오디오북을 밀리의 서재에 공개해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다. 밀리의 서재가 이번에 공개한 내만오에선 3분 분량의 영상 독서 리뷰도 만들 수 있어, 독서 분야에서의 참여형 콘텐츠 확장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직접 만든 오디오북, 정식 서비스되면 구독 수익도 발생 밀리의 서재에서 내만오 KIT를 설치, 밀리의 서재가 서비스하는 도서 중 오디오북 제작이 가능한 책을 골라 가이드에 따라 본인의 목소리로 읽고 편집하면 오디오북이 만들어진다.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이 담긴 AI 보이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원하는 부분만 골라서 발췌하거나 해설을 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오디오북을 만들 수 있다. 직접 만든 오디오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사용자가 자신이 직접 만든 오디오북을 밀리의 서재에 공개 신청하면, 검수를 거쳐 밀리의 서재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된다. 이렇게 공개된 오디오북을 다른 사람이 재생할 때마다 오디오북을 제작한 사람에게 구독 수익이 발생하는 방식이다. 한 명이 3분을 초과하여 재생할 때마다 100원씩 적립되며, 적립금으로 5만원 이상이 쌓이면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영상형 독서 후기 '3분 리뷰'…신개념 독후감 내만오에서는 오디오북뿐만 아니라 영상 형태의 독서 후기인 3분 리뷰도 만들 수 있다. 내만오 KIT에서 리뷰를 남기기 원하는 책 본문에 나만의 해설이나 감상을 추가하고, 3분 분량에 맞게 스크립트를 고르면 3분 리뷰 영상이 바로 제작된다. 영상에 이미지를 삽입하거나, 책의 일부를 자신의 목소리나 AI 보이스로 녹음하는 것은 물론 영상의 전체적인 컬러와 스타일을 마음대로 고르는 것도 가능하다. 만들어진 영상은 SNS에도 바로 공유할 수 있어 책에 대한 자신의 감상과 느낌을 생생하게 나눌 수 있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유니콘팀 팀장은 "밀리의 서재 내가 만든 오디오북은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오디오북으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오디오북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는 동시에, 오디오북을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닌 대중의 참여형 콘텐츠로 확장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오디오북을 직접 생산하는 디지털 프로슈머를 중심으로 새로운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06 09:05:5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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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최소형 '웰스더원 디지털 데스크탑' 냉온정수기 출시

디지털 냉각시스템 적용해 컴프레셔, 저수공간 등 없애 웰스가 최소형 냉온정수기 '웰스더원 디지털 데스크탑'(사진)을 출시했다. 6일 웰스에 따르면 웰스더원 디지털 데스크탑 냉온정수기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디지털 냉각 시스템(DCS)'을 적용해 가로 13.4cm, 세로 39cm, 깊이 37.7cm의 최소 크기를 구현했다. 컴프레셔, 저수공간 등 정수기 내 각종 부품을 없애 자사의 기존 동급모델 직수형 정수기에 비해 약 50% 이상 크기를 줄여 좁은 주방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국내 렌탈 업계 최초로 총 7단계 수온 조절 기능(냉온정수기 기준)을 탑재했다. 정수 기능과 함께 냉수 온도를 6℃, 10℃, 15℃, 온수는 분유, 차, 커피 등에 최적화 된 50℃, 70℃, 85℃ 로 이용자의 기호에 따라 맞춤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최고 수준의 위생성도 갖췄다. 먼저 내부 열 방출을 위한 팬과 통풍구를 없앤 밀폐구조로 먼지가 들어오는 것을 막았다. 물이 지나가는 유로는 사흘에 한번 자동 살균하거나 필요 시 언제든 수동 살균 할 수 있으며 출수 코크 UV 자동살균 기능으로 2시간마다 스스로 살균해 가장 위생적인 음수 환경을 만들어 준다. 제품 렌탈 시 12개월 주기 코크 팁 교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 정수기 코크 상하무빙 및 좌우 회전 구조를 적용해 컵이나 물병, 냄비 등 다양한 용기 이용 시에도 편리하다. 조작부 역시 7단계 출수 온도 조절 다이얼과 전면 터치 방식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이용자 생활 패턴과 환경에 따라 ▲3년, 6년 약정 기간 ▲3개월, 6개월 관리 주기 ▲화이트, 크림베이지, 다크브라운 3가지 색상 등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월 렌탈료는 3만1900원부터 4만7900원이다.

2021-01-06 09:02:2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