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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감사랑동호회 ‘영암 감 재배’등 도서 금정면에 기증

영암군 금정면은 지난 12월 28일 금정면사회단체회관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영암감사랑동호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감사랑동호회에서 기증한 도서 100여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영암감사랑동호회 박연현 대표가 지난 2009년 귀농해 아천리에 약 3ha의 대봉감 농장을 일구면서 새로운 영농법 적용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업마이스터대학을 다니며 공부했던 각종 농사 관련 서적을 수년간 보관해오다 흔쾌히 내놓은 것이다. 이날 참석한 영암감사랑동호회 회원들은 2014년부터 회원 21명이 모여 매월 2회 주경야독으로 농사일과 공부를 병행하였고 힘들었지만 보람된 시간을 함께해왔다. 또한,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 조광식 박사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송장훈·조신혁 박사의 도움을 받아가며 편집 발간한 "영암 감 재배" 책자는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이 공부했던 손때 묻은 농사 관련 책과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해를 거듭할수록 당도와 빛깔, 식감이 뛰어난 고품질 곶감· 말랭이 건조에 대한 노하우가 담긴 경험담 등을 포함한 100여권의 서적은 금정면사회단체연합회관 회의실에 비치되어 있으며 누구나 손쉽게 대여와 이용이 가능하다. 이영주 금정면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공부하고 터득한 농사정보를 면민들과 나누고 고소득을 창출해 함께 잘살아보자는 영암감사랑동호회의 이타심 실천에 박수를 보내며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2021-01-06 11:06:02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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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 "전통금융 고집말라…발빠른 변신"

-신한은행, 1분기 임원·본부장 워크숍 실시 -'고객중심! 미래 금융의 기준, 일류로의 도약' -"본원적 경쟁력은 기본 축…유연한 전략으로 기회 모색"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지난 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스마트 화상방식으로 1분기 임원·본부장 워크숍을 개최해 발언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속도의 경제 시대를 맞아 발 빠른 변신을 주문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진옥동 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임원, 본부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임을 감안해 스마트 화상회의 방식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일류(一流) 도약을 위한 신한의 킹핀(King Pin)은 무엇인가'였다. 신한금융그룹 경영포럼에서 제시된 핵심 아젠다를 구체화하고, 이를 은행 사업계획에 반영해 실질적으로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올해 신한은행의 전략목표는 '고객중심! 미래 금융의 기준, 일류(一流)로의 도약'이다. 진 행장은 지난해 고객중심을 추구하기 위해 도입한 '같이성장평가'와 그 동안 강조해왔던 '과정의 정당성'과 '신의성실'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그는 "2021년에는 고객중심 가치를 위한 추진력을 높여 진정한 변화를 이루고자 한다"며 "소통을 통한 빠른 의사결정과 각 사업 영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 행장은 "현재의 상황은 규모의 경제를 지나 고객의 니즈가 수시로 변하는 속도의 경제 시대"라며 "끊임없이 변하는 시장을 상대하려면 발 빠른 변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신한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금융서비스인 배달앱과 금융-게임을 융합해 혁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넥슨과의 제휴 등을 예로 들며 전통적인 금융만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진 행장은 책 '트렌드코리아 2021'의 내용 중 '거침없이 피보팅하라'를 소개하며 "한 쪽 다리는 축으로 고정하고 다른 쪽 다리로 회전하며 다음 움직임으로 준비하는 '피보팅' 처럼 금융의 본원적 경쟁력을 기본 축으로 삼고, '가설 설정-실행-수정'의 과정을 반복하며 유연한 전략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나가자"고 밝혔다. 진 행장은 워크숍에 참석한 임원 및 본부장에게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 동영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디지털데이터·위기관리·민첩한 변화·조직소통·집단창조력·3차원 협상력 등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추지 못하면 도태되어 갈 수 밖에 없다"며 "미래 역량 준비는 생존의 문제이며 여기 계신 리더들이 변화의 판을 만들고 옳은 방향을 제시해달라"고 주문했다. 진 행장은 이어 신한은행의 미래형 혁신점포인 서소문 지점 '디지택트 브랜치'를 찾아 직접 화상상담을 체험했다. 또 디지택트 브랜치를 찾는 고객의 반응 등을 살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혁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 금융, 지속 가능한 같이 성장을 위한 변화에 대해서도 진 행장은 "변화의 기준은 명확하다. '고객을 위한 것인가', '미래를 위한 것인가'라는 두 가지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다면 실패도 혁신의 과정으로 인정받아 마땅하다"며 "과거 큰 성공을 거둔 방식이라 하더라도 기준에 어긋난다면 원점에서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진 행장은 1954년 우리 민족이 힘든 시기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흰 색의 소를 그려내며 한국인의 강한 정신력을 강조한 이중섭 화백의 작품 '흰 소'를 소개했다. 그는 "코로나19 등 여러 변수들이 어떻게 작용할지 모르는 2021년에도 우보만리(牛步萬里)처럼 우직하게 걸어나간다면 잘 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06 11:00: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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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가평자이' 중도금 무이자 혜택

GS건설은 신축년 새해 첫 분양예정인 경기 가평 대곡2지구 '가평자이' 아파트에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GS건설이 가평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평자이는 59~199㎡ 505가구로 구성된다. 가평에서 단지규모도 가장 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91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 가평은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 비(非)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전매제한 기간도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로 비교적 짧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기본적으로 70%까지 적용된다. GS건설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함께 계약자의 초기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2차 계약금은 한 달 여 뒤에 계약금 10% 중 1차 계약금 500만원을 뺀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특히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을 도입해 계약자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 있어서 청약과 대출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요자도 많았다"며 "GS건설은 가평이 비규제지역이라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가평자이에 중도금 무이자, 안심전매 프로그램 등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가평역이 있으며 ITX청춘을 이용하면 서울 상봉역까지 약 38분 거리다. 청량리역까지는 약 40분대가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가평터미널이 있으며 가평대교,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경기 남양주 금남분기점(JCT), 춘천 서면 당림리를 연결하는 총 길이 33.6㎞의 제2경춘국도도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 거리에는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한석봉 체육관, 축구공원 등의 대규모 체육공원이 있다.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한석봉 도서관 등이 가깝고, 가평교육지원청, 문화예술회관, 소방서, 경찰서, 우체국, 군청, 보건소 등 행정기관도 인근에 있다. 가평자이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 집이 조성되며,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1-01-06 11:00:2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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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조경목 사장 “Less Carbon, More Green으로 딥 체인지 추진”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Less Carbon, More Green' 방향성 아래 R&S(Refinery&Synergy)와 P&M(Platform&Marketing), 두 개의 CIC(Company in Company) 체제 운영으로 적극 대응하며 딥 체인지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은 6일 "파리 기후변화 협정 체결 이후 에너지와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가 석유 수요 감소를 가속화시키는 헤게모니로 작용하고 있고, 오일 피크(석유 수요 정점) 시점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이에 더해 석유사업 리스크 대응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하면 석유사업은 더 빠르게 시장에서 외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환경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SK에너지의 딥 체인지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조경목 사장은 딥 체인지 달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파이낸셜 스토리의 본격 전개를 꼽았다. 그는 "올해 R&S와 P&M, 두 개의 CIC를 출범시킨 것은 Less Carbon, More Green 기조 하에 딥 체인지를 추진하는 양 날개가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들을 통해 에너지와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에 적응하고 선제적으로 진화,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SK에너지는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CIC 체제를 도입한 바 있다. 당시 업계에서는 기존 정유 기반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친환경, 미래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포석이라고 평가했다. 또, CIC 양대 축 중 하나인 R&S CIC에 대해서는 정유-트레이딩 밸류체인에서 비즈니스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조경목 사장은 공룡과 상어를 비교하며 SK에너지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공룡이 큰 덩치와 육중함만 믿다가 멸망한 것에 반해 상어는 변화를 빨리 감지하고 진화를 거듭해 지금에 이르렀다"며 "SK에너지 구성원에게는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패기가 있으며 지난 60여 년간 대한민국의 에너지를 책임지면서 국가 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통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증명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조 사장은 지금의 혁신과 행복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그는 "SK에너지는 스스로 진화, 발전함으로써 행복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으며, 결국 SK에너지가 시도하는 지금의 혁신들이 행복의 장으로 거듭나는 여정"이라며 "그 변화와 혁신의 길에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2021-01-06 10:59:4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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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비상대비 및 민방위 활동' 유공 국무총리 단체 표창 수상

롯데호텔 서울 전경. /롯데호텔 롯데호텔은 지난 29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 활동' 평가에서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2020년 민방위 업무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및 기관·민간업체 중 우수업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해당 평가에서 롯데호텔은 지난해 6월 실시한 민방위대 심사에서 비상대비 교육훈련, 시설장비 관리 및 코로나 19 대응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재난 상황별 대응 훈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이나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메뉴얼로 구축해 주기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호텔 특성에 맞게 다국어로 상황별 안내방송을 제작하는 등 실질적인 비상대비 태세를 갖춘 노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관할 지역 군부대 및 특수전 사령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민관군경 합동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등 유사시 신속한 위기 대처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위드 코로나(With Corona)에 따른 롯데호텔만의 사이버 민방위 교육 콘텐츠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종합훈련에 활용 중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고객이 오랜 시간 머무르는 호텔 특성상 안전은 늘 최우선 과제이므로 평소에도 직장 민방위 대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롯데호텔을 찾는 고객이 안심하고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재난안전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06 10:56:4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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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강원도 공공배달앱 '맞손'…전국 12개 공공배달앱과 '범 협의체' 협약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추진하는 '전국 공공배달앱 범 협의체' 구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 강원도형 배달앱 운영사 ㈜코리아센터가 12번째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기 때문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일 강원도와 부산 남구 공공배달앱 운영사인 ㈜코리아센터와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코리아센터는 2000년 설립된 이(E)-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강원도와 협업해 강원도형 공공배달앱 '일단시켜'를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부산 남구에서도 공공배달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코리아센터는 '배달특급'을 비롯한 전국 공공배달앱들이 모인 '전국 공공배달앱 범 협의체'에 참여해 공정한 배달앱 시장 만들기에 적극 힘을 보태기로 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각지의 공공배달앱 운영사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공배달앱 범 협의체 구성에 힘을 쏟아 왔다. 전국적 연대를 통해 독과점 형태의 배달앱 시장 정상화에 공동으로 목소리를 내고 기존 민간배달앱 피해 사례 공동 수집 등을 진행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연초, 공공배달앱 범 협의체가 출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협의체를 통해 모든 공공배달앱 운영사가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홍보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전국 각지에서 공공배달앱이 추진되는 것은 전국 소상공인들의 요구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공공배달앱의 당위성을 우리 모두가 공동으로 만들고 홍보해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 역시 "독과점 형태의 배달앱 시장이 이어진다면 소상공인과 라이더 등 모두가 피해를 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진단하며 "앞으로 힘을 더해 공동 홍보 및 기술 교류 등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코리아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앞으로 구성될 공공배달앱 범 협의체는 경기도주식회사를 포함, 총 13개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1-01-06 10:41: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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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첫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 올해 1월부터 시행

민선 7기 경기도의 새해 첫 비정규직 처우개선 대책인 경기도형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이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은 "고용이 불안정한 노동자가 보수까지 덜 받는 것은 중복차별"이라며 "공공부문 만이라도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에게, 비정규직 중 고용기간이 짧을수록 더 많은 보수를 줘야 한다"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민선7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도 및 도 공공기관 비정규직인 기간제노동자에게 근무기간 등 고용 불안정성에 비례한 '보상수당'을 기본급의 최소 5%에서 최대 10%까지 차등지급하겠다는 것이 정책의 주요 골자다. 올해 지원대상은 도 소속 기간제노동자 1,007명, 공공기관 소속 785명 총 1792명이다. 2021년 채용예정 노동자는 물론, 지난해 채용돼 올해까지 근무하는 노동자도 포함됐다. 이를 위해 올해 약 18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1인당 지급금액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개월 이하 근무 기간제노동자는 약 10%를 적용해 33만 7000원, 4개월 이하는 약 9%를 적용해 70만 7000원, 6개월 이하는 약 8%를 적용해 98만 8000원을 보상수당으로 받는다. 8개월 이하에게는 약 7%를 적용해 117만 9000원, 10개월 이하는 약 6%를 적용해 128만원, 12개월 근무 기간제노동자에게는 약 5%를 적용해 129만 1000원을 지급하게 된다. 지급 시기는 계약기간 만료 시 일시급으로 지급한다. 단, 지난해 채용된 노동자의 경우 2021년 1월 1일부터 계약 종료 시까지의 기간에 대해서 보상수당을 지급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공정수당 설계를 위해 프랑스 불안정고용 보상수당, 스페인 근로계약 종료수당, 호주 추가임금제도 등을 참고하고, 수도권 시민 및 도 공무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반영했다. 실제 프랑스는 총임금의 10%를 고용 불안정에 대한 보상수당으로, 호주는 15~30%를 스페인은 5% 가량 추가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수도권 시민의 76.5%, 도 공무직의 87.2%가 공정수당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고용안정성의 가치에 대해 수도권 시민은 급여의 8.6%, 도 공무직은 14.83%로 평가했다. 도는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해 공공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한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 세부 운영지침'을 확정, 경기도 각 부서 및 공공기관에 배포해 적용토록 했다. 김규식 경기도 노동국장은 "이번 제도 도입이 비정규직 노동자의 생계안정과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부문에서의 선도적이고 성공적인 시행이 민간 및 타 기관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06 10:39:40 안성기 기자
파주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시 20만원 지원

파주시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과 미세먼지 걱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조금 신청·접수를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2,000대(일반가정 1980대, 저소득층 가정 2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지원 금액은 일반가정의 경우 1가구 1대당 20만원, 저소득층 가정은 6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2021년 노후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설치)하는 가구며 신청은 공급자(대리점 포함)등이 시에 일괄적으로 보조금을 신청해야하며 신축 공동주택일 경우 등기부 등본상 최초 소유자만 지원 가능하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윤옥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2020년 4월에 개정돼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제조·공급 및 판매가 의무화됐다"라며, "난방비 절감과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라며 많은 시민이 설치비용을 최대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녹스보일러 보급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보전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06 10:37:1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