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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블루 이코노미' 국비 대거 확보…추진 순조

전라남도가 도의 핵심사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추진을 위해 국비 예산을 대거 확보, 올해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천년 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로드맵 및 추가 발굴된 100대 사업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올해 확보한 국비 예산은 121건 1조 6898억 원으로, 지난해 79건 1조 2285억 원보다 4613억 원(37.5%)이 늘었다.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는 지난 2019년 7월 전라남도가 발표한 새천년 비전으로, 전남의 높은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가진 에너지·관광·바이오·미래운송기기·농수산·스마트시티 등 6대 프로젝트가 선정돼 추진중이다. 6대 프로젝트별 국비확보 사업으로 에너지 분야에선 에너지 대전환 시대 전라남도가 그린뉴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초대형 풍력 실증기반(113억) 및 저압직류 핵심기기 인증지원기반(20억) 구축, 지능형 LVDC(저압직류) 핵심기술 개발(84억) 등 23개 사업 896억 원이 확보됐다. 관광 분야로는 한국정원문화원(16억)과 국립현대미술관 진도분관(2억), 국립나주박물관 디지털복합문화관(9억) 건립과 흑산공항 건설(69억), 영산강 유역 마한문화권 조사·연구(40억) 등 33개 사업에 1조 1733억 원을 투입, 남해안권 관광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바이오 분야의 경우 감염·난치병 질환 치료 중심의 스마트 의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국립심뇌혈관센터(44억) 및 화순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10억) 설립을 비롯 첨단 정밀의료 산업화 플랫폼(50억), 백신글로벌산업화 기반 구축(60억) 등 18개 사업에 570억 원이 투입된다. 미래운송기기와 관련해선 LNG 극저온 단열시스템 국산화 실증센터 구축(20억),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60억), e-모빌리티 특화지식산업센터 건립(41억) 등 25개 사업에 829억 원을 지원해 그린에너지 기반 미래 운송기기산업을 차질 없이 육성할 방침이다. 기후변화에 대비한 미래 생명산업을 위해 농수산 분야 사업으로는 어촌뉴딜 300(1천 594억), 신소득 유망 아열대작물 실증센터(90억), 수출전략형 김 가공산업 육성(11억), 스마트팜 빅데이터 센터(20억) 등 21개 사업 2519억 원이 확보됐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분야 사업인 영암·해남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351억) 등을 통해 새로운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된다. 전라남도는 '블루 이코노미 100대 과제 로드맵'을 바탕으로 비전수립 3년차인 올해 블루 이코노미 핵심사업에 대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판 뉴딜'과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가 경제구조의 고도화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동일한 목표로 설정, 방향성이 일치한다는 점에서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창환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블루 이코노미 100대 과제 로드맵과 최근 발표한 블루 이코노미 기반 전남형 뉴딜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국가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며 "전남도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해 더 새롭고, 더 청정하고, 더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1-04 14:25: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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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100년 기업 도약' 혁신·성장 강조

최정우 포스코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100년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혁신'과 '성장'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4일 2021년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올해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급증함에 따라 새로운 위기와 기회요인이 공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제조업은 '단순히 만드는 것'을 넘어 '어떻게 잘 만들 것이냐?'가 생존을 결정짓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더욱 커지면서 우리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이 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포스코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혁신과 성장이라며 이를 위한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철저히 실행해 재해 없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야 한다"며 "노후 안전시설 및 불안전한 현장은 적극 발굴해 즉시 개선하고, 하루 빨리 스마트 안전장치를 완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등 감염병 차단을 위한 완벽한 방역체계를 당부했다. 비즈니스 영역에서 철강사업은 경쟁력 격차를 확고히 유지하고 그룹사업은 성과 창출을 가속화해 차세대 사업을 집중 육성하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저성장 수축 사회에서 철강사업의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경쟁우위 확보가 시급하다"며 "신모빌리티, 강건재, 친환경에너지 강재 중심으로 멀티 코어 수익기반을 마련하고,이종소재와 접목한 멀티 머트리얼 개발을 선도해 제품 경쟁력을 조속히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차세대 신성장 사업으로 '그린 & 모빌리티 선도 신사업'을 중점 육성하겠다고 했다. 최 회장은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육성 중인 이차전지소재사업은 리튬, 니켈, 흑연 등 원료에서부터 양극재, 음극재로 이어지는 밸류 체인을 강화하고,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하여 글로벌 톱 티어로 도약해야 한다"면서 "또 수소경제 도래에 대비해 수소 사업의 이니셔티브를 확보하고 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향후 수소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와함께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 나서는 등 포스코가 사회적 가치 창출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하자고 했다. 최 회장은 "훌륭한 기업이란 시대와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그 해결을 기업경영의 핵심적인 목표와 가치로 삼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올해는 기업시민헌장과 CCMS를 기반으로 모든 경영활동을 수행함으로써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포스코의 아이덴티티로 자기매김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신뢰와 화합의 기반 위에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조직문화 혁신을 요구했다. 그는 "원점에서 생각하는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 방법론을 활용해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거나 관행적으로 지나쳤던 문제점들을 발굴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업무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1-04 14:25: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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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군내 거리두기' 2.5단계 17일까지 또 연장

국방부는 17일까지 '군내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들어 1000여명 수준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시행된 장병 휴가·외출 통제조치는 당분간 계속된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함 불가피한 조치이지만, 장병들의 복무피로가 누적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전역 전 휴가나 일부 청원휴가 등을 제외한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은 잠정 중지되고, 간부들의 사적 모임과 회식은 연기하거나 취소해야하는 상황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29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억울하게 소멸된 병사들의 연가를 지켜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공군 부대 소속 병이라고 밝힌 청원인는 "2~3개월 전 '이번 연도까지 사용하지 않은 이전 계급 연가를 모두 소멸하겠다'라는 지침을 받았다"며 청원사유를 설명했다. 간부들의 경우 연가보상비 미지급과 독신간부숙소 강제퇴거 등의 조치가 내려지고 있다. 앞서 같은달 16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코로나19 밀접접촉자 격리를 위한 독신숙소 강제 이주 조치에 대한 부당함을 호소하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익명의 한 간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연가 미사용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받지 못하는 것은 군인 뿐만 아니라 전 공무원에 해당되는 사항"이라면서도 "지난해 사용하지 못한 연가를 간부들에게는 올해로 누적시켜 준다고 하지만 연가를 사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간부는 "병들의 연가를 제한하는 상황에서 간부가 이월된 연가를 쓴 다는 것이 바람직하게 보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난해 실시되지 않은 훈련과 관련 업무들의 공백이 올해로 넘어올 것이 뻔하기에 상급자의 눈치를 보며 연가를 사용할 용자가 있겠느냐"고 덧붙였다. 그는 또 "코로나19 밀접접촉자를 격리한다는 이유로 사전 설명과 이해도 없이 일방적 통보로 독신간부들에게 숙소퇴거 지시가 일선부대 곳곳에서 내려졌다"면서 "독신간부숙소가 군유지 내 시설이라 군의 소유물이라 할지라도, 집을 떠나온 독신간부들이 엄연히 관리비 등을 내기 때문에 주거권은 보장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장병들의 노고로 다행히 군 내 코로나19 확산추이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2명이 완치됐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8명으로 유지됐다. 이 가운데 490명은 완치됐고, 18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2021-01-04 14:24:37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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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소의해 맞아 우윳빛 컬러감의 '밀키 뉴이어' 컬렉션 선봬

에뛰드 '밀키 뉴이어' 컬렉션의 '플레이 컬러 아이즈'와 서울우유 컬래버 유리컵. /더핑거그룹 에뛰드가 2021년 소띠의 해, 신축년을 맞아 새해 첫 컬렉션으로 '밀키 뉴이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에뛰드 '밀키 뉴이어' 컬렉션은 우유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가 돋보이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우유 한 방울 탄 듯한 컬러감과 부드럽게 밀착되는 텍스처가 특징인 제품이다. 밀키한 컬러 무드를 연출한 '플레이 컬러 아이즈'와 파스텔톤의 소프트한 색감을 지닌 '밀크 치크'는 각 3종으로 밀키 핑크, 밀키 브라운, 밀키 퍼플 컬러로 구성돼 있다. '플레이 컬러 아이즈'와 '밀크 치크'를 같이 사용하면 자연스러우면서도 혈색 있는 우유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대는 '플레이 컬러 아이즈'(9구) 2만5000원, '밀크치크'(4.5 g)는 9000원이다. 또한, 연유처럼 화사하게 차오르는 '밀크 톤업 베이스 SPF30 PA+++'는 화이트 베이스로 피부를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순정 수분 베리어 크림'은 92.2% 수분·보습 성분(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하이포 알러지 테스트 등을 완료한 제품으로, 외부 자극과 건조함에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준다. 용량과 가격은 각각 '밀크 톤업 베이스' 40ml, 1만5000 원이며 '순정 수분 베리어 크림'은 100ml에 2만5000 원이다. 한편, 이번 '밀키 뉴이어' 컬렉션을 구매하면 '서울우유'와 컬래버레이션한 레트로 유리컵 판촉을 한정 증정한다. 이 증정 행사는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밀키 뉴이어' 컬렉션은 에뛰드 닷컴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04 14:22:3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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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근대역사문화공간 아카이브 구축 본격 추진

목포시가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인적ㆍ물적 문화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아카이브 구축에 나섰다. 「목포 근대문화자산 아카이브 구축」은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자체로는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과업 수행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데이터로 관리 활용 할 수 있도록 정리할 계획이다. 특히 인물, 사건, 장소를 중심으로 한 기초조사, 공간내 건축자산에 대한 실측조사 그리고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 3가지 주요 과업 수립을 목표로 원도심에 산재되어 있는 유무형의 근대문화유산 조사를 추진한다. 향후 정리된 자료는 온라인상으로도 공유하여 비대면 시대에 맞춰 관심 있는 누구라도 쉽게 접근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아카이브 구축 첫 단계로 목포에서 활동한 인물을 선정한다. 인물선정은 개항기부터 현재까지 사회, 문화,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인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진행되며 선정된 인물을 토대로 공간의 스토리텔링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까지 이곳에서 활동했던 각종 단체, 장소(건물, 공간 등)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발굴된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자원은 상호 연계되는 대상을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의 문화자원으로 관리해 나간다고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이브 구축 용역을 통해 산재되어 있는 목포 근대문화유산을 일원적으로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목포시는 무수한 근대문화유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체계적인 조사와 관리시스템 구축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조사를 통해 다양한 유·무형 문화자원을 발굴하여 향후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의 100년의 미래가치로 보존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1-04 14:21: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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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코로나'…항공업계, 또 '6개월' 버티기

-고용유지지원금만이 '살길'…항공업계, 다시 '유급 휴업' 6개월 시작 -전 항공사 이미 신청 '끝'…에어부산·플라이강원은 아직 무급휴직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가 다시 정부의 지원금을 받으며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다시 정부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아 6개월의 시간을 벌 수 있게 됐다. 항공사는 앞서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자 정부로부터 최대 240일간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부분 항공사는 지난해 10월 말까지 유급 휴업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았고, 이후 지원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무급휴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그런데 1년 단위를 기준으로 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의 특성상, 다시 올해 1월부터 180일의 기간이 기산돼 항공사는 이 같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난으로 고용 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사업주가 해고·감원 대신 휴업·휴직 등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정부가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크게 유급 휴업 지원금과 무급휴직 지원금으로 나뉜다. 그 가운데 유급 휴업 지원금은 항공업 등 특별업종의 경우 휴업수당(평균임금의 70%)의 최대 90%까지(1일 최대 7만원) 지급한다. 당초 지급 기간은 연 180일(6개월)이었으나 지난해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60일 추가 연장됐다. 항공사들은 지난해 유급 휴업 고용유지지원금의 추가 연장 기간마저 종료되자, 무급휴직 시행에 따른 지원금을 받아 버텨왔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항공사는 이달 1일부터 유급 휴업에 따른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그에 대한 신청을 이미 끝마쳤다. 이에 따라 유급 휴업 고용유지지원금을 다시 신청한 항공사들은 일단 올해 6월까지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다만 에어부산과 플라이강원은 현재 유급 휴업 고용유지지원금을 다시 신청하지 않았다. 에어부산은 당초 계획대로 이달 중순까지 전 직원의 절반씩 순환휴직하고,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이르면 내주 다른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유급 휴업의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여전히 무급휴직을 유지 중이다. 유급 휴업 고용유지지원금은 회사가 직원에 급여를 우선 지급하고, 향후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인 만큼 그에 따른 자금 부담도 감당하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올해 유급 휴업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여부 관련 "현 체제(무급휴직)를 유지할 예정이다"라며 "언제까지 할지는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전 사업장에 180일의 기간이 새로 시작된다. 무급휴직에서 유급으로 다시 돌아오는데 제한은 없다"라며 유급 휴업 재시작 시점 관련 "1월부터 다시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상시 사업이기 때문에 언제 어느 때나 사업장에서 원하는 시기에 다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01-04 14:21:3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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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그룹, "2030년 매출 40조 시대 열겠다"

현대백화점 신사옥 전경/현대백화점그룹 현대百그룹, "2030년 매출 40조 시대 열겠다" 창립 50주년 맞아 '비전 2030' 선포 현대백화점그룹이 창립 50주년인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미래 청사진이 담긴 '비전 2030'을 발표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신축년 새해 첫 업무일인 4일 그룹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비전 2030'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비전 2030'은 2010년 발표한 '비전 2020'의 경영 이념인 미션(고객을 행복하게 세상을 풍요롭게)과 비전(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을 계승하면서, 불확실성이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향후 10년간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추진 전략을 구체화한 게 특징이다. '비전 2020' 발표 이후 유통과 식품 중심에서 패션, 리빙, 건자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그룹 전반의 성장 기반이 마련됐다면, 이번 '비전 2030'은 그룹의 구체적인 사업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기여 등 사회와 선순환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양적· 질적 성장 도모 현대백화점그룹은 '비전 2030'의 새로운 사업 방향성을 바탕으로 '계열사별 맞춤형 성장전략'과 '그룹 사업 다각화 전략'을 투 트랙으로 추진해, 10년 뒤 그룹 매출 규모를 현재의 두 배 수준인 40조원대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계열사별 맞춤형 성장전략은 환경 변화에 따른 '밸류 체인(Value-Chain)'을 보완해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연관성이 높은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소비패턴 변화 등 미래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사업 중 생활·문화 중심의 그룹 성장전략에 부합하면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새롭게 진출해 그룹의 사업 포토폴리오도 넓혀나간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 경영'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범위와 활동을 확장해 고객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다. 현대백화점 신사옥 전경/현대백화점그룹 ◆투자· M&A 병행해 사업 경쟁력 강화 현대백화점그룹은 유통, 패션, 식품, 리빙·인테리어 등 주력 사업분야의 미래 환경 변화를 고려해 신규 투자와 인수합병(M&A) 등을 전략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사업구조를 개선하고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유통 부문은 백화점·아울렛·홈쇼핑·면세점을 주축으로 업태별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유관 사업으로의 신규 진출을 통해 현재 13조 2,000억원대의 매출 규모를 2030년에는 29조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은 '고객의 생활에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라이프 플랫폼'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채널의 융복합을 통한 핵심 경쟁력 고도화와 고객의 경험을 확장시키는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투홈의 전문화를 추진하는 한편, 라이브 커머스 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더불어 뷰티·리빙·패션 등 차별화된 상품으로 구성된 '근린형 유통 플랫폼'과 상권 특성에 맞춰 식음료(F&B)를 구성해 운영하는 '푸드 플랫폼(셀렉트 다이닝)' 등 연관 업태 진출도 계획하 패션 부문은 한섬 고유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앞세운 새로운 패션 브랜드 론칭과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기능성 프리미엄 화장품 등 뷰티 분야와 디자인 소품 등을 취급하는 라이프스타일 분야로의 진출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매출 규모를 지난해 1조 2000억원에서 2030년 약 2조원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수종 사업 진출 … 조직문화도 혁신 지속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내 제조 및 플랫폼 사업 영역과 시너지가 예상되는 뷰티·헬스케어·바이오·친환경·고령친화 등의 분야를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정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구상이다. 조직문화 혁신 작업도 계속 이어간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열정 ▲소통 ▲창의 ▲파트너십의 4개 실천 가치를 바탕으로 혁신을 창조해내는 조직문화 구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4 14:21: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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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희망 2021년 시무식 '힘찬 출발'

전라남도교육청이 4일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시무식을 갖고 '희망의 2021년'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진과 1월1일자 인사발령으로 본청에 전입한 직원 등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머지 직원들은 각자의 사무실에서 청 내 TV를 통해 시무식 상황을 시청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신년사에서 "2021년은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사람 중심 교육'을 실현해 교육의 공정성과 포용성을 높이겠다"며 "이를 통해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의 원년을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장 교육감은 "지금 세계는 코로나19 이후 '더 나은 재건 (Build Back Better)'을 이야기하는데, 이는 단순한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더 나은 재건'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라며 "전남교육에 있어서 '더 나은 재건 (Build Back Better)'이 무엇인지를 성찰하고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장 교육감은 특히, "올해는 주민직선 3기 전남교육이 실제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마지막 해"라면서 "당장의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최소 10년, 20년을 내다보는 전남교육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주춧돌을 든든하게 놓고 기둥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들은 목포시 부흥산 소재 현충탑을 참배하고, 새해 첫 업무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도교육청 직원들은 식전 행사로 홍보담당관실에서 제작한 전남교육 홍보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2021년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서인승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을 감상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40여 명의 전입 직원 소개와 함께 모범공무원증 전수식이 함께 진행됐다.

2021-01-04 14:20:1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