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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시내버스 만족도, 조사 이래 "최고점 경신"

버스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서울시 서울시 버스 만족도 조사에서 시내버스는 만족도가 높아졌고 마을버스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주 3회 이상 해당 노선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승객 2만2000명(시내버스 1만6060명, 마을버스 5940명)을 대상으로 지난 7, 9, 11월 총 3차례 벌인 '2020년 버스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시내버스는 작년보다 0.18점 오른 82.02점을, 마을버스는 2.79점 하락한 78.72점을 기록했다. 시내버스는 항목별 만족도 중 '쾌적성' 항목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안전성' 항목은 1.07점 높아진 82.08점, '신뢰성' 항목은 0.02점 상승한 82.13점을 받았다. 마을버스는 '신뢰성' 항목이 80.35점으로 가장 높았고, '쾌적성' 항목 79.92점, '안전성' 항목 79.74점으로 모든 항목의 점수가 전년과 비교해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쾌적성은 청결상태, 소음, 냄새·온도 적정성을 의미한다. 안전성은 교통약자 탑승 확인 후 운행, 과속, 급출발/급제동, 교통신호 및 법규준수 여부로 따진다. 신뢰성은 정류소 정차장소 준수, 친절 응대, 배차 정시성을 평가한 점수다. 서울시 관계자는 "차량 소음·진동이 적고 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전기버스와 수소버스를 시내버스에 도입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며 "또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회사평가 강화 등의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는 대중교통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 운행이 종료될 때마다 차량을 소독하는 등 철저히 방역을 이행했으나,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 및 청결상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쾌적성 항목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시내버스 노선 가운데 만족도 1위인 노선은 3319번(진화운수, 장지공영차고지~잠실역7번출구)였다. 마을버스 중에서는 강서02번(새한교통, 남부시장~남부시장)이 최우수 노선으로 꼽혔다. 회사별로 보면 시내버스에서는 진화운수(88.06점, 3319·461·3422·402·3417·3011번), 마을버스에서는 한마음교통(85.83점, 노원09)이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시 관계자는 "이용 승객들이 뽑은 최우선 개선 희망 사항은 시내·마을버스 모두 차량내부 청결상태였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우려로 깨끗하고 안전한 차량 내부환경을 희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강화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차량 내부 청결상태를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만족도 하위 업체에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해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미증유의 사태 속에서도 시민들이 버스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면서 "만족도 조사 결과 나타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버스 서비스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2-31 11:04:3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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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수익성 중심 사업구조 혁신"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31일 발표한 2021년 신년사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롯데건설의 새해 슬로건은 '조직 전반의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강화의 해'다. 하 대표는 "올해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혁신해야 한다"면서 "전사적인 원가 관리체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방식으로 원가를 줄일 수 있는 범위는 매우 제한적이라, 기존 방식과 관행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들고, 원가투입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비효율을 제거해야 한다"면서 "이를 토대로 과감한 신 공법 검토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원가 절감 목표를 반드시 100%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종합 디벨로퍼 역량을 고도화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히 도급형 사업 형태를 넘어 직접 사업 발굴 및 기획부터 금융조달, 건설, 운영관리 등 사업 전체를 총괄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야 한다"고 했다. 하 대표는 "최악의 위기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근원적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대외 변동성에 대비한 상황별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투자·출자 사업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현금 흐름 기반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고객의 신뢰를 담보하는 품질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은 회사의 근원적 책무"라며 "품질 혁신과 안전 경영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한 치의 양보를 허용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대표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수익성이 우수한 그룹 연계 복합개발사업과 실버주택과 같은 신규 사업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와 동시에 혁신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사장교, 대심도 터널 등 국내외 고난도 공공토목분야의 입찰에 두루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시공 역량을 축적해 나가야 하고, 플랜트 사업에서도 화공 다운스트림 전 분야·LNG 화력발전소 등 수행 경험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프로젝트 수행능력 고도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하 대표는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면서 "지난 몇 년간 다져온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와 같은 거점 시장에서 우리의 성공 경험을 확대해 나가고, 현지 밀착형 사업 구조와 우량한 디벨로퍼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신규사업의 안정적 확대와 공종 다변화를 통해 해외사업에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율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한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들고 윤리경영과 준법경영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하는 데도 힘써야한다고 덧붙였다.

2020-12-31 11:00:2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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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 기부

삼양그룹 로고. 삼양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 삼양그룹은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의 기초 생계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필수 의료비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올해 삼양그룹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금과 물품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삼양그룹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초기에 1억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성금은 식품 및 화학 소재 계열사인 삼양사와 패키징 사업 계열사인 삼양패키징 등이 함께 마련했으며 의약바이오 계열사인 삼양바이오팜은 2500만원 상당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 패취'를, 삼양사는 2500만원 상당의 '큐원 홈메이드믹스'를 기부했다. 이밖에 삼양바이오팜은 비접촉식 체온계 50개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기부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31 10:44:3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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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합격한 일베 회원, 과거 성희롱·장애인 비하 글 게재 논란

30일 극우 커뮤니티 사이트 '일베'에 미성년자 성관계·장애인 비하 글을 게재한 회원이 7급 공무원에 합격했다며 임용을 막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국민청원은 31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6만 3873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일베 회원이 7급 공무원 합격 사실을 일베 사이트에 알렸고, 해당 회원이 예전에 올린 글을 검색해본 결과 심각한 도덕적 결함이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회원은 과거 길거리의 여학생들을 몰래 촬영해 성희롱적 발언과 함께 게재했으며,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성관계를 맺고 촬영까지해 인증 하는 게시글을 수차례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애인를 조롱하고 비하하는 글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엄격한 도덕적 기준을 요하는 7급 공무원 임용을 막아햐 하는 것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분노가 이어졌다. 청원인은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공무원이 되는건 옳지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면접에서 이런 그릇된 인성을 가진 사람을 걸러내지 못하고 최종합격시켰다는 사실이 너무나 납득이 되질 않고 화가 난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경기도는 공무원 합격을 인증한 작성자가 커뮤니티에서 밝힌 나이 등의 정보를 토대로 신원을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해당 신규 임용후보자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 후 자격상실 관련 안건을 인사위원회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 14조에 5항에 따르면 '임용후보자로서 품위를 크게 손상하는 행위를 함으로써 공무원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기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임용후보자로서의 자격을 상실하게끔 돼있다.

2020-12-31 10:39: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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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방산기술진흥연구소로 찢어진다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이 전력지원체계 등 군수품 관련 품질관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조직이 개편되고,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가 내년 1월 1일부로 산하기구로 신설된다. 31일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에 따르면 기존 3본부, 20부, 1센터의 조직이 기품원이 본원에 2본부, 12부, 센터1실 그리고 신설되는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원에 2본부 11부, 센터로 조직이 개편된다. 군수품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던 전력지원체계연구센터는 기품원 본원에서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원으로 이관되고, 품질경영본부에서 감항인증연구센터가 독립된다. 방사청 예하의 기품원의 조직도가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원이 신설됨에 따라 더 복잡해진 셈이다.이에 대해 방사청은 방위산업 발전과 국방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전담기관이 생기는 것이라고 밝혔다. 방사청은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원은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및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 제정에 따라 국내 방산 육성 지원 및 국방기술기획·관리·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본원과 인사·예산 등의 독립성을 보장받게 될 방위산업기술진흥원에는 383명의 인력과 226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군수품 등에 대한 품질관리와 개선을 위한 기품원의 역량을 오히려 줄어들게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더욱이 군수품 조달 사업이 사실상 조달청으로 넘어가면서, 저품질 불법카피 군수품이 더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 무기 체계를 중심으로 하는 방위산업과 전력지원체계(비무기 체계)를 중심으로 하는 군수품은 관련법령과 산업의 성질에도 많은 차이가 있다. 무기체계의 경우 국내 방산기업 보호를 위한 원가보존 등이 적용되지만, 전력지원체계의 경우 조달청에 군수품무역업을 등록한 난립업체들의 최저가 입찰전쟁이 벌어지는 진흙탕이다. 때문에 군수품과 관련해 기술과 제품개발에 힘을 쏟는 우량기업보다 구매대행을 하는 일명 브로커들만 국산화라는 틀 안에서 단물을 빨고 있는 실정이다. 방사청은 신설기구가 중소·벤처기업의 맞춤형 지원 확대, 국산화 개발 품목 발굴 및 시험평가 지원, 수출 방식 다변화 전략 수립 등 방위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 정책을 지원할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설기구로 이관된 전력지원체계연구센터는 민간기술 조사·분석을 통한 군 적용 활성화, 구매요구서 작성 지원 및 전력지원체계 선행연구 등을 수행하게 되는데 이에 대해서도 군수품 관련업계에서는 회의적인 반응이다. 익명의 군수품 업계 관계자는 "소요군도 합리적인 구매요구서(무기체계의 ROC에 해당)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공인인증기관의 시험성적서 평가도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인데 신설기구가 잘 이행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에는 공인인증기관은 난립하고 있지만, 해외 유명군수업체의 자체 품질연구소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미국 등 군사선진국은 유수의 군수품 업체 품질연구실의 결과를 신뢰하되, 결과가 실전에서 다를 경우 징벌적인 벌금을 부과해 시험성적서 조작의 발본을 뿌리 뽑고 있는 실정이다.

2020-12-31 10:33:3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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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마지막 비서실장에…유영민 前과기부장관 유력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임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문 대통령과 유 전 장관이 2017년 7월 청와대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후 함께 이동하는 모습.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에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유 전 장관을 후보로 두고 검토 중이며, 이르면 이날 오후께 공식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노영민 비서실장이 전날(30일) 김상조 정책실장, 김종호 민정수석비서관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지 하루만에 인사 교체가 이뤄지는 셈이다. 앞서 노 실장 등은 "문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 부담을 덜어드리고 국정 일신의 계기로 삼아주기 바란다"는 의미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비서실장과 정책실장이 굉장히 오래 하셨다. 새롭게 하는 구상들이 새로운 체제에서 가동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우겠다고 사임한 것으로 이해해 달라"며 노 실장 등 사의 표명에 대한 의미를 부연해 설명한 바 있다. 노 실장 후임으로 거론되는 유 전 장관은 LG전자 출신으로 현 정부 초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 당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을 지냈고, 이후 포스코 정보통신기술(ICT) 총괄사장과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 등도 지냈다. 유 전 장관이 다시 정치권에 복귀한 것은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당시 '문재인 영입인사 11호'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다. 다만 20·21대 총선 부산 해운대갑에 출마할 당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에 밀려 낙마했다. 김종호 민정수석 후임으로 거론되는 신현수 전 기조실장은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대검찰청 마약과장 등을 거쳐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사정비서관을 지낸 인물이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선거대책본부에서 법률지원단장으로 활동, 이후 현 정부 국정원 기조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2020-12-31 10:20:5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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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 손흥민, 경제적 파급효과만 '2조'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2조원의 이른다는 분석자료가 나왔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홋스터 FC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은 2020년에만 22골 10 도움을 기록하며 이른바 '월드 클래스'로 자리매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함께 손흥민 선수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그 규모가 1조 988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산치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국내·외 설문조사 등을 종합해 손흥민 선수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의 유럽 축구시장에서의 가치는 1206억 원, 손흥민 선수에 의한 대유럽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는 3054억 원, 그에 따른 생산 유발 효과 6207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1959억 원으로 추산됐다. 또한 감동 및 자긍심 고취, 유소년 동기 부여 등 손흥민 선수가 국내 유발하는 무형의 가치는 7279억 원, 소속팀 토트넘 경기 중계 광고 매출 효과는 연 180억 원으로 추산되었다. 문체부는 최근 손흥민 선수의 활약에 따라 선수 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전성기에 접어든 선수라는 점에서 현재 추산치는 최소치로 분석되며, 향후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이번 분석을 통해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스포츠 스타들이 개인적인 영예와 부를 넘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과 같은 스포츠의 경제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스포츠 데이터 분석이 프로스포츠를 비롯한 스포츠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2-31 10:00: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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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0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에 10개사 신규 지정

고양시, 2020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에 10개사 신규 지정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0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10개 사가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경기도 시·군 중 고양시에 가장 많은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정됐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사회적기업의 대체적인 조건은 갖췄지만 인증요건 등 일부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 경기도가 예비 단계로 공식 지정해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육성·지원하는 제도다. 2020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지난 10월 23일까지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고양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권역별 지원기관인 '사람과 세상' 등 3개 기관이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12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경기도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이번에 경기도에서 신규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은 모두 97개사로, 고양시의 기업이 10개사로 가장 많다. 고양시의 뒤를 이어, 시흥시(8개사), 김포시(7개사) 등의 순서로 많이 선정됐다. 2020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신규 지정된 고양시 10개 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업, 발달장애인 교육서비스, 고양시 관광상품개발, 소아암 환우 핸드메이드 상품개발, 수익공유형 인쇄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나왔다. 또한 사회목적유형 별로 10개사를 분류하면 △기타(창의·혁신)형 4개사 △일자리제공형 3개사 △사회서비스제공형 2개사 △지역사회공헌형(가형) 1개사 등으로 나타났다. 2020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 우선 구매 등의 판로지원도 받을 수 있다. 고양시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고양시는 사회적경제 컨설팅 사업과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전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을 돕고 있다. 이번에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10개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탄탄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2-31 09:57:25 안성기 기자
파주시,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파주시,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파주시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에 따른 승진인사 및 조직개편으로 인한 결원보충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4급 서기관 사무관 승진의결 3명을 비롯해 총 164명의 승진인사와 더불어 전보 266명, 신규공무원 임용 15명 등 총 445명의 규모로 이뤄졌다. 4급 승진인사로는 ▲복지정책국장으로 김영준 홍보담당관 ▲농업기슬센터소장으로 김현철 농업진흥과장 ▲환경수도사업단장으로 허순무 파주읍장이 임명됐다. 5급 승진인사로는 ▲의회법무과장 직무대리에 서병권 남북협력팀장 ▲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에 이치선 교통물류팀장 ▲복지지원과장 직무대리에 심재균 노인시설팀장 ▲보육청소년과장 직무대리에 김지숙 일자리정책팀장 ▲위생과장 직무대리에 이종순 보건관리팀장 ▲동물자원과장 직무대리에 이병직 농업진흥팀장 ▲친수공간추진단장 직무대리에 강태규 도로보수1팀장 ▲공공건축건립추진단장 직무대리에 임세웅 건축1팀장 ▲장단출장소장 직무대리에 문강춘 복지기획팀장 ▲적성면장 직무대리에 김인기 시내버스팀장이 임명됐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공공건축물 수요 증가에 따라 공공건축물을 통합해 건립하기 위한 공공건축건립추진단을 신설했으며 급변하는 농축산행정 수요에 빠른 대처를 위한 농업기술센터의 조직을 정비해 농축산과를 분리해 농업정책과와 동물자원과를 신설했으며 기술지원과 업무를 농업정책과 와 스마트농업과에 분리하여 이관하였다. 또한, 개개인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평가하고 업무 적합성 및 조직의 관리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사를 실시했으며 승진인사에서는 승진후보자 순위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한 주민신뢰 회복과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수 직원에 대한 발탁과 격무부서에 대한 배려, 성별과 직렬 안배를 인사원칙으로 삼아 지원부서와 사업부서, 본청과 읍면동의 순환배치를 통해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인사는 "시 역점시책과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능력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인사를 실시하였으며, 성과와 능력 중점을 두고 승진자를 발탁하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시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4급 승진 (4명) ○ 복지정책국장 김영준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현철 ○ 환경수도사업단장 허순무 ◇ 5급 직무대리 (10명) ○ 의회법무과장 서병권 ○ 정보통신과장 이치선 ○ 복지지원과장 심재균 ○ 보육청소년과장 김지숙 ○ 위생과장 이종순 ○ 동물자원과장 이병직 ○ 친수공간추진단장 강태규 ○ 공공건축건립추진단장 임세웅 ○ 장단출장소장 문강춘 ○ 적성면장 김인기

2020-12-31 09:57:1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