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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숲속 숙성김치 핵심요소 개발

담양군은 전남도립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함께 대나무 기능성을 활용한 '대숲속 숙성식품' 개발을 위한 차별화 핵심요소를 발굴했다고 29일밝혔다. 군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대숲의 환경과 대나무 기능성을 이용해 김치를 담근 후 대숲속 지상저장, 지하저장, 저온저장고(-2.5℃), 일반 그늘저장으로 비교해 연구했다. 연구 결과 지상저장의 유산균 성분함량이 다른 장소에서의 성분함량보다 월등하게 높게 나왔으며(1.6×107 CFU/g) 이는 김치를 속성(14~28일)으로 숙성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대나무 숲에서 단기숙성(14~28일) 후 적정산도(0.7~1.0)일 때 저온저장하여 맛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리당의 경우 일반 그늘저장(71.41mg%)보다 대숲지하(82.57mg%), 대숲지상(94.46mg%)에서 성분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배추김치의 저장 환경에 따른 기호도 평가에서는 저장 후 14일에는 대숲 속 지하저장, 28일에는 대숲 속 지상저장의 기호도(맛, 조직감, 신맛, 냄새 등) 평가가 저온저장고나 일반그늘 저장보다 우수했다. 군은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대숲 숙성김치의 차별화 핵심요소 발굴연구 결과를 활용해 2021년부터는 천혜의 자원인 대나무숲의 기능성을 이용한 친환경적이고 소비자 기호도에 맞는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숙성김치의 제품화와 함께 대숲속 된장, 간장과 같은 장류 연구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개발해 담양 대나무 숲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0-12-29 13:48:21 김태수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남구는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1,0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주민 중심의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기반 구축과 주민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정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남구는 이 분야에서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평가에서 남구는 보건복지 인프라 확대를 위해 관내 1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전담팀을 설치운영하고, 7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주민 복지 및 건강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관내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올해 10월말까지 총 3만1,998건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월산동과 사직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함께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펼쳐 건강증진 실천활동을 높이는 등 체감도 높은 정책사업을 추진해 왔다. 남구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 발굴에 노력해 왔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2-29 13:47:5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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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특례상장 손본다… 혁신성, 평가항목 정비

코스닥 특례상장제도인 기술특례상장제도가 보다 효율적·합리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기술성과 사업성이 검증되지 않았음에도 무리하게 상장을 추진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다 한국거래소는 29일 코스닥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평가가 더욱 효율적·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술평가제도를 개선해 오는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술평가의 신뢰성을 높여 까다롭게 심사하겠다는 거래소의 의지로 풀이된다. 기술특례상장제도는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이 기술평가기관의 평가를 통해 상장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다. 당장 수익성은 낮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상장심사 기준을 낮춰준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사전단계인 기술평가에서 전문평가기관 평가등급이 일정 수준(A & BBB)을 넘기면 기술특례 청구를 할 수 있다. 올해까지 총 112곳이 기술특례상장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평가기관과 증권사(IB)의 의견 수렴을 거쳐 기술평가시 기술성·시장성 평가항목을 확대·정비한다. 평가항목별 핵심내용과 평가시 유의사항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문평가제도 운영지침을 손본다. 기술평가 대분류 항목을 조정하고, 평가내용 세분화를 통해 주요 평가사항을 명확화한다. 주요 평가사항별로 핵심내용도 제시하기로 했다. 주요 평가사항별로 핵심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평가품질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평가항목 중 '기술의 신뢰성' 부문에 대해선 자체개발 현황과 공동개발 또는 공동임상 여부를 살피기로 했다. 또한 평가기관이 기업공개(IPO) 관점에서 적합한 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가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쟁점을 정리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평가기관별 편차를 축소해 평가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기술특례상장 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기술성과 시장성 등을 객관적 판단 근거를 통해 면밀히 심사해 투자자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0-12-29 13:38:3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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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저소득 학생 5만여명에 144억 지원…971개 학교 선정

서울 저소득 학생 5만여명에 144억 지원…971개 학교 선정 서울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 발표 2021학년도 거점·일반학교 지정 총괄 현황/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21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 명단을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저소득층가정 학생이 밀집한 학교를 지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복지전문인력 및 예산 등을 지원하고 대상학생이 교육 소외를 극복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2021년 예산액은 144억 4500만원으로, 대상 학생수는 5만 1383명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는 집중지원 학생수가 많아 전문인력과 운영예산을 지원받는 '교육복지우선 거점학교'와 학생당 예산을 지원받고 지역교육복지센터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복지우선 일반학교'로 나뉜다. 2021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는 거점학교 293교, 일반학교 678교로 총 971교다. 내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 양극화 심화가 우려되는 만큼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 대한 집중지원책이 특히 요구된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저소득층가정 학생 인원수, 다문화·탈북가정 학생 비율 등 다양한 교육복지지표를 고려해 대상학교를 지정했다. 기존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신규 사업을 도입해 코로나19 장기화에 흔들리지 않는 튼튼하고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를 기존 959교에서 971교로 지정 확대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집중지원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집중지원학생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제 멘토링 '희망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교육청-자치구-마을-학교가 연계한 '25개 지역교육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집중지원학생의 성장 통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거점학교 해지유예 제도, 거점사다리학교 시범사업 등 신규사업을 도입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돕는다. '거점학교 해지유예 제도'는 2021년에 신규 도입하는 정책이다. 집중지원 학생 수가 줄어들어 거점학교에서 갑자기 해지되는 경우 기존의 집중지원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흔들릴 수 있다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다. 1년의 해지유예 기간을 줘 학교가 급변하는 교육복지환경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한다. '거점사다리학교 시범사업'은 교육복지사업 수요는 높으나 거점학교로 미지정돼 교육복지 전문인력 등을 지원받지 못하는 학교에 대한 지원책이다. 대상 학교의 신청에 따라 1년 범위 내에서 인건비 및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양극화의 그늘이 커지고 있어 어느 때보다 서울교육복지정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이 중요한 시기"라며 "2021년에도 가장 필요한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서울교육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2-29 13:31: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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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브랜드 왈라비, 신규 셀러 모집…요금 할인 프로모션 제공

V커머스 뷰티 플랫폼 왈라뷰(wallaVU)가 물류 브랜드 왈라비(Wallaby)의 공식 론칭을 기념해 신규 셀러를 모집하고 내년 3월 말까지 서비스 요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달 론칭한 왈라비는 자사몰이나 오픈마켓에서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상품 입고부터 보관, 피킹, 포장, 배송 등 유통 전 과정을 일괄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이용 셀러의 자사몰이나 오픈마켓의 시스템(API)을 연결하고, 주문정보를 창고관리시스템(WMS)과 연동해 재고관리, 배송관리 등 온라인 유통에 필요한 물류 데이터를 확보, 체계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1년 3월 31일까지 새롭게 왈라비를 이용하는 셀러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서비스 이용요금에서 최대 10~15% 할인 혜택을 제공해 월 발송물량에 따라 합리적인 요금으로 배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왈라비의 주요 취급 상품은 택배상자 규격으로 가로, 세로, 높이 등 세 변의 길이를 합쳐 100Cm 미만, 무게 10kg 미만의 상품이다. 식품(신선식품 제외), 생활용품, 뷰티 제품, 소형가전 등 중소형 제품을 판매하는 셀러들이 이용하기 적합하다. 이를 위해 왈라비는 지난 8월부터 서울 강남구에 물류센터를 시범 운영하며 왈라뷰에서 판매 중인 뷰티 제품(사입) 일부와 PB상품을 통해 사입 관리, 검수·검품, 재고 관리, 포장 및 발송 등 전 과정에 대한 오차 범위를 줄이는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기존 교외 중앙물류센터 대비 배송시간을 단축하고 재고운영 관련 정확성을 제고하는 한편 물류 비용을 약 10%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앞으로 왈라비는 도심형 물류창고를 경쟁 업체와 중복 거점을 제외한 서울 각 구에 오픈하며, 소외 지역을 커버하는 전략을 펼쳐 보다 신속하게 물동량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셀러들이 인건비 부담 등 불필요한 수고를 덜고, 상품 선정과 판매 전략, 마케팅 및 홍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왈라뷰를 포함한 커머스 사업을 총괄하는 김성훈 세종텔레콤 이사는 "1인 사업자 등 중소셀러나 브랜드사들은 여전히 대형 유통 플랫폼과 비교해 배송 경쟁력이 약하고, 높은 비중의 물류비용을 부담하고 있다"며 "앞으로 왈라비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물류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배송 경쟁력은 높여 고객사인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29 13:25:5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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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치즈케이크 단짠맛 담은 '하양송이' 출시

출시 36년 된 스테디셀러 '초코송이'에 하얀색 치즈맛 초콜릿 더해 오리온 '하양송이' 오리온이 36년 된 스테디셀러 '초코송이'의 자매품 '하양송이'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양송이는 리얼 초콜릿을 사용한 기존 초코송이와 달리, 하얀색의 치즈맛 초콜릿을 더해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1020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젊은층이 즐겨먹는 간식인 치즈케이크와 치즈볼의 '단짠(달콤+짭짤)맛'을 구현했다. 비스킷에도 생크림을 추가해 부드러운 풍미와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전면에도 특유의 '펀(fun)' 콘셉트를 살려 사진기 앞에서 '치~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버섯 캐릭터를 위트 있게 디자인했다. 지난달 오리온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선보인 하양송이 체험단 모집 콘텐츠는 조회수 37만 건을 돌파하는 등 네티즌 사이에서 기대되는 신제품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1984년 출시된 초코송이는 달콤한 초콜릿과 고소한 비스킷의 조화와 함께 송이 버섯을 닮은 재미있는 모양으로 3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현지명 '모구리' 磨古力), 러시아('초코보이' CHOCO BOY)에서도 여러 가지 다양한 맛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익숙한 기존 스테디셀러나 히트상품에 새로운 디자인과 맛을 더해 신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re-creation' 트렌드에 맞춰 '하양송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오리온에서도 '초코파이情 바나나'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등 're-creation'된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9 13:25: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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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 신축년 한정판 인생막걸리 출시

힘찬 새해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일러스트로 인생막걸리 특유의 젊은 감성 전해 인생막걸리 15만병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서울장수 서울장수주식회사가 신축년 소의 해를 맞이해 힘찬 새해 기운 가득 담은 '신축년 한정판 인생막걸리'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1년 신축년 새해 맞이 인생막걸리 한정판은 여유와 풍요를 상징하는 소의 기운을 패키지 가득 담아냈다. 힘찬 새해를 희망하며 귀여운 소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옥의 단청에서 영감을 받은 감각적인 컬러를 강조해 트렌디한 젊은 감성을 표현했다. 또한 일러스트 하단부에는 '나만의 인생 소확행', '일상 로그아웃! 오늘도 수고했어, 나의 인생'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넣어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재미와 친근함을 전달한다. 이달 26일부터 15만병 한정 판매되며, 전국 편의점 및 할인점, 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서울장수에서 장수 생막걸리 이후 22년만에 선보인 인생막걸리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알코올 5%의 저도주 생막걸리로 기분 좋은 단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제품이다. 출시 4개월 만에 100만병 판매, 올 12월 기준 누적 판매량 540만병을 돌파했다. 이상민 서울장수 영업기획팀 팀장은 "인생막걸리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멀티 패키지 3종과 인생 키워드를 강조한 메시지로 젊은 세대의 사랑을 받은 대중주"라며 "이번 신년 에디션 역시 전통주 시장에서 보기 힘들었던 재치있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시대와 소통하기 위한 노력" 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국민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신축년 소의 해를 맞이해 패키지 디자인을 진행했다, 트렌드에 맞춰 항상 새롭게 변화하는 인생막걸리의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9 13:22: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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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특성화고 90개교 대상 졸업 예정자 36명 채용

2015년부터 특성화고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활동 전개 스타벅스가 JA코리아와 함께 온라인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총 36명의 참여 학생을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교육기부 국제 NGO 단체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서울과 경기 지역 90여개의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잡 페어를 통해 채용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잡 페어 행사는 현재 코로나19의 상황에 맞게 교사설명회부터 학생대상 교육 및 채용 면접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교육은 스타벅스 사내강사가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면접준비 팁 등의 정보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지난해 JA 잡페어를통해 입사한 스타벅스 선배 바리스타들이 직접 출연한 상황 별 문제해결 방식을 롤플레잉을 통해 보여주는 형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타벅스와 JA는 온라인 교사설명회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연을 제공하고, 스타벅스 취업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온라인 교육과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면접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지역 매니져와 점장으로 구성된 면접관들이 봉사활동 경험, 서미스 마인드, 대인관계 형성 등 스타벅스 파트너로써 갖춰야 할 다양한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잡 페어를 통해 총 157명을 채용했고, 이번 잡 페어를 통해 특성화고 채용 인원은 총 193명이 될 예정이다. 올해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합격한 36명의 특성화고 학생들은 2021년 3월부터 고교 졸업 이후 만 18세 이상의 합격자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JA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6년째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학술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파트너 중 전문대졸 및 고졸학력 등 학사학위 미소지자 대상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성화고 잡 페어를 통해 채용된 대상자들에게도 동일한 프로그램이 적용되며, 본인이 원할 시 한양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해, 학사 학위를 취득할수 있다.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9 13:13: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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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품인증 신규 취득 줄고 리콜제품 회수율 늘어

올해 제품인증 신규 취득 줄고 리콜제품 회수율 늘어 어린이 완구 리콜 가장 많아…산업부, 제품안전 주요 통계 발표 2020년 제품안전관리 품목 현황/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지난해보다 제품인증 신규 취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리콜제도가 개선되면서 리콜제품 회수율은 최근 3년 연속 상승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2020년 제품안전관리 주요 통계'를 집계한 결과, 제품 안전인증·확인 건수(2020년말 기준: 누적)는 총 24만 5325건으로 늘어났으나, 신규 안전인증·확인 취득 건수는 3만 3005건으로 작년보다 10.7%p 줄었다고 밝혔다. 신규 인증취득 건수가 줄어든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외공장 가동 중단으로 해외로부터 제품공급이 제때에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2020년 유통제품 안전성 조사 건수는 5292건으로 5246건이던 작년보다 소폭 늘어난 반면, 리콜조치 건수는 329건으로 지난해(445)보다 대폭 줄었다. 그러면서 리콜제품 회수율은 54.3%로 작년보다 8.8%p 늘어났다. 회수율은 ▲2018년 40.6% ▲2019년 45.5% ▲2020년 54.3%로 3년 연속 상승세다. 박진서 제품안전정책과 과장은 "꾸준한 유통제품 조사·감시로, 올해 조사 확대에도 불구하고 리콜 건수는 줄었다"라면서 "지난해 12월 리콜 이행력 제고를 위한 제품안전기본법 개정 및 리콜이행 전담책임제 도입 등 정부 제도개선 노력으로 리콜제품 회수율이 높아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품목 안전 인증 수치도 다소 강화됐다. 현재 산업부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과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에 따라 총 278개 품목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올해 말 기준으로 안전 인증·확인 건수는 24만 5325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으나 증가율은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전기용품·생활용품은 줄고 어린이제품은 늘어나는 추세다. 조사건수는 5246건으로 작년(5292건)보다 소폭 늘어났으나, 리콜조치 건수는 445건에서 329건으로 상대적으로 대폭 줄었다. 유통 제품 안전성이 강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리콜 조치된 제품의 회수율은 54.3%로, 3년째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올해 리콜품목 중에는 어린이 완구(21.0%)가 가장 많았다. 올해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 접수된 불법·불량제품 신고는 8206건으로 작년보다 늘었으며, 이 중 KC 미인증 등 실제 위반사례로 적발된 건수는 4450건으로 작년보다 많아졌다. 적발된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금지(3867건, 86.9%), 형사고발(350건, 7.9%), 지자체 이관(231건, 5.2%), 인증기관 이관(2건, 0.04%) 조치 등이 이뤄졌다. 주요 업종별 위반현황을 살펴보면 판매업체(2866건, 64.4%)가 제일 높고, 구매대행업체(1171건, 26.3%), 수입업체(239건, 5.4%), 제조업체(156건, 3.5%) 순으로 적발됐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시대'에 맞춰 제품안전 정책에도 새로운 변화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때에 제품인증 심사를 받지 못하는 기업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KC인증 '비대면 심사절차'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2-29 13:08: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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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복지정책이 물가상승률 낮춰…내년 물가 상승 전망

주요 정부정책의 관리물가 기여도/한국은행 올해 하반기 관리물가가 전년동기 대비 2.7% 낮아져 역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내년에는 이런 관리물가의 영향이 줄어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 한국은행은 29일 '최근 관리물가 동향 및 향후 전망'을 발표하고 "가계생계비 경감을 위해 정부가 교육·의료·통신 관련 복지정책을 강화한 영향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관리물가는 통신비, 교육비, 급식비 등 정부가 지원금을 통해 정책적으로 낮출 수 있는 물가를 의미한다. 한은은 공공부문에서 15개, 민간부문에서 31개 항목을 선정해 관리물가를 내고 있다. 한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소비자물가에서 관리물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21.7%로 일본 18.6%, 유럽연합(EU) 평균 12.6%보다 높다. 관리물가가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해는고교 무상교육·무상급식 확대 정책으로 학교 납입금과 급식비가 크게 낮아지면서 관리물가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인 '문재인 케어' 도입으로 MRI 및 초음파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범위가 확대된 것도 관리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꼽힌다. 올 하반기 이동통신요금 지원으로 휴대전화료가 일시적으로 크게 하락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한은은 "낮아진 관리물가는 전체적인 소비자물가 오름세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관리물가를 제외한 물가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줄곧 상회하는 모습"이라고 했다. 한은은 내년에는 최근 관리물가 하락세 확대를 주도했던 교육·통신 관련 정부정책이 줄어들면서 관리물가의 하락폭이 점차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교 무상교육·무상급식이 이미 금년 중에 대부분 지역에서 시행돼 내년에 확대 여지가 줄어들고, 통신요금 지원에 따른 기저효과가 내년에는 관리물가 상승률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관리 물가가 오르면서 전체적인 소비자물가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은은 "내년에도 의료관련 복지정책 강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관리물가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그 영향은 교육통신 관련 정책 영향에 비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2년 관리물가 품목 가격이 인상되면서 관리물가 상승률이 소폭의 플러스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29 13:02:4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