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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AI 얼굴인증 도입

미래에셋생명은 비대면 금융 거래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AI 기반 얼굴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고객의 실질적인 본인 여부를 보다 정교하게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도입되는 얼굴인증은 고객이 제출한 신분증 사진과 실시간 얼굴 이미지를 AI로 분석 및 대조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존 '1원 인증' 시스템을 대체하고 비대면 환경에서도 보다 신뢰도 높은 본인확인이 가능해진다. 해당 시스템은 미래에셋생명 공식 모바일 앱 M-LIFE과 화상상담 채널에 적용된다. 비대면 실명인증을 비롯해 제지급, KYC, 퇴직연금 계좌 개설 등에 활용된다. 얼굴인증에 실패할 경우에도 고객센터를 통한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보완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얼굴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체계도 강화했다. 얼굴인증 시스템을 외부 업체에 맡기지 않고 내재화해 운영해 수집된 얼굴정보는 제3자에게 제공되지 않고 당사 내에 분리 보관된다. 또한 해당 정보는 본인 여부 확인 목적에 한해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홍혜진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얼굴인증 도입을 통해 비대면 금융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객 보호와 신뢰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12 15:03: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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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신한라이프·DB손보·삼성생명

신한라이프가 신계약 설계 시간을 단축한다. ◆ 가입설계 시스템 'LICO(Life Copilot)' 오픈 신한라이프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고객 정보와 사용자 설계 패턴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가입설계를 추천하는 'LICO(Life Copilot)' 시스템을 신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최적의 상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설계방향 판단부터 가입설계, 수정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복잡한 화면을 여러 번 오가며 설계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사용자가 AI 에이전트(Agent)와 대화하듯 즉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빠르게 설계를 진행할 수 있다. 'LICO'의 AI 에이전트는 청약에 동의한 고객의 기본 정보와 보장 내용을 분석한 후 고객별 한도, 특약 간 규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양한 설계안을 추천 스크립트와 함께 제공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도입된 자연어 기반 채팅방식으로 설계사가 추천된 설계안을 간편하게 수정할 수 있다. 고객응대 속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고객의 보험가입 편의성과 선택권이 확대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설계한 LICO 시스템은 영업 현장에서 고객과 설계사 모두에게 최적화된 보험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발된 시스템이다"며 "앞으로 설계 품질과 업무 효율성을 더 높여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나은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이 포포즈(펫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올바른 펫 장례문화 전파 DB손해보험은 지난 10일 포포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포포즈는 동물 장묘업 허가 인증을 받은 반려동물 장례식장으로, 국내 최초로 최다 지점을 직영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올바른 펫 장례문화 전파 ▲펫보험 확산 ▲공동 캠페인 추진 등 3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반려가족이 장례 과정에서 겪는 정보 비대칭과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D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오는 19일부터 DB손해보험 앱과 모바일웹을 통해 포포즈 제휴서비스를 오픈한다. 제휴 혜택은 DB손해보험 펫보험 가입 고객 및 반려동물 양육이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고객이 포포즈 장례서비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생화 꽃장식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DB손해보험은 "반려동물과의 이별 과정에서도 고객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제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올바른 펫 장례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시크릿 가이드'를 발간했다. ◆ 자산관리, 절세, 투자 솔루션 제공 삼성생명은 퇴직연금 고객에게 자산관리, 절세, 투자 원칙 등 은퇴 설계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퇴직연금 시크릿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퇴직연금 시크릿 가이드는 복잡한 은퇴 준비 과정을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기 위해 '삼성생명 연금사업부 김 부장'이라는 가상의 화자를 내세웠다. '김 부장'은 국내 퇴직연금 시장 태동기부터 현장을 지켜온 인물로, 30년간 수많은 직장인을 만나며 축적한 상담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은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한다. 삼성생명은 예비 퇴직자들이 실전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기초편, 세무편, 실전편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각 챕터에는 ▲퇴직금 수령의 기초와 절차 ▲복잡한 퇴직소득세 계산과 절세 전략 ▲퇴직 후 세금 신고 및 종합소득세 정리 ▲IRP 활용법과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등 퇴직 전후 반드시 챙겨야 할 핵심 내용을 담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집약해 가이드북에 담았다"며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예비 퇴직자의 마음까지 함께 담아낸 만큼 고객이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12 15:03:0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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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에어부산·에어프레미아·진에어

[M 항공 News]에어부산·에어프레미아·진에어 ◆에어부산, 김해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 100명에 설맞이 생필품 키트 전달 에어부산이 11일 김해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행복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김해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에어부산 임직원들은 김해공항 주변 경로당과 가정을 찾아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키트는 샴푸, 세제, 치약, 칫솔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생활필수품들로 구성됐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30일에는 부산 강서구 소재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푸드트럭을 지원하는 등 김해공항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김해공항을 거점으로 운항하는 항공사로서 공항 소음 피해 주민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에어프레미아, 미주노선 '행운의 좌석' 이벤트 진행…편당 5명 경품 증정 에어프레미아가 설 연휴를 맞아 미주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좌석'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여행의 시작부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미국 4개 노선(LA·뉴욕·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을 이용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 클래스와 관계없이 해당 항공편 이용 고객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승무원들은 탑승 전 좌석 앞 포켓에 '행운의 좌석 카드'를 무작위로 배치한다. 탑승객이 직접 카드를 발견하는 즉시 당첨이 확정되는 방식으로, 항공편당 총 5명의 고객에게 행운이 돌아간다. 당첨 고객에게는 에어프레미아의 항공기 디자인을 반영한 모형 항공기와 브랜드 키링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설 연휴 기간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기내 서비스 전반에 '기억에 남는 순간'을 더하는 고객 경험 강화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미주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소소하지만 기억에 남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항공권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고객의 여행 전 과정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내 이벤트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설 앞두고 '만두 연대'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손을 모았다. 진에어는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설 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합 LCC로 출범을 앞두고 3사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대감을 높이고 상생의 가치를 함께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진그룹 LCC의 사내 봉사 동호회 소속 직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2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복지관에 모인 40여 명의 직원들은 직접 만두를 빚고 물품을 배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먼저 봉사자들은 설 명절 대표 음식인 만두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떡만둣국 키트'를 제작했다. 이어 생활용품 등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들고 지역 내 이웃 100가구를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노경선 진에어 봉사 동호회 '나는 나비' 회장은 "더 많은 동료와 마음을 모아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직접 얼굴을 뵙고 인사를 드릴 때 반갑게 맞아주시는 모습에 오히려 더 큰 에너지를 얻고 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에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이번 나눔 활동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2-12 15:00:57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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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성인용품 구매 3000명 리스트로 협박" 주장에 "명백한 허위"

쿠팡이 지난 1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제기된 '성인용품 구매 리스트를 이용한 해커의 금전 협박'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12일 쿠팡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공격자가 성인용품을 주문한 3000명을 별도로 분류해 쿠팡에 금전 협박을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해커가 쿠팡 회원 중 성인용품을 구매한 특정 고객 명단을 따로 추려 이를 빌미로 회사 측에 금품을 요구했다는 취지의 발언이 나온 바 있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공격자가 성인용품 주문 리스트를 별도로 만들어 금전 협박을 한 사실은 단 한 번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최근 발표된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확보된 공격자의 이메일 내용을 살펴봐도, 공격자가 금품을 목적으로 협박했다는 내용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쿠팡은 국회라는 공적인 자리에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언급된 점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회사 측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 대정부질문에서 언급되어 매우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아울러 쿠팡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고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12 15:00:5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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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조선대, 항공우주 AI 융합인재 양성 ‘맞손’

KAI와 조선대가 항공우주 AI 인재 확보를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섰다. 11일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조선대학교가 조선대 본관에서 항공우주분야 AI 융합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우주 분야의 미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AI 기반 항공우주 융합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관련 신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미래 성장성이 높은 AI 기반 항공우주 IPS(통합체계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연구 협력을 단계적으로 심화하고, 산업 및 정부 연계 사업 참여를 통해 교육―연구―사업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협력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연구 프로그램과 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항공우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발굴·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개발 및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연구과제 수행, 컨소시엄 구성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경은 KAI 전무는 "이번 협약은 항공우주 IPS 분야에 AI를 접목한 교육과 연구를 산업 현장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기업이 보유한 IPS 운영 경험과 기술 역량을 대학의 교육·연구와 결합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 "AI 융합 역량을 기반으로 항공우주 IPS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 협력을 통해 공공성과 산업성을 모두 갖춘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산업 연계 연구와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2-12 15:00:24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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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헤라, '지큐 볼 쇼' 공식 참여..."세계적 메이크업 완성"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리전 오브 아너 박물관에서 열린 '지큐 볼 톰브라운 2026 가을 컬렉션 쇼'에 헤라가 공식 메이크업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큐 볼은 세계적인 패션 잡지 지큐(GQ)가 미국 프로 미식축구 챔피언 결승전(슈퍼 볼 LX) 주간에 개최한 대규모 행사다. 특히 미국 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 톰브라운이 단테의 '신곡'에서 영감을 받아 패션·스포츠·예술을 결합한 연극적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쇼의 메이크업 감독은 글로벌 패션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아론 드 메이가 맡았다. 아론 드 메이는 로댕 조각상을 구현한 메이크업으로 조각상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신비로운 뷰티 룩을 표현했고 이를 위해 헤라 제품을 핵심 도구로 활용했다. 헤라 대표 제품인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조각상을 연상시키는 무결점의 매끄러운 블러 새틴 스킨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핵심 메이크업 '브론즈 글리터 립'은 입술 위에 브론즈 글리터를 얹은 후 '센슈얼 누드 글로스'를 더해 입체적인 광택감을 갖춘 살아있는 하이패션 룩을 보여줬다. 헤라 관계자는 "미국 패션을 상징하는 톰브라운 그리고 세계적인 아티스트 아론 드 메이와 협업해 헤라 제품의 완성도와 감각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패션 무대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통해 헤라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K뷰티 정체성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헤라는 '지큐 볼 톰브라운 2026 가을 컬렉션 쇼' 메이크업 연출 과정과 백스테이지 현장을 담은 콘텐츠를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과 틱톡 계정에 순차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12 14:59:5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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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0→2.5명·강원 1.1→2.0명…지역별 의대 진입 격차 커진다

지역의사제 반영시 충청 2.1명·호남 2명으로 확대 "동일 대학 내 전형별 합격선 차이도 커질 가능성"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제주권 고교당 의대 합격 가능 인원이 1명에서 2.5명으로 늘고 강원권 1.1명에서 2명, 충청권 1.3명에서 2.1명으로 각각 증가하는 등 지역별 격차가 커질 전망이다. 종로학원이 12일 교육부의 지역의사제 증원(안)과 2026학년도 지역인재 전형 선발 규모를 토대로 전국 일반고 1112개교와 지역의사제 대상 의대 32개 대학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다. 현행 지역인재 전형만 놓고 보면 가장 유리한 지역은 호남권이다. 2026학년도 기준 호남권 4개 의대가 지역인재로 352명을 선발하고, 권역 내 일반고가 230개교여서 학교당 평균 1.5명 합격이 가능한 구조다. 이어 △충청권 1.3명 △대구경북 1.2명 △부울경 1.1명 △강원권 1.1명 △제주권 1.0명 순으로 분석됐다. 지방권 전체 평균은 학교당 1.2명이다. 여기에 교육부의 지역의사제 증원(안)을 더하면 판도가 달라진다.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추가 확보되는 인원을 고교당 평균으로 환산하면 △제주권 1.6명 △강원권 0.9명 △충청권 0.8명 △대구경북 0.5명 △호남권 0.5명 △부울경 0.4명 △경인권 0.3명으로 추정됐다. 기존 지역인재와 지역의사제를 합산한 최종 구조로 보면, 제주권이 학교당 2.5명으로 가장 많고 △충청권 2.1명 △호남권 2.0명 △강원권 2.0명 △대구경북 1.7명 △부울경 1.5명 △경인권 0.3명 순이다. 제주권 수치가 단순히 1.0과 1.6을 더한 값과 차이를 보이는 것은 소수점 반올림과 산정 대상 학교 수 기준이 달라 발생한 결과다. 경인권의 경우 현행 지역인재 전형 몫이 0명으로 산정돼 지역의사제 추가분 0.3명이 그대로 최종치에 반영됐다. 전국 평균은 학교당 1.7명으로 현행 1.2명보다 0.5명 늘어난다. 현행 대비 증가 폭은 제주권이 1.5명으로 가장 크고 △강원권 0.9명 △충청권 0.8명 △대구경북 0.5명 △호남권 0.5명 △부울경 0.4명 △경인권 0.3명 순이다. 종로학원은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제주권이 가장 큰 수혜 지역이 되고, 강원권과 충청권이 뒤를 이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변화로 지역 간 격차는 지금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지역인재 전형만 운영될 때는 학교당 합격 가능 인원이 최대 1.5명에서 최소 1.0명으로 0.5명 차이에 그쳤지만, 지역의사제가 더해지면 최대 2.5명에서 최소 0.3명으로 2.2명까지 벌어진다. 지방권 6개 권역 안에서도 2.5명에서 1.5명으로 1.0명 차이가 발생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유불리 지역 정도에 따라 지원 경쟁률과 합격선 변동 폭이 커지고, 대학 간·지역 간 격차가 확대될 수 있다"며 "동일 대학 내에서도 일반전형과 지역인재, 지역의사제 전형 간 합격선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대학 진학 이후에도 (중도 이탈이나 재지원, 미충원 충원 방식 등) 전형 간 이동이나 이탈 등 다양한 변수가 나타날 수 있다"며 "지역의사제가 기존 지역인재 전형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 트랙으로 운영되는 만큼 실제 지원 패턴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2 14:59: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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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마 브랜드 'CNP', 미국 '얼타뷰티' 입점..."K스킨케어 강화"

LG생활건강은 미국 대형 화장품 유통사 '얼타 뷰티' 온·오프라인 매장에 더마 화장품 브랜드 'CNP'가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미국 얼타뷰티에서 CNP 대표 제품군인 '프로폴리스', '더마앤서' 등을 공개했다. 우선 온라인에서 'CNP 더마앤서 액티브 부스트 앰플', 'CNP 더마앤서 베리어 리셋 크림' 등을 선보여 기초 스킨케어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특히 더마앤서는 전문적인 피부관리에서 영감을 받은 주성분을 각 앰플에 처방한 고기능성 제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액티브 부스트 앰플의 경우 PDRN 성분을 함유한다. 아울러 온라인 입점 제품 중 'CNP 프로폴리스 립세린' 6종은 얼타 뷰티 14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프로폴리스 립세린은 지난 2024년 5월부터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보해 왔다. 이와 함께 LG생활건강은 이번 입점으로 '고성장 지역 집중 육성'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채널 성과를 기반으로 오프라인으로 진출해 북미 전역을 공략한다는 복안이다. CNP 브랜드 관계자는 "향후 더마앤서 PDRN 핑크토닝 앰플 등 기초 스킨케어 제품군을 확대하며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마케팅으로 현지 고객과 적극 소통해 북미 시장에서 'K더마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12 14:59:4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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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팩트체크 강화로는 부족”…강도 높은 쇄신 예고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상속세 관련 보도자료의 데이터 신뢰성 논란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조직 전반의 쇄신에 나선다. 신뢰 회복을 위한 고강도 조치로 당분간 주관 행사를 전면 중단하고, 공익과 진실을 최우선 가치로 재정립하는 내부 개편에 착수한다. 최 회장은 12일 상의 전 구성원에게 서한을 보내 최근 상속세 관련 보도자료의 데이터 신뢰성 문제에 대해 깊은 반성의 뜻을 밝히고 전면적인 변화와 쇄신을 단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회장은 "인용 데이터의 신뢰성에 문제가 제기됐고, 문제점은 우리 스스로도 확인했다"며 "경제현상을 진단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우리에 대해 근본적인 신뢰 문제가 제기된 것은 뼈아픈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팩트체크 강화 정도의 재발 방지 대책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법정 경제단체라는 자부심이 매너리즘으로 변질되지 않았는지 냉정하게 되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이 제시한 쇄신 방안은 다섯 가지다. 우선 조직 문화와 목표의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건의 건수와 같은 외형적 잣대가 아닌 지방 균형발전·양극화 해소·관세 협상·청년 일자리·AI 육성 등 국가적 과제에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문성 강화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외부 전문 인력 수혈과 함께 내부 인재들이 적재적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상의 역할에 대한 근본적 성찰도 요구했다. 그는 "법정 경제단체에 대한 국민과 정부의 높은 기대를 절감했다"며 "구성원 모두가 무거운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조직 전반의 반성과 성찰을 위해 당분간 상의 주관 행사를 중단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최 회장은 "작업 현장에서 안전 문제를 발견하면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작업을 중단하곤 한다"며 "변화와 쇄신을 통해 공익과 진실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경제단체로 다시 설 준비가 될 때까지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다만 국가 차원의 행사와 주요 과제에는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임원진 전원에 대한 재신임 절차도 진행한다. 최 회장은 "쇄신은 위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저부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취임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회장으로서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내부 정비를 빠르고 단단하게 마무리하자"고 강조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12 14:58:4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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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귀성길 이동점포 운영…신권 어디서?

은행권이 귀성객이 집중되는 오는 13~14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동점포에서는 신권 교환 및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제공한다. 부산역과 동대구역에는 기차로 이동하는 귀성객을 위한 이동점포가 운영되며, 주요 공항에서는 국·내외 여행객을 위해 환전소를 휴무 없이 운영한다. ◆ 수도권 휴게소에 '이동점포' 출점 KB국민은행은 13~14일 양일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13일에는 신권교환만 가능하며, 14일에는 신권교환 및 ATM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13~14일 이틀 동안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화성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연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신권교환 및 ATM을 이용한 금융업무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13~14일 양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양재 만남의광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시간 내 신권교환 및 ATM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13~14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망향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출점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양일간 신권교환 및 ATM을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13~14일 양일간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ATM을 이용하거나 신권을 교환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오는 13일 하루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덕평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설치하고 신권교환을 실시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ATM 이용은 불가하다. ◆ 지방은행, 지역 주요 휴게소에 BNK부산은행은 13~14일 양일간 남해고속도로 순천방면 진영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ATM이용 및 신권교환이 가능하다. iM뱅크는 13~14일 이틀 동안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동명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출점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신권교환 및 ATM을 이용한 금융업무를 제공한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13~14일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진영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신권교환은 13일에만 가능하며, ATM은 13~14일 양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광주은행은 오는 13일 하루동안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백양사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설치하고 신권교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ATM 이용은 불가하다. 전북은행은 13~14일 양일간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여산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13일에는 신권교환 및 ATM 이용이 가능하고, 14일에는 ATM만 운영한다. ◆ 부산역·동대구역에서도 신권 교환 BNK부산은행은 기차를 이용하는 귀성객을 위해 오는 13~14일 양일간 부산역 광장에서도 신권 교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iM뱅크도 13~14일 이틀 동안 동대구역 광장에서 신권교환을 제공하고 ATM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연휴 기간 동안 내 입·출국하는 고객을 위해 공항 내 은행 환전소도 지속 운영된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국민은행은 인천공항에서 환전소를 휴무일 없이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김포공항 및 청주은행에서 환전소를 운영하며, iM뱅크도 대구국제공항에서 환전소를 휴무일 없이 운영한다. 제주은행도 제주국제공항 입국장 및 출국장 내 환전소를 연휴기간 내 운영한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12 14:58:42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