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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진에어·티웨이항공·파라타항공

[M 항공 News]진에어·티웨이항공·파라타항공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과 '한마음 운동회' 개최 진에어는 에어부산, 에어서울 정비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하나 된 안전'을 다짐하는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3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달 31일 인천 영종도 영마루공원에서 진행됐다. 직원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연대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3사 정비본부 소속의 현장 및 사무 근무자 등이 참가했다. 오전(1부)과 오후(2부)로 나눠 진행된 운동회에서는 파도 릴레이, 큰 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 피구, 계주 등 조직력과 협동이 필요한 단체 종목 위주로 구성돼 직원들의 협력과 단합을 끌어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3사 간의 교류와 유대감을 증진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하나의 비전 아래 서로를 응원하며 협력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제휴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숙박·항공 동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과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티웨이항공 국내선 항공권 예약 고객 또는 소노호텔앤리조트 국내 객실 예약 고객이 대상이다. 진행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는 항공권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소노호텔앤리조트 국내 주요 호텔·리조트 객실 2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은 ▲소노캄·벨·펫 비발디파크 ▲소노캄·벨 델피노 ▲쏠비치 양양 ▲소노캄 여수 ▲소노문 해운대 ▲소노캄 제주 등 9개 시설이다. 해당 쿠폰의 투숙 가능 기간은 오는 12월 23일까지이며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소노문 해운대 투숙객에게는 조식 30% 할인, 라운지 주류 2잔 무료 제공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서 국내 객실을 예약한 고객은 티웨이항공 국내선 항공권 1만 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적용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대구~제주 ▲김포~부산이며 3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항공권 탑승 가능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과 숙박을 함께 할인받을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즐거움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파라타항공, '앵콜특가' 실시…다낭 편도 6만 4600원부터 파라타항공은 오는 9일까지 베트남 주요 휴양지 3개 노선(다낭·나트랑·푸꾸옥)을 대상으로 '앵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다낭 편도 총액 6만 4600원, 나트랑 8만 300원, 푸꾸옥 9만 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탑승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또 파라타항공은 베트남 노선에서 어린이 고객 대상 기내식 무상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족 여행객이 많은 노선 특성에 맞추어 파라타항공의 다양한 기내 식음료 서비스를 경험해 보도록 한다는 취지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겨울 성수기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시는 고객분들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드리고자 앵콜 특가를 마련했다"며 "국내선보다 여행시간이 긴 동남아 노선에서 파라타항공만의 장점을 더 확실히 느끼실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국제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1-03 15:08:06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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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겨울 시즌 한정 패키지 선봬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가 제주의 겨울 감성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겨울 시즌 한정 패키지를 선보인다. 3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겨울 패키지는 눈부신 한라산 눈꽃 트레킹부터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 제주살이를 위한 장기 투숙형 패키지까지 제주의 겨울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구성으로 마련됐다. 우선 '한라산 트레킹 객실 패키지'는 새하얀 눈꽃으로 뒤덮인 한라산의 절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시즌 한정 패키지다. 성판악으로 입산해 관음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픽업&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픽업&샌딩 서비스와 트레킹 키트는 별도로 이용 가능하며, 등산용 스틱과 헤드렌턴도 대여할 수 있다. 다만 한라산 탐방은 계별 예약이 필요하다. 연말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해 줄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 패키지'도 준비했다. 매년 제주 호텔 중에서도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는 캠퍼트리의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는 풍성한 요리와 따뜻한 분위기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제주도민과 투숙객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패키지는 올해 12월 23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Camphortree Full 패키지'와 'Long Stay 패키지'가 운영된다. 'Camphortree Full 패키지'는 객실과 조식, 제주 주요 핫플레이스 입장권을 모두 포함해 여행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Long Stay 패키지'는 '일상이 여행이 되는 제주살이'를 콘셉트로, 1주일 또는 2주일 단위의 장기 투숙 고객에게 여유로운 힐링을 제안한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겨울 시즌은 제주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트레킹 패키지부터 연말의 낭만을 더해줄 크리스마스 디너 뷔페까지 다양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캠퍼트리에서 제주의 겨울을 특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03 15:07: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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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하이뮨, 누적 매출 6000억원 기념 '한달내내 페스티벌' 진행

일동후디스가 하이뮨의 누적 매출 6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자사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1등 단백질 '하이뮨 한달내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하이뮨에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동후디스는 행사 기간 동안 분말 제품부터 음료, 액티브 라인업 등 다양한 하이뮨의 인기 제품들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하는 모든 하이뮨 제품을 대상으로 6%의 적립금도 추가 제공한다. 소비자를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매일 진행되는 선착순 타임 특가를 비롯해 오는 4일 오전 10시, 17일 오전 10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경품 이벤트와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혜택도 마련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이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달성한 것은 소비자가 꾸준히 하이뮨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주신 덕분"이라며 "대한민국 1등 단백질 하이뮨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하는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고,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동후디스 하이뮨은 지난 9월 출시 5년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No.1 단백질 브랜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03 15:06: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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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골든라이프케어, '종로 평창 카운티' 미니콘서트

KB라이프의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 10월 31일 프리미엄 실버타운 '종로 평창 카운티'에서 제3회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황금빛 가을, 그대 이름은 첫사랑'이라는 테마 아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담아낸 따뜻한 감성의 무대로 마련됐다. 시니어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이 공연은 계절의 변화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종로 평창 카운티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려 정기적으로 기획되는 대표적인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콘서트 외에도 매월 제공되는 프리미엄 문화 콘텐츠는 평창 카운티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명화 해설과 첼로 실내악이 결합된 아트 렉처 콘서트, 전문 도슨트와 함께하는 예술 감상 프로그램 등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입주민의 감성을 풍요롭게 만들고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입주민들이 함께 서로의 감정을 교류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종로 평창 카운티가 어르신들의 삶에 여유와 감동을 드리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3 14:58:5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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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2025 제주올레걷기축제'에 닭고기 제품 후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025 제주올레걷기축제'에 제품을 후원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올레꾼들에게 특별한 닭고기 요리를 선보인다. '제주올레걷기축제'는 하루 한 코스씩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고, 문화·예술 공연과 다채로운 지역 먹거리도 즐길 수 있어 제주도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로 꼽힌다. 매년 1만 명이 넘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를 찾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 북부에 위치한 올레길 17, 18 코스에서 진행된다. 하림은 축제의 열기가 한창인 둘째 날부터 셋째 날까지 코스 종점인 화북포구에서 화북동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직화 닭목살 구이 매콤한맛'과 '닭발편육' 2종(매콤?갈릭)으로 구성된 특수부위 안주 메뉴 '하림 낭만포차 세트'를 선보인다. '직화 닭목살 구이 매콤한맛'은 닭 한 마리에서 한 점만 나오는 귀한 부위인 목살을 매콤한 특제 양념에 재워 직화로 구워낸 제품이다. 불향 가득한 풍미와 야들야들한 식감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닭발편육'은 신선한 국내산 무뼈 닭발을 편육 형태로 만들어 쫀득하게 씹히는 식감과 감칠맛이 특징이다. 매콤, 갈릭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두 제품을 활용한 메뉴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마을 발전을 위해 부녀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하림 공식 SNS 채널을 팔로우하거나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참여할 수 있는 '콘홀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하림몰 상품권부터 실용적인 커스텀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날씨에 '꼬닥꼬닥(천천히의 제주 방언)' 걷기 좋은 제주에서 수많은 올레꾼들을 만나, 하림 특수부위의 매력을 전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03 14:57: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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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아그리뱅크, 한·베 금융협력 새 장

NH농협은행으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지난 31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아그리뱅크 본사를 방문해 팜 또안 브엉 은행장을 접견하고 두 은행의 포괄적 업무협력 및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강태영 은행장의 베트남 현장경영 일정 중 하나로 양 기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및 관계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팜 또안 브엉 은행장은"NH농협은행과 베트남 아그리뱅크는 2013년부터 '농협은행-아그리 무계좌 송금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협력과 임직원 상호 인력교류를 통해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NH농협은행의 디지털·농업금융 분야 노하우가 베트남 금융시장에도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태영 은행장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상호 인력교류가 재개되는 것을 계기로 양 은행이 디지털 인터넷 뱅킹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발전의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며 "조속히 관련 TF를 구성해 상호 교류 증진을 통한 공동 발전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현재 베트남에 영업 중인 NH농협은행 하노이지점 사업 확장과 호치민지점 설립 인가 추진에도 아그리뱅크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03 14:57:4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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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최우수작 선정 영상 공개

KB금융그룹은 서경덕 교수, 아티스트 이상순과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최우수작 선정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정재일 음악감독의 선율 위에 미래를 이어갈 후손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더해, 국민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노랫말 공모전 ▲기념영상·공식 음원제작으로 구성됐다. 이번 영상에서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 서경덕 교수와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은 가사의 운율감, 창의력, 희망적 메시지 등을 중심으로 심사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최우수 노랫말로 선정된 한성일님의 '보통의 날들'이 공개된다. KB금융은 지난 8월 14일부터 약 2개월간 접수된 총 2135건의 노랫말 중 KB금융 임직원의 1차 심사와 설문을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서경덕 교수, 아티스트 이상순, 국민평가단 31명의 열띤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1편을 선정했다. 서 교수는 심사평에서 "아픈 역사를 딛고 희망을 노래한 선조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것이기에 그 주제에 얼마나 적합하게 쓰여졌는지와 희망적인 메시지로 풀어냈는지가 심사 포인트였다"고 밝혔다. 이 아티스트는 "'운율감'을 고려해 국민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한성일님의 '보통의 날들'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나아갈 대한민국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와 더불어 미래 세대가 함께 만들어갈 가치를 담았다는 측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자에게는 작사료 81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편곡 등의 작업을 거쳐 내년 3월 1일, '107주년 삼일절'에 기념영상과 함께 새로운 노랫말이 담긴 공식음원으로 공개된다. 또한 KB금융은 높은 참여 열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모든 노랫말 공모전 참가자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1-03 14:56: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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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 도넛, '투 페이스 초코 페어링' 3종 출시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초코와 페어링하기 좋은 맛 3개를 선정해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초콜릿 도넛을 출시한다. 도넛은 ▲초코&말차 ▲초코&바나나 ▲초코&딸기 3종으로 구성했다.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맛인 초코와 가장 잘 어울리는 원료로 도넛을 페어링 했고, 앞뒤가 다른 두 가지 맛 초콜릿으로 새로운 타입의 도넛을 개발해 먹는 6종 같은 3종이라는 재미를 더했다. '초코&말차'는 최근 급부상한 말차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말차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초코케이크 도넛에 말차 아이싱, 말차 크림 등을 토핑해 달콤한 초코와 진한 말차가 조화를 이룬다. '초코&바나나'는 링 도넛에 초콜릿·바나나 아이싱과 바나나 크림, 바나나 젤리 등을 장식한 초코 바나나 도넛이다. 부드러운 바나나 크림이 달달한 맛을 한껏 올려준다. '초코&딸기'는 실패할 수 없는 베스트 조합으로 초코 아이싱·크림 등에 프리미엄 스트로베리 필링, 스트로베리 플레이크로 상큼한 맛을 더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초코 도넛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맛으로 초코의 맛을 잘 살릴 수 있는 원재료 라인업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 즐거움도 만족시킬 수 있는 도넛을 개발하며 소비자들에게 늘 기대감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03 14:56: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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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약기금, 대부업권 참여율 저조…반토막 채무탕감?

장기연체자를 구제하기 위한 '새도약기금'이 본격 가동됐지만 정작 대부업권의 참여율은 3%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연체자의 경우 대출의 절반이상이 대부업권에 쏠려 있어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도약기금 협약에 가입한 대부업체는 2.7%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새도약기금은 7년 이상 장기연체된 무담보채무(원금 5000만원 이하)를 정부가 매입해 채무자의 상환능력에 따라 탕감 또는 일부 감면, 분할상환을 지원하는 제도다. 새도약기금 대상인 무담보채무는 총 12조8603억원으로 대부업(6조7291억원)이 52.3%로 가장 많았고, 은행(1조2301억원), 카드(1조919억원), 보험(6425억원) 상호금융(6050억원) 순이다. 장기채무자의 절반이상이 대부업으로 채무조정을 받지 못해 반토막 지원만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에도 대부업은 꿈쩍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말 대부업체들의 채권매입가율은 29.9% 였지만 새도약기금은 평균 매입가율을 5%내외로 제시했다. 정부가 제시한 매입가율로 채권을 넘길 바엔 폐업을 하는편이 났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대부업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내 협약에 가입할 경우 '우수 대부업자' 인증에 준하는 혜택을 부여하거나, 일부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신규 인허가 심사시 우대한다. 우수대부업자는 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받고, 대출비교 플랫폼에 입점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그러나 대부업이 새도약기금 협약에 참여할지는 미지수다. 현재 새도약기금이 출범한 뒤 이달까지 협약에 가입한 대부업체는 12곳으로, 상위 10개사에 해당하는 곳은 1곳 뿐이다. 30개로 범위를 넓혀도 4곳뿐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현재 대부업자는 우수 대부업자에 대한 혜택보다, 매입가율을 높여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우수대부업자도 대다수 협약에 가입하지 않은 상황이다. 협약에 참여하는 것을 조율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11-03 14:55:42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