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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산 4년2개월來 최대폭 감소 14%↓...반도체 8%↓ 등 7월 제조업 부진

지난달 자동차 생산이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이며 5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자동차 부품업체의 파업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생산 또한 6월에 크게 증가한 기저효과 탓에 7월에는 전월대비로 8% 감소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생산지수는 112.7(2020=100)로 전월에 비해 0.4% 떨어졌다. 이 지수는 지난 3월에 2.3% 하락한 이후 4월에 반등(+1.2%)했으나 지난 5월부터 3개월째 내림세를 나타냈다. 특히, 광공업 생산이 전월과 비교해 3.6% 줄면서 지난 2022년 12월(-3.7%) 이후 1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광공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이 3.8% 줄어들었다. 제조업 중 자동차 생산이 -14.4%, 반도체 생산이 -8.0%를 기록했다. 자동차 생산 감소 폭은 2020년 5월(-24.0%) 이래 4년 2개월 만에 가장 컸다. 통계청은 자동차 부품사 파업 및 생산라인 보수공사 등에 따른 결과로 해석했다. 다만 통계청 관계자는 “광공업 생산이 지난달 마이너스로 전환하긴 했지만, 전월에 반도체 지수가 역대 최대로 크게 상승했던 기저효과 등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현재 지수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도 6월 대비 감소(-1.9%)했다.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1.6%), 승용차 등 내구재(-2.3%), 오락·취미·경기용품 등 준내구재(-2.1%)에서 판매가 모두 줄어들었다. 반면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10.1% 늘어나며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난달 항공기 매입 등으로 운송장비 부문(50.5%)에서 크게 늘었다.

2024-08-30 08:52:1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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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美, 9월 이견없는 금리인하…폭과 속도만 남았다

'잭슨홀(JacksonHole) 효과'라는 말이 있다. 매년 8월이면 미국 서부 와이오밍주의 휴양지 잭슨홀에서 회의가 열리는데 이곳에 참가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따라 시장이 움직인다는 의미다. 시장이 움직이는 이유는 단순하다. 이 회의에서 발언한 의장의 말이 현실이 되기 때문. 2010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금융위기 대책으로 양적완화를 언급한 뒤 이후 금융위기가 실물위기로 전이되자 금리를 제로(0)로 낮추는 등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했다. 2022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물가 안정을 위한 긴축정책을 언급하고, 이후 0~0.25%의 기준금리를 5.25~5.5%까지 7차례 올렸다. ◆9월 금리인하 확실 "정책을 조정할 때가 왔다" 올해 열린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2%까지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는 것에 확신이 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상반기(1~6월)까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까지 갈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하던 그 였다. 사실상 올해 9월 17~1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EC)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시장은 일제히 반응했다. 달러 가치는 급격히 하락했다. 29일 환율은 오후 1시 기준 1334.7원으로 전거래일 종가(1339원, 오후 3시30분 기준) 보다 4.3원 내렸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6월 27일 1390.1원 급등한 바 있다. 잭슨홀 미팅 이후 1340.1원에서 1323.9원으로 16.2원 떨어지며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환율 인하 폭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반등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지만,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여 내년엔 1290원대를 넘나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금리인하 폭·속도, '노동시장'에 달려 관건은 '얼마나' 금리를 '빠르게' 내리냐이다.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7월부터 '물가안정'만큼이나 '최대고용'에 무게를 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금리를 인상해 물가가 안정됐다면, 앞으로는 고금리가 지속돼 증가하는 실업률에 대해 대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미국의 소비자물가상승률(CPI)은 7월기준 2.9%를 기록했다. 2022년 6월 9.1%까지 치솟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022년 12월 6.5% ▲2023년 6월 3% ▲2023년 12월 3.4%로 출렁이며 하락하고 있다. 반면 실업률은 상승하는 추세다. 지난 2022년 7월 3.5%였던 실업률은 올해 1월 3.7%로 오르더니 ▲3월 3.8% ▲6월 4.1%, ▲7월 4.3%로 뛰었다. 3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일자리 지표로 불리는 비농업고용지수는 2022년 7월 52만8000명에서 올해 ▲1월 35만3000명 ▲3월 30만3000명 ▲6월 20만6000명 ▲7월 11만4000명으로 줄었다. 고금리가 지속되며 경기가 둔화하자 이를 견디기 어려운 기업들이 고용을 줄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금리인하의 폭과 속도는 일자리 감소폭과 실업률 증가폭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현재까지는 고용률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연준이 빅컷(0.05%포인트 인하)을 단행할 가능성을 크지 않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고용이 지금보다 더 둔화하면 연준이 금리를 0.5%p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BNY 멜론의 외환 및 거시 전략가 존 벨리스는 "연준의 9월 금리인하 폭이 0.5%p일지, 0.25%p일지 대해 논쟁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면서 "미국 노동시장 보고서가 다음에 약하게 나올 경우 인하 폭은 0.25%p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금리인하가 일회성 조치일지도 금융시장의 주요 관심사다. GDS 자산관리사의 글렌 스미스 최고투자책임자는 로이터통신에 "더 중요한 질문은 일회성 금리 인하일지, 아니면 더 큰 규모의 인하 주기의 시작일지"라며 "이는 앞으로 2~3개월 동안의 경제 데이터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30 06:00: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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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韓, 10월이냐 11월이냐 …문제는 '가계빚·집값'

'천천히 서둘러라(Festina Lente)' 이 라틴어 격언은 과거 로마제국의 전성시대를 열었던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정책 결정 원칙으로 유명하다. 무슨 일이든 너무 서두르면(Festina)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너무 기다리면(Lente) 타이밍을 놓쳐 효과가 약화될 수 있다는 의미다. 균형적인 정책결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5월 통화정책의 운용방향을 발표하며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이 격언을 들고 나왔다. 연 3.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거나 인하할 수 있는 급하게 금리를 내릴 경우 ▲물가 목표(2%) 수렴 지연 ▲환율 변동성 확대 ▲가계부채 증가등의 부작용을 맞닥뜨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은, '집값상승→ 가계부채 상승' 고리 끊어내야 이후 3개월이 지난 지금, 예상되는 부작용은 '가계부채' 한 가지가 남았다. 지난 2022년 7월 6.3%까지 올랐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올해 7월 2.6%까지 떨어졌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올해 1월 2.8%→ 2월 3.1%→ 3월 3.1%→ 4월 2.9%→ 5월 2.7%→ 6월 2.4%로 평균 2.8%를 기록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 22일 "지난해 높았던 농수산물 가격이 올해는 제자리를 찾으면서 물가가 목표치(2%)에 수렴하는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물가수준만 봤을 때는 금리인하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환율 변동성도 둔화되는 추세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지난 6월 1390원대까지 오르던 원·달러환율은 금리인하 기대감이 더해지며 이달 말부터 133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의 잭슨홀 미팅 강연으로 확실시되며 하락한 것이다. 문제는 가계부채다. 7월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120조8000억원으로 한달 새 5조5000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 잔액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총 25조9000억원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10조원)과 비교해 2배이상 늘었다. 가계부채가 증가한 이유는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하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을 해서라도 집을 매매하려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 총재는 "자원의 배분 측면으로 봤을 때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자본이 그쪽으로 다 흘러 들어가고, 경기가 악화되면 부동산 가격을 올려 회복되게 하는 구조를 한 번쯤 끊어줄 때가 됐다"며 "금통위원 모두 (금리 인하로)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통화정책을 운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했다"고 말했다. ◆금리인하, 이르면 10월 유력 시장에서는 가계부채가 둔화되는 시기에 따라 10월과 11월 금리인하가 결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대출이 불가할 경우 집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줄면서 집값 상승이 둔화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금융당국은 오는 9월부터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도입할 방침이다. 2단계 스트레스 DSR의 경우 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저축은행은 주담대가 대상이다. 스트레스 DSR의 경우 현재 연소득의 40%로 대출을 제한하는 DSR 기준에 변동금리 상품 이용시 금리상승 가능성에 따라 가산금리를 더해 한도를 낮추는 제도다. 금융당국은 수도권 주담대에 한해 2단계 스트레스 DSR 도입시 가산금리를 기존 0.75%에서 1.2%로 확대한다. 수도권 집값상승에 올라타기 위해 영끌을 하는 경우를 줄이겠다는 의도다. 은행권 압박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은행들이 연초에 세운 가계대출 총량을 지키지 못할 경우, 은행 개별적으로 준수해야 할 평균 DSR의 목표치를 기존보다 더 강화한다. 현재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1~8월 가계대출 증가액은 이미 은행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연간 경영계획을 초과한 상태다. 가계대출 증가액은 연초 계획 대비 150.3%였으며, 연초 계획을 8개월로 환산하면 가계대출 증가 수준은 200.4%에 달한다. 사실상 금융당국이 은행의 대출총량을 관리하겠다는 의미다. 안재균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까지 하락했던 은행 대출금리가 정부 주도하에 인상하고 있고, 스트레스 DSR 2단계도 수도권 가산금리 인상을 골자로 9월부터 시행된다"며 "가계대출이 4월 이후 월 평균 5조5000억원 증가폭을 하회할 경우 10월 기준금리 인하에 충분히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도 "물가둔화흐름과 가계대출 등의 금융안정부문의 안정세가 추가로 확인된 이후 연준이 9월 금리를 내리면 한국도 오는 10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했다.

2024-08-30 06:00: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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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30일자 한줄뉴스

<산업부 한줄뉴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한화임팩트 투자부문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기존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에 이어 그룹 내 경영 보폭을 한층 넓힐 수 있게 됐다. 한화그룹은 29일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투자·사업), 한화파워시스템, 한화모멘텀, 한화자산운용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 8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내년부터 본격화하기로 밝힌 '주 7일 배송'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29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신 대표는 지난 27일 임직원 40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타운홀 미팅에서 "주 7일 배송과 주 5일 근무를 골간으로 한 (가칭)'매일 오네' 서비스는 소비자 뿐만 아니라 이커머스 셀러들과 종사자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반드시 성공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사람이 아닌 로봇이 배달하는 '무인 로봇 배송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29일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전 세계 로봇 시장은 올해 540억 달러(약 74조5000억 원)에서 2026년 741억 달러(약 102조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자본시장>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가운데 구조조정이 필요한 유의·부실 우려 사업장 규모가 2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PF 위험노출액(익스포저) 216조5000억원 중 9.7% 수준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 진행에 차질이 있는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미국 반도체설계기업이자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내놨지만 투자자들의 높아진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에 영향을 받은 국내 반도체 종목의 주가도 하락했지만, 실적 여파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함께 나왔다. ▲증권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지원을 위해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자체 자금 6000억원을 포함한 총 3조3000억원 규모의 개별 펀드를 조성한다. ▲현대차그룹이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공시하면서 10대그룹 중 최초로 밸류업 본 공시에 참여했으나 코스피 기대감은 여전히 미미한 것으로 보여진다. 상반기 내내 순매수세를 유지했던 외국인 투자자들도 이달 순매도세로 돌아섰으며, 지수 상승률 역시 주요 경제국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 신용카드사가 건전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출문턱 인상 조짐이 나타났다. ▲ 차기 수협은행장을 선발하기 위한 공식 레이스가 시작됐다. ▲ 954만명에 달하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 정부가 내년에도 청년정책금융상품의 혜택을 확대하며 개선을 이어가지만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3주 연속 올랐다. 반면 매매수급지수는 2주째 하락세다. ▲ '청년도약계좌'는 납입액에 대한 부담으로 중도 해지가 늘고 있음에도 문제점은 여전하다. ▲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의 패키지 인수안을 확정했지만, 우리은행 '부당대출' 사태가 불거지면서 금융당국의 최종 인허가 문제가 최대 걸림돌 될 전망이다. <정책사회> ▲국가전략·첨단전략기술 분야 유턴기업(해외 진출후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국비지원 한도가 최대 400억원으로 상향된다. 첨단업종 유턴기업의 신규 해외투자 제한은 폐지된다. ▲대표적인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인 철강·알루미늄 업계 탄소중립을 위해 정부가 2030년까지 2000억원 규모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올해 2분기 가구소득은 증가했으나 지출이 더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토양오염우려기준, 반출정화, 토양정밀조사 등 다양한 토양관리제도 개선에 나선다.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KAFB2B)이 도입된 지 아홉 달 만에 누적 거래액 2000억 원대에 진입했다. 올해 하반기 들어 가속도가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8월 29일 오후 12시29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정문을 나서며 지난 10여년간 재직해온 교육감직을 내려놓고 마지막 퇴근을 했다. ▲저출생 영향으로 19년째 학생 수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1년 새 10만 명가량 줄었다. ▲서울시는 공사비 문제로 갈등을 겪는 정비사업장의 경우 서울도시주택공사(SH)에 공사비 검사·증명을 신청하면 타당성 검증을 해준다고 29일 밝혔다. <유통 라이프 한줄뉴스> ▲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고 있는 배달의민족이 올해 2분기 국내 주요 5개 배달앱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이츠는 포스팅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 한미약품이 한미사이언스를 떠나 독자경영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경영권 분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한미약품이 별도로 인사팀과 법무팀을 신설하자, 한미사이언스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의 직위를 사장에서 전무로 강등시키면서 갈등이 재점화된 것이다.

2024-08-30 06:00: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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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프리미엄 소형 안마시장 추가 공략한다

2024년형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출시 크기 줄이고 안마·편의 기능등은 높여 코웨이가 2024년형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사진)을 새롭게 선보이며 프리미엄 소형 안마의자 시장을 추가 공략한다. 30일 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지난 2022년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 론칭과 함께 선보인 첫 번째 제품이다. 회사는 지난 5월 하체 안마 강화형 안마의자인 '마인 플러스'를 출시하며 소형 안마의자 마인 라인업을 추가했다. 마인과 마인 플러스 등 스펙 구성을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안마의자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부담스러운 크기 때문에 안마의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소형 안마의자다.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약 49% 작은 크기에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리클라이너 소파와 안마의자 2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한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2024년형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기존 제품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제품 색상을 다양화하고 안마 기능과 사용자 편의 기능을 높였다. 신제품은 컨디션과 안마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총 12가지의 안마 모드를 지원한다. 상황과 컨디션에 맞춰 선택하는 6가지 자동 안마 모드(활력, 릴랙스, 허리 집중 등)와 원하는 부위에 맞춰 집중 안마를 수행하는 6가지 수동 안마 모드(주무름, 지압, 두드림 등) 중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은 전국 코웨이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웨이 홈페이지, 코웨이닷컴 앱 또는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30 03:14: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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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엔씨소프트와 핸드타월 자원순환…온실가스 13.7t 감축

게임업계 최초 업무협약 체결…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 유한킴벌리와 엔씨소프트가 손잡고 핸드타월 자원순환 노력을 통해 연간 약 13.7t의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 유한킴벌리는 엔씨소프트와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게임업계에서 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은 엔씨소프트가 처음이다. 양사는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를 중심으로 사용 후 핸드타월을 분리, 수거해 핸드타월의 원료로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수거한 핸드타월은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으로 옮겨져 제품화한다. 실제 물기만 닦는 용도로 사용한 핸드타월은 제품 원료로 재사용 가능하며 소각량을 줄이고 수입 재생펄프를 일부 대체할 수 있어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한다. 엔씨소프트와의 핸드타월 자원순환 체계 구축으로 연간 약 13.7t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고, 약 13.7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중부지방 30년생 소나무 1506여 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과 맞먹는다. 유한킴벌리 바이사이클 담당자는 "자원순환체계로의 전환을 위해선 다양한 산업계와의 적극적 협력이 요구된다"면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지속가능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연대 노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30 03:14: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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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LX Z:IN 바닥재 하우스' 2024년 신제품 선봬

무광 처리 기술 새 적용…고급스러운 디자인 LX하우시스가 주거용 타일 바닥재 'LX Z:IN(LX지인) 바닥재 하우스' 시리즈의 2024년형 리뉴얼 신제품(사진)을 출시했다. 30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하우스'와 '하우스 스타일'로 구성한 '하우스' 시리즈는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국내 바닥난방 주거환경에 특화된 높은 열전도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제품이다. 이번에 리뉴얼한 '하우스' 시리즈는 표면층에 LX하우시스 자체 개발 무광 처리 기술이 새롭게 적용되면서 기존 타일 바닥재 특유의 번들거림이 줄고 나무·대리석 등 실제 자연 소재와 유사한 외관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극대화했다. 특히, '하우스' 시리즈는 자사 합판마루 대비 약 2배 높은 열전도율로 바닥난방을 선호하는 국내 주거환경에 최적화한 높은 열전도성을 확보했으며, 자체 개발 전용 접착제를 적용해 바닥 온도변화에 따른 변형을 최소화했다. 또한, '하우스' 시리즈는 유해물질 함량 및 방출량을 줄여 글로벌 시장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의 실내 공기질 인증 표준인 '플로어스코어(Floorscore)'를 획득하며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여기에 더해 '하우스 스타일'은 기존에 깔린 마루바닥을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시공하는 덧시공도 가능해 시공 측면에서도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시트와 마루가 대세인 국내 바닥재 시장에서 최근 타일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하우스' 시리즈가 올 가을 리모델링을 준비중인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8-30 02:14: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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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이천 시몬스테라스서 '파머스 마켓'

30일부터 9월1일, 9월6~8일 2주간 생표고버섯,복숭아, 포도등 선봬 시몬스가 경기도 이천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을 연다. 30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뿐만 아니라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며 명실상부 이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열리는 올해 파머스 마켓은 이날부터 9월1일, 9월6일부터 8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한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올해 파머스 마켓에는 ▲버섯엔(생표고버섯·말린표고버섯) ▲상도농원(복숭아) ▲이천쌀강정(쌀강정·뻥튀기) ▲명인농원(포도) ▲오건농장(토마토) ▲오뜨플로르(꽃) 등 6곳의 농가가 참여해 이천 지역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기부한 소장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부스도 마련했다. 업사이클링 부스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은 추석 명절에 맞춰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며 ESG 실천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 파머스 마켓에는 국내 대표 주류업체 '오비맥주'와 유명 빈티지 패션 편집샵 '수박빈티지'도 참여해 소셜라이징의 의미를 더한다. 오비맥주는 시몬스와 마찬가지로 경기도 이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수박빈티지는 지난해 겨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획한 문화행사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첫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시작한 파머스 마켓은 이제 이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났다"며 "파머스 마켓을 통해 이천 지역 농가에는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방문객들에게는 합리적 가격에 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한편, 파머스 마켓이 열리는 시몬스 테라스는 지난해 오픈한 지 5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시몬스테라스)도 11만7000건을 돌파하는 등 이천 지역 랜드마크로 우뚝 섰다.

2024-08-30 02:14: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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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서태평양 5개국 가스기기 인증기관과 정기회의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KGS)는 29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제13회 서태평양지역 가스기기 인증기관 회의(GACM)'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 호주, 일본, 중국, 대만 등 5개국 가스기기 시험인증기관과 수소 및 가스기기 13개 업체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1966년 최초 결성된 GACM은 서태평양 5개국 가스기기 인증기관으로 구성된 안전협의체로, 지난 30년간 가스기기 인증 및 안전정보 교환, 국제표준 공동협력, 관련 산업 발전과 교역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04년 제4회와 2015년 제9회에 이어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회의로,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22년 제12회 GACM 본회의에서 차기 의장기관으로 선출된 바 있다. '에너지 대전환과 가스기기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가스기기 시험인증기관 및 국내기업의 주제 발표에 이어 해외 인증기관과 가스업계 간 비즈니스 미팅으로 진행됐다.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국내 10개사와 해외 3개사 등 총 13개 기업이 국가별 인증정보 등을 교류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기준, 가스기기와 관련해 전세계 6개 기관과 해외인증 협약을 체결했으며, 국내기업이 해당 국제규격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해외 22개국 46개 기관과의 다양한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을 지원한다. 박경국 사장은 환영사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우리 가스기기 산업 역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는 만큼 가스기기 시험인증 기관 간, 그리고 인증기관과 관련 산업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스기기 시험인증 기관들의 협력과 노력으로 기업들이 혁신을 추구하면서도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소비자 안전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0일에는 5개 가스기기 인증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GACM 운영위원회에서는 차기 주최국과 의장 선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29 18:38:07 한용수 기자